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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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외식 빈도에 따른 영양섭취 및 건강 위험 인자 (A Study of Association Dining-out, Nutritional Intakes and Health Risk Factors among Korean Women using the Data of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

  • 박훈지;김학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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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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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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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외식빈도, 영양섭취,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건강위험 인자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VI)의 자료를 이용하여 SPSS 20.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20세 이상 여성(3,413명)을 대상으로 생화학적 지표, 검진자료를 바탕으로 외식빈도를 세 그룹(주 1회 미만, 주 2~4회, 주 5회 이상)으로 나누어 각 변수들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외식빈도와 열량, 수분, 단백질, 지방, 칼슘, 나트륨, 비타민 A가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외식빈도에 따른 각 그룹은 비만과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 수치에도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대한민국 성인 여성의 외식빈도에 따라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인자에 유의적 차이를 발견하였다. 향후 연령을 세분화 하고, 한국의 성인을 대상으로 외식빈도와 영양소 섭취,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 위험 인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순환운동이 비만중년여성의 건강 체력 및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irculation exercise on Health Related Fitness and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in obese middle age women)

  • 손원목;오덕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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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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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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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 순환운동이 비만중년여성의 건강 체력 및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BMI\;25kg/m^2$ 이상인 40대 비만중년여성 중 순환운동군(10명), 대조군(10명)으로 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모든 검사항목은 동일한 방법과 조건으로 건강 체력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 대하여 사전, 사후 총 2회 측정하였다. 순환운동은 12주간, 주3회, 30~40분, 60~80%HRR 강도로 실시하였다. 측정변인에 대해 평균값과 표준편차($M{\pm}SD$)를 산출한 후 사전 운동군과 대조군의 신체적 특성과 각 측정변인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위하여 독립 t-test를, 집단 내의 사전 사후 평균치 변화에 대한 차이 검증은 종속 t-test를, 집단 간 차이에 대한 주효과 검정 및 집단 간 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는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이용하였다. 건강 체력에서 체지방률(p<.01)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제지방량(p<.05), 근지구력(p<.01), 유연성(p<.01) 및 심폐지구력(p<.001)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중 허리둘레(p<.05), SBP(p<.05), Glucose(p<.05) 및 TG(p<.001)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HDL-C(p<.001)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순환운동이 비만중년여성의 건강 체력 및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골관절염과 대사증후군과의 상관관계: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용 (Association of Osteoarthritis with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based on 2009-2010 Korean National Health & Nutrition Survey)

  • 오지은;임세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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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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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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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대표성이 있는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들과 골 관절염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여성의 경우, 골 관절염군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 여성에서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들, 예를 들어 허리둘레, 중성지질, 수축기 혈압, HDL-콜레스테롤과 골 관절염의 유병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또한 생활습관변수 및 사회경제적 변수로 보정하였을 때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의 수가 증가할수록 골 관절염의 위험도는 더욱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p<0.0001).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 제시되어진 바와 같이 대사증후군은 골 관절염의 새로운 위험인자로서 인식되어야 하며 골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 시 대사증후군 역시 고려되어야 할 요소의 하나로 사료된다.

융복합적인 웰니스를 위한 교양체육 수업의 효과 - 체력, 비만 및 대사증후군 지표 중심으로- (Effects of Fitness Management Class for Wellness Convergence - Based on Fitness, Obese Indices, Metabolic Syndrome Factors -)

  • 이지영;김명수;이신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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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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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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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저항성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복합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력관리 수업과 일반 교양체육 수업 간에 비만도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의 개선 및 체력 향상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내어 융복합적인 웰니스를 위한 체력관리 수업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본교 체력관리 수강 남학생 113명, 본교 교양체육 실기과목 수강 남학생 67명, 타 대학의 운동과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 수업 수강 남학생 40명 총 220명을 연구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비만지표,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및 건강 기술관련 체력 변인들은 세 집단 간 수업 전후의 상호작용을 검정하기 위해 이원변량분석(Repeated two-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체력관리 수업이 본교 교양체육 수업과 타 대학 교양체육 수업보다 개인의 비만도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개선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체력관리 교양수업은 기존의 스포츠 실기 및 이론 교양수업에 비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효율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교과목인 것으로 사료된다.

