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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만 여성에서 인터루킨-1 알파 다형성 -889C/T와 사상체질과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Interleukin-1α Polymorphism -889C/T and Sasang Constitution in Korean Obese Women)

  • 송정섭;권영달;김선종;이상규;염승룡;송용선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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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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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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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면역 세포에서 주로 생성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 (interleukin-1)은 다양한 신경내분비계와 대사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비만인의 말초혈액 단핵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연구보고 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IL-1{\alpha}$ 다형성과 사상체질이 비만과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현저한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다양성을 보이는 건강한 한국 여성 182명을 대상으로 $IL-1{\alpha}$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결 과 : T 대립 유전자는 BMI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BMI $27-30kg/m^2$ 그룹(group III)에서 T 대립유전자의 빈도는 $25kg/m^2$ 미만의 그룹(group I)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odds ratio, OR, 0.141; 0.25% CI, 0.04-0.54). 더욱이 태음인 여성에서 $IL-1{\alpha}$ T 대립유전자의 빈도가 normal group에 비하여 overweight group (BMI $27-29kg/m^2$)에서 명확하게 감소하였다 (OR, 0.139; 95% CI, 0.04-0.54). 결 론 : 본 연구에서 175명의 체질분석결과 $BMI{\geq}25$인 군들의 태음인의 빈도가 높았으며, BMI는 CC genotype를 가진 사람에서보다 CT+TT genotype를 가진 사람에게서 더 낮았다. 태음인에서 동형접합 또는 이형접합 T 대립유전자가 $BMI{\geq}25$인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한국 여성에서 $IL-1{\alpha}$ 유전자 조절부위에 위치한 -889C/T 다형성과 비만 및 사상체질의 관련되는 것을 의미한다.

고양이의 개체식별을 위한 microsatellite marker 분석 (Analysis of Microsatellite Markers for Forensic Identification in cats)

  • 조길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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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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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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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고양이의 혈통 등록을 위한 개체식별 및 친자판정을 목적으로 microsatellite DNA다형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고양이 20두를 대상으로 microsatellite DNA다형의 대립유전자를 조사한 본 연구에서는 관찰된 대립유전자의 수는 $3{\sim}8$개 (평균 5.5개)이며 marker별 대립유전자는 FCA005 142bp (0.3750), FCA026 148 bp (0.5500), FCA075 136 bp (0.5000), FCA105 191 bp (0.4250), FCA224 156 bp (0.7750), FCA229 166 bp (0.6500), FCA240 163 bp (0.3000), FCA293 185 bp (0.5000), FCA453 186 bp (0.5500), FCA651 134 bp (0.6750) 대립유전자가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Expected heterozygosity와 PIC는 각각 $0.390{\sim}0.827$(평균 0.639), $0.357{\sim}0.780$(평균 0.581)으로 나타났고 FCA240의 marker는 PIC value가 0.70 이상이었다. 또한 PE는 $0.076{\sim}0.444$으로서 10개 marker를 조합시 total PE는 0.9441로 관찰되었다. 10개의 microsatellite DNA다형 좌위를 가지고 친자관계를 분석한 결과 8두 중에서 1두(12.50%)가 모순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국내에서 사육중인 고양이의 개체식별 및 친자판정에 microsatellite marker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안동대목 종자의 크기와 등숙 정도에 따른 발아.유묘 출현 및 생장 (Germination, Seedling Emergence, and Growth of Burcucumber Affected by Maturity and Size)

  • 강진호;전병삼;윤수영;이상우;정종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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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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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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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야생의 안동대목은 종자의 크기 및 충실도에 많은 변이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약용 및 박과접목묘의 대목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안동대목 종자의 크기 및 성숙 정도가 발아, 유묘 출현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 및 유묘출현율은 미성숙 종자에 비하여 성숙 종자에서 높았다. 그러나 종자의 크기에 따른 발아율은 성숙 종자와 미성숙 종자 모두 대립종자에 비하여 중립 또는 소립종자에서 높았던 반면, 유묘출현율은 중립종자에서 가장 높고 대립종자에서 가장 낮았다. 종자 크기와 성숙 정도가 유묘 형태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하배축 길이를 제외한 초장, 본엽수, 자엽 및 본엽의 면적은 종자 크기가 클수록 길고 많았던 반면, 종자의 성숙 정도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각 부위 및 전체 건물중은 미성숙 대립종자보다는 성숙 대립종자에서, 성숙 유무에 관계없이 종자의 크기가 클수록 많았다

