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돌봄 제공자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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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양시설 노인의 주 돌봄자 부담감에 대한 통합적 고찰 (An Integrated Review on Main Caregiver's Burden of Elderly in Korean Nursing Home)

  • 김은정;성경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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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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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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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통합적 문헌고찰 방법을 통해 국내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주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감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문헌은 1990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게제된 문헌으로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총 23편의 연구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주 돌봄 제공자의 개인의 생리사회적 요소에 따른 부담감으로는 돌봄 제공자가 효의식과 죄책감이 높을수록, 노인이 2가지 이상의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돌봄 부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부담감은 노인의 연령이 많을수록, 돌봄 기간이 1-3년인 경우가 높았다. 경제적 부담감은 주 돌봄 제공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노인의 병력기간이 길수록 높게 나타났고 심리적 부담감은 돌봄 제공자가 아들인 경우와 노인이 고령일수록, 요양시설 입소 초기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특성에 따른 부담감은 노인의 기능상태가 나쁠 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주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감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본 연구의 결과들은 돌봄 부담감을 낮추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돌봄 부담감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Caring burden of Middle-aged Caregivers caring for Chronic disease)

  • 김남희;박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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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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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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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돌봄 부담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B시에 소재한 일개 재활전문병원 주 돌봄 제공자 175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돌봄 부담감과 유의한 차이는 돌봄시간(F=6.67, p<.001), 일상생활 수행능력(F=4.70, p<.001), 환자의 질환(F=4.61, p<.001), 환자와의 관계(F=3.68, p<.013), 건강상태(F=3.08, p=.018), 결혼유무(t=-2.12, p<.036), 진단시기(F=2.92, p=.036) 순으로 나타났다. 돌봄 부담감은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유의한 관계가 없었고,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는 (r=.487, p<.001)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준 제 특성요인들을 고려하여 돌봄 부담감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치매환자 돌봄제공자의 부양부담감(Burden)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체계적 문헌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the Effects of Intervention for Caregivers of People with Dementia to Reduce Their Burden)

  • 김연주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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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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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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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환자 돌봄 제공자를 대상으로 부양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체계적 고찰을 통해 알아보고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 2005년부터 2014년 까지 국내 외 학회지에 게재된 문헌을 RISS, Pubmed를 통해 검색하였다. 2차 분류를 통해 총 9개의 실험연구 문헌이 대상문헌으로 선정되었다. 결과 : 선정된 9편의 문헌은 국외 논문이 국내 논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내적타당도는 PEDro score 3.5~7점 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사용된 중재는 교육적 중재가 가장 많았으며, 부양 부담감을 측정하기 위한 평가도구로는 모두 Zarit Burden Interview(ZBI)를 사용하였다. 결론 : 늘어나는 치매 환자와 돌봄 제공자에 비해 치매 환자 돌봄 제공자의 부양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연구가 아직까지 국내에서 활발하지 않은 실정이다. 추후에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환자 돌봄 제공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중재효과 실험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뇌신경계 재활 환자 가족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NeuroRehabilitation Patients on Family Burden)

  • 양영미;조미옥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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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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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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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재활병원에 입원하여 뇌신경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가족부담감 정도와 일반적 특성, 질병특성에 따른 부담감의 차이를 파악하고, 융합적인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재활병원에서 재활 치료중인 환자의 주 돌봄제공자인 가족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SPSS statistics 2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환자가족의 부담감 수준은 평균 3.16로 나타났고, 가족의 부담감은 돌봄자의 연령, 교육수준, 돌봄자와의 관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환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가족부담감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가족의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한 결과 돌봄자의 연령, 학력, 종교, 환자와의 관계가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재활치료중인 가족부담감을 낮추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일반적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과 주 돌봄자 부담감에 관한 보건소 호스피스 사업의 효과 (The Effects of Hospice Care in Public Health Centers on Quality of Life of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Care-giver Burden of Families)

  • 김인홍;한영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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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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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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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호스피스서비스를 제공받는 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 주 돌봄자 부담감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사회 호스피스서비스가 수요자의 필요 요구를 만족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2007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3개월 이상 호스피스 간호서비스를 받았던 대상자와 이들을 돌보는 주 돌봄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호스피스사업의 결과 대상자의 삶의 질과 주 돌봄자의 부담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본 연구결과 호스피스사업 전후 대상자의 삶의 질은 사전 평균값 1.70에서 사후 평균값 2.65로 유의(t=18.97, p=.000)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삶의 질 하위변수에서는 신체적 상태 사전 평균값 2.12에서 사후 2.37로, 유의(t=21.196, p=.000)하게 증가 하였고, 정서적 상태도 사전 2.18에서 사후 2.23으로 유의(t=1.803, p=.000)하게 증가 하였다. 사회적 상태는 사전 평균값 0.85에서 사후 3.30으로 유의(t=24.310, p=.00)하게 증가하였다. 대상자 주 돌봄자의 부담감은 호스피스 사업 사전에 평균값 3.06에서 사후에 평균값 2.67로 유의하게김인홍, 한영란 11(t=36.468, p=.00)감소 하였다. 그리고 말기암 환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서비스 후 삶의 질과 주 돌봄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담감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이상의 결과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호스피스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되어 앞으로 말기 암 환자 및 그들의 주 돌봄자를 위한 보건소 중심의 호스피스 사업의 확대 될 필요성을 시사 하는 바이다.

