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조군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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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위암 환자에서 술 후 처치 및 영양지원

  • 김인호
    • 대한위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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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위암학회 2002년도 제13회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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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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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에서 어느정도의 영양실조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므로 수술하기 위해 입원하는 환자에서 영양과 관계있는 측면에서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상 약 6개월간 평소체중의 $10\%$ 이상 감소, 혈장단백(알부민, 트란스페린 등) 저하, 총임파 구수감소 등이 있으면 철저한 영양평가를 시행하여 중등도 이상의 위험군에서는 술 전 약 $7\~10$일간 영양지원을 하는 것이 약 $10\%$의 술 후 합병증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되나 이는 수술의 스트레스 정도, 술 후 영양 섭취 지연의 기간 및 정도 및 수술의 응급여부에의 해 결 정한다. 2. 영양지원이 결정되면 그 경로는 경장이 좋으며 그것이 안될 때 정맥영양을 시행한다. 3. 술 전 영양지원을 받지않은 중등도 이상의 영양실조 환자에서 술 후 조기 영양지원에 대한 연구에서는 TPN군에서 대조군보다 오히려 약 $10\%$의 합병증 발생률이 높다. 4. 영양실조가 없는 환자에서도 술 후 약 7일 이상의 금식이 예상되면 TPN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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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열에서 비인두강의 생리해부학적 구조와 과비음과의 연관성 연구 (PHYSIOANATOMY OF NASOPHARYNGEAL SPACE AND HYPERNASALITY IN CLEFT PALATE)

  • 조준희;표화영;최홍식;최병재;손흥규;심현섭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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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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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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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비인강폐쇄란 연구개, 인두측벽 그리고 인두후벽간의 움직임이 서로 조화되어 구강과 비강을 나누어주는 괄약근 기전으로서 연하, 호흡, 발음 등의 생리적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비인강폐쇄부전이라하며 그 원인으로는 (1) 연구개의 길이 및 움직임이상 (2) 비인두강의 해부학적 공간문제 (3) 인두 후벽과 측벽의 기능이상 등이 있다. 본 연구는 구개열 환자의 측면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통해 비인두강을 생리해부학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산출된 말소리의 과비음정도를 Nasometer로 평가하였다. 이로부터 얻은 정상군과 구개열환자군의 결과를 각각 비교하였으며, 비인강폐쇄부전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Anatomic VPI와 Nasalance score의 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측면두부방사선계측사진 결과, 연구개 길이, 연구개 두께 비인강 깊이, 비인강 면적, Adequate ratio에서 두 그룹간 유의 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2. Nasometer 결과, 모음/오/와 구강공명음문장, 구강장해음문장에서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3. 구개열환자군에서 비인두강의 폐쇄부전 정도를 표현해주는 Anatomic VPI와 Nasalance score는 전반적으로 연관성이 없었다. 다만 모음/이/와 일부 구강자음으로 이루어진 문장에서 다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측면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Nasometer 각각의 검사결과에서 두 그룹간 유의한 차이를 찾아볼 수 있었으나, 구개열환자군내에서 비인강폐쇄부전을 표현하는 Anatomic VPI와 Nasalance score는 모음/이/와 구강자음을 포함한 문장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연관성이 없었다.후 불소도포시 레이저 에너지 밀도 증가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2. KOH 비처치군에서 법랑질 탈회깊이는 불소를 5분 도포후 레이저 $20J/cm^2$를 조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레이저와 불소를 병행하여 처치시 각각을 단독으로 처치시보다 탈회깊이가 작았다 (p<0.05). 3. Calcium fluoride의 양은 레이저의 조사에 의해 유의 있게 증가하지 않았다 (p>0.05). 4. Calcium fluoride 입자는 불소만 도포한 경우에 비해 레이저 조사후 불소도포시 입자크기가 증가되었으며, 불소도포후 레이저 조사시 입자크기의 증가와 함께 일부 융합된 양상을 보였다. 5. KOH 처치군에서 법랑질의 불소농도는 불소를 30분 도포후 레이저를 조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조군의 불소농도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6. KOH 처치군에서 불소와 레이저를 병행한 경우, 불소만 도포한 경우보다 탈회된 법랑질의 깊이가 작았다 (p<0.05). 7. KOH 비처치군에서 탈회된 법랑질의 불소농도와 탈회깊이의 상관관계(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0.6281)는 KOH 처치군(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0.3792)에 비해 높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 동일한 조건으로 불소도포 및 레이저 조사를 시행한 경우에 있어서 KOH 처리 여부에 따른 탈회법랑질 깊이의 유의차가 있는 경우 calcium fluoride의 형성량이 많았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레이저 조사가 calcium fluoride의 형성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레이저 조사의 영향으로 calcium fluoride의 용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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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된 도재와 광중합성 수지와의 접합강도에 관한 실험적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BOND STRENGTH OF THE LIGHT ACTIVATED COMPOSITE RESIN BONDED TO THE ETCHED PORCELAIN)

