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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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균사에 의한 탈지 대두박 생물전환 발효물의 이소플라본, 베타글루칸 함량 및 항산화활성 (Isoflavone, β-Glucan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Defatted Soybean Powder by Bioconversion with Lentinula edodes)

  • 정태동;신기해;김재민;최선일;이진하;이상종;허인영;박선주;오세관;우관식;임재각;이옥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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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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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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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생물전환된 대두의 isoflavone 함량, 총 페놀함량, 항산화능(DPP radical 소거능, ORAC 지수) 및 ${\beta}$-Glucan 함량을 측정하였다. Isoflavone의 경우 추출용매에 상관없이 배당체가 모두 비배당체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Total isoflavone 함량의 경우 hexane 탈지 대두박 발효물에서 $2577.96{\mu}g/mL$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ethanol 탈지 대두박 비발효물에서 $428.27{\mu}g/mL$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 함량은 대두 원물에서 39.44 mg GAE/g으로 나타났으며, ethanol 탈지 대두박 비발효물 및 hexane 탈지 대두박 비발효물은 27.07, 27.75 mg GAE/g으로 대두 원물보다 다소 낮은 값을 나타냈다. 생물전환된 대두의 총 페놀 함량은 hexane 탈지 대두박 발효물 41.61 mg GAE/g, ethanol 탈지 대두박 발효물 42.34 mg GAE/g으로 비발효물에 비해 약 1.5배 가량 증가된 함량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의 경우 대두 원물에서 51.10%의 소거능을 나타내었고 hexane 탈지 대두박 비발효물에서 50.51%, ethanol 탈지 대두박 비발효물은 43.27%의 소거능을 나타냈다. 생물전환된 ethanol 탈지 대두박 발효물에서 59.92%로 radical 소거능이 증가되었지만 hexane 탈지 대두박 발효물은 31.30%로 비발효물에 비해 낮은 radical 소거활성을 보였다. ORAC 지수는 대두 원물이 $384.47{\mu}M\;TE/g$을 보였으며, hexane 탈지 대두박 비발효물 및 ethanol 탈지 대두박 비발효물은 318.52, $247.48{\mu}M\;TE/g$으로 나타났다. 생물전환된 hexane 탈지 대두박 발효물은 $786.36{\mu}M\;TE/g$, ethanol 탈지 대두박 발효물에서 $721.96{\mu}M\;TE/g$으로 비발효물에 비해 ORAC 지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eta}$-Glucan 함량은 0.09~0.11%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대두 원물과 ethanol 탈지 대두박 발효물에서 가장 높은 0.11%를 보였고 hexane 탈지 대두박 비발효물과 hexane 탈지 대두박 발효물에서 0.09%로 가장 낮은 ${\beta}$-glucan 함량을 보였지만, 추출용매 및 생물전환에 따른 ${\beta}$-glucan 함량의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넙치 치어 배합사료의 어분 대체 단백질원으로서 탈지 대두박 이용성 (Utilization of Defatted Soybean Meal As a Substitute for Fish Meal in the Diet of Juvenil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윤숙;김봉석;문태석;이상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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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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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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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넙치 배합사료의 어분 대체 단백질원으로서 대두박의 이용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평균체중 359인 넙치를 각 수조마다 20마리씩 2반복 수용하여 대두박 함량을 $0{\%}, 10{\%}, 20{\%}$$30{\%}$로 조절한 사료로 45일간 사육실험하였다. 그 결과, 모든 실험구에서 $10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증중량은 대조구와 대두박 $10{\%}$ 첨가구간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대두박 $20{\%}$$30{\%}$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P < 0.05). 사료효율과 단백질효율은 사료의 대두박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대두박 $10{\%}$$20{\%}$ 첨가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이와 반대로, 일일사료섭취율과 일일단백질섭취율은 사료의 대두박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어체간의 일반성분은 각 실험구간에 유의차가 없었으나 (P > 0.05), 사료의 대두박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단백질과 수분함량은 증가하고, 지질함량은 감소하였다.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사료의 대두박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대조구와 대두박 $10{\%}$ 첨가구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P > 0.05) 혈장 GOT는 사료의 대두박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 사료 조성으로 넙치 치어를 사육하였을 때, 어분 대체단백질원으로서 대두박을 사료의 $10{\%}$까지 첨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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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사료원으로써 대두박의 이용 효과 III. 인(P)의 이용성 (Effects of Dietary Soybean Meal in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III. Bioavailability of Phosphors)

