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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시간에 따른 데리야끼 소스의 품질 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Teriyaki Sauce according to the Boiling Time)

  • 송청락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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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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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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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스가 창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며 차별화된 소스는 음식 매출을 좌우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판매도 가능해 앞으로 음식점 경쟁력 강화의 필수 요소라고 한다. 농후제를 사용하지 않고 설탕을 첨가한 조미액을 농축하여 사용하는 데리야끼 소스는 가열하는 시간에 따라서 소스의 색, 맛, 점도 등 주요 특성에 큰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닭 뼈를 이용하여 데리야끼 소스를 제조할 때, 가열시간을 달리하여 제조한 데리야끼 소스의 관능평가를 통해 데리야끼 소스 제조시 기호도가 가장 좋은 가열시간을 찾아내서 산업화 하는데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수분 함량과 pH는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당도와 점도는 증가하였다. 한편, 색도는 명도와 적색도는 8시간에서 최대치가 되었다가 이후로 낮아졌고, 황색도의 경우 가열시간에 따라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정량적 묘사분석의 경우 소스만 평가하였을 때는 잡냄새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동반식품을 곁들였을 때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호도 검사에서 소스만 평가하였을 때와 닭고기를 곁들였을 때는 8시간 가열한 소스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장어를 동반식품으로 곁들인 경우에는 10시간 가열한 소스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닭 뼈를 이용한 데리야끼 소스의 가열시간은 8~10시간(본 실험에서 설정한 제한적인 조건하에서)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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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탕을 첨가한 데리야끼 소스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eriyaki Sauce added with Samultang)

  • 문원식;홍여주;이승제;박명규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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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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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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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물탕을 첨가한 데리야끼 소스의 품질 특성을 측정하여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사물탕을 첨가한 데리야끼 소스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58.33{\pm}1.15{\sim}76.00{\pm}4.58(%)$였으며, 염도는 $0.38{\pm}0.20{\sim}60.63{\pm}0.36(%)$으로 수용성 고형분 및 염도 모두 사물탕 첨가량이 늘어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된 값을 나타냈다. pH는 $4.16{\pm}0.12{\sim}4.26{\pm}0.12$로 첨가량에 따라 그 값이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적정산도는 $2.00{\pm}0.02{\sim}2.13{\pm}0.03$의 값으로 대조구 및 5% 첨가구 사이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10% 이상 첨가시 그 값이 증가함을 보였다. 점도 측정 결과, $21.53{\pm}1.88{\sim}44.40{\pm}0.80(cp)$으로, 사물탕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데리야끼 소스의 점도값이 낮아졌다.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 $25.72{\pm}1.52{\sim}32.94{\pm}0.94(%)$로 사물탕 첨가량을 증가시 킴에 따라 유의적으로 값이 높아졌으나, 5% 첨가구와 대조구 사이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10%와 15% 첨가구 사이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기호도 평가 결과, 향, 단맛, 짠맛에 대한 평가결과 대조구보다 첨가구의 값이 낮았으며, 데리야끼 소스에서 인지되는 사물탕의 향과 맛을 평가한 결과, 10% 첨가구에서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고, 사물탕 맛에서도 사물탕 첨가구에서 무첨가구보다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다. 전반적 기호도는 15% 첨가구에서만 비교적 낮은 값을 나타내, 사물탕을 10% 수준으로 데리야끼 소스에 첨가하는 것은 기능성을 부여한 식품으로서 그 사용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데리야끼 소스의 재료별 선호도와 소스 선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n Sauce Selection and Preference of Teriyaki Sauce by Material)

  • 김경묘;조은혜;이양봉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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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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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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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4가지 종류의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 소스 종류의 다양화와 향후 소스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 요리 경력 및 집단에 있어 데려야끼 소스의 만족도에서는 몇 가지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조리과 교수 및 조리교사 집단에 대한 데리야끼 소스의 재료 선호도 분석 결과는 건강영양 선호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조리학원생에 대한 데리야끼 소스의 재료 선호도분석 결과는 지명도 선호, 건강영양 선호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또, 조리과전문대생 집단에 대한 데리야끼 소스의 재료 선호도 분석 결과는 맛 선호, 지명도 선후 가격 순서, 건강 영양 선호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체 집단에 대한 데리야끼 소스의 재료 선호도 분석 결과는 지명도 선호, 가격 순서, 건강 영양 선호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 아직까지 데리야끼 소스의 주재료가 장어뼈를 가지고 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하나, 게껍질로 만든 소스의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보아 해산물의 부산물들을 응용한 소스들에 대한 개발도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차후 연구를 함에 있어 해산물의 부산물을 가지고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 비가식 부위이나 영양적인 가치는 높으며, 제조 단가가 낮아 경제적인 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스를 제조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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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 과정에 따른 홍게 데리야끼 소스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eriyaki Sauce added with Red Snow Crab Shell based on Pre-treatment Process)

