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종양은 양성일지라도 수술적 병변의 제거시 관절내 도달이 필요하거나 대퇴골 경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등 주위 고관절의 구조 및 기능을 위협할 수 있어 그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고 치료에 어려움이 있으나 고관절부의 동통을 유발하는 양성 골종양의 치료는 비관혈적 수술이 현재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최근 CT등을 이용한 경피적 절제술,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등 비교적 덜 침습적인 치료법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대퇴골 근위부 종양중 비교적 흔한 유골골종(osteoid osteoma)에 국한된 연구가 대부분이다. 이에 저자는 대퇴골두내 발생한 내연골종 및 피질골내 연골종을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를 통해 치료한 후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증례1 - 31세 여자환자로 1년 전부터 시작된 우측 둔부 및 서혜부 외측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사무직 여성으로 과거력 및 가족력 상 특이 소견 없었으며 통증의 양상은 간헐적으로 야간에 심해지는 양상으로 통증 발현 시에는 체중 부하하기 힘든 정도였다. 통증에 대해 수개월간 대증적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수일에서 수주 후 재발되는 양상이었으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에 비교적 효과가 있었으나 내원 시에는 증상이 점차 심해지며 지속적인 양상으로 소염진통제가 계속적으로 필요하였다. 이학적 소견상 우측 고관절의 운동제한은 없었으나 Patrick 검사 양성이었으며 내회전시 불쾌감을 호소하였다. 단순 방사선 검사상 우측 대퇴 골두 부위에 주변으로 경화상을 보이는 방사선 투과성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MRI상 T1WI와 T2WI에서 낮은 신호강도를 보이면서 1.5${\times}$1cm 크기로 경계가 비교적 분명하였고 주변에 반응성 부종이 관찰되어. 유골골종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아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전신마취하에서 먼저 CT시행 하에 세침 생검을 실시한 후 Radionics$^{(R)}$ 고주파침을 삽입하여 병변 중앙에 위치시킨 후 $80^{\circ}C$ 평균모드으로 6분간 고주파 열 치료 시행하였으며 시행 중 다른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환자는 마취에서 의식이 돌아온 직후와 술 후 14시간 후에 통증 전혀 호소하지 않았으며 술후 1일째 체중 부하시 통증 없는 것 확인 후 퇴원 조치 하였으며 술 후 3주 뒤 MRI로 병변 부위 관찰하였으며, 이때 병변부위 소실된 것 확인할 수 있었다. 술 후 15개월째 환자는 일상 생활에 지장없었으며 통증 호소하지 않았다. 조직 검사결과는 피질골내 연골종으로 확인되었다. -증례 2- 56세 여자환자로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좌측 둔부 및 대퇴부 외측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주로 밤에 악화되었으며 1달 전부터 통증 심해지고 지속되는 양상으로 타 병원에서 아스피린으로 통증 조절되었고 유골 골종 의심 하에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과거력이나 가족력상 특이사항 없었으며 이학적 검사상 고관절 운동 범위 제한은 없었으나 외전과 내회전시 좌측 서혜부에 통증을 호소하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상 좌측 대퇴골두 하방 내측으로 석회화를 동반하고 주변 경화상을 보이는 방사선 투과성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MRI상 T1WI와 T2WI에서 비교적 낮은 신호강도를 보이는 양상으로, 유골골종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아 고주파 열치료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전신 마취 후 CT시행 하에 먼저 세침 조직 검사를 실시한 후 Radionics$^{(R)}$ 고주파침 삽입 후에 평균 모드 $80^{\circ}C$로 6분간 열 치료 시행하였고 환자는 마취에서 회복 후 즉시 통증 감소 보였으며 시술 후 1일째 이학적 검사 및 체중 부하 시행하였을 때 통증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퇴원 조치 할 수 있었으며 술 후 1달째 MRI검사를 통해 병변이 사라지고 성공적으로 시술을 시행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후 시술 3개월째로 통증호소없었고 이학적소견상 정상이었다. 조직검사결과는 내연골종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저자들은 수술적으로 치료가 비교적 어려운 대퇴 골두 부위에 발생한 피질골내 연골종과 내연골종에 대해 경피적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한 후 이를 보고하는 바이며 동통을 유발하는 유골 골종 이외의 다른 양성골 종양에 대해 치료 계획시 그 도달이 어렵거나 술 후 주위 구조물과 관절의 불안정성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는 경우 그 적응증의 확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목적: 골스캔은 다양한 골격계 질환을 평가하는데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검사방법이다. 골격계를 침범하는 대사성 골질환은 골대사의 증가와 연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골스캔을 시행한 정상 여성에서 골스캔상의 섭취 증가와 골밀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밀도와 골스캔을 동시에 시행한 79명의 여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동반 여부와 골스캔 소견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각 부위별 골밀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골스캔의 7가지 소견 중 장골과 두개골 및 하악골의 섭취는 증가하였고, 늑연골 접합부의 섭취는 감소하는 소견을 보였다. 이들 소견중 두개골 및 하악골의 섭취 증가 소견은 요추와 대퇴경부 골밀도의 감소와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유의성을 보여주었다. 결론: 여성에서 골스캔상 두개골 및 하악골의 섭취증가 소견은 요추와 대퇴경부의 골밀도 감소와 관련이 있었고 이러한 사실은 폐경 후 여성에서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을 시사하는 소견이 될 수 있다.