벼의 입중증대에 의한 수량성향상에 관한 연구 -제 1 보 대립 벼품종의 주요특성과 수량성- (Studies on the Yield Potential Increment by Grain Weight in Rice I. Yield capacity and major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rice varieties with large grain)

  • 양세준;황흥구;손재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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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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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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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 벼 재배품종들의 천립중을 증대시켜 단위면적당 수량능력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집된 몇가지 대립종들의 수량성 및 주요특성을 소개하고자 시험한 결과 1. 벼알의 무게와 벼알의 길이, 너비, 두께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벼 알의 길이와 모양은 정(+)의 상관(r=0.5707 ${\ast}\;{\ast}$)을 보였다. 2. 우러나라 재배품종의 천립중보다 무거온 14대립종들의 천립중과 수당입수, 주당수수, 등숙비율, 총건물중, 정조중, 수확지수간에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3. 이들 대립종의 천립중과 생육일수와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4. 천립중이 상이한 20품종의 천립중과 심복백정도간에는 정(+)의 높은 유의 상관(r =0.8477${\ast}\;{\ast}$)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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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라멘의 몇 가지 형질의 유전 (Inheritance of Several Qualitative Characters in Cyclamen persicum)

  • 송천영;오대근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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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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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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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시클라멘의 꽃 및 꽃눈의 색, 잎의 모양과 무늬 등의 질적 형질에 대한 유전 분석을 위하여 이들의 특성이 다른 계통을 교잡한 후, $F_1$, $F_2$ 및 여교잡 세대에서 분리비를 조사하였다. 화색은 $F_1$이 양친의 중간색을 나타냈고, $F_2$는 자방친 화색: 중간 색($F_1$과 동일): 화분친 화색이 1: 2 : 1로 분리되어 한 쌍의 대립유전자가 불완전우성으로 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꽃눈 색은 흰색 ${\times}$ 빨간색 계통의 조합에서 $F_1$이 빨간색으로 나타났고, $F_2$에서 빨간색 3: 흰색 1로 분리되어 한 쌍의 대립유전자가 우성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인 꽃잎 형태는 흐트러진 꽃잎 형태에 대하여 완전우성으로 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잎 형질에 있어서는 넓은 은색 무늬 잎이 선형 무늬 잎에 대하여, 그리고 피침형 잎 끝이 타원형 잎 끝에 대하여 각각 우성으로 작용하는 한 쌍의 대립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시클라멘의 질적형질의 발현에는 한 쌍의 대립 유전자가 작용하며 꽃의 색은 불완전우성으로, 꽃눈의 색, 잎의 형태 및 무늬는 완전우성으로 유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색 대두수집종의 특성 연구 제4보 유색 대두수집종의 식미특성과 관련형질간 상호작용 (Basic Studies on the Native Colored-Soybean Cultivars IV. Sensory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Related Component in Seeds of Collected Colored-Soybean Cultivars)