  • 김영섭;최수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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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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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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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홍게의 부산물인 껍질을 이용하여 제조한 데리야끼 소스의 이화학적 특성, 관능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수분은 튀김 처리한 FRC 시료가 가장 높았으며, 수침 처리한 SOC 시료가 가장 낮았고, 점도는 이와 반대되는 경향이었다. pH는 건조 처리한 DRC 시료가 가장 높았고, 전처리하지 않은 RAC 시료가 가장 낮았다. 색도에서는 L, a, b값 모두에서 튀김처리한 FRC 시료가 가장 높았으며, 기름에 튀기는 전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지용성 색소 단백질인 아스타잔틴이 더 용출되어 L, a, b 값 모두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염도는 튀김 처리한 FRC 시료가 가장 높았고, 수침 처리한 SOC 시료가 가장 낮았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이와 반대되는 경향이었다. 총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은 수침 처리한 SOC 시료가 장 높았으며, 전처리하지 않은 RAC 시료가 가장 낮았다. 유리 아미노산 중 필수 아미노산과 맛난 맛 아미노산도 SOC 시료가 가장 높게 측정되어 전처리 방법을 달리한 시료 중 가장 감칠맛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기호도 검사 결과,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았던 SOC 시료가 외관, 향, 맛, 텍스쳐, 전체적인 기호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이것으로 보아 전처리 방법 중 홍게 껍질의 침지 처리 과정은 가용성 고형분 및 맛난 맛 성분의 용출이 높아지면서 데리야끼 소스의 전체적인 맛의 기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홍게 껍질을 이용하여 데리야끼 소스를 제조하는데 있어 침지 처리하는 전처리 공정을 거치는 것이 영양적, 관능적으로 우수한 데리야끼 소스의 제조가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수출용 진공포장 야끼부다 제품의 냉장저장 중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Microbiolog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Vacuum Packaged Yakibuda Products for Export during Cold Storage)

  • 김일석;진상근;하경희;류현지;박기훈;정구용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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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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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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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4{\pm}1^{\circ}C$에서 40일 저장되는 동안 수출용 진공 포장 야끼부다 제품의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공시된 제품은 일본인이 선호하는 육제품으로 안심 야끼부다(T1), 등심 야끼부다(T2), 뒷다리 야끼부다(T3) 3종이다.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저장 40일차에는 T2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모든 처리구에서 TBARS와 VBN값은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다. 저장기간 동안 보수력은 T1 $81.41{\sim}92.20%$, T2 $81.13{\sim}94.51%$, T3 $82.93{\sim}87.50%$ 범위로 나타났다. 전단가는 T3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전 저장기간 동안 더 높았다. 총균, 대장균 및 유산균수는 저장 전 기간 동안 $3.0\;log_{10}CFU/g$ 이하로 나타났다. 관능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40일까지 5.5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전체적인 기호도는 대체로 양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4{\pm}1^{\circ}C$에서 진공포장된 야끼부다의 저장성은 40일까지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

묘사분석에 의한 면의 관능적 특성 연구 (Sensory Characteristics of Noodles by Descriptive Analysis)

  • 손은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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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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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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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동북아권인 한국, 일본, 중국과 서구권인 이탈리아 문화권의 밀가루로 만든 면 11종을 가지고 묘사분석 방법과 소비자 기호 검사를 통하여 면의 관능적 특성 차이를 비교하였다. 묘사분석 훈련과정을 통해 짠맛, 분유 냄새, 이스트향, 탄력성, 경도 등 14가지의 관능적 특성을 도출하였다. 묘사분석에 의해 일본야끼우동은 한국야끼우동과 응집성이나 수분흡수정도, 입안에 남는 정도에서는 비슷한 특성을 가졌으나, 일본야끼우동은 탄력성이 약간 적고 촉촉한 정도가 한국야끼우동에 비해서 적었다. 소비자 기호도 검사에 대한 주성분 분석 결과 77.1% 설명력을 가졌으며, 단맛, 탄력성, 응집성, 씹힘성, 짠맛, 촉촉한 정도, 매끈한 정도 등은 양의 방향으로, 경도, 색, 구수한 맛, 밀가루맛 등은 음의 방향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소비자 기호도와 묘사분석 특성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해볼 때 묘사분석 시 단맛(sweetness), 경도(hardness), 씹힘성(chewiness), 응집성(cohesiveness)의 특성이 강할수록 소비자들의 탄력성, 구수한맛의 선호도에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묘사분석의 신맛(sourness), 탄력성(springness), 응집성(cohesiveness)의 관능적 특성이 강할수록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consumer acceptance), 맛의 기호도(Taste consumer acceptance), 텍스처기호도(Texture consumer acceptance), 향미기호도(Flavor consumer acceptance)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묘사분석의 이스트향(yeast flavor), 부착성(adhesiveness), 우유 냄새(milky flavor), 분유냄새(milk powder flavor)의 관능적 특성이 강할수록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consumer acceptance), 맛의 기호도(Taste consumer acceptance), 텍스처기호도(Texture consumer acceptance), 향미기호도(Flavor consumer acceptance)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경북지역 대학생의 식사행동 및 일본음식에 대한 인상 및 기호도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Dietary Behavior and Image and Preference of Japanese Foods of University Students in Daegu and Kyungbuk Area)