재가 희귀.난치성질환 돌봄 제공자의 부담감과 삶의 질 (Burden and Quality of Life in Caregivers of Patients with Rare and Incurable Disease)

  • 최경자;백희정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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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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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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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burden and the qualify of life in caregivers who are taking care of home-based rare and incurable disease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0 caregivers of rare and incurable disease patients registered at five health centers in Seoul. A survey was conducted by mail and visit in person during the period from the 25th of March to the 12th of May 2005.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The mean burden of caregivers was 3.42, and the mean qualify of life of caregivers was 2.71. Burden and QoL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caregivers' characteristics such as sender, age, relation to the patient, academic qualification, religion, occupation,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perceived health condition. Caregivers' burden was in an inverse correlation with their quality of life.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rare and incurable disease caregivers' burden and their quality of life were in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ach other. In order to improve caregivers' quality of life by reducing their burden, we need to reestablish comprehensive policies for rare and incurable disease management including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for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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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기 요양 보험 등급자의 간호요구에 따른 주 수발자의 부양부담감 (The Care Giving Burden of Primary Caregiver based on Nursing Needs of Long-term Care lnsurance Grade)

  • 김미경;박다혜;안옥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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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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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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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 장기 요양 보험 등급자의 간호요구도와 주 수발자의 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노인 장기 요양 보험 등급자를 위한 효율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하고 주 수발자의 부양부담감을 경감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J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 받은자와 함께 거주하며 돌봄을 제공하는 주 수발자 152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17.0로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 장기 요양 보험 등급자의 간호요구도 중 심리사회적요구도가 가장 높았으며, 노인 장기 요양 보험 등급자의 일반적 특성 중 장기요양보험 수급유형과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서는 신체적 간호요구와 심리적 간호요구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주 수발자의 부양부담감 중 신체적 부양부담감이 가장 높았고, 노인 장기 요양 보험 등급자과의 관계가 배우자인 경우와 수입이 적고, 여자인 경우 부양부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양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는 1일 간병시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고, 특히 보험급여유형이 일반에 비해 기초생활수급자가, 주 수발자의 성별이 남자에 비해 여자가 부양부담감이 높았으며, 돌봄 제공자의 수가 많을수록 부양부담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 농촌지역 치매 파트너 활동과 치매 노인의 삶의 질 (The Activities of Dementia Partners and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Rural Area)

  • 김성림;김현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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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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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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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 결과 치매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이었고 우울을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보건기관의 정서적 지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인 돌봄 제공자의 자기자비는 치매 노인의 우울과 상관성을 보여, 주민 지지자원의 역할개발을 위해 돌봄 제공자인 치매 파트너의 자기 자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관련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지역사회에서 나이 들어가기'를 원하는 재가 치매 노인을 위하여 사회적 지지 자원 개입을 통한 치매 파트너 사업에 대한 보건기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지역 특성에 기초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통하여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향상 시키고 건강 형평성 차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적이고 질 높은 틀을 갖춰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일개 농촌지역 치매 노인과 치매 파트너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연구로 일반화하기에 다소 한계가 있으므로 대상자를 확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현재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치매 노인을 위한 활동으로 정서적 지지를 포함하는 통합적 중재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제언한다. 셋째, 농촌지역 주민을 통한 돌봄 제공자의 농번기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세울 것을 제언한다.

근위축성측삭경화증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우울과 간병 부담감 (Depression and Caregiving Burden in Families of Patients with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 오주연;안지원;오기욱;오성일;김정아;김승현;이정섭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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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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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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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depression, caregiving burden and the correlation of the two variables in the families of patients with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and to clarify factors predicting caregiving burden. Methods: A descriptive and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with 139 family members who provided care to patients with ALS. The characteristics of patients and families, Korean-Beck Depression Inventory (K-BDI), Korean version of Zarit Burden Interview (K-ZBI) and Korean-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Functional Rating Scale - Revised (K-ALSFRS-R) were used as study measures. Results: The mean score for K-BDI was 19.39 out of 63 suggesting sub-clinical depression and 38.2% of the family members exhibited depression. The mean score for K-ZBI was 66.03 out of 88. The predictors for K-ZBI were K-BDI, age of family member, length of time spent per day in caring, relationship to patient and K-ALSFRS-R.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levels of depression and caregiving burden are high among family members caring for patients with ALS. As depression is associated with caregiving burden, screening and emotional supports should be provided to reduce the burden of care for these family. Support programs to alleviate the care burden are also needed, considering family demographics, time per day in caring giving and K-ALSFR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