저등급 골육종은 전형적 골육종에 비해 발생 빈도가 훨씬 드물고, 호발 연령도 전형적 골육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본 교실에서는 12세 여아에서 좌측 경골, 대퇴골 경부 및 간부, 그리고 좌측 비구에 발생한 다발성 저급성 골육종 1예를 경험하였다. 본 증례는 예외적으로 소아에 발생하였고, 그리고 다발성 소견을 나타내어 동시성(synchronous) 혹은 이시성(metachronous) 전이의 양상을 띠고 있었다. 더욱이 저급성 골육종은 일반적으로 느린 성장 과정을 보이기 때문에, 본 증례에서 보이는 전이의 양상에 대해서는 희귀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경 후 여성 64명중 골밀도 분류에 따라 골다공증군 (20명), 골감소군 (24명), 정상군 (20명)으로 분류한 뒤 신체계측, 골밀도 측정, 설문조사를 통하여 생리적 요인과 생활습관이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62.09세, 평균 신장은 153.78 cm로, 골밀도에 따른 세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평균 체중은 56.09 kg, 체질량 지수 (BMI)는 23.7 $kg/m^2$로 정상군이 골감소군과 골다공증군에 비해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2) 요추와 대퇴 경부의 평균 골밀도 T-값은 각각 -1.75, -2.15로 나타났으며, 평균 요추 골밀도는 0.84 $g/cm^2$, 대퇴경부 골밀도는 0.71 $g/cm^2$로 세 군간에 유의성 (p < 0.001)이 나타났다. 3) 평균 가임기간은 31.3년으로, 세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정상군이 골다공증군과 골감소군에 비해 길었다(p < 0.05). 평균 폐경 후 기간은 14.2년으로 골다공증군이 골감소군과 정상군에 비해 길게 나타났다 (p < 0.05). 평균 최종 출산 연령은 33.67세로 골다공증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늦게 나타났다 (p < 0.05). 4) 갱년기 증세는 전체 대상자의 43%가 경험 했다고 하였는데. 기타 (37.21%)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우울증 (27.91%), 불면 (18.60%), 발열 (9.30%), 안면홍조(6.98%) 순이었고 세 군 간에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증세의 강도는 51.85%가 증세가 없었거나 약하게 경험하였다고 하였으며, 보통 수준은 38.89%, 심한 편은 9.26%로 대부분의 대상자들은 갱년기 증세를 약하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세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5) 평균 운동시간은 하루에 1시간이었고, 정상군 (79.44분)의 운동시간이 골다공증군 (55.22분)과 골감소군 (68.33분)에 비해 긴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마찬가지로 옥외 활동시간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6) 연령 보정 후 요추 및 대퇴 경부 골밀도는 체중, 체질량 지수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p < 0.001). 연령과 BMI 보정 후 생리적 요인은 요추 및 대퇴 경부 골밀도는 유의적인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7) 연령과 체질량지수를 보정 한 후 생활습관은 골밀도와 유의적인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와 체중은 기존의 연구보고에서와 같이 밀접한 관련성이 있어, 폐경이후 정상체중 유지는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한 보호인자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각기 다른 측정 부위에서 도출된 골밀도와 골소주 패턴 간의 상관관계를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측정부위에 따른 평가변수의 골다공증 예측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실험대상은 40대 이상의 폐경기 이후 여성 40명을 선정하였고, T-Score 분류법에 따라 각각 20명의 정상군 및 골다공증군으로 분류하였다. 