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남아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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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및 동남권 지역의 파력발전 잠재성 평가 (Assessment of Wave Power Potential in the Kangwon and Dongnam Regions, Korea)

  • 장미향;최요순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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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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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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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강원권 및 동남권에 해당하는 동해와 남해일부 해역을 대상으로 파력발전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서 기대할 수 있는 잠재성을 평가하였다. 연구지역 해역에 750kW급 파력발전기 28대를 설치하는 것을 가정하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NWW3(Noaa Wave Watch III) 모델로부터 구축된 평균 유의파고 및 첨두파주기 자료와 스텐포드 대학과 미네소타 대학이 공동 개발한 InVEST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연간 전력 생산량과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지역에서의 발전 전력량은 최대 1,207MWh/year, 최소 163MWh/year로 산정되었으며, 연안보다는 육지로부터 먼 해역으로 갈수록 발전 전력량이 점차 증가하는 공간적 분포 패턴을 보였다. 파력발전 시스템의 운영기간을 25년으로 가정하고 시스템 도입을 위해 투입되는 비용과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 수익을 함께 고려하여 순현재가치(NPV)를 산정하였다. 그 결과 파력발전 시스템으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해저 케이블과 강원권과 동남권 지역의 해안가에 위치한 10개의 발전소들의 설비를 이용하여 내륙으로 공급할 경우에는 NPV가 최대 5,882달러(약 6,600천원), 최소 -63,494달러(약 -71,000천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파력발전 시스템으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울릉도와 독도의 전력망으로 공급할 경우,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해 투입되는 초기 비용이 크게 줄어들어 울릉도, 독도 인근 해역에서 NPV 값이 최대 28,095달러(약 31,600천원)까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력 판매단가가 증가할수록 동해상의 NPV의 손익분기선이 육지 쪽으로 가까워지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울릉도, 독도 인근 해역에서는 전력 판매단가가 현재 수준보다 100원 상승할 경우 NPV 값이 최대 88,158달러(약 99,000 천원)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GSIS 다중자료를 이용한 산불피해 분석에 관한 연구 (Study on Disaster Prevention and Monitoring System for Forest Fire Using Multi-Source GSIS Data)

  • 이강원;강준묵
    • 한국GIS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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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IS학회 2006년도 GIS/RS 공동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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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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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의 동남아시아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과 미국 뉴올리언즈 지역의 허리케인으로 등의 재난으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경제적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폭설과 태풍, 산불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05년 양양지역의 대규모 산불재해지역을 중심으로 항공레이저측량, GPS/INS항공사진측량 등의 다중센서를 이용하여 GSIS자료를 취득하였다 이를 통해 수치지형도, 수치고도모형, 수치외관모형, 디지털 영상, 근적외선 영상을 처리하였으며, 과거 항공사진자료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피해량, 향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예측 및 식생에 대한 피해정도와 회생가능성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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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지역의 지식 간 연관성 밀도와 기술 복합성 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asurement of Knowledge Relatedness Density and Technological Complexity in South-east Region)

  • 박기웅;김동현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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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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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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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4차 산업혁명이 지역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면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산업과 기술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 울산, 경남을 대상으로 지식 간 연관성과 기술의 복합성을 측정하고 지역의 산업 차별화 전략의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파악하는 것이다. 2015~2019년의 특허 자료를 이용하여 652개의 IPC 코드에서 동시출현행렬을 도출하고 지식 간 연관성과 기술의 복합성 지수를 계산하였다. 지식 간 연관성을 이용하여 네트워크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동남권의 중심지식은 기계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화학과 전기 부문이 뒤를 이었다. 지역 산업의 차별화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도출하기 위해 위험-편익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결과 저위험-고편익의 기술 역량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부산은 기계공학 중 엔진, 기계조작, 운송 등의 기술이 울산은 화학의 환경기술과 재료, 기계공학의 열처리 기술이 저위험-고편익의 역량을 가진 기술로 나타났다. 경남은 김해, 양산, 창원 등에서 기계공학, 화학, 전기공학 일부 기술 등에서 역량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 내 잠재된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성장을 위한 전략 산업의 선정과 도출에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파악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국 동남해역 대륙붕의 사립 중광물 분포 (Heavy Mineral Sands on the Southeastern Continental Shelf of Korea)

  • 최진용;박용안;최강원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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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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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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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 동남해역의 대륙붕 표층 쇄설퇴적물에 함유된 중광물 사립자의 연구를 위하 여 88 정점의 표층시료가 분석되고 해석되었다. 중광물 함량의 분포지역은 크게 4지역 으로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1)서부지역-자철석,석류석 및 ZTR 등의 안정한 중광물 이 크게 농축되어 분포함, 2) 한국해곡지역-안정한 중과물의 비교적 우세한 분포, 3) 동부지역-각섬석류와 풍화된 광물, 그리고 휘석류의 분포가 우세함, 4) 북동부 붕단지 역-안정한 광물이 적으면, 풍화 변질된 중광물이 우세함. 이와 같은 중광물의 함량 및 분포양상은 대륙붕 해저에 영향을 미치는 현세 해수면상승 (해침)의 과정에 따른 동력 학적 에너지 (파랑작동과 연안류 운동) 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휘석류 중광물이 우세만 퇴적물은 일본의 화산암으로부터 기원된 것으로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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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한국산 사과 속성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분석 (Analysis of Attribute Importance-Performance of Korean Apples for Southeast Asian Consumers)

