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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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심전(金櫃要略心典)"의 경병(涇病)조문에 대한 번역 연구

  • 이선란;이용범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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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통권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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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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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과분석(通過分析)${\ulcorner}$금궤요약심전${\lrcorner}$경병조문중우재경적주석(痙病條文中尤在痙的註釋), 득출여하결론(得出如下結論) 1. 경병적원인유이(痙病的原因有二) : 외인시태양풍한중감한습(外因是太陽風寒重感寒濕); 내인시혈기음양적손상(內因是血氣陰陽的損傷), 단진액부족시기공통지처(但津液不足是其共通之處). 2. 경병기본속우표병(痙病基本屬于表病), 출현심맥시인감수습사소치(出現沈脈是因感受濕邪所致). 3. 경병(痙病), 출현강직시인감수풍사(出現强直是因感受風邪). 4. 강경유오한증상(剛痙有惡寒症狀), 단유가능인위표실증무오한증상(但有可能認爲表實證無惡寒症狀), 고장원문중적'반'자직접인용과래설명(故將原文中的反字直接引用過來說明). 5. '기맥여고'화'폭복장대'시풍사거이습사잔존적시후출현적('其脈如故’和‘暴腹腸大'是風邪去而濕邪殘存存的時侯出現的). 6. 경병적양명어열증가사용대승기탕(痙病的陽明瘀熱證可使用大承氣湯), 기병불시위료거제조실(其幷不是爲了去除燥實), 이시위료하양명어열(而是爲了下陽明瘀熱), 고실제상사용대승기탕적시후요소심근신(故實際上使用大承氣湯的時候要小心謹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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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류산업을 이끄는 CEO(2)]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네트웍 구축과 현지물류거점 확보에 주력"

  • 한국물류협회
    • 격월간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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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7호통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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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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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글로벌 경쟁체제의 도래와 국제적 분업화 및 현지화가 가속화 되어감에 따라 국내 기업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은 그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해외로 공장을 이전한 국내 제조기업들이 물류전문가나 물류기업과 같이 동반 진출을 하지 않아 물류부분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 기업에게 있어 물류업체의 필요는 당연하다. 그렇다고, 단순히 물류대행서비스만 제공하는 물류업체는 국제적 경쟁력이 없다. 글로벌 기업에게는 글로벌 물류기업의 서비스가 필요하다. 해외공장의 부지 선정부터 원자재 조달, 생산, 판매에 이르는 국제적인 공급 및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물류업체가 바로 글로벌 물류기업이라 하겠다.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도 많다. 그중에서도 창업 13년만에 해외 10개 지점을 보유하면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널리 알려진 기업이 있다. 지난 2월 23일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대승항운이 바로 그 회사다. 채명기 대승항운 대표이사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국내보다는 해외에 거주하는 체류기간이 많을 정도다. 이에 국제적 물류기업으로 거듭난 성공비결을 채명기 대표이사로부터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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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프랜차이즈 사업, 쾌속 질주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동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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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통권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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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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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난 10월 25일자 동아일보 B7면. 대문짝만한 전면광고로 대승인터컴의 '얼짱' 디지털 포토샵 프랜차이즈 사업이 소개되었다. 처음 이 광고를 본 사람들은 "와! 자판기 사업 아이템도 전면 광고를 하내"라며 놀랠 만도 하다. 하지만 대승인터컴에게는 이같은 전면광고를 통한 사업 마케팅은 흔한 일이다. 작년부터 국내 4대신문을 통한 전면광고를 수시로 진행하며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 2년여가 되는 현재까지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 투자를 한다는 사실은 그만큼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다는 얘기이다. 부침이 심한 대개의 프랜차이즈 사업과 달리 '얼짱' 프랜차이즈 사업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더러 아직도 많은 시장개척의 여지를 남겨 놓고 있다. 자판기를 이용한 프랜차이즈 사업의 새로운 성공사계를 제시하고 있는 '얼짱'의 쾌속 질주 비결을 파헤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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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제도 입안에 대승적자세를 가지고 노력하자

