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조차 조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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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염성 제균 Listeria denitrificans HB-38 균주의 분리 및 생리적 성질 (Isolation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a Moderately Halophilic Bacterium Listeria denitrificans HB-38)

  • 홍용기;서정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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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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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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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부산 수영만의 조간대 저질에서 moderate halophile인 Listeria denitrificans HB-38을 분리하여 생육에 필요한 NaCl 요구도를 조사한바, 해양환경조건의 배지에서는 $4\%$ NaCl에서 육상환경조건의 배지에서는 $10\%$ NaCl에서 최적농도였으며, 균생육 최적 온도는 $40^{circ}C$였고, 생육최적 pH는 7.5이었다. 그리고 비호염성인 E.coli, KPM 105와 protoplast안정성을 비교해본 결과, 더 높은 stabilizer의 농도를 요구하지는 않았으며, stabilizer로서 NaCl이sorbitol이나 sucrose보다 protoplast에 더 안정성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HB-38균주의 succinic dehydrogenase 활성에는 NaCl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 활성 이 증가하다가 $9\%$에서 최대에 달하였다. 반면에 이 호염성효소의 $(NH_4)_2\;SO_4$와 NaCl에 의한 염석은 비호염성인 E.coli 및 bovine liver 세포의 경우보다 더 높은 농도의 염에 의하는 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ethidium bromide에 의한 curing과 agarose gel 전기영동의 결과 HB-38은 extrachromosomal DNA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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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 조간대 표층퇴적물의 유기물 및 금속원소 오염도 평가 (Assessment of the Pollution Levels of Organic Matter and Metallic Elements in the Intertidal Surface Sediments of Aphae Island)

  • 황동운;박성은;김평중;고병설;최희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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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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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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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We evaluated the pollution levels of organic matter and metallic element (Fe, Cu, Pb, Zn, Cd, Ni, Cr, Mn, As, and Hg) in the intertidal surface sediments of Aphae Island using several sediment quality guidelines (SQGs) and assessment techniques for sediment pollution. Based on the textural composition of sediment, the surface sediments were classified into two main sedimentary facies: slightly gravelly mud and silt. The concentrations of chemical oxygen demand (COD) and acid volatile sulfide (AVS) in the sediments ranged from 4.6-9.9 (mean $7.4{\pm}1.1$) $mgO_2/g{\cdot}dry$ and from ND-0.53 (mean $0.04{\pm}0.10$) mgS/$g{\cdot}dry$, respectively. These values were considerably lower than those reported from a farming area in a semi-enclosed bay of Korea and for SQGs in Japan. The metallic element concentrations in the sediments varied widely with the mean grain size and organic matter content, implying that the concentrations of metallic elements are influenced mainly by secondary factors, such as bioturbation, the resuspension of sediment, and anthropogenic input. The overall results for the comparison with SQGs, enrichment factor (EF), and geoaccumulation index ($I_{geo}$) indicate that the surface sediments are slightly polluted by Cr and Ni, and moderately polluted by As.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intertidal surface sediments of Aphae Island are not polluted by organic matter or metallic elements and the benthic conditions are suitable for healthy organisms.

Ocynectes modestus (민가시꺽정이: 국명신칭) 자치어(仔稚漁)의 형태발달(形態發達)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the Smoothskin Scuplin, Ocynectes modestus)

  • 김용억;강충배;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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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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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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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1995년 5월과 6월에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의 조간대에서 6차에 걸쳐 소형 치어망(稚魚網)으로 Ocyneetes modestus 자치어(仔稚魚)를 채집하여, 실험실에서 사육하면서 형태발달 과정을 관찰하였다. 전기자어(前期仔魚)인 평균체장(平均體長) 6.28 mm 개체는 난황(卵黃)이 완전하게 흡수되어 있고, 근절(孵節)은 32~33개이다. 평균체장(平均體長) 7.36 mm 자어(仔魚)에서 처음으로 척삭(脊索)의 끝이 위로 굽어지기 시작하여, 평균체장(平均體長) 9.34 mm 이상의 개체에 달하면 완전하게 위로 굽어져 있다. 평균체장(平均體長) 10.08 mm 이상의 개체에서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완전하게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稚魚期)로 이행한다. 평균체장(平均體長) 10.08 mm의 치어(稚魚)에서 눈의 윗부분인 머리의 동쪽에 1쌍의 수실모양의 피질 돌기가 형성되어 있다. 평균체장(平均體長) 14.00 mm 이상의 치어(稚魚)는 몸의 형태와 색체가 성어(成魚)에 닮아 있다. 국내 미기록 어종인 Ocyneetes modestus의 한국명을 머리부분에 수실모양의 피질 돌기가 1쌍밖에 없는 점에서 가시꺽정이와 비교하여 "민가시꺽정이"로 국명을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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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안 조간대의 조수웅덩이에 출현하는 점망둑 (Chaenogobius annulari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longchin goby, Chaenogobius annularis in the tidepools at the intertidal zone of Tongyeong, Korea)