안동 농촌지역 중년 및 노인 주민의 대사증후군 유병율과 관련 위험요인 분석 1. 신체계측결과와 건강습관을 중심으로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Related Risk Factors of Elderly Residents in Andong Rural Area 1. Based on the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Health Behaviors)

  • 이혜상;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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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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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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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영양 사업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안동시 읍면 지역 농촌의 4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특성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다항로지스틱회귀모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자 1,431명 중 대사증후군 유병율은 38.2%(남자 23.5%, 여자 46.9%)로 남자에 비해 여자의 유병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의 대사증후군 비율이 증가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중 유병율이 가장 높은 요인은 혈압이었고, 다음은 낮은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높은 혈당, 높은 혈중 중성지방 순으로 나타나 이 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혈압을 내리고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며 복부비만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한편,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한 개 이상 가진 사람은 94.7%, 두 개이상은 68.9%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요인과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는 남자에 비해 여자가 2.953배 높았다. 체지방율의 경우 정상체중에 비해 비만에서 남녀 각각 5.786배와 13.498배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았으며, 체질량지수로는 정상체중에 비해 비만에서 남녀 각각 3.782배, 13.301배, 고도비만에서는 21.516배, 21.482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았다. 건강관련 습관인 흡연, 음주, 운동, 농사활동 시간은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안동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혈압과 폐경 여성들의 복부비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건강관련 습관인 흡연, 음주, 운동 등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백내장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 2005,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용 (Relations of Cataract to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mponents - Based on the KNHANES 2005, 2007)

  • 박상신;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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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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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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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백내장에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2005, 2007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및 구성요소와 백내장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성인 2,120 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이상인자의 수(${\leq}$1, 2, 3, ${\geq}$4) 에 따른 백내장 발생의 위험도(Odds ratio: OR)를 살펴보고, 대사증후군 관련치료제가 백내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를 하나도 가지지 않은 대상자를 기준으로 하고, 성, 연령, 생활습관변수 및 사회경제적 변수를 보정했을 때 보유하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가 늘어날수록 백내장의 위험도는 더욱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p for trend < 0.0001). 또한, 대사증후군 요소 중 혈압(OR(95% Confidence Interval): 1.32(1.05,1.65))과 공복혈당(1.35(1.09,1.67))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성과 연령을 보정한 후에도 백내장의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복혈당장애의 경우는 앞서 보정한 변수에 사회경제적 변수를 함께 보정하여도 백내장 발생에 유의미한 위험도(1.35(1.09,1.67))를 나타내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한 보정 후에 백내장에 대한 유의한 위험도(1.26(1.01,1.58))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높은 혈압이 있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분석에서, 고혈압 치료제의 경우 백내장의 위험도(1.49(1.14,1.96))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는 백내장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고혈압 치료제의 경우도 백내장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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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 중재가 초등학생의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와 스마트폰 게임 참여 시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and Smartphone Game Time in Children)

  • 사석은;김원현;김용근;이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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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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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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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12주 신체활동 중재가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와 스마트폰 게임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27명으로 실험군 16명, 대조군 11명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신체활동 중재는 런닝과 줄넘기를 1일 60분, 주당 3회 실시하였고, 운동 강도는 50%에서 시작하여 70%까지 증가시켰다. 집단간 통계적 검증은 이원변량분석(two-way RM AN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비만과 대사증후군 지표, 스마트폰 게임 참여시간에 있어 신체활동 중재에 여부에 따라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를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12주 신체활동 중재는 비만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에 긍정적인 개선효과를 가짐과 동시에 부가적으로 스마트폰 게임 참여와 같은 부정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한 성인 남성의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인자로서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 (Serum Uric Acid to Creatinine Ratio as a Predictor of Metabolic Syndrome in Healthy Adults Men)

