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시가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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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공간의 변화 분석: 지구, 가로, 건물, 시설의 융합 변화 (An Analysis on the Change of Smart City Space: Convergence Change of District, Street, Building and Facility)

  • 한주형;이상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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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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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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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스마트시티의 개발초점은 점차 물리적 개발측면에서 공간적 개발측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공간적 개발의 주요적용 기술로는 환경기술(ET), 정보기술(ET), 그리고 환경기술과 정보기술이 융합된 환경 정보기술(ET+IT)이 있다. 그러나 스마트시티에 공간융합이 3가지의 기술들에 의해 변화 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마트시티 공간(지구, 가로, 건물, 시설)의 융합 변화를 3가지 기술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연구 내용은 스마트시티에 융합된 환경기술, 정보기술, 환경 정보기술과 4개의 공간 사이의 융합 분포비율을 시기별(시기 1 : 1972~1999, 시기 2 : 2000~2009, 시기 3 : 2010~2017)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에 따라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시티 1기의 공간 적용개수와 융합 분포비율 합계는 지구(53개/43.0%)-건물(36개/29.1%)-가로(22개/17.9%)-시설(12개/10.0%) 순으로 높았다. 둘째, 스마트시티 2기의 공간 적용개수와 융합 분포비율 합계는 지구(223개/32.4%)-건물(197개/28.6%)-가로(195개/28.3%)-시설(74개/14.8%) 순으로 높았다. 셋째, 3기에는 4개의 공간 위계 중, 지구(467개/33%)가 가장 높았다. 그러나 1기, 2기와 다른 점은 가로(384개/27.4%)가 건물(361개/25.8%)보다 높았으며, 그 뒤로 시설(188개/13.4%)의 융합되고 있다. 넷째, 스마트시티는 1기와 2기 모두 적용개수와 융합비율에서 지구-건물-가로-시설 순으로 높은 결과 값이 나왔으나, 개수평균에서는 건물-가로-지구-시설 순으로 높았다. 3기에는 적용개수와 융합비율이 지구-가로-건물-시설 순으로 높았으며, 개수평균은 1,2기와 동일하였다. 결과적으로 스마트시티 공간(지구, 가로, 건물, 시설)은 초창기에 도시의 거시적 공간(항만, 공원, 녹지, 유원지, 공공공지, 수도전기, 열 공급시설, 하천, 궤도, 운하)의 개발을 통해 변화 되었다. 이후 지구 공간중심 개발과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중요한 건물(내부, 외부, 사이)공간에 다양한 디바이스/기술이 융합되어 시민유입을 목표로 변화하게 되었다. 건물공간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시티 공간은 완료된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가로 공간으로 활성화 될 것이라 예상된다.

도시계획을 고려한 바이모달 트램의 위상정립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Regarding the Bimodal Tram Positioning Considering Urban Planning)

  • 이준;박진경;엄진기;김현웅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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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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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8-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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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도시발달의 역사를 볼 때 도시의 공간구조는 교통체계에 밀접한 연관을 맺은 채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시 형태를 구분할 때 도시의 공간적 구조를 간선가로망형태에 따라 방사형, 격자형, 성형, 환형, 선형, 위성형 등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이 그러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신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모달 트램은 이러한 다양한 도시의 공간적 구조률 고려하여 도입전략을 수립한다면 타 교통수단과 대체 및 연계수단으로서 효율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신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의 합리적인 도시내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도시의 공간적인 구조에 따라 어떠한 위상을 가지고 도입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지를 도시의 공간구조 패턴과 도시성장과정 등 도시계획적 측면을 고려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장래 국내 도입시 도시의 특성에 부합하는 바이모달 트램의 도입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시계획요소와 결합된 바이모달 트램의 기능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장래 바이모달트램을 도시교통수단으로 도입하고자 할 때 효과적인 정책적 판단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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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마케팅을 통한 가로환경시설물의 디자인 방향에 관한 연구(혜화동 대학로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rections of Design for Environmental Facilities along Avenues via Locational Marketing(Focusing on Hyehwa-dong Campus Avenues))

