• 제목/요약/키워드: 동시화학방사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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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제2기의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p53과 Bax의 발현과 임상적 의의 (Evaluation of p53 and Bax Expression as Prognostic Markers in Invasive Cervical Carcinoma Stage IIB Patients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 최석진;김헌정;송은섭;김창영;이미조;김우철;노준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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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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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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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진행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bax와 p53의 발현 빈도를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예후인자로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덜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6년 6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FIGO stage IIb의 자궁 경부암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여 관찰된 bax와 p53의 발현과 환자의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자 65명에 대한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65.1\%$$62.9\%$였다. p53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은 $26.2\%$의 발현을 보였으며, 음성 환자 군과 양성 환자 군의 5년 생존율은 각각 $66.6\%$$61.1\%$ (p=0.176)였으나, 무병생존율은 각각 $72.1\%$$50.9\%$ (p=0.027)로 단변량분석에서 통계학적 차이를 보였다. 면역염색에 대한 bax의 발현은 $52.3\%$에서 양성을 보였으며, 음성 환자 군과 양성 환자 군의 5년 생존율은 각각 $68.8\%$$63.6\%$ (p=0.726)였으며, 무병생존율은 각각 $68.1\%$$64.1\%$ (p=0.505)로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 다변량분석에서는 p53 단백의 발현과 bax의 발현이 생존율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ps3+/bax-의 면역화학염색 결과를 보인 9명의 환자에서 의미 있는 가장 낮은 무병생존율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 p53과 bax의 발현은 단독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유의성을 가지는 예후인자로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p53과 bax의 발현을 동시에 평가할 경우 유용한 예후 인자로서 임상적 유용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비인강암의 세기조절방사선치료기술을 이용한 동시차등조사가속치료의 예비성적 ('Simultaneous Modulated Accelerated Radiation Therapy' (SMART) Intensity-Modulated Radiotherapy in the Treatment of Nasopharyngeal Carcinoma : the Asan Medical Center)

  • 이상욱;백금문;이병용;최은경;김종훈;안승도;신성수;김상윤;남순열;최승호;김성배;송시열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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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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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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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o introduce our early experience with intensity-modulated radiotherapy (IMRT) in the treatment of nasopharyngeal carcinoma. Methods and Materials: Eight patients who underwent IMRT for no disseminated nasopharyngeal carcinoma at the Asan Medical Center between September 2001 and November 2002 were evaluate by prospective analysis. According to the 1997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staging classification, 5 had Stage III, and 3 had Stage IVB disease. The IMRT plans were designed to be delivered as a 'Simultaneous Modulated Accelerated Radiation Therapy' (SMART) using the 'step and shoot' technique with a MLC (multileaf collimator). Daily fractions of 2.2-2.5Gy and 1.9-2Gy were prescribed and delivered to the GTV and CTV and clinically negative neck node, respectively. The prescribed dose was 70A-79.0Gy to the gross tumor volume (GTV), 60Gy to the clinical target volume (CTV) and metastatic nodal station, and 46Gy to the clinically negative neck. All patients also received weekly cisplatin during radiotherapy. Acute and late normal tissue effects were graded according to the 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RTOG) radiation morbidity scoring criteria. Results: Follow-up period was ranging from 5 to 18 months. All patients showed complete response and loco-regional control rate was 100% but one patient died of malnutrition due to treatment related toxicity. There were no Grade 3 or 4 xerostomia and all patients had experienced improvement of salivary gland function. Conclusion: 'Simultaneous Modulated Accelerated Radiation Therapy' (SMART) boost intensity-modulated radiotherapy technique allows parotid sparing as evidenced both clinically and by dosimetry. Initial tumor response and loco-regional control was promising. It is clinically feasible. A larger population of patients and a long-term follow-up are needed to evaluate ultimate tumor control and late toxicity.

편도암의 근치적 치료 결과 (Results of Curative Treatment for Cancer of the Tonsil)