  • 김병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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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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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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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사료 단백질원으로써 대두박의 이용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무지개송어를 120일간 사육하면서 대두박 사료에 포함된 인(P)의 생물학적 이용성을 평가하였다. 실험 사료로는 단백질원으로 어분을 64.5% 사용한 대조구(사료 1번) 및 상품 탈지 대두박을 10-70%까지 등간격으로 늘린 사료 (사료 2-7번)를 제조하여 사용하였으며, 실험사료의 인 함량은 대조구는 2.13%였으나, 대두박 함량이 많아지면서 인의 양은 감소하여 58% 및 70% 실험구는 각각 대조구의 66% 및 46% 수준이었다. 사육후 60 일과 120 일째에 인의 소화율을 측정하였더니, 대두박 함량 56% 및 46% 실험구에서 각각 53.7% 및 50.3% 로 가장 높았으며,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분 중의 인 함유량은 대조구가 7.6-7.7% 수준이었으며, 대두박 함량이 증가할수록 그 비율은 줄어 대두박 함량 70% 실험구에서는 대조구의 50% 수준까지 줄었다. 한편, 섭이후 1 일 (24시간) 동안 인의 배설은 암모니아의 경우와는 달리 전반 12 시간이 후반보다 더 많았고, 총 배설량은 대조구가 19.68 mg.kg 상(-1) body wt..day 상(-1)로 가장 많았으며, 대두박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58% 및 70% 실험구에서는 각각 대조구의 63.4% 및 56.1% 수준이었다. 그리고 전어체의 인 함량은 성장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특히 120 일째의 70% 대두박 첨가구에서는 전어체 및 간장 중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지만, 다른 실험구에서는 대두박 함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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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을 재활용한 한국형 무경운 유기 농업 IV. 분할관수와 유기물처리에 의한 시설 고추 유기재배 토양 미생물상과 토양 효소의 변화 (Korean-Style No-tillage Organic Agriculture on Recycled Ridge IV. Changes in Soil Microorganisms and Enzymes by Split Irrigation and Organic Matter Application in Organic Farming of Red Pepper in Plastic Film Greenhouse)