실험대상의 골밀도는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을 통해 대퇴경부(Femoral Neck), 전자부(Trochanter) 및 워드 삼각부(Ward's Triangle)에서 측정하였다. 또한 각 측정부위에 $50{\times}50$ 픽셀 크기의 관심영역을 지정하고, 기존 연구에서 제안된 영상처리기법을 적용하여 각 영역의 골소주 패턴을 추출하였다. 골다공증을 예측하기 위한 평가변수는 구조적 변수(평균 회색조, 골면적, 골둘레, 골두께, 말단거리), 골격화 변수(골개수, 골길이) 및 프랙탈 차원(fractal dimension)으로 구분되는 총 8가지를 선정하였다. 실험결과, 골면적, 골둘레, 골두께, 말단거리, 골개수, 골길이 및 프랙탈 차원이 골밀도를 유의하게 반영하였고(p<0.003), 평가변수의 분석을 통한 골다공증의 높은 예측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목적: 골밀도는 DXA 기종에 따라 그 측정치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 널리 사용중인 Lunar EXPERT-XL과 Hologic QDR 4500-A에서 측정된 골밀도의 차이를 비교하고 그 차이를 보정할 수 있는 교차보정식을 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09명의 여성(평균 나이; $55{\pm}11$년)을 대상으로, 같은 날 대상 환자의 제2-4 요추와 대퇴골 경부를 Lunar EXPERT-XL과 Hologic QDR 4500-A로 각각 촬영하여 얻어진 측정 영역(area)과 골무기질양(BMC), 골밀도(BMD)와 정상 골밀도 참고치에 대한 백분율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측정영역, 골무기질양, 골밀도와 정상 골밀도 참고치에 대한 백분율에 대해 각각 선형 회귀 분석으로 교차 보정식(cross-calibration equation)과 상관 계수(R), 표준 예측 오차(SEE)를 구하였다. 결과: Lunar 기종으로 측정한 제2-4 요추와 대퇴골경부의 골밀도(각각 평균 $0.955{\pm}0.17g/cm^2$, $0.767{\pm}0.131g/cm^2$)가 Hologic 기종으로 측정한 값보다(각각 $0.851{\pm}0.144g/cm^2$, $0.649{\pm}0.108g/cm^2$) 각각 평균 13%와 19% 높았다. 골무기질양과 정상 골밀도 참고치에 대한 백분율도 Lunar 기종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나(p<0.001), 측정영역은 두 기종간의 차이가 없었다(p>0.05), 두 기종간 골밀도는 높은 상관관계(r>0.95)를 보였고 교차 보정식은 제2-4 요추에서 Lunar=1.1297${\times}$Hologic-0.0027, 대퇴골 경부에서 Lunar=1.1556${\times}$Hologic+0.0182 이었다. 결론 두 DXA 기종간의 골밀도 측정치는 서로 차이가 있었으나 높은 상관 관계를 보여 교차 보정식을 얻을 수 있었다. 이 교차 보정식은 환자의 추적 검사상 불가피하게 다른 기종으로 검사를 받은 경우나 하나의 기종으로 검사를 받은 연구 집단의 결과를 다른 기종으로 검사한 연구 집단의 결과와 비교 분석시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본 연구는 청년기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체 각 부위의 골밀도와 생화학적 골대사지표를 측정한 후 1년 뒤의 변화를 추적 조사하였다. 각 신체부위별 주요 골격의 1년 후 평균 골밀도변화에서 전완부 골밀도는 유의하게 변화한 반면 요추골, 대퇴골 근위부(경부, 전자부, 워드 삼각부) 및 전신골밀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골대사지표 중 골형성지 표인 혈청 오스테오칼신과 골흡수지표인 요중 디옥시피리디놀린은 모두 유의하게 변화하였다. 초기 청년기 여성에서 골밀도의 뚜렷한 변화가 없어도 골대사는 여전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악성 연부조직 종양 수술 후 이시성(metachronous)으로 발생하는 악성 골졸양은 매우 드물다. 이시성 종양은 두 경부 또는 복부에 주로 발생하며, 사지에 발생하는 경우는 더욱더 드물다. 저자들은 48세 남자환자에서 근위 대퇴부 악성 지방 육종의 광범위 변연 절제술 후 발생한 근위 경골 유잉육종/원시 신경 외배엽 세포종 1예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육종 환자들에게서는 이와 같이 이차적으로 악성 종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추시 기간 동안 잠복 종양(occult tumor)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겠다.
