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돌봄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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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돌봄제공자의 부양부담감(Burden)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체계적 문헌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the Effects of Intervention for Caregivers of People with Dementia to Reduce Their Burden)

  • 김연주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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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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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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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환자 돌봄 제공자를 대상으로 부양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체계적 고찰을 통해 알아보고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 2005년부터 2014년 까지 국내 외 학회지에 게재된 문헌을 RISS, Pubmed를 통해 검색하였다. 2차 분류를 통해 총 9개의 실험연구 문헌이 대상문헌으로 선정되었다. 결과 : 선정된 9편의 문헌은 국외 논문이 국내 논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내적타당도는 PEDro score 3.5~7점 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사용된 중재는 교육적 중재가 가장 많았으며, 부양 부담감을 측정하기 위한 평가도구로는 모두 Zarit Burden Interview(ZBI)를 사용하였다. 결론 : 늘어나는 치매 환자와 돌봄 제공자에 비해 치매 환자 돌봄 제공자의 부양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연구가 아직까지 국내에서 활발하지 않은 실정이다. 추후에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환자 돌봄 제공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중재효과 실험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과 주 돌봄자 부담감에 관한 보건소 호스피스 사업의 효과 (The Effects of Hospice Care in Public Health Centers on Quality of Life of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Care-giver Burden of Families)

  • 김인홍;한영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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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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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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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호스피스서비스를 제공받는 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 주 돌봄자 부담감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사회 호스피스서비스가 수요자의 필요 요구를 만족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2007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3개월 이상 호스피스 간호서비스를 받았던 대상자와 이들을 돌보는 주 돌봄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호스피스사업의 결과 대상자의 삶의 질과 주 돌봄자의 부담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본 연구결과 호스피스사업 전후 대상자의 삶의 질은 사전 평균값 1.70에서 사후 평균값 2.65로 유의(t=18.97, p=.000)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삶의 질 하위변수에서는 신체적 상태 사전 평균값 2.12에서 사후 2.37로, 유의(t=21.196, p=.000)하게 증가 하였고, 정서적 상태도 사전 2.18에서 사후 2.23으로 유의(t=1.803, p=.000)하게 증가 하였다. 사회적 상태는 사전 평균값 0.85에서 사후 3.30으로 유의(t=24.310, p=.00)하게 증가하였다. 대상자 주 돌봄자의 부담감은 호스피스 사업 사전에 평균값 3.06에서 사후에 평균값 2.67로 유의하게김인홍, 한영란 11(t=36.468, p=.00)감소 하였다. 그리고 말기암 환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서비스 후 삶의 질과 주 돌봄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담감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이상의 결과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호스피스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되어 앞으로 말기 암 환자 및 그들의 주 돌봄자를 위한 보건소 중심의 호스피스 사업의 확대 될 필요성을 시사 하는 바이다.

젊은 유방암 환자 배우자의 돌봄 부담감 영향요인 (Influence factors on Care Burden among Spouses of Young Women with Breast Cancer)

  • 배주희;최윤숙;김남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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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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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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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젊은 유방암 환자 배우자의 돌봄 부담감과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에서는 젊은 유방암 환자 배우자의 부부 친밀감, 희망 및 사회적 지지가 돌봄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자는 B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에서 입원 중이거나 외래를 방문한 젊은 유방암 환자 배우자 130명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mean,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젊은 유방암 환자 배우자의 돌봄 부담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β=-.41, p<.001)였고, 다음으로 부부 친밀감(β=-.26, p=.001), 나이(β=-.18, p=.009), 지각한 경제적 상태(β=-.14, p=.039)를 포함하여, 총 4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F=24.41, p<.001).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 배우자의 돌봄 부담감을 감소 시킬 수 있는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부부 친밀감, 나이, 지각한 경제상태를 고려한 차별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취업 여성의 미혼 성인자녀 돌봄 부담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 부부의사소통과 일 만족도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Burden of Caring Unmarried Adult Children on Depression of Employed Women: Mediating Effects of Couple Communication and Job Satisfaction)

  • 조옥선;백진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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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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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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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취업 여성의 미혼 성인자녀 돌봄 부담감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부부의사소통 및 일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KLoWF) 4차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미혼 성인자녀와 베이비부머 남편을 둔 취업 기혼여성 586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구조방정식을 실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취업 여성의 미혼 성인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감은 우울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부부의사소통과 일 만족도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부의사소통은 취업 기혼여성의 우울감에 부(-)적인 영향을 주고, 미혼 성인자녀 돌봄 부담감과 우울감 사이에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취업 기혼여성의 일 만족도는 우울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미혼 성인자녀 돌봄 부담감과 우울감 사이에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취업 여성의 우울감을 낮추고, 부부의사소통과 일 만족도를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시하였다.