  • 김종인;장광집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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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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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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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은 도시환경과 장소마케팅을 통한 가로환경시설물 디자인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대상공간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학로이다. 디지털 정보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생활양식과 행태 변화를 중심으로 대학로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장소마케팅전략, 공간특성의 변화, 가로환경 및 가로환경시설물의 현황 조사 및 이용자특성의 분석을 통하여 앞으로 대학로의 이미지 개선과 문화의 거리로써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활성화를 위한 가로환경시설물의 역할과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새롭게 제시된 가로환경시설물 체계 및 디자인 접근 방법은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대학로의 이미지 개선 및 문화적 특성을 부각시켜 이용자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 삶의 질적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지로써 재평가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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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지역의 녹지구조 현황과 기능개선 방안 - 강원도 양구를 대상으로 - (Structural Conditions of Greenspace in a Rural Region and Strategies for its Functional Improvement - In the Case of Yanggu, Gangwon Province -)

  • 조현길;안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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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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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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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전원지 역 인 양구군을 대상으로 녹지 면적 및 식생구조 중심의 녹지구조를 정량 분석하고, 녹지에 대한 주민태도의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녹지기능을 증진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수목피도는 공원이 약 29%로서 녹지공간 유형 중 가장높았고, 상업지 정원이 가장 낮아 3%에 불과하였다. 양구 전원지역의 수목식재는 개발밀도가 높은 도시의 경우보다 더 빈약하였다. 교목의 흉고직경분포는 20cm 미만의 점유비가 전체의 91%로서 도시지 역과 유사하게 유목 및 성장과정의 수목들이 우점하였다. 식재수종들의 상대우점치를 분석한 결과, 상위권 10개 수종 중4개 수종은 도시에서도 상위 10위권 내인 주요 도시경관수종들이었으며, 일부 우점종만 도시지 역과 상이하였다. 한편, 주거지 및 상업지 정원에선 우점종 대부분이 유실수로서 주로 실용적 수종을 식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면적의 점유비는 공원 약 69%, 주거지 정원 39%, 공공용지 정원 37%, 가로 24%, 상업지 정원 15%등이었다. 향후 수목을 식재할 수 있는 잠재식재공간은 가로가 37%로서 현 수목피도를 약 6배, 주거지와 상업지 정원이 각각 19%,7%로서 현 수목피도를 2배이상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녹지구조와 식재기법, 설문조사분석결과에 근거한 녹지확충 및 기능 개선책은 가로 구간별 테마 창출, 다층구조 조성, 정원 나지에 수목식재 및 건물 주변 에너지 절약적 식재 추진 등으로 요약된다.

항만도시 도심재생을 위한 수변공간재활성화사업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Waterfront Revitalization Project for the Downtown Regeneration in Harbor City)

  • 최강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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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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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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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항만과 성쇠를 함께 해 온 항만도시의 도심재생에 있어서 수변공간재활성화의 중요성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항만도시 도심재생을 위한 수변공간재활성화사업에 있어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친수공간의 공공성과 도심과의 연계에서 대표적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는 시드니 '달링하버'와 보스턴 '로즈 케네디 그린웨이'를 대상으로 이론적 고찰과 사례분석을 진행하였다. 사례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지이용에 있어서는 공공성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여가 위락을 위한 건축물과 시설을 조성하고 역사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둘째, 친수공간조성에 있어서는 수변보행로와 공원 광장 녹지 등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오픈스페이스와 가로시설물을 조성하였다. 셋째, 도심연계에 있어서는 보행 및 도시경관 차원에서 도심과 수변공간의 적극적인 연계가 이루어졌고, 이를 통한 도심과 수변공간의 상승작용을 유도하였다.

지역 문화유산의 스토리텔링 기능을 이용한 커뮤니티퍼니처 활용방안 연구 - 버스쉘터에 대한 융복합적 실용방안 제안 - (A Study on the Measures for Utilizing the Community Furniture Using the Storytelling Function of Regional Cultural Heritages - Suggesting Convergent Pragmatic Alternatives on Bus Shelter -)

