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학도서관 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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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에 있어서 사서중심의 장서개발은 가능한가\ulcorner-부산대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 김정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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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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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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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For decades, general services and accounting officers have been dominant forces in collection development activities in college and university libraries in Korea. The role of certified librarians has been rather peripheral. This has been allowed by the fact that library acquisitions departments had to be headed by non-librarian general administrative officers by the government regulation. The philosophy behind this regulation was that acquiring library materials was not any different from simple purchasing act of other useful goods in the marketplace. In affiliation with the element of general administrative officers, domestic book-sellers also had a great influence in collection building activities in college and university libraries in Korea. This has been made possible by the fact that no other people could su n.0, pply library materials, especially foreign library materials. It has been pointed out for years that the mechanism in which general administrative officers and domestic book-sellers had a greater say in library acquisitions activities was especially inefficient in acquiring wanted materials in wanted speed and in wanted price. In this mechanism, books and periodicals were mere goods. They were not perceived as intellectual property holding information and knowledge in them. Since the student movement to revolutionize the library system of the Pusan National University, September 1987 to December 1988, the creative and progressive elements in this university library have been making great efforts to change the acquisitions system in this library into a more efficient one by putting certified librarians at the center of the whole acquisitions process. These efforts have been successful to a certain degree. In this discursive study of the case of the Pusan National University Library, I have tried to achieve a social description of the library process in which progressively motivated librarians succeeded in alienating administrative officers and book-sellers and in grasping in their hands the hegemony in the collection building aspect of library activities. It has been discovered that this was possible only when the librarians were mature enough to have their kind of professionalism, i.e., professional ethics and craftsma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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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서고의 자료 수장 효율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tention Efficiency of Library Materials of 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 김영석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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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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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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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자동서고의 자료 수장 효율을 다른 유형의 서고와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국내외의 대학도서관은 장서 증가에 따라 자료 수장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자동서고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자동서고는 개가제 서고나 고정서가형 및 이동서가형 보존서고보다 자료 수장 효율이 높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S대학교도서관 자동서고의 자료 수장량을 개가제 서고와 가상의 고정서가 형 및 이동서가형 보존서고의 수장량과 비교하였다. 조사결과 자동서고는 개가제 서고보다 최대 6배, 고정서가형 보존서고보다 최대 3.61배 그리고 이동서가형 보존서고보다 최대 1.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것보다는 자료 수장 효율이 낮았다.

국내외 국가도서관 납본절차 분석을 통한 납본업무의 합리적 운영방안 도출 (Suggesting the Reasonable Legal Deposit Operating Plan through Analyzing the Legal Deposit Process of National Libraries of the World)

  • 노영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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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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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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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 국가의 모든 출판물은 인류의 정신문화유산으로 각 국가도서관은 각 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출판물을 수집 보존해야 하며, 그것을 지원하는 강력한 법적 장치가 납본제도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도서관 납본법에 대해서 분석하고 그 중에서 납본보상 여부, 미납본에 대한 제재조치 여부, 미납본의 경우에 대한 과태료 징수 절차, 구체적인 납본절차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도서관의 납본율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납본업무의 자체 수행, 납본지원시스템의 개발, 납본부서의 신설, 납본 부수 및 납본 보상의 개선 등이 그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 전기 . 전자공학 분야의 인용 분석 연구 (Citation analysis in the field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ing in Korea)

  • 이해영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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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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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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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논문은 국내 전기.전자공학분야 연구자들의 출판물에 나타난 인용 특성을 분석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정기간행물 기사색인의 235개 기사와 INSPEC의 189개 기사에 나타난 총3,414개의 인용 자료가 본 연구를 위해 사용되었다. 여기서는 전기.전자공학분야 연구자들의 인용형태를 밝히고, 정부기관 (국립연구소 포함), 대학 및 기업체 소속 연구자들의 인용형태를 비교하였으며, 국내 간행물과 외국 간행물에 실린 출판물 사이의 인용형태를 비교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인용분석 연구 결과가 도서관과 자료실의 장서개발 계획과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결론지었고 실제로 전기 전자공학 분야 도서관과 자료실에 대한 제언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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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의 정보자원 이용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Use of Information Resources of the Humanities Scholars in Korea)