  • 김명수;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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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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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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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인자로서 요산과 비교하여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의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6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수도권 소재의 일개 종합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80세 미만의 성인 남성 14,1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AHA/NHLBI)의 기준에 따라 5가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 대사증후군을 평가하였으며, 이 중 복부비만은 WHO 서태평양지역의 기준에 따랐다. 이 연구결과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은 1사분위수보다 4사분위수의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높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그러나 ROC 분석 결과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은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에 있어 혈청 요산치보다 더 유용한 지표는 아니었으며(AUC, 0.554 vs 0.566), 요산치보다 낮은 민감도와 높은 특이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의 유용성을 확인한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지표로 사용하는데 제한이 있으며, 보조적인 표지자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일개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프로그램의 효과분석 (The Effect of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Program in a Public Health Center)

  • 서재룡;배상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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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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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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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서울시 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프로그램 등록자의 등록 당시와 6개월 후의 생활습관 및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의 변화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최종 분석대상자는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09년 6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서울시 1개 보건소에 등록하고, 6개월 후 재방문하여 설문과 재검사를 마친 430명 중 자료에 결측치가 없는 381명이었다. 연구 자료는 이들이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 받으면서 작성한 설문지와 검사기록을 통해 수집되었다. 최종 분석대상자를 관리유형에 따라 분류하면 적극적 상담군이 110명(28.9%), 동기부여 상담군 A가 133명(35.0%), 동기부여 상담군 B가 138명(36.2%) 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등록자의 생활습관의 변화는 적극적 상담군에서 신체활동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식습관은 0.7점 증가하였으며, 음주, 흡연은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동기부여 상담군 A에서는 중등도 신체활동과 흡연, 음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으나 식습관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동기부여 상담군 B에서는 신체활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식습관은 변화가 없었고, 음주, 흡연은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변화는 적극적 상담군에서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TG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P<0.01), (P<0.01), HDL-C는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허리둘레, 식전혈당은 오히려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동기부여 상담군 A는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중성지방은 감소하였고, HDL-C 또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하지 않았으며, 식전혈당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동기부여 상담군 B는 TG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DL-C는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은 낮아졌으나 식전혈당, 허리 둘레는 오히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셋째, 주관적 건강상태는 관리군(적극적 상담군, 동기부여 상담군 A, 동기부여 상담군 B)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넷째, 대사증후군 등록자의 6개월 후 재검율은 전체 19.0%이며, 적극적 상담군 29.4%, 동기부여 상담군 A는 19.0%, 동기부여 상담군 B는 14.5%로 나타났다. 등록경로별로 보면 직접 방문하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에 등록된 경우가 이동검진이나 건강검진을 통해 등록한 경우보다 높았다. 등록 관리 6개월간 월1회 방문하게 하여 적극적으로 관리서비스를 제공한 적극적 상담군에서 생활습관 및 위험인자들의 변화가 있었으며, 동기부여 상담군에서는 변화가 미미하였다. 즉 제공된 관리서비스의 양과 질에 따라 생활습관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변화에는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더 효과적인 사업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하겠다.

복부 초음파 검사 기반 신장결석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련성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bdominal Ultrasound Based Kidney Stones,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 김주희;장현철;조평곤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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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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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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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장결석은 국내에서 연간 3만 명 정도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만성콩팥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대사증후군,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복부 중심 비만 증가와 관련이 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달성군에 소재한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수검자 135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된 신장결석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총 콜레스테롤 인자에서는 비정상 군이 정상 군에 비해 신장결석 발생 위험도가 4.255배,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인자에서는 비정상 군이 정상 군에 비해 신장결석 발생 위험도가 2.072배 증가하였고, 총 콜레스테롤 인자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인자가 신장결석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영향을 주는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신장결석 발생 위험도는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인자와 관계가 있기에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 목적에 있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