  • 홍나경;김태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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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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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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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한국의 주요 사과 수출대상국인 대만의 검역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에서는 검역 및 통관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신규 수출 시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따라서 사과수출연구사업단에서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프로모션 행사를 주관하였으며, 직접 사과를 시식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과의 속성별 중요도와 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4개국이며, 해당 국가의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 동남아시아 한국 사과 수출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첫째, 사과의 가격은 말레이시아를 제외하고 집중관리가 필요한 속성으로 분류되었다. 현지 소비자들이 느끼는 중요도는 높은 반면 현실적으로 한국 사과에 대한 만족도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동남아시아 국가별 한국산 사과의 수요계층을 정확히 파악하려는 노력이 요구되며, 사과 수출 시 수출시기별 품종별 합리적인 가격이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내적 요인인 당도와 씹는 느낌 및 외적 요인인 표면, 빛깔 등의 해당 요인 관리가 잘 유지 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수확 후 관리 기술의 접목을 통한 품질 개선으로 균일한 고품질의 사과를 지속적으로 생산 수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유통요인인 포장의 경우 모든 국가에서 우선순위를 낮추어도 좋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넷째, 해당 속성의 중요도는 낮은데 반해 만족도가 높은 외적 요인인 모양과 크기의 경우 과잉관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며, 향후, 이러한 요인들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동남아시아 지역은 열대과일이 풍부한 국가들이므로 한국 사과의 합리적 가격과 내 외적 품질 우수성이 동남아시아 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 요인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현지 홍보와 목표 수요계층의 파악 및 수출 자조금 제도의 도입을 통해 대내외적 수출 여건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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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남권 지역의 전력구 지반에 대한 지진시 액상화 위험도 작성 연구 (A Study on Seismic Liquefaction Risk Map of Electric Power Utility Tunnel in South-East Korea)

  • 최재순;박인준;황경민;장정범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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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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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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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6년 경주지진에 이어 2017년에도 포항지진이 발생하여 우리나라 동남권 지역이 지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항지진에서는 연안의 퇴적지반에서 액상화 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크게 중요시되고 있다. 지반 액상화는 지표면 위의 구조물뿐만 아니라 지중의 시설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발생 가능한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액상화 위험도를 파악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지진이 발생한 동남권 지역의 전력구를 대상으로 지진 시 액상화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이때, 발생 가능한 지진은 재현주기 1,000년으로 고려하였으며 지진 시 액상화 위험도는 액상화 발생가능성 지수를 통해 검토하였다. 액상화 위험도 분석은 2단계로 진행되었으며 1단계에서는 동남권 전력공동구 설치위치의 지반조사자료를 토대로 액상화 발생 가능성 지수를 산정하여 액상화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이때, 지반 내 증폭현상은 지반종별 지반증폭계수를 통해 고려되었다. 2단계 위험도 분석은 1단계 분석에서 액상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게 판정된 전력구 주변의 시추공 정보를 바탕으로 지진응답해석을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액상화 발생 가능성 지수를 재산정하여 지진 시 액상화 위험도를 재분석하였다. 이때, 이용된 지반조사자료는 국토지반정보 통합DB센터의 자료이며 지진응답해석에서는 3가지의 실지진 가속도 시간이력곡선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국내 지중 시설물에 대한 액상화 위험도 평가를 1단계 광역기반의 액상화 위험도 평가를 수행하고 2단계 평가에서는 1단계 평가에서 위험한 곳으로 평가된 지역에 대해서 지진응답해석을 동반한 위험도 평가를 재수행하는 것이 매우 합리적이고 유효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중부 연안의 대심도 점토지반에 시공된 강관 마찰 말뚝의 항타시공관리 (Case Study of Friction Piles Driven into Clayey Soils on the Central Coast of Vietnam)

  • 설훈일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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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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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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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내 항타 말뚝기초의 경우 대부분 풍화암 이상의 단단한 지층에 선단 지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서남해 지역의 연약지반이 깊게 발달한 일부에서 마찰 말뚝(friction pile)이 사용되었으나 시공관리의 불확실성으로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그 사례가 많지 않다. 또한 시공과 관련하여 국내의 경우 소음 및 진동 등의 민원문제로 매입 시공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퇴적지반이 깊은 동남아 국가(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등에서는 경제성 확보를 위해 항타 시공을 통한 말뚝 시공 비율이 높으며, 그에 따른 시공 및 현장관리 경험이 많이 축적되어 있다. 현재 국내 많은 건설 기업들이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 사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당국가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항타시공을 이용한 마찰지지 말뚝 시공사례에 따른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현장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베트남 중부 연안의 대심도 점토지반에 항타 시공된 마찰지지 강관 말뚝의 동적/정적 재하시험 결과의 비교분석과 이를 토대로 수정된 항타공식을 이용한 강관 말뚝의 시공관리 방안을 제안하였다.