  • 이호상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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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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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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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재 우리 도시공간은 정형화된 프랜차이즈 업체, 각 지역마다 유사한 건축물의 형태, 자치구 통합디자인으로 인해 획일화된 가로시설물, 트랜드 흐름 속에서 개별적 매력을 상실한 각종 조형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대부분 유사한 가로환경으로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찾아보기 어렵고 장소성이 사라진 도시환경에 커뮤니티퍼니처(Community furniture) 개념을 도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목적은 보편적 편의성과 기능성 우선으로 다루어져온 버스쉘터가 지역 정체성이 반영되어 "도시구성의 필요시설물로 확장하는 공공미술화(Community Art)된, 일정지역의 특정 정체성을 함축하는 공공시설물을 총칭" 하는 '커뮤니티퍼니처'의 개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과정을 살피고 버스쉘터의 국내외 사례를 분석한 뒤 커뮤니티퍼니처 디자인 기본원리 적용방안을 이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버스쉘터가 지역 관련 이미지를 함축하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시각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정보, 문화, 예술부문의 융복합적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 공간과 장소의 특성 및 지속가능한 디자인 개념이 지역의 장소적 특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주변 환경과 조화됨으로써 도시환경 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지역 공동체의 미의식과 지역성이 반영된 버스쉘터는 새로운 가로공간을 구성하며 특색 있는 장소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터뷰 - 100년 후 도시를 위한 방향성 담은 종합 마스터플랜 만들 것 (Interview - Drawing up a comprehensive master plan incorporating the direction of cities for the next)

  • 육혜민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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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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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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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작년 7월, 강병근 건국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가 제4대 서울시 총괄건축가로 위촉돼 활동 중(임기 2년)이다. 서울시 총괄건축가는 도시와 건축관련 정책, 디자인 등 시의 건축사업 전관을 총괄 기획·조정한다.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는 지난 5월 1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00년 후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계획하는 것이 급선무라 밝히며 관련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체계적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아쉬움을 지적하고, 서울건축기본계획 등의 시스템 구축과 공공의 도시공간을 위한 실현 방안 등을 계획·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단순한 행정기획이 아닌 선제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지방정부부터 기초단체까지 시티아키텍트, 즉 시티플래너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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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으로의 가치인식전환과 도시공공공간의 변화상에 관한 연구 - 1960년대 이후 서울의 도시가로환경과 그 담론을 중심으로 - (The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Value Recognition and Urban Design Policy on the Urban Street - Focused on the Spatial Changes in Seoul during the Modern Periods -)

  • 이지영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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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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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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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focuses on the genealogical analysis of the urban public spaces by the local history of Seoul which i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western cities. The analysis targets the discourse of the urban street which defines urban space-structure among the urban public spaces. Based on the analysis, we define the progress levels of urban public design policy in Seoul. Firstly, in 1960's and 1970's, 'urban reconstruction' was intensively carried out for the country modernization, and 'vehicle preferred street expansion' resulted in damages to historical inheritance, in-humanized street, and cultural uniformity. 1980's and 1990's would be defined as 'politic acceptance of plural values to the urban street.' There were the Olympic Games held in Seoul in 1988, which were the celebrations of the 600th capital establishment and the autonomous local government system. In the meanwhile, diverse values on the urban street were discussed in terms of globalization. There also were the self-reflection for the urban skyscrapers and high-population rate, the cultural uniformity of urban street, and the commercialization in downtown with urban reconstruction plans. Then, the sense of landscape and amenity was focused. Various urban projects and regulations were held according to the changes of value recognition. 2000's can be defined as 'introduction to the organic integration and the urban public design governance.' In the 21st century, types of recognition have changed significantly, which include publicness, humanism, sustainability, symbolism, artistry, placeness, and communication. They cause the establishment of ordinances and the installation of integrated organization via urban design administration. The legislation has been revised in order to support the various methods for the maintenance and operation of urban landscape in terms of local characteristics. New regulations were established for residents to participate in the processes of the urban planning with street design policy.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조명기구 배치에 관한 연구

  • 이종성;김호인;이석준
    •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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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12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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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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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야간 차량과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가로등과 도시경관과 환경 측면 중요한 구성요소인 가로수와의 관계를 조명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하여 상호간의 상충요인에 대하여 분석한다. 특히 최근 야간에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야간 보행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야간 걷기 운동자들의 보행 공간이 주로 주거지역에서 이루어짐으로 가로등의 역할이 상업지역에 비해 크다. 본 연구는 가로수의 유형과 성장이 보행로의 야간 조명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하여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추가적 조명을 설치할 경우 고려하여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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