  • 박원;안용찬;임도훈;백정환;손영익;박근칠;김경주;이정은;강민규;박영제;남희림;허승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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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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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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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편도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의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들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편도의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목적의 치료가 시행된 2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에 대한 국소치료법의 결정은 두경부 종양 협진팀에서 합의하여 결정하였으며, 방사선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던 기준은 (1) 환자측 요인으로 전신마취와 수술의 위험이 큰 경우, (2) 환자의 수술 거부, (3) 근치적 수술절제가 여의치 않거나, (4) 수술 후 기능장애가 클 것으로 예견된 경우 등이었다. 국소치료법으로 수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선별적으로 추가한 경우가 17명이었고(S$\pm$RT군), 근치적 방사선치료 단독 혹은 동시병용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경우가 10명이었다(RT$\pm$CT군). 대상 환자들에 대한 추적관찰기간은 3$\~$94 (중앙값 41)개월이었다. 결과: AJCC 병기는 I$\~$II병기가 4명, III병기가 2명, IV병기가 21명이었다. 전체 환자의 5년 무병생존율은 73.3$\%$ 였고, 5$\pm$RT군과 RT$\pm$CT군 각각 70.6$\%$와 77.8$\%$였다. 관찰기간 중 모두 7명에서 재발이 발현하였으며, 이들은 모두 III$\~$IV병기 환자들이었고 치료개시 후 2년 이내에 재발하였다. S$\pm$RT군에서는 국소재발 2명, 영역재발 2명, 원격전이 1명을 포함하여 모두 5명이 재발하였고(조재발률=29.4$\%$), RT$\pm$CT군에서는 국소+영역재발 1명, 원격전이 1명을 포함하여 2명이 재발하였다(조재발률=20$\%$).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7.0$\%$였고, S$\pm$RT군과 RT$\pm$CT군별로는 각각 80.9$\%$와 70.0$\%$였다. 결론: 저자들은 편도암에 대한 국소치료법으로서 수술을 주로 적용한 경우와 방사선치료를 주로 적용한 경우 모두에서 다른 문헌들에서 보고되는 국소제어율, 생존율과 비슷한 수준의 비교적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편도암에서 방사선치료를 근간으로 하는 치료법은 수술에 의한 기능장애를 피할 수 있는 대안으로 판단된다.

자궁경부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 총장골동맥림프절 침범 시 동시항암화학치료와 예방적 대동맥주위림프절 방사선조사의 효과 (Effects of Concurrent Chemotherapy and Postoperative Prophylactic Paraaortic Irradiation for Cervical Cancer with Common Iliac Node Involvement)

  • 한태진;우홍균;김학재;하성환;강순범;송용상;박노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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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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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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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자궁경부암에서 근치적 절제술 후 림프절 침범은 중요한 예후인자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총장골동맥림프절 침범 시 대동맥주위림프절에 대한 예방적 방사선조사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5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총 909명의 환자가 서울대병원에서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골반 내 림프절 침범이 있는 환자는 375명이었고 총장골동맥림프절 침범이 있는 환자는 69명이었다. 이 중 총장골동맥림프절 침범이 있으면서 대동맥주위림프절 침범은 없었던 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환자의 FIGO 병기는 IB, IIA, IIB가 각각 22명, 21명, 11명이었다. 이 중 10명은 전골반과 대동맥주위림프절을 포함하는 확장조사야로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모두 항암화학치료를 병용하였으며, 나머지 44명은 전골반 만을 포함하는 표준조사야로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이 중 16명이 항암화학치료를 병용하였다. 확장조사군과 표준조사군의 추적관찰기간은 각각 21~58개월(중간값, 47개월)과 6~201개월(중간값, 58개월)이었다. 결 과: 전체 환자의 4년 생존율, 4년 무병생존율, 4년 무전이생존율은 각각 70.0%, 61.1%, 71.7%였다. 단변량 분석 시 절제연 침범(p<0.001), 림프관내 종양 침범(p=0.041)이 있는 경우 유의하게 생존율이 낮았고, 양측 림프절침범(p=0.001), 5개 이상의 림프절 전이(p=0.006)가 있는 경우 유의하게 낮은 무병생존율을 보여주었다. 낮은 무전이생존율과 관련 있는 인자는 양측 림프절 침범(p=0.009), 5개 이상의 림프절 전이(p=0.003), 자궁경부 전층 침범(p=0.013), 절제연 침범(p=0.014), 림프관내 종양 침범(p=0.041)이었다. 확장조사군과 표준조사군의 4년 생존율은 90.0%와 67.2% (p=0291), 4년 무병생존율은 70.0%와 59.0% (p=0.568), 4년 무전이생존율은 90.0%와 67.5% (p=0.196), 4년 대동맥주위림프절 전이율은 0%와 14.3% (p=0.24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등급 이상의 중등도 급성합병증은 확장조사군 10명 중 4명(40%; 조혈계 2명, 위장관계 2명)에서 발생하였고, 표준조사군 44명 중에서는 11명(25%; 조혈계 2명, 위장관계 6명, 비뇨생식계 3명)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자궁경부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 총장골동맥림프절 침범이 있는 경우 예방적 대동맥주위림프절 방사선조사의 생존율에 대한 통계적 유용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확장조사야로 치료받은 환자수가 적고 추적관찰기관이 짧았던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비인강암에서 동시 항암방사선치료와 방사선치료 단독의 비교 연구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versus Radiation Alone in Nasopharyngeal Carcinoma)