  • 양승구;신길호;송용수;김길용;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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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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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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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두둑과 고랑을 재활용한 한국형 무경운 농업에서 유기물 투입과 관수 효과를 구명하고자 무경운 토양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1. 토양 미생물상 1회 전량관수 조건에서 대두박 투입 처리구의 토양 세균과 곰팡이 수는 대두박 무 투입구에 비하여 많았다. 그리고 유기질비료 투입량이 표준시비량 66%까지 증가되면 세균과 곰팡이 수는 증가되었으나, 그 이상에서는 세균과 곰팡이 수가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곰팡이/세균 비율은 관수 방법과 관계없이 대두박 투입 처리에서 0.6과 1.1로, 무투입 처리의 0.2와 0.5보다 2배 이상 높았다. 1회 전량 관수 조건에서 유기질 비료 시비량이 증가되면 대두박을 투입한 처리는 방선균 수는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나, 대두박 무투입에서는 증가되었다. 2회 분할 관수는 1회 전량관수에 비하여 대두박 무 투입 조건에서 세균과 곰팡이 수가 증가되었으나, 대두박 투입조건에서는 방선균 수가 증가되었다. 2. 토양 효소 유기질 비료의 시비량이 증가되면 토양 내 Chitinase 활성은 대두박 투입 토양에서 감소되고, 대두박 무 투입에서는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대두박을 투입에 관계없이 2회 분할 관수는 1회 전량관수에 비하여 Chitinase 활성이 증가되었다. 1회 전량관수 조건에서 대두박 투입 처리구의 ${\beta}$-Glucosidase 활성은 무투입에 비하여 높았으며, 유기질 비료 투입량이 증가되면 표준시비량의 66%까지는 ${\beta}$-Glucosidase 활성이 증가되었으나, 표준시비량에서는 감소되었다. 대두박 무투입 조건에서 2회 분할관수 토양 내 ${\beta}$-Glucosidase 활성은 1회 전량관수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1회 전량관수 조건에서 대두박을 투입한 처리의 N-acetyl-${\beta}$-D-glucosaminidase의 활성은 무투입구에 비하여 높았다. 대두박 투입 처리에서 유기질 비료 투입량이 표준시비량의 66%까지 증가되면 N-acetyl-${\beta}$-D-glucosaminidase의 활성은 증가되었으나, 표준시비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대두박 무투입 조건에서 2회 분할관수는 1회 전량관수에 비하여 N-acetyl-${\beta}$-D-glucosaminidase의 활성은 증가되었다. 대두박 무투입 조건에서 유기질 비료 시비량이 표준량의 66% 수준에서는 토양 내 산성인산가수분해효소(Acid phosphatase)의 활성 높았다. 대두박 투입 조건에서는 유기질 비료 시비량이 증가되면 산성인산가수분해효소(Acid phosphatase)의 활성은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3. 토양 AMF 대두박 무투입 조건에서 유기질 비료의 투입량이 표준시비량의 66%까지 증가되면 토양의 내생균근균의(AMF) 포자수는 증가되었으나, 유기질 비료 투입량이 표준시비량에서는 근균의 포자수는 감소되었다. 그러나 대두박 투입에서 근균의 포자수는 유기질 비료 투입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내생 근균의 고추 뿌리에 정착률은 대두박 투입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2회 분할 관수도 같은 경향이었다.

쌀겨 이용 잡초관리시 대두박 혼합 및 중경제초기 병용 효과 (Weeding Effect of Using Soybean Cake and Cultivating Weeder Together in Rice Bran Farming)

  • 안승현;김선;임일빈;문윤호;차영록;박선태;구본철;서세정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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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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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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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의 쌀겨농법 기술을 보완하여 잡초방제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쌀겨의 분시방법 및 대두박과의 혼용, 중경제초와의 병행을 통한 잡초방제효과 및 쌀 수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쌀겨 및 대두박 투입시기 조절에 따른 잡초방제효과 시험에서는 쌀겨관행구에서 잡초억제율이 가장 높아 대두박을 쌀겨와 같이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였다. 그러나 이앙 후 5일의 대두박 처리에서 피 발생이 적어 대두박 내 초기 피 발생 억제물질 존재 여부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관행에 비해 잡초발생이 많은 쌀겨 및 대두박 시용의 경우 중경제초 병행 효과가 있었고 이에 대한 정밀한 중경제초 시기 및 방법에 대한 시험이 필요할 것이다.