  • 윤정옥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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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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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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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인문학자들이 최근 학술정보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여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현재 어떤 정보자원을 이용하고 중요하다고 여기며, 앞으로 오년 동안 이용 빈도의 변화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살펴보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문학자들의 정보자원 이용행태의 현상과 변화에 관한 전망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대학도서관들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스물다섯개 대학 소속 인문학 분야 교수 중 799명을 표본으로 확정한 후,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월 사이 우편 서베이를 실시하여, 모두 132개의 분석 가능한 설문을 수집하였다. 서베이 응답자들은 대체로 연구와 교육에 균등한 시간을 배분하며, 대부분 단독연구를 수행하는 독자적 연구행태를 보였다. 책과 인쇄학술지(심사)로 대표되는 전통적 자원의 현재 이용 빈도 및 중요성의 인식도가 절대적으로 높았으나, 전자원문, 전자학술지 등 텍스트 형태의 전자자원에 대한 의존도 또한 높았고, 향후 오년 동안 그 이용 빈도는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인문학자들 가운데 신진연구자, 중견연구자 및 최고경력자 집단 사이에 정보자원의 이용 행태 면에서 다소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대학도서관은 인문학자들을 위해 (1) 보다 적극적인 "아웃리치(Outreach)" 수행, (2) 인쇄 및 전자자원 장서의 균형적 구성 및 우선순위 결정, (3) 전통적 정보자원을 위한 정보리터러시 교육의 적절한 수행, (4) 전자자원 이용 행태의 현황 및 변화 추이의 지속적 모니터링 및 교육 시행, 그리고 (5) 적절한 물리적 공간으로서 역할 확인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중등 교사의 학교도서관에 대한 인식 및 경험 분석 (An Analysis of Second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s and Experiences in Korean School Libraries)

  • 소병문;송기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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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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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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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 교사들의 학교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경험에 나타난 특징을 알아보고 활성화 전략을 제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7년도 K대학 자격연수에 참여한 중등 교사 22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였다. 분석 결과 중등 교사들은 학교도서관이 교육 시설로서 꼭 필요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 학교도서관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여가 및 문화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독서 분위기와 독서교육 활성화에 매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 강하게 나타났다. 학교도서관 이용 횟수는 월 1회 정도로 낮고, 이용 목적은 주로 교양 함양과 여가 선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도서관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자료 부족과 교사 열람 공간 부재라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도서관 활용수업 방법에 대한 지식과 필요성이 부족하고, 준비 시간과 자료도 부족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학교도서관 관련 연수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동료 교사를 통한 연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등 교사들이 학교도서관을 교과 수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연구와 개인연구에 필요한 시설과 장서를 확충하고, 동료 장학을 활성화하는 등의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대학 교양교육 주제영역의 계량적 분석연구 (An Informetric Analysis of Topics in University's General Education)

  • 최상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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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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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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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학의 교양교과 주제가 다양한 영역으로 분화되고 복합적인 주제로 융합되면서 점차 교양교육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표는 A 대학의 교양교육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는 교과목의 주제적 영역을 계량정보학적으로 분석하여 시각화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하여 수집된 계획서는 총 214개이며 분석에 적용된 요소는 교과목명, 교과개요, 목표, 주별 수업계획이다. 분석 대상에서 추출된 주제어는 모두 278종이며 총 8개의 주제 클러스터로 군집화 되었다. 주제 클러스터간 관계를 네트워크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개인적 영역, 사회적 영역으로 나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영역은 다시 14개 하위 주제 클러스터로, 사회적 영역은 11개 하위 주제 클러스터로 분류되었다. 개인적 영역에서는 '언어', '과학', '인성'이 주요 주제 클러스터로 파악되었고 사회적 영역에서는 '다문화' 주제 클러스터가 4개의 다른 주제 클러스터와 다각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제 네트워크로 교양교과목의 주제 영역을 분석한 방법은 교양교육을 강화하고 개선하거나 대학도서관이 교양교육을 위한 장서개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공공도서관의 희망도서바로대출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경기도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Local Bookstore Direct Loan Service for Users' Requests in Public Libraries: Focusing on Public Libraries in Gyeonggi-do)