  • 박진홍;장혜숙;김성배;김상윤;남순열;조경자;김종훈;안승도;노영주;최은경;이상욱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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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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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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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Objective: To determine the effectiveness and toxicity of chemoradiation therapy in nasopharyngeal carcinoma by comparing with radiation therapy alone.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October 1989 and July 2000, One hundred eleven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and histologically proven nasopharyngeal carcinoma treated in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Asan Medical Center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Forty-five patients were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alone (Group I) and 66 patients were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and concurrent cisplatin (Group II). Cisplatin was administered once a week, on the first day of each successive week of treatment, starting on day 1 of radiation therapy and given as a intravenous bolus at a dose of $20mg/m^2$ of body-surface area. Radiation therapy was given in doses of 1.8Gy, once a day, 5 days per week with 4MV or 6 MV photons. Initial field was received a total of 60Gy and a primary tumor and enlarged lymph nodes were boosted with an high dose intracavitory brachytherapy and 3D conformal therapy. Results: The complete response rate was 86.7% in Group I, and was 90.9% in Group II. The 5 year overall survival rate for Group I was 60% and for Group II was 45% (p=0.2520). The 5 year disease free survival rate was 52% versus 45%, respectively (p=0.7507). The median follow up was 44 months versus 34 months, respectively. Conclusion: Analysis of the III patient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isease free survival and overall survival in two treatment group. This retrospective analysis did not demonstrate benefit with concurrent chemoradiation using cisplatin at a dose of $20mg/m^2$ of body-surface area in treatment result than radiation alone.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으로 완치가 된 진행성 식도암 환자 1예 (A Case of Complete Remission to Advanced Esophageal Cancer by a Palliative Chemotherapy)

  • 탁대현;문희석;정현용;성재규;강선형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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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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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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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도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서 예후가 좋지 못하며, 최근 외과적 수술의 근치적 절제율의 발달과 항암화학방사선동시요법이 효과적이라는 보고들은 있으나, 진행성 식도암의 경우에 있어서는 부분관해에 이르는 것이 대부분이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들은 80세 남자가 한 달 전부터 발생한 연하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식도암 및 암종의 주기관지로의 함입, 다발성의 전이성 림프절 비대를 보여 진행성 식도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환자가 고령이라는 점, 전신상태가 좋지 못한 점, 식도암이 주기관지까지 함입되어 있어 방사선치료 후 누공이 발생할 가능성 등을 염두하여 고식적인 항암화학요법만을 시행하였으나, 총 6차에 걸친 항암화학요법 후에 완전 관해에 이른 드문 증례를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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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교종 세포에서 레티노인산에 의한 카탈라제의 활성 증가가 방사선감수성에 미치는 효과 (Increased Catalase Activity by All-trans Retinoic Acid and Its Effect on Radiosensitivity in Rat Glioma Cells)

  • 김화;전하연;김원동;안희열;유재란;박우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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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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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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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all-trans retinoic acid (ATRA)는 뇌종양 세포의 증식억제효과가 있으며, ATRA와 방사선의 병용은 악성 뇌종양의 치료 효과를 증진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ATRA에 의해 항산화효소가 증가되며 이로 인해 방사선에 의해 생성된 reactive oxygen species (ROS)가 제거된다면 방사선의 효과는 낮아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ATRA에 의해 유도되는 카탈라제(catalase)에 의한 방사선감수성의 변화를 보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백서 교종세포(36B10)을 대상으로 ATRA 및 ATRA의 화학적 억제제인 3-amino-1, 2, 4-triazole (ATZ) 와 병용하여 카탈라제 활성도, 방사선감수성 및 ROS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카탈라제 활성도는 $H_2O_2$의 소멸을 자외선 분광광도계로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해 정량하였으며, 방사선감수성은 단일집락군형성능력으로, ROS 는 2, 7-dichlorofluorescein diacetate 를 분광광도계로 측정하였다. 결과: 카탈라제 활성도는 ATRA의 농도(10, 25, $50{\mu}M$)에 따라 증가하였다. ATRA ($10{\mu}M$)와 방사선(4 Gy)의 병용에 의해 생존분획은 상승적(supra-auditive)으로 감소하였으며, 이 감소된 생존분획은 ATZ 동시 투여에 의해 증가하였다. ATRA $10{\mu}M$ 또는 $25{\mu}M$을 48시간 처리 후 ROS는 대조군에 비해 각각 1.5배, 2배 증가하였고, 4 Gy와 ATRA의 병용군에서는 2.5배 증가하였다. ATRA와 방사선의 병용에 의해 증가된 ROS는 ATZ에 의해 감소되었다. 결론: ATRA에 의해 유도되는 카탈라제는 방사선감수성을 감소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ROS의 증가에 의해 방사선감수성을 상승시켰다. 따라서 ATRA와 방사선의 병용은 뇌종양의 치료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기 유방암의 유방 보존수술 후 방사선 치료 결과 (Clinical Outcome after Breast Conserving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for Early Breast Cancer)