조피볼락 사료의 어분 대체 단백원으로서 대두박 평가 (Evaluation of Soybean Meal as a Partial Substitute for Fish Meal in Formulated Diets for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상민;전임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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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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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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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조피볼락 사료의 어분 대체 단백원으로서 대두박의 이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북양어분을 주단백원으로 한 대조사료, 0.25mm로 분쇄한 대두박을 $5\%$ 간격으로 $20\%$까지 첨가한 사료, 대두박 $20\%$ 첨가 사료에 아미노산 (met+lys) 보충 사료, 0.5mm로 분쇄한 대두박 $20\%$ 첨가 사료 및 대두박 $10\%$에 콘글루텐 밀과 육골분을 각각 $10\%$ 혼합 첨가한 사료를 제조하여, 22.9g 전후의 조피볼락을 9주간 사육 실험하여 성장 효과, 체성분 조성 및 외견상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0.25mm로 분쇄한 대두박을 $20\%$까지 단독으로 첨가하여도 최종 평균체중, 증체율, 사료효율, 일일사료 섭취율 및 단백질축적율이 대조구와 유의차없이 (P<0.05) 좋은 결과를 보였고, 대두박 $20\%$ 첨가구에 methionine 및 lysine를 각각 $0.5\%$씩 보충한 실험구에서도 성장효과는 개선되지 않았다 대두박의 분쇄 입자에 따른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0.5mm로 분쇄한 대두박을 $20\%$ 첨가한 실험구는 사료효율, 일일사료섭취율 및 단백질축적율에서 0.25mm로 분쇄한 대두박 $20\%$ 첨가구와는 유의차가 없었지만 (P>0.05), 최종 평균체중 및 증체율은 대조구와 대두박 $5\%$ 첨가구에 비해 낮은 값을 보였다 (P<0.05). 또한, 대두박 $10\%$+콘글루텐 밀 $10\%$+육골분 $10\%$ 첨가구도 최종 평균체중, 증체율, 사료효율, 일일사료섭취율 및 단백질축적율에서 대조구와 유의차가 없어 (P<0.05), 여러 가지 원료를 적절히 혼합 첨가하는 것이 대두박을 단독으로 첨가하는 것 보다 더 효율적으로 어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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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사료원으로써 대두박의 이용 효과 I. 심장 (Effects of Dietary Soybean Meal in Rainbow Trout(Oncorhynchus mykiss) I. Growth)

  • 김병기;전중균;허형택;조재윤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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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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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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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사료 단백질원으로써 대두박의 이용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무지개송어를 대상으로 160일 동안 장기간 사육하면서 성장 효과를 평가하였다. 실험 사료로는 단백질원으로 어분을 $64.5\%$ 사용한 대조구(사료 1번) 및 제품 탈지 대두박을 $10\~70\%$까지 등간격으로 늘린 사료(사료 $2\~7$번)를 제조하여 사용하였다. 제조 사료의 단백질과 지질 함량은 $44\%$$8\~9\%$ 정도였고, 총 에너지 함량은 $4.66\~4.78$ kcal/g의 수준이었다. 초기 60일간은 대두박 $46\%$ 첨가구까지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증중량, 사료효율, 단백질효율 및 일일성장율 등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그 이후에는 성장율이 감소하여 실험 종료시 대두박 함량 $22\%$ 이상의 공급구는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성장이 낮았다(p<0.05). 한편. 비만도(fatness)도 성장 결과와 비슷하여 대두박 함량과 사육 기간이 늘어나면서 점차 감소하였고, 간중량비(HSI)는 대두박 함량 $34\%$ 이상의 공급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아 대두박의 탄수화물 이용성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무지개송어를 장기간(160일간) 사육시 대두박을 $22\%$ 까지 사용하더라도 성장에는 상품 사료에 비해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더욱이 $34\%$ 첨가하면 $0\~22\%$ 공급구에 비해서 성장은 약 $80.2\~91.1\%$ 정도로 떨어지지만 특별한 역효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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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사료원으로써 대두박의 이용 효과 II. 소화율, 배설 및 체조성 변화 (Effects of Dietary Soybean Meal in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II. On the Apparent Digestibility, Excretion and Body Composition)