단백질과 칼륨의 섭취량으로 산출한 NEAP와 여성의 골밀도 및 골대사지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8\sim81$세의 여성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식사섭취조사, 요추와 대퇴경부의 골밀도 측정, 소변의 디옥시피리디놀린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들의 NEAP 수준은 요추 골밀도(p<0.05)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대퇴경부 골밀도와도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으나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NEAP의 수준에 따라 대상자를 4분위수로 분류하고 연령, 신장, 체중의 차이를 보정하여 골밀도를 비교하였을 때 NEAP 수준이 가장 낮은 군의 요추 및 대퇴경부 골밀도가 가장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단백질의 섭취량에 따른 골밀도의 4분위수 분석결과 단백질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요추 골밀도가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체내에서 알칼리를 생성하는 칼륨의 섭취증가와 체내에서 산을 생성하는 단백질의 섭취감소를 통한 체내 산도의 감소가 여성의 골밀도와 긍정적인 관련성을 나타낼 수 있음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칼슘섭취의 부족문제가 좀처럼 해결되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식생활에서 골용해와 칼슘의 배설을 줄임으로써 골격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단백질의 과잉섭취를 제한하고 체내 알칼리를 형성할 수 있는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늘일 수 있도록 하는 식사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골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체내 알칼리성 유도 영양소를 칼륨으로만 한정했지만,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도 체내 알칼리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다양한 알칼리성 영양소의 섭취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후 연구가 요구된다.
목적: 단순 방사선상 척추 추체의 골 음영이 감소된, 즉 골다공증이 의심된 남성에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또는 골감소증)의 유병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정형외과 진료를 받은 남성 중 척추의 단순 방사선상 골다공증이 의심되었던 98명(이하 의심군)에서 실제 유병률을 확인하기 위해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골밀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대조군 168명, 골다공증성 골절로 치료받은 환자군 113명(이하 골절군)과 비교하였다. 각 군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방법(요추 평균 및 대퇴골 경부 골밀도 중 최하값)과, Hansen 방법(요추 1-4번 골밀도 중 최저값)의 두 가지 방법으로 골밀도 값의 평균, 표준편차를 비교하였고, 각 군별 골다공증, 골감소증의 유병률에 대해 확인하였다. 결과: 각 군별 골밀도 값의 평균(±표준편차) 통계 조사 결과, 의심군이 -1.4 (±1.2), 대조군이 -0.8 (±1.1), 골절군이 -2.4 (±1.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각 군별 골다공증의 유병률을 WHO 방법(요추 평균 및 대퇴골 경부 골밀도 중 최하값)으로 비교한 결과 의심군 17.3%, 대조군 8.3%, 골절군의 45.1%에서 골다공증이 진단되었고, 의심군의 40.8%에서 골감소증이 관찰되었다. Hansen 방법(요추 1-4번 골밀도 중 최저값)으로는 의심군 30.6%, 대조군 17.9%, 골절군 62.0%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었다. 결론: 요추 단순 영상에서 골음영이 감소된 것으로 의심되어 골밀도 검사로 확인한 남성 환자들 중 17.4%에서 골다공증이, 40.8%에서 골감소증이 진단되었다. 대조군 또한 전체의 8%에서 골다공증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에서도 골다공증의 존재 가능성이 적지 않음을 일깨워 주는 것으로, 특히 단순 영상에서 골다공증이 의심될 경우 골밀도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함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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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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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