  • 신용우
    • 월간낙농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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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통권1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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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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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낙농진흥법에 의하여 설립되는 낙농진흥회는 이 법이 누가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법개정인지 다시한번 생각하여 수입개방에 대비한 우리나라 낙농업의 100년 대계의 바탕이 마련될 수 있도록 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에 온 심혈을 기울여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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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학회 조사사업을 되돌아보며

  • 한송엽;신대승
    • 전기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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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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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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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학회의 조사위원회 일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을 되돌아보는 글을 쓸 기회를 갖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동안 수고하신 여러 조사위원님들, 각 조사전문위원회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과 학회 사무국 여러분께 그 동안의 노고를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조사위원회에서 '93,'94년에 걸쳐 진행해온 활동상황을 간추려 기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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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의 진리관 -용수(龍樹)의 공(空)과 이체설(二諦說)에 대한 중관학파(中觀學派)와 유지학파(唯識學派)의 논쟁을 중심으로 (Truth of Mahāyāna Thought -The Controversy Between The Madhyamaka and The Yogācāra on Sunya and The two truth theories of Nāgārjuna)

  • 윤종갑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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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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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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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깨달음을 성취하여 괴로움으로부터 해탈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불교의 진리관은 어떻게 깨달음을 얻어 해탈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대승불교의 확립자인 용수(龍樹)($N{\bar{a}}g{\bar{a}}rjuna$)는 붓다의 무아설(無我說)과 중도설(中道說)에 입각하여 아비달마불교의 법유설(法有說)(삼세실유(三世實有) 법체항유(法體恒有))을 공(空)과 이체설(二諦說)에 의해 비판적으로 종합함으로서 대승불교의 진리관과 깨달음의 길을 논리적으로 체계화 하였다. 그 결과 공과 이제설은 대승불교의 진리관과 깨달음의 길을 대표하는 교리가 되었다. 용수에 의해 확립된 공과 이제설은 대승불교의 근간이 되어 이후 공과 이제설에 바탕한 중관학파(中觀學派)($M{\bar{a}}dhyamika$)가 형성되며, 또한 이를 비판적으로 수용한 유지학파(唯識學派)(유가행파(瑜伽行派), $Yog{\bar{a}}c{\bar{a}}ra$)가 나타나 '공과 이제설'을 둘러싸고 두 학파 간에 치열한 논쟁이 전개되었다. 본 논문은 용수의 공관과 이제설의 중심 내용을 살펴본 후, 이에 대한 중관학파와 유가행파의 논쟁이 어떻게 치루어졌는지, 또 그 비판의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를 고찰하고자 하는 것이다. 용수는 "반야경"의 공사상을 계승하여 공이 연기(緣起) 중도(中道) 가명(假名) 무자성(無自性)임을 이제설의 진리관에 의거하여 밝히고 있다. 이러한 용수의 이제설은 청변(淸辯)(Bhvaviveka)과 월칭(月稱)(Chandrakīrti)을 비롯한 중관학파에 의해 보다 체계적으로 다듬어져 대승불교의 진리관으로 수용되었다. 중관학파의 이제설의 핵심은 모든 존재는 자성을 갖지 않은 공한 것으로, '무자성 공'을 주장하는데 있다. 그러나 유식사상에 근거하여 지(識)과 공성(空性)의 존재를 인정하는 유가행파는 중관학파의 '무자성 공'을 궁극적인 진실로서 인정하지 않는다. 즉, 일체법이 '무자성 공'으로 단지 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극단적인 허무론이며 공성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악취공(惡取空)이라고 중관학파를 비판하였다. 이와 같은 유가행파의 비판에 대해 중관학파는 승의로서 식(識)의 존재를 주장하는 것은 연기설에 어긋나며, 나아가 승의로서 공성의 존재를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허무론이라고 반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