  • 조흥래;김철진;박성광;오민경;이진용;안기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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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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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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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유방 보존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치료의 성적과 무병 생존율 및 재발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부터 2003년 12월 까지 유방 보존수술 시행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추적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58.4개월($43.8{\sim}129.4$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평균 연령은 41세, 중앙 연령은 40세이었다. 수술 후 조직학적 T 병기는 Tis가 7명, T1 38명(49.3%), T2 28명(36.3%), T3 3명, 미확인이 1명이었다. 액와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가 52명(67.5%), $1{\sim}3$개 전이가 14명(18.1%), 4개 이상이 3명(0.03%)이었다. 절제연이 음성인 환자는 59명이었고, 2 mm 이내로 근접한 경우는 15명, 양성인 경우는 2명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전체 유방에 접사면으로 조사한 후 원발 병소 부위에 전자선으로 추가조사 하여 총 59.4 Gy에서 66.4 Gy를 시행하였다. 액와 림프절의 개수가 4개 이상인 경우에는 액와 림프절과 쇄골 상 림프절을 포함하여 $41.4{\sim}60.4$ Gy를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59명에서 시행되었고, 호르몬 치료로는 tamoxifen 또는 fareston을 사용하였으며 29명에서 시행하였다. 결 과: 5년 생존율은 98.1%이었으며, 5년 무병 생존율은 93.5%이었다. 총 77명의 환자 중 4명(5.2%)의 환자가 재발을 하였다. 1명은 쇄골 상 림프절 재발, 1명은 쇄골 상 림프절과 동시에 다발성 원격전이, 다른 2명은 원격전이가 발견되었다. 원발 병소 주위의 국소 재발은 추적 관찰 기간 중 발견되지 않았다. 림프절 전이 유무나 숫자는 재발이나(p=0.195)무병 생존율(p=0.30)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절제연이 양성인 2명 중 1명이 7개월 만에 재발을 하였고, 재발 기간까지 걸린 기간인 무병 생존기간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01), 재발 빈도도 절제연이 음성이거나 가까운 경우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07). 그러나 절제연이 근접한 경우에는 절제연 음성인 경우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재발 빈도에 차이가 없었다(p=1.000). 재발된 4명은 모두 40세 이하로 9.2%의 재발률을 보인 반면, 40세 이상에서는 재발이 없었으나 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255). 수술 후 조직학적 T 병기는 T2의 경우 4명(14%)이 재발한 반면, T1에서는 재발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84). 무병 생존율도 T2 환자의 경우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379).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단변량 분석에서 수술 후 조직학적 T 병기, 절제연의 상태, p53 수용체 변이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왔다. 결 론: 초기 유방암에서 유방 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높은 국소제어율과 무병 생존율을 보이는 안전한 치료이다. 절제연 양성, 수술 후 조직학적 T병기, p53 수용체 변이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재발 위험이 높은 군에 속하였으며,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문암의 동시 화학 방사선 요법 치료결과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Results in Patients with Anal Cancer)

  • 정원규;김수곤;이창걸;성진실;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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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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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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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Among the 63 patients with histopathologically proven primary squamous cell anal cancer who were managed in Presbyterian Medical Center and Yonsei University Cancer from Jan. 1971 to Dec. 1991, 34 patients, who were managed with surgery alone(abdominoperineal resection) or post-operative radiotherapy and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were analysed. With mean follow up time of 81.3 months, 30 Patients(88$ \% $) were followed up from 17 to 243 months. In methods, 10 patients were treated with surgery alone. 9 Patients were treated with combined surgery and postoperative radiotherapy(50$\∼$60 Gy in 28$\∼$30 fractions). 15 patients were treated with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Chemotherapy (Mitomycin C 15 mg/squ, bolus injection day 1;5-FU, 750 mg/squ, 24hr infusion, day 1 to 5) and radiotherapy started the same day. A dose of 30 Gy was given to the tumor and to the pelvis including inguinal nodes, in 15 fractions. After 2 weeks a boost of radiotherapy(20 Gy) to the ano-perineal area and second cycle of chemotherapy completed the treatment. The overall 5-year survival rate was 56.2$ \% $.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group was 70$ \% $ and surgery alone group was 16.7$ \% $. According to the cox proportional harzard model,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urvival with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and surgery alone(p=0.0129), but post-operative radiotherapy was 64.8$ \% $, which was not stastically significant(p=0.1412). In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group, the anal funtion Preservation rate was 87$ \% $ and the severe complication rate(grade 3 stenosis and incontinence) was 13.3$ \% $. In conclusion, we conclude that th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may be effective treatment modality in patients with anal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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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급 부정교합자에서 액티베이터 사용에 따른 atlas의 위치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atlas position with Class ll activator treatment in Class II malocclusion patients)