암 환자 돌봄제공자의 돌봄부담감과 대처방식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aring Burden and the Way of Coping on Burnout in Caregivers of Cancer Patients)

  • 허수빈;신소영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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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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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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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effects of caring burden and the way of coping on burnout in caregivers of cancer patients. Methods: One-hundred and forty family caregivers of cancer patients who visited the cancer center at one tertiary hospital in metropolitan city B were included.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August 1st to October 1st, 2018, using a structured,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subject's gender (${\beta}=.12$, p=.028) and caring burden (${\beta}=.74$, p<.001) had a significant effect on burnout.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subject's gender, education level, religion, caring time, number of family caregivers, monthly income, economic burden, expectation for treatment, caring burden, the way of aggressive coping, and the way of passive coping with burnout was 63.8% (F=23.28, p<.001). Conclusion: Reducing the caring burden in family caregivers of cancer patients will ultimately contribute to reducing burnout, thereby contributing to an improvement i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of family members, as well as positively contributing to the recovery of patients.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와 가족지지가 자녀양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ort from Spouse and Family on the Child Rearing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순옥;김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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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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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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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및 가족지지가 자녀양육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자녀양육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분석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양육부담감, 양육효능감은 t-test, ANOVA, 가족지지에 따른 양육부담감, 양육효능감과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관계, 양육부담감과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배우자 및 가족지지, 결혼이주여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부담감에 대한 차이는 연령, 학력, 가구소득, 배우자 직업, 배우자의 자녀돌봄 시간에 따라, 양육효능감은 연령, 출신국가, 결혼경로, 사용하는 언어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 양육부담감은 배우자지지, 가구소득, 연령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양육효능감은 배우자지지, 배우자의 자녀돌봄 시간, 연령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주여성의 자녀양육에 있어 양육부담감은 가족지지, 연령, 배우자의 자녀 돌봄 시간, 양육효능감은 배우자지지, 가족지지, 연령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주여성들의 바람직한 자녀양육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우자 및 가족지지 향상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를 위한 낙상예방교육프로그램이 낙상관련 지식, 낙상관련 부담감 및 낙상예방 돌봄행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Fall Prevention Education Program (FPEP) for Caregivers in Elderly Care Facilities on Fall-related Knowledge, Fall-related Burden, and Caring Behaviors for Fall Prevention)

  • 김민숙;김정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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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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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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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에게 직접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가 시설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고 낙상으로 인한 상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를 위한 낙상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낙상예방교육프로그램이 요양보호사의 낙상관련 지식, 낙상관련 부담감 및 낙상예방 돌봄행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낙상예방교육프로그램은 4주 프로그램으로 주 1회 80분씩 총 4회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12년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C지역의 A장기요양시설 요양보호사 실험군 24명, B장기요양시설 요양보호사 대조군 23명, 총 4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적용 전 후 사전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2$-test와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independent t-test, ANC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낙상예방교육프로그램을 받은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는 교육을 받지 않은 요양보호사에 비해 낙상 예방교육프로그램 적용 후 낙상관련 부담감이 감소하였으며, 낙상관련 지식과 낙상예방 돌봄행위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낙상예방교육프로그램은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낙상관련 지식과 낙상예방 돌봄행위를 증진하고 낙상관련 부담감을 완화하는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노인요양시설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요양보호사의 교육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있다 하겠다.

재가 희귀.난치성질환 돌봄 제공자의 부담감과 삶의 질 (Burden and Quality of Life in Caregivers of Patients with Rare and Incurable Disease)

  • 최경자;백희정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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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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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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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burden and the qualify of life in caregivers who are taking care of home-based rare and incurable disease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0 caregivers of rare and incurable disease patients registered at five health centers in Seoul. A survey was conducted by mail and visit in person during the period from the 25th of March to the 12th of May 2005.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The mean burden of caregivers was 3.42, and the mean qualify of life of caregivers was 2.71. Burden and QoL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caregivers' characteristics such as sender, age, relation to the patient, academic qualification, religion, occupation,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perceived health condition. Caregivers' burden was in an inverse correlation with their quality of life.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rare and incurable disease caregivers' burden and their quality of life were in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ach other. In order to improve caregivers' quality of life by reducing their burden, we need to reestablish comprehensive policies for rare and incurable disease management including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for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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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호대상자 주돌봄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of Home Care Patient's Primary Caregiver)

  • 한숙정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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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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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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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QOL) of the primary caregivers of home health care patients. Method: The subjects were 110 primary caregivers of patients who were receiving home health care from two home health care centers affiliated with general hospitals in Seoul.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using five questionnaires. Results: Positive relationships were evident between QOL and social support and perceived health status of the primary caregiver. Negative relationships were evident between QOL and burden and depression.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for QOL revealed that the most powerful influencing factor was social support. Social support, burden, and depression explained 34.3% of the variance. Conclusion: Burden, depression, and social support are related with QOL of primary caregivers of home health care patients.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directed at this caregiver population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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