  • 조갑자;김현지;박종혁;최희찬;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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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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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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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채집기간 동안 총 315개체의 점망둑 (Chaenogobius annularis)이 채집되었으며, 8.6%의 공복률을 보였다. 점망둑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상대중요성지수비 50.5%를 차지한 요각류(Copepoda)였다. 요각류 다음으로 해조류(Seaweed)가 우점하였으며, 그 외 곤쟁이류(Mysidacea), 만각류(Cirripedia), 단각류(Amphipoda) 등도 섭식하였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점망둑은 성장함에 따라 요각류의 섭식은 감소하였고 해조류의 섭식이 증가하였다.

태안 안면도 조간대에 서식하는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의 조위별 성장양상 (Growth Patterns of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at Each Tidal Level in the Intertidal Zone in Tae-an, West Coast of South Korea)

  • 한형섬;마채우;김지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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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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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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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Growth patterns of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in each tidal level were studied in the intertidal zone in Tae-an on the west coast of South Korea from April to August 2009. Environmental factors and the specimens of R. philippinarum were monthly collected at three intertidal locations: low intertidal zone, low-middle intertidal zone and middle intertidal zone. Temperature of sediment in low intertidal zone were lower than those in other intertidal locations. Concentrations of Chl-${\alpha}$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in each tidal level. Exposure hours in low intertidal zone were shorter than those in other intertidal locations. Density of each year class in low intertidal zone were higher than those in low-middle intertidal zone and middle intertidal zone. Growth factors of R. philippinarum in low intertidal zone were better than those in other intertidal locations. The growth rate of under one year class individuals of low intertidal zone were higher than those in low-middle intertidal zone and middle intertidal zone, before the main recruitment period of R. pilippinarum. Although the growth patterns of R. philippinarum may be affected by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we suggests that the exposure duration is the main affect in the growth patterns of R. philippinarum in intertidal zone.

낙지(Octopus minor)에서의 브롬계화합물(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 PBDEs)의 잔류농도와 조성특성 (Concentration of 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 and Their Composition in Octopus minor Collected from Seosan Intertidal Zone)

  • 이효진;김기범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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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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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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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충남 서산군 조간대에서 채집되어진 저서성 두족류 낙지(Octopus minor)에서 브롬계화합물(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 PBDEs)을 측정하였다. 낙지 외투장과 내장에서의 PBDEs 농도 범위는 각각 29.6~109.3 ng/g lipid wt(평균53.7 ng/g lipid wt), 11.5~89.0 ng/g lipid wt(평균 48.0 ng/g lipid wt)로 나타났다. 낙지 내장에서의 PBDEs 농도는 살오징어 간에서의 농도에 비해 약 2.5배 가량 낮게 나타났으며, 퇴적물 및 이매패류 시료와 PBDEs 농도를 비교한 결과 낙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PBDEs의 조성비를 보면 낙지 외투장에서는 BDE 206, 203/200이 각각 72.3%, 11.8%로 총 PBDEs 농도의 80%이상을 차지하여 nona-, octa-BDE가 외투장에서 PBDEs의 주요 화합물로 나타났으며, 낙지 내장 시료에서는 BDE 206, 47이 각각 49%, 18.3%로 상대적으로 높은 조성비를 나타내었다.