  • 이준규;계기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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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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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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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도재소부전장관에서 금속이 노출되지 않고 도재만이 파절시, 구강내에서 직접 행할 수 있는 심미적 수복 방법으로서 복합성 수지를 이용한 수복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본실험의 목적은 도재와 광중합성 수지간의 접합강도를 비교 측정코저 함에 있다. 본 실험에서는 주사전자 현미경을 사용하여 도재의 부식액 (5% 불화수소산용액, Excelco's porcelain etching gel) 및 부식 시간(2.5분, 5분, 10분, 20분)에 따른 부식양상을 먼저 관찰하였다. 그다음 각기 다른 시간에서 부식 처리된 도재와 대조군으로서 미부식 처리된 도재에 광중합성 수지를 부착시킬시, 첫째 Silane coupling agent(Scotch-Prime)도포후 광중합성 수지를 결합 시켰고 둘째 bonding agent(Scotch bond)도포후 광중합성 수지를 결합시켰으며 셋째 Silane coupling agent(Scotch-Prime)에 bonding agent(Scotch bond)를 도포후 광중합성 수지로 결합 시킨후, 인장강도 측정기 (Shimadzu universal testing machine)를 사용하여 결합력을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부식처리된 도재가 미부식 처리된 도재 보다 결합력이 높았다. (p<0.05, P<0.001) 2. 부식 처리된 도재나 미부식 처리된 도재에 있어서 silane coupling agent 도포후 bonding agent로 처치한 경우 가장 결합력이 높았으며 그다음 silane coupling agent로 처치한 경우, bonding agent로 처치한 경우의 순이었다. 3. 도재부식 시간의 증가에 따른 결합력의 차이는 5% HF용액으로 부식 처리된 도재와 Excelco로 부식 처리된 도재에 있어서 5분 정도 까지는 결합력의 증가를 보였으나 그 후에는 결합력에 있어서 거의 증가하지 않는 양상을 보였다. 4. Excelco로 부식 처리된 도재와 5% HF 용액으로 부식처리된 도재간의 결합력 차이에 있어서 bonding agent만으로 처치한 경우에는 두결합력 사이에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0.5) silane coupling agent만으로 처치한 경우와 silane coupling agent 도포후 bonding agent로 처치한 경우에는 두결합력 사이에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P<0.001) 5. Excelco로 부식처리된 도재가 5% HF 용액으로 부식처리된 도재보다 부식정도가 더 현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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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궤양발생에 대한 중추 아드레날린성 활성도의 역할 (The Role of Central Adrenergic Activity in Stress-induced Ulcerogenesis)