  • 이윤정;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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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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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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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경기도에서 시작된 바로대출제 서비스는 지역서점의 매출 상승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창의적인 신규 서비스로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이용자의 희망도서 중복신청으로 인해 공공도서관 장서의 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공존하는 서비스이다.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바로대출제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창의적 협력 방안인 바로대출제는 도서관 자료구입비 예산 확대 및 도서관, 지역서점, 이용자 간의 지속적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운영위원회 구성과 설명회 개최, 도서구입비 대비 바로대출제 희망도서 구입비 연구를 통한 기획 수집, 바로대출제 관련 규정 제정, 독서문화서비스 확대, 건전한 이용자층 확대 및 다양한 지역서점 육성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근거중심 문헌정보실무의 내용과 방법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tent and Methodology of Evidence-Based Library and Information Practice)

  • 표순희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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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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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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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근거중심 문헌정보실무의 개념과 연구방법 및 동향을 분석하여 국내 적용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기초연구로 수행되었다. 근거중심 문헌정보실무는 실무에서 문제해결과 업무수행 향상을 위해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의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연구와 실무 간에 근본적으로 존재하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운동이다. 근거중심 문헌정보실무는 초기에 의학도서관을 중심으로 수행되었으나 점차로 대학, 전문, 학교도서관으로 확대되었으며 연구 주제 또한 이용자연구, 평가에 한정되었던 것이 경영, 장서, 서비스 등 도서관 서비스 전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근거중심 문헌정보실무의 수행은 특정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의 검색, 선정, 평가, 활용의 과정이 이루어진다. 또한 가장 높은 수준의 연구결과인 비평적 리뷰의 생산과정을 정형화함으로써 기존 연구의 체계적인 평가를 수행함과 동시에 새로운 연구통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계량정보학적 분석을 통한 「한국비블리아학회지」 최근 연구동향 분석 - 한국문헌정보학회지·정보관리학회지와 비교하여 - (Informetric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The Journal of Korean Biblio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서은경;이원경;박은경;이옥성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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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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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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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비블리아학회지"에 발표한 논문들의 계량서지적 특징과 연구패턴, 연구영역을 규명하고 문헌정보학분야의 또 다른 학술지인 "한국문헌정보학회지"와 "정보관리학회지"의 논문들과 비교함으로써 "한국비블리아학회지"의 학술적 특징과 최근 동향을 파악하는 데 그 목적을 가진다. 이를 위해 2010에서 2014년까지 5년간 발행된 "한국비블리아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300편, "한국문헌정보학회지"의 344편 그리고 "정보관리학회지"의 283편, 총 927편을 대상으로 계량서지학적 분석, 연구주제 및 연구방법 분석, 저자키워드 분석, 그리고 지적구조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계량서지학적 분석에서는 "한국비블리아학회지"와 다른 학회지와 별 다른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른 학회지와는 다르게 "한국비블리아학회지"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는 주제는 정보서비스였고 그 다음은 도서관경영과 독서교육이었으며 서베이 방법과 사례연구를 주로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적구조 분석을 통하여 '공공도서관과 독서 영역', '대학도서관과 장서관리 영역', '학교도서관과 정보활용 영역'이 "한국비블리아학회지"의 최근 핵심연구 영역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