고군산군도의 해산 십각류 (Marine Decapods of Gogunsan Islands)

  • 노현수;김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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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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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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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한 고군산군도의 5개 섬을 대상으로 조간대 및 조하대와 어선의 그물에서 채집된 십각류를 관찰한 결과 새우류 2과 4종, 집게류 4과 9종, 게류 11과 29종으로 모두 17과 42종이 동정, 분류 되었다. 이 가운데 새우류 2종, Athanas sp., Alpheus sp.는 한국미기록종이었으며, 이들을 포함하여 10과 20종-새우류 1과 2종, 집게류 3과 6종, 게류 6과 12종-이 고군산군도 해역에서 처음 보고 되는 종들이었다. 따라서 과거 이 지역에서 보고 된 19과 52종에 10과 20종을 추가하여 총 72종이 보고 된다. 조사된 십각류 중에서 게류가 11과 29종으로 가장 다양했으며, 생물량은 새우류에서 줄새우아재비 [Palaemon(Palaemon) serrifer], 게류에서 칠게 (Macrophthalmus japonicus)와 엽낭게 (Scopimera globosa), 집게류에서 가시투성 어리게 (Hapalogaster dentata)가 가장 많았다.

해양에서 유출된 기름의 해변 토양 침투거동에 미치는 영향인자 규명 실험 (Laboratory Study for the Identification of Parameters affecting the Penetration Behavior of Spilled crude oil in a Coastal Sandy Beach)

  • Cheong Jo, Cheong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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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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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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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름의 침투거동에 관한 정보는 처리대책의 수립 및 생물학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중요한 단서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질지형의 조간대 모형을 이용하여 유출된 기름의 토양침투 거동을 파악하고 침투에 미치는 주된 영향인자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해수와 유출된 원유의 연안 해변 토양 침투거동은 전혀 달랐다. 해수는 파도와 조석의 물리적 작용에 의해서 토양 중으로 침투를 하였으나, 유출된 원유는 파도에 의해서는 침투되지 않고 조석작용에 의해서만 토양 중으로 침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평방미터당 1 L의 유출유가 표착하였을 경우 약 70%이상의 유분이 토양 표층 2 cm의 부분에 집중되는 침투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유출된 기름의 토양침투에는 온도의 변화에 의존하는 기름의 점도가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순천만 수질환경의 계절적 특성에 관한 연구 (Seasonal Characteristics of Seawater Quality in the Suncheon Bay)

  • 장성국;정정조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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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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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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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순천만 수질의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2008년 10월, 2009년 1, 4, 7월에 걸쳐 순천만 수질의 계절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염분은 8.8~31.9psu, DO는 6.34~11.84 mg/L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pH는 7.80~8.34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부유물질 농도는 평균 52.1~104.0 mg/L의 범위를 보였으며, COD의 경우는 2.27~5.33 mg/L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총대장균군수의 경우는 6~37CFU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COD와 총대장균군수의 경우는 담수가 유입되는 순천만 초입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순천만에서의 질소, 인, 규소와 같은 영양염류는 동천과 이사천의 담수가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순천만 초입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N/P 비는 평균값이 4.54~9.61의 범위를 보여 Redfield ratio를 고려했을 때 순천만에서는 질소가 제한영양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낙동강 하구의 용존 메탄 분포와 메탄 플럭스의 계절변화 (Seasonal Variation of Dissolved Methane Concentration and Flux in the Nakdong Estuary)

  • 류제희;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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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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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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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낙동강 하구역의 메탄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4년 1월, 9월, 11월 낙동강 하구에서 수층 메탄 농도의 시공간 분포를 살펴보고, 하구 내 메탄의 유입과 유출을 정량화하였다. 수층 메탄 농도는 21~874 nM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온과 유량의 영향으로 인해 겨울보다 여름에 더 높은 값을 보였다. 메탄은 주로 육상으로부터 강물을 통해 하구로 유입되기 때문에 상류에서 바다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조간대나 둑 인근의 유기물이 풍부한 퇴적물 등 또 다른 메탄 유입원이 국지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 계절에 따라 공간 분포 패턴이 다르게 나타났다. 다른 연안 지역과 비교하였을 때 낙동강 하구 수층 메탄 농도는 높은 편이었다. 이는 유역에 발달한 호소 환경과 둑의 정체 효과로 인해 강물 메탄 유입이 많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하굿둑 외측에서 메탄의 거동을 정량화한 결과 메탄은 주로 담수를 통해 유입되며 대기를 통해 유출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낙동강 하구가 면적 당 높은 대기 방출을 보이는 이유는 울타리 섬이나 하굿둑 등에 의해 체류시간이 길어져 수층 메탄이 대기로 방출될 시간이 많아진 결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