  • 김동구;고창만;경춘호;홍사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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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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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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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형성에 중추성 교감신경의 영향여부를 추구하기 위하여 norepinephrine, epinephrine, dopamine, isoproterenol 및 clonidine을 흰쥐의 뇌실내로 투여 하고 한냉 환경 $(4^{\circ}C)$에서 4시간 구속방치하여 위 분비기능의 변동과 궤양 발생 정도를 검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orepinephrine, epinephrine, dopamine및 소량의 clonidine 처치로 궤양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2. Norepinephrine또는 epinephrine 처치군에서는 위액분비, 산분비 및 펩신 분비의 감소와 궤양 발생 감소가 초래되었다. 3. Dopamine혹은 소량의 clonidine 처치군에서는 궤양 발생의 감소와 위액분비 및 산분비 감소가 초래되었으나 펩신 분비는 변동 없었다. 4. Isoproterenol처치군에서는 궤양 발생과 펩신 분비는 대조군과 차이 없고, 위액분비 및 산분비의 감소만 나타났다. 5. 대량의 clonidine 투여군에서는 궤양발생, 산분비 및 펩신분비 모두 변동없이 약간의 위액분비 감소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중추성 교감신경자극은 궤양 형성을 억압하는 작용이 있고, 이에는 교감신경성 ${\alpha}$-수용체 및 도파민성 수용체가 관여된다고 믿어지며, 이 효과는 위액분비 감소 및 산 분비 감소작용과 아울러 또 다른 요인이 관여한다고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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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의 치아이동 시 피질골 천공이 치주조직의 MMP-1, -8, -13 mRNA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xpression of MMP-1, -8, and -13 mRNA in the periodontal ligament of rats during tooth movement with cortical punching)

  • 곽춘;김성식;박수병;손우성;김용덕;전은숙;박미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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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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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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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피질골 천공을 동반한 교정적인 치아이동이 통상의 교정적인 치아이동과 조직 재형성의 정도에 차이가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실험동물은 15주령 군 300 - 350 g의 자성 백서(Sprague-Dawley Rat)를 사용하였으며 피질골 천공을 동반한 치아이동 실험군(TMC group, n = 16)과 단순 치아이동 대조군(TM group, n = 16)으로 나누었다. 모든 실험동물에 20 gm 이하의 힘으로 전치부를 이개시키는 치아 이동을 시행하였으며, 실험군은 상악전치부의 직후방 구개측에서 치근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직경 1.0 mm의 microscrew를 사용하여 피질골 천공을 하였다. 모든 실험동물은 1, 4, 7, 14일에 희생시켜서 matrix metalloproteinase (MMP)-1, -8, -13 효소의 RT-PCR과 I형 교원질(Collagen type I)과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1 (TIMP-1)의 면역조직화학염색(immunohisto-chemistry)을 시행하였다. MMP-1은 실험군에서 4일째에 가장 활발한 발현을 보이다가 7일째와 14일째에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에, 대조군에서는 실험 7일째에 가장 높은 발현을 보이다가 14일째 들어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MMP-8은 실험 1일째부터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더 많은 발현을 보였으며, 특히 4일째의 실험군에서는 대조군보다 두 배 이상 발현되었다. MMP-13은 실험 1일째의 실험군에서 가장 높은 발현도를 보였으며, 대조군에서는 오히려 미처치 대조군에 비해 더 낮게 발현되었다. I형 교원질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는 실험 4일째부터 압박측에서는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더 많은 교원질의 소실을 보였고, 인장측에서는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더 많은 교원질의 염색 소견을 보였다. TIMP-1은 실험 4일째에는 압박측에서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치주인대와 치조골의 골세포에서 좀 더 균일한 염색 소견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 피질골 천공은 백서의 실험적 치아이동에 있어 치주인대와 치조골 결합 조직의 재형성 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12주간의 댄스스포츠운동이 비만노인여성의 신체조성, 아이리신, 아디포넥틴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12-Weeks Dance Sports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Irisin, Adiponectin and Blood Lipids in Obesity Elderly Women)