  • 김병기;전중균;허형택;조재윤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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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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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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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사료 단백질원으로써 대두박의 생물학적 이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무지개송어를 160일 동안 사육하면서 사육 후 60일 및 120일째에는 대두박 사료의 소화율, 암모니아의 배설 경향 및 어체의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 사료로는 단백질원으로 어분을 $64.5\%$ 사용한 대조구 및 상품 탈지 대두박을 $10\~70\%$까지 등간격으로 늘린 사료를 사용하였으며, 비교를 위하여 상품용 무지개송어 사료를 사용하였다. 실험 사료의 단백질 및 지질 소화율은 대두박 함량이 많을수록 단백질 소화율은 증가하였지만, 지질 소화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무지개송어의 전어체 및 조직(간 및 근육)의 일반 성분에서 대두박 함량이 많은 공급구일수록 지질 함량이 적었으나 전어체의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단백질의 최종 대사산물인 암모니아($NH_3-N$)의 배설량을 섭이 후 24시간 동안 조사하였더니, 배설은 주로 후반 12시간에 많아 총 배설량의 2/3 이상이나 되었고, 24시간의 총 배설량은 대두박 함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여 대두박함량 $70\%$ 공급구가 $466.8\;mg{\cdot}kg\;body\;wt.^{-1}day^{\-1}$으로 대조구의 $115\%$ 수준이었다. 이상과 같이 대두박 함량이 많은 사료는 단백질의 소화 흡수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보다는 에너지원 중에서 지질의 이용성이 크게 떨어지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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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액체배지에서 배양시킨 팽이버섯 균사체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Mycelial Flammulina velutipes Cultured in Liquid Grain Media)

  • 한서영;손미예;이상원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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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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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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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팽이버섯 균사체를 액체배양하여 전통 장류 발효식품및 음료개발에 이용할 목적으로 7종류의 곡물에 배양한 팽이버섯 배양액의 생리활성을 검토하였다 혈전 용해능은 골목 배양액과 침전물사이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대체로 조, 대두박 및 검정콩 배지에서 혈전용해능이 높게 나타났다. 항균력은 S.aureus에 대해서는 밀, 보리 및 검정콩이 높았고, L. plantarum에 대해서는 조, 밀 및 보리가 높았으며, E.coli에 대해서는 밀과 보리 배지에서 배양한 배양액이 높게 나타났다.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 효과는 곡물배지 자체에서는 검정콩, 대두박 및 합성배지에서 높게 나타났고, 팽이버섯을 배양했을 때는 검정콩배지의 항산화력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비장세포의 증식능은 보리, 밀, 조 및 합성배지에 팽이버섯을 배양하였을 때가 곡물자체에서보다 약 20% 정도 높게 나타났다. ConA를 버섯배양 추출물에 혼합했을 때는 옥수수, 대두박 및 검정콩에서 팽이버섯을 배양한 배양액이 $22\sim26%$ 정도의 증식효과가 있었으며, LPS를 혼합했을 경우는 옥수수, 대두박, 검정콩배지에 배양한 배양액이 각각 45%, 25%,18%의 증식효과가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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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노래미 사료의 어분 대체 단백질원으로서 대부박 및 우모분의 이용성 (Evaluation of Soybean Meal or Feather Meal as a Partial Substitute for Fish Meal in Formulated Dists for Fat Cod)

  • 이종관;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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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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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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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쥐노래미 사료의 어분 대체 단백질원으로서 대두박 및 우모분의 이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어분을 주단백질원으로 한 대조사료와 대두박을 5%, 10%, 15% 및 20% 첨가한 실험구, 대두박 20% 첨가구에 제한적인 필수아미노산 보충구, 우모분을 5%, 10%, 15% 및 20% 첨가한 실험구, 그리고 대두박, 콘글루텐 밀, 육분, 혈분 및 우모분을 혼합하여 첨가한 실험구를 설정하여 11종의 실험사료를 설계하여 제조하였다. 21g 전후의 쥐노래미 치어를 2개월간 2반복으로 사육 실험한 결과, 증체율, 사료효율 및 단백질효율은 대두박을 20%까지 첨가한 실험구들에서 대두박 첨가비에 따라 다소 그 값이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또한 대두박 20% 첨가구에 필수아미노산 보충구도 대조구와 차이는 없었다(P>0.05). 그러나 우모분 첨가구들은 그 첨가비가 10%까지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는 (P>0.05) 반면에 그 이상 첨가구들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은 값(P<0.05)을 보였다. 식물성 및 동물성 단백질원 혼합구는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두박을 20% 첨가할 때 대조구 어분총량의 22%까지, 동물성 및 식물성 단백질 혼합 첨가시에는 대조구의 어분을 44%까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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