  • 조문기;차경석;정동화;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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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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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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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II급 부정교합자에서 액티베이터 사용 후, 하악골의 변화에 따른 atlas의 위치 및 형태 변화를 조사하고, 그에 따른 치료 효과를 예측해 보고자 시행하였다. 실험군으로 II급 부정교합자로써 액티베이터 치료를 시행한 경우 1군(총30명, 남자 15, 여자 15명), 대조군들로 II급 부정교합자로 액티베이터 치료를 받지 않고, 교정치료를 받은 2군(총 22명, 남자 12, 여자 10)과 I급 부정교합자로 치료를 받은 환자 3군(총 22명, 남자 12, 여자 10)으로 총 세 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치료 전(T1), 액티베이터 사용 중지 및 치료 중간시기(T2), 치료 종료(T3)시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통해서 골격 형태 계측 및 atlas 형태 계측을 시행하였다. II급 액티베이터 사용 결과 액티베이터를 사용하지 않은 II급 부정교합자 군에 비해 치료 종료 시 다음과 같은 계측치 들에서 골격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ramal height, body length와 effective body length는 증가하였고, ANB는 감소하였다. Overjet은 두 군 사이에서 액티베이터 사용 후 유의한 감소가 일어났으나, 치료 종료 시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세 군 모두에서 FH에 대한 atlas의 시계방향 회전이 나타났으나, 실험군 1군에서 대조군 2, 3군에 비해 유의하게 atlas가 FH에 대해 시계방향 회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1군이 3군에 비해서 atlas의 유의한 후방이동을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세 군 사이의 atlas의 전, 후방적 위치나, 형태의 크기 변화에 있어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위의 결과들을 고려해 볼 때 atlas의 장축의 시계방향 회전은 액티베이터의 사용 효과로 생각되며, 이는 차후 II급 부정교합자에서 액티베이터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인해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대륙이 태평양판 쪽으로 밀려감으로써 섭입하던 태평양판의 각도가 급해져 동아시아 연변에 강력한 흡입력이 발생하였으며, 이 때문에 태평양판의 운동 방향이 북북서에서 서북서방향으로 회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약 51 Ma부터 한반도 동남부에는 지판 경계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동서 내지 서북서-동남동의 인장력이 작동되어 B그룹 암맥군이 관입한 것으로 해석된다.Ledge는 세 군 모두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4. 파일 binding 횟수는 MC군이 가장 적고 PT군이 가장 많았다 (p < 0.05). 이상의 결과를 볼 때, Mtwo 전동 파일을 crown-down technique으로 사용하는 것이 single length technique과 유사한 성형 효율을 보이면서도 더 안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1명(3%)에서 원격전이를 보였다. 치료 중 급성 합병증으로 11명(37%)에서 RTOG grade 1-2의 장염을 보였으며 1명은 대장의 천공이 발생하여 수술로 치유되었다. 12명(40%)에서 RTOG grade 1-2의 급성 방광염을 보였다. 3명(10%)에서 RTOG grade 1-2의 백혈구 감소증이 보였으며 1명에서 심한 백혈구 감소증(RTOG grade 4)이 나타났으나 회복되어 치료를 완료하였다. 만성 합병증으로 5명(15%)에서 RTOG grade 1-2의 만성 장염을 보였으며 별다른 치료 없이 지내고 있으며 1명(3%)에서 RTOG grade 2의 만성 방광염을 보였다. 그러나 치료에 의해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결 론: 자궁경부암 환자에 항암화학요법과 동시에 외부 방사선조사와 고선량률의 강내조사를 시행한 결과 독성이 심하지 않고 국소제어율과 단기 생존율이 양호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장기 생존율과 만성 합병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