  • 이진욱;장석암;김찬양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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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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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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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12주간의 댄스스포츠가 비만노인여성의 신체조성, 아이리신, 아디포넥틴 및 혈중지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비만노인여성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안하는데 있다. 의학적 질환과 증상이 없는 65세 이상 비만노인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운동군 13명과 대조군에 13명을 무작위 배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운동군은 12주간, 주 2회, 일일 60분 댄스스포츠를 실시하였고 대조군은 동일 처치 기간 동안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 연구의 결과에서 혈중 아이리신 농도는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아디포넥틴 농도는 운동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중지질의 TG, LDL-C농도는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TC과 HDL-C농도는 운동군에 감소 및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낮은 수준의 아이리신과 아디포넥틴, 혈중 콜레스테롤이 댄스 스포츠 운동 후 비만노인여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노인 비만 관리를 위한 좋은 운동으로 사료된다.

피톤치드 아로마 흡입과 운동의 복합요법이 대학생의 기분상태, 대학생활 스트레스 및 수면에 미치는 영향 (Phytoncide Aroma Inhalation and Exercise Combination Therapy Mood state, college life stress and sleep of College Students)

  • 최재원;박정수;정혜연;박지수;강성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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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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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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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피톤치드 아로마 흡입과 운동의 복합 처치가 그들의 대학생활스트레스, 기분상태 및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12주 장기간 실험을 통하여 규명하고자 하였다. 피톤치드 아로마 흡입과 운동의 복합 처치의 효과를 탐색하고자 피톤치드 아로마 흡입군(18명), 운동군(17명), 피톤치드 아로마 흡입군+운동군(17명), 대조군(20명)의 4집단 총 7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측정(0week), 중간측정(6week), 사후측정(12week)으로 구성되는 $4{\times}3$ 반복측정에 의한 요인설계($4{\times}3$ factorial design with repeated measure)로 설계하여 대학생의 대학생활 스트레스 지수, 기분상태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통제집단을 제외한 모든 집단에서 기분상태, 수면, 대학생활스트레스의 점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톤치드 아로마 흡입과 운동만을 실시한 집단보다 피톤치드 아로마 흡입과 더불어 운동을 병행한 집단이 더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연구라고 생각된다.

개에서 Medetomidine-Tiletamine/Zolazepam 마취에 대한 Atipamezole의 길항 효과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Atipamezole as a Medetomidine-Tiletamine/Zolazepam Antagonist in Dogs)

  • Kwon, Young-sam;Joo, Eun-jung;Jang, Kwang-h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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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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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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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edetomidine (30 ug/kg IM) - tiletamine/zolazepam (10 mg/kg IV) 합제를 사용하여 마취한 잡종견(4.00$\pm$0.53kg) 12두에서 atipamezole의 심폐계 영향과 길항효과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4개의 실험군에 각각3두씩 임의로 배당하였다 (대조군: atipamezole 처치를 하지 않은 군, A30군: atipamezole 30 um/kg, A60: atipamezole 60 ug/kg, Al50: atipamezole 150 ug/kg). 모든 실험견은 medetomidine 투여 10분 전 atropine (0.03 mg/kg, IM)으로 전처치하였으며, medetomidine 투여 10분 후 tiletamine/zolazepam (TZ)를 투여하였다. TZ투여 15분 후 atipamezole을 정맥으로 투여하였다. 실험견이 머리를 들 때까지의 평균시간은 대조군 43.06$\pm$2.60분, A30군 43.06$\pm$2.60분, A60군 32.83$\pm$8.13분 Al50군 14.36$\pm$1.60분으로 대조군과 비교할 때 A150군에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나 (P<0.05) 완전한 보행을 보일 때까지의 평균시간에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회복기에 보이는 두부의 진전, 과도한 유연, 근육 경련과 같은 부작용은 atipamezole치 용량이 증가할수록 심하게 나타났다. 12두의 실험견중 5두가 medetomidine투여 후 5분 이내에 구토를 하였다. 대조군에서 심박수는 TZ 투여 후 15분을 제외하고, 모든 측정시간대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전 실험군에서 medetomidine 투여 10분 후. A30군에서 atipamezole투여 후 40분에 심박수의 유의성 있는 감소가 나타났다 (P<0.05). Al50군에서는 atipamezole투여 10분 후 심계 항진 및 호흡 항진이 나타났다. 대다수 실험견에서 동맥혈압은 medetomidine과 tiletamine/zolazepam 투여 후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나 (P< 0.05) A60군과 Al50군에서는 atipamezole투여 후 점차적으로 회복되었다. 혈액가스검사와 총 혈구계산치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로 atipamezole 150 mg/kg은 MTZ 병용 마취견 각성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고 사료된다.