  • 구자옥;하기용;홍은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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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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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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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80년 포장에 공시했던 38개 유색 대두종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그리고 관능검사치와 Texturometer Parmeter의 수치 및 종실의 화학성분 함량상호간 상관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부분의 식미성분은 종실중보다 품종별 특성에 영향을 받으며, 종실중$\times$품종 상호작용 효과에 따라서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2. 38개 공시 수집종중 전체적인 식미 수용도가 높은 10개종을 선발할 수 있었다. 3. 관능검사치, Texturometer측정치 및 종실성분간에는 형질에 따라 유의한 정 또는 부의 상관계수가 인정되었다. 4. 전체적인 유색 대두의 Overall-Acceptance를 Texturometer 요인들의 다중회귀로 산출한 결과, Cohesiveness와 Gumminess의 회귀계수가 컸으며, 소ㆍ중립은 Cohesiveness가, 대ㆍ특대립은 Gumminess가 컸다. Sensory 요인 중에서 Overall-Acceptance에 가장 높은 회귀계수를 보이는 것은 식후감이었다. 또 Y축(Acceptance Degree)은 대립 > 특대립 > 중립 > 소립의 순으로 높았다. 5. Overall-Acceptance에 대한 기여도는 소립ㆍ중립ㆍ특대립의 경우에는 Cohesiveness가 가장 컸으나 대립에서는 Hardness였으며, 관능검사치 가운데서는 일반적으로는 물렁이지 않고 씹히는 맛이 있는 특성들의 기여도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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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 마커에 의한 최근 육성 보급된 한국 벼 품종의 다양성과 품종 판별 (Genetic Diversity and Discrimination of Recently Distributed Korean Cultivars by SSR Markers)

  • ;최근진;김홍식;송범헌;우선희;이철원;정승근;조용구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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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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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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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에서 육성된 벼 품종 중에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국립종자관리소를 통하여 보급된 67개 벼 품종을 가지고 벼 11개 염색체로부터 선발한 20개 SSR 마커들로 분석한 결과 총 대립인자수는 149개였으며 대립인자 수의 범위는 4~14개이었고 평균 대립인자 수는 7.5개였다. 대립인자들의 분자량의 변이는 RM335에서 51bp로 가장 컸고 RM253이 4 bp로서 가장 작았다. 분석에 사용한 20개 SSR 마커의 PIC값은 0.45(RM202) ~ 0.87(RM204)의 범위이었으며 평균 PIC값은 0.67이었다. 벼의 품종판별 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20개 SSR 마커 중에서 7개의 SSR 마커(RM204, RM257, RM21, RM224, RM249, RM253 및 RM264)를 이용하였는데, 총 대립인자 수는 67개이었고, 범위는 4~14개이었으며, 평균 대립인자 수는 9.6개이었다. PIC값은 0.48(RM253) ~ 0.87(RM204)의 범위이었으며, 평균 PIC값은 0.72이었다. 7개 SSR 마커의 대립인자들의 조합으로 7단계의 판별을 통하여 총 67품종 중에서 63품종이 구별되어 약 94%가 판별되었다. 판별 1단계에서 RM204로 판별하였을 때 일미벼와 동진찰벼의 2품종만이, 2단계의 RM257로 화동벼 등 15품종이, 3단계의 RM21로는 수라벼 등 23품종이, 4단계의 RM224로는 운광벼 등 10품종이, 5단계의 RM249로는 만안벼 등 6품종이, 6단계에서는 RM253으로 신동진벼 등 3품종이, 7단계에는 RM264로 화영벼 등 3품종이 판별되었다. 이와 같이 SSR 마커의 대립인자들을 효과적으로 조합하여 이용하면 동일한 품종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서로 다른 벼 품종의 판별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육성 벼 품종 입형 관련 특성 분석 (Characterization of Traits Related to Grain Shape in Korean Rice Varieties)