  • 한재숙;이연정;최석현;최수근;권상용;최영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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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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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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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의 대학생(570명)을 대상으로 식사내용, 식사관습, 식사예절, 일본음식에 대한 인상과 시식경험 및 기호도를 조사한 것으로 그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음식은 항상 '일인분씩 담는다'의 경우는 전체응답자의 15.5%에 불과하였고 '음식을 큰 접시에 모아서 담는다'의 경우는 '가끔 한다'가 44.8%, '항상 한다'가 35.8%로 나타나 큰 접시에 모아서 담는 가정이 많았다. '저녁은 가끔 가족이 함께 모여서 먹는다'가 59.9%로 가장 많았고, '항상 가족이 모여 같은 음식을 먹는다'는 끼니는 아침이 42.3%, 저녁이 23.3%, 점심이 3%로 나타나 아침에 가족이 모여 같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2. '식사시 가족의 자리가 정해져 있다'고 한 경우는 전체응답자의 53.5%였고, '가족이 모여 식사할 경우, 연장자가 수저를 들기 전에는 먹지 않는다'는 전체의 56.4%였으며, '가장에게는 음식의 양이나 수가 많다'는 30.9%였다. 3. 식사예절에 대해 가장 자주 주의를 받는 것은 'TV를 보지 않고 먹기'(13.4%), 남기지 않고 먹기(11.5%), '수저사용법'(8.0%)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식기 부딪히는 소리'(76.9%), '입 다물고 먹기'(76.6%), '씹는 소리'(74.6%), '밥 먹는 모양'(71.4%), '수저 사용법'(69.7%)등은 전체응답자의 70% 이상이 '주의를 받지 않는다'고 하였다. 4. 음식 만들기에 대한 선호도는 5점 만점에 3.48점으로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고 국가별 요리에 대한 기호도는 한국요리(4.39점)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중국요리(3.76점), 이태리요리(3.45점), 일본요리(3.32점) 순이었으며 프랑스요리(3.16점)가 가장 낮은 기호도를 보였다. 음식 만드는 빈도는 한달에 1∼2회 정도로 나타나 대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빈도는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5. 일본 방문경험은 조사대상자의 93.8%가 없었으며, 그중 92.6%가 일본방문을 희망하였고 일본음식에 대한 이미지는 '가격이 비싸다'(4.15점), '장식이 아름답다'(4.05점), '색채가 예쁘다'(3.98점) 등은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에 '맵다'(2.21점), '기름기가 많다'(2.51점), '깊은 맛이 있다'(2.56점) 등은 낮은 점수를 보였다. 6. 일본음식 중 가장 높은 시식경험을 가진 것은 우동(95.3%)이었고 그 다음은 스시(93.1%), 덴뿌라(81.9%)순이었고 반면에 니쿠자가(6.4%), 오차즈께(9.3%), 오코노미야끼(11.1%), 다코야끼(16.0%) 등은 매우 낮은 시식경험을 보였다. 7. 일본음식에 대한 기호도는 우동(3.98점), 스시(3.85점), 덴뿌라(3.69점), 소바(3.43점), 스키야끼(3.12점)는 대체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낸 반면 낫또(2.68점), 오차즈께(2.76점), 오코노미야끼(2.87점), 미소시루(2.88점), 다코야끼(2.88짙) 등은 낮은 기호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변모해 가는 우리전통 식사예절의 동향 파악이 가능하였고 가족간의 화목과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가족 단란의 식사지침이 요구되었다. 한편 일본음식중에는 우동과 스시가 한국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음식임을 알 수 있었고 대부분의 일본요리에 대해 장식이 예쁘고 색채가 아름답지만 값이 비싸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가격을 좀 더 낮춘다면 그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었다. 또한 낫또, 오차즈께, 오코노미야끼 등 이용도가 낮은 음식에 대해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법을 가미한다면 대중화가 가능하리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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