렌즈 보존액 CLlWELLTM에 대한 안점막자극성시험 (EYE IRRITATION TEST OF LENS WASHING AGENTS CLlWELLTM ON NEW ZEALAND WHITE RABBITS)

  • 장우영;이정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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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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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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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판중인 렌즈 보존액 중 가장 흔히 사용 또는 유통되고 있는 CLIWELL$^{TM}$에 대한 안점막자극성 시험을 식품의약품 안전청 고시에 따라 Draize법을 이용하여 그 자극성의 정도를 평가하고, 눈에 가해질 수 있는 잠재적인 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배출물에 대한 도말표본 상에서 염증세포 및 비 염증성 유상피세포가 차지하는 비율과 함께 점안 14일 후 안구 중, 각막, 홍채, 망막 및 공막의 조직병리학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비 세척군에서는 점안 후 1, 2 및 3일에 국한하여, 각막과 결막에 경미한 자극이 관찰되어, 이 기간 동안의 평균 안점막 자극지수 MIOI가 각각 4.50, 1.67 및 0.67로 관찰되었으며, 세척군에서는 점안 후 1 및 2일에 국한하여, 결막에서 경미한 자극성이 인정되었고, 이때 MIOI는 각각 0.67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CLIWELL$^{TM}$은 세척군 및 비 세척군 모두에서 MIOI가 모든 관찰 기간에서 4.50이하로 관찰되었으며, IAOI 역시 점안 1일 후 4.50으로 관찰되어 무자극성 물질로 판단되었다. 한편 배출물에 대한 염증성 세포의 비율은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하여 점안 1일 후 유의성 있는 염증세포 비율의 증가가 비세척군에 국한하여 인정된 이외에 의미 있는 변화는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안구의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각막, 홍채, 망막 및 공막 모두에서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하여 의미 있는 변화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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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 재발환자의 보존적 처치에 따른 예후 (Prognosis of Recurred TMD Patients According to Conservative Therapy)

  • 고명연;김익환;옥승준;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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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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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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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측두하악장애 재발 환자의 증상과 보존적 치료결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1994년부터 2002년까지 부산대학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 약물요법, 물리치료, 교합안정장치 등 보존적 치료를 받은 환자 104명(원발군, 대조군)과 1991년부터 2001년까지 부산대학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 보존적 치료를 받은 후에 증상이 재발하여 1992년부터 2002년에 걸쳐 보존적인 방법으로 재치료를 받은 환자 54명(재발군, 실험군)을 대상으로 서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원발군과 재발군은 모두 보존적 처치로 증상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2. 원발군과 재발군의 초진시 증상은 통증, 개구제한, 최대 편이개구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관절잡음은 원발군에서 높았다. 3. 원발군과 재발군의 치료 종결시 증상은 통증, 개구제한, 최대 편이개구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관절잡음은 재발군에서 높았다. 4. 원발군과 재발군 모두 치료방법, 성, 병명에 따른 치료결과의 차이는 없었다. 5. 원발군은 치료기간이 6개월 이상 일수록, 치료횟수가 10회 이상일수록 치료결과가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