지질재해예측 입력인자 개발 : DEM 해상도가 지반분류에 미치는 영향 (Developing Geologic Loss Estimation Factors : Effect of DEM Resolution in Site Classification)

  • 강수영;김광희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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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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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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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진, 산사태, 액상화 등의 지질재해 예측을 위한 지역적 지반특성을 규명하기 위해서 지질도 또는 지형도를 이용하여 간접적인 방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DEM에서 추출한 경사도는 지반분류 시 하나의 기준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고, 이때 DEM의 해상력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산출될 수도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DEM의 해상력에 따라 우리나라 일부지역의 지반분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각기 다른 해상도의 DEM을 적용하여 우리나라 동남부 지형을 경사도 기준으로 지반분류한 후 그 면적차이를 해상도별로 비교한 결과, 지반분류 C 지역의 면적 변화가 가장 뚜렷하였다. $V_s30$ 범위로 분류한 결과에서는 180 m/sec 이하의 지역에서 해상도별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 고해상도에서는 지반분류 B와 E의 지역에서 면적이 저해상도 보다 크게 산출되는 경향이 있었고, 저해상도에서는 지반분류 C와 D 지역의 면적이 고해상도 보다 크게 산출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DEM의 해상도가 낮아질수록 각기 다른 지반정보를 함유한 작은 셀이 큰 셀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평균화되는 지반정보가 과대평가 또는 저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연구지역 내 시추지역의 지반과 지반분류 결과를 비교하면 해상도별로 78%~52%까지 일치하였고, 고해상도에서 일치율이 더 높았다. 지형의 변화가 심하고 인구나 산업시설이 밀집된 재해 고위험군 지역은 고해상도의 지도를 이용하고, 지형의 변화가 없거나 단단한 지반의 지역은 재해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저해상도의 사용으로 자료처리 시간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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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남해역 대륙붕과 대륙사면 표면퇴적물의 분포와 특성 (Surface Sediments of the Continental Shelf and Slope off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 이창복;박용안;최진용;김기범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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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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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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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 동남해역의 대륙붕과 대륙사면에서 채취된 139개의 표면퇴적물 시료의 입도특성과 광물성분 및 유기탄소 함량이 분석되었다. 퇴적물의 입도특성에 의하여 사질퇴적상, 점토질퇴적상, 이토질퇴적상, 사니혼합퇴적상 빚 사점토혼합퇴적상 등 5개의 퇴적상이 구분될 수 있었고, 이들의 지역적인 분포 양상이 해석되었다. 한편, 본 연구지역의 퇴적물은 한반도 주변의 다른 해역환경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점토의 함량이 높은 반면 상대적으로 실트의 함량이 빈약한 것이 특징적이다. 사립의 광물성분은 주로 석영, 장석 및 암편으로 구성된다. 중광물의 조성은 지역적 특징을 나타내어, 연구지역의 남부에서 ZTR 광물(zircon, tourmaline, rutile)이, 북부에서 변성기원 광물이, 그리고 후포뱅크에서 석류석이 각각 타 지역에 비하여 풍부했다. 한편, 점토광물 중에서는 일라이트가 가장 우세하였으며(평균 64%), 클로라이트(20%), 카올리나이트(13%), 스멕타이트(4%) 순으로 그 함량이 감소하였다. 퇴적물의 유기탄소 함량은 평균 1.94%로서, 한반도 주변의 다른 해역들에 비하여 높았다. 유기탄소의 함량은 주로 퇴적물 입도에 의해 조절되며, 지역적으로는 대륙사면의 퇴적물에서 특히 높았다. 퇴적물의 입도와 광물성분의 지역적인 분포양상은 연구지역의 북부와 남부가 세립퇴적물의 공급 및 이동경로에 있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이 해역에서 보고된 수온이나 해류에 관한 연구결과들은 이렇게 서로 다른 세립질 퇴적물의 이동 양상을 뒷받침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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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북서부 지역의 토양으로 제작된 정수용 중력식 필터 평가 (Evaluation of Gravity Ceramic Filter as Household Purifier: Using Clay & Red Soil in the Northwest of Cambodia)

  • 김연권;김성필;조우석;황광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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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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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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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캄보디아는 동남아 지역에서 매우 유명한 관광국가임과 동시에 심각한 물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공공위생의 관점에서 캄보디아의 물 문제는 대략 두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상당히 많은 수의 보고서들이 지표수와 지하수 문제에 대해 분원성 미생물과 비소 오염이 각각 가장 대표적인 문제인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최근에 가정용 정수기 시스템으로서 생물-모래여과기, MF, RO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시스템들이 농촌지역에 보급/채택되었다. 그러나 BSF와 조합형 막여과 공정들은 신뢰하기 어려운 효율, 높은 멤브레인 교체비용과 유지관리의 문제점들로 인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기술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금번 연구는 가정용 정수기로서 활용이 가능한 소형 세라믹 필터를 개발하기 위해 캄보디아 북서부의 점토와 황토를 이용하여 두 종류의 중력식 세라믹 필터를 만들었고, 이들에 대한 현지 적용성 여부를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