  • 이창민;이건미;백만기;김우재;서정필;정오영;조영찬;박현수;김석만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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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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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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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육성 벼 품종의 입형 특성은 협소한 유전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육성품종의 입형 관련 표현형과 유전자형을 분석하여 생태형에 따른 입형 특성과 대립유전자 효과를 파악하고, 자포니카 품종에 도입된 대립유전자의 기원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자포니카 225, 흑미 14, 통일형 생태형 33품종 등 272품종에 대해서 현미 길이, 너비, 두께, 장폭비, 천립중의 표현형과 GW2, GS3, qGL3, qSW5, GS5, TGW6, GW7, GW8 등 8개 입형 관련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자포니카 품종은 중단립종에 단원형, 흑미와 통일형 품종은 중립종에 중원형 입형 특성을 나타냈다. 표현형에 대한 군집분석을 통해 자포니카 품종 대부분으로 구성된 그룹 1, 흑미와 통일형 품종 위주로 구성된 그룹 2, 자포니카 품종이 포함된 그룹 3 등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다. 그룹 1은 현미 너비와 두께, 그룹 2는 장폭비와 길이, 그룹 3은 천립중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아 구분되며 그룹 1은 중단립종·단원형, 그룹 2는 중립종·중원형, 그룹 3은 장립종·단원형 입형 특성을 나타냈다. 입형 관련 대립유전자형 분석 결과 gw2 (빈도수 1.1%)와 tgw6 (0.4%) 대립유전자는 매우 드물었으며, qgl3와 gw8는 통일형 생태형에서만 존재하였고 자포니카 품종의 qSW5 유전자형은 qsw5_N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생태형별 대립유전자 조합의 수는 자포니카 7개(Cj1-Cj7), 흑미 3개(Cj_b1-Cj_b3), 통일형 13개(CT1-CT13)로 자포니카에 비해 품종수가 적은 통일형 생태형이 더 다양하였다. 자포니카 품종의 대표 대립유전자 조합은 자포니카 Cj1, 2 (GW2-GS3_C-qGL3-qsw5_N-gs5-TGW6-gw7(GW7)-GW8)로 여기에 gw2, gs3, qSW5, GS5 대립유전자가 도입됨으로써 다양성이 확대되었다. 흑미 품종의 대표 대립유전자 조합은 Cj_b2, 3 (GW2-gs3-qGL3-qsw5_N-gs5-TGW6-gw7(GW7)-GW8)로 자포니카 대표 조합에서 GS3_C가 gs3로 치환된 조합이다. 통일형 생태형은 GW2 유전자만 다형성이 없었고 7개 유전자에서 13개 대립유전자 조합이 확인되었으며 대표조합은 CT3 (GW2-GS3_C-qgl3-qsw5_N-gs5-TGW6-GW7-gw8)이다. 우리나라 대표 품종인 '신동진'의 입형 특성은 자포니카 대립유전자 조합 Cj2에서 gs3가 도입됨으로써 중대립화되었고, gs3는 미국품종 Calrose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육성 벼 품종에 대한 입형 관련 표현형과 유전자형 분석 결과는 우리나라 벼 품종의 입형 특성을 다양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소수 개념의 발달과 교육적 함의 (Development of the concept of complex number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 이동환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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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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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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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복소수 개념이 정당화되는 과정에서 실수와 허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았다. 허수가 처음 등장한 16세기에 수학자들은 현재와 동일하게 허수를 계산할 수 있었지만 허수를 수학적 대상으로 인정하기까지는 200여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수학이 발달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문제 상황이 실수와 허수의 조화를 요구하였고, 그 결과 복소수의 개념이 점차 명확해졌다. 복소수 개념 발달의 역사는 실수와 허수의 대립이 해소되어 실수와 허수를 복소수로 포괄할 수 있는 관점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실수와 허수가 어떤 점에서 대립을 하였고, 수학자들은 이러한 대립에 어떻게 대처하였는가에 분석의 초점을 두고, 실수와 허수의 관계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새로운 사고방식이나 관점을 확인하고 그 영향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결과가 보여주는 교육적 함의를 기술하였다.

일원배치법에서 Umbrella Alternatives에 대한 위치를 이용한 비모수 검정법 (Nonparametric Method in One-way Layout for Umbrella Alternatives based on Placement)

  • 이혜정;김동재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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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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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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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임상시험에서 약의 복용량에 따라 처리 효과가 증가하다가, 부작용으로 인해 일정 용량 수준에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일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을 우산형 패턴이라 하며, 우산형 패턴의 대립가설에 대한 검정은 이러한 경향이 사전에 예측 가능할 때 유용하다. 이 논문에서는 Orban과 Wolfe (1982)가 제안한 선형 위치(linear placement)를 이용하여 일원배치법에서 우산형 대립가설의 비모수적 검정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Monte Carlo 모의실험을 통하여 기존의 방법들과 검정력(power)을 비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