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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4주 Marfan 증후군 환자에서의 급성 제II형 대동맥 박리 - 1예 보고 - (A Case Report of Acute Type II Aortic Dissection in a Patient with Marfan's Syndrome and Who Was 24 Weeks Pregnant - A case report -)

  • 황의동;유양기;임주영;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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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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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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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일반적으로 대동맥 박리의 원인을 살펴보면 고혈압, Marfan 증후군과 같은 결체 조직성 질환, 이엽성 대동맥 판막과 같은 선천성 판막 질환, 침습적 시술, 임신, 마약 등 여러 가지이다. 이러한 대동맥 박리의 원인들 중 임신은 40세 이하 여성에서 나타나는 대동맥 박리 원인의 약 50%를 차지한다. 임신중의 대동맥 박리는 대부분 임신 제 3분기 또는 출산 중에 발생하고 이 중 약 반수에서 Marfan 증후군과 같은 결체 조직성 질환이 동반된다. 저자들은 임신 24주에 급성 제II형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Marfan 증후군 환자에서 대동맥 판막을 포함한 상행 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고 추후 임신 38주에 제왕절개를 통해 건강한 태아를 출산한 치험 1예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목판본 "대동여지전도(大東輿地全圖)"의 특징과 가치 (The Characteristics and Significance of Wood Block Printed Daedongyeojijeondo)

  • 오상학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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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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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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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동여지전도는 표기된 지명과 "대동여지도"와의 관련성으로 볼 때 1861년대에서 1866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동여지전도"는 일부에서의 주장처럼 내용이 조잡하고 오류가 많은 지도가 아니라 오히려 "대동여지도"의 표현기법을 활용하면서도 최신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도리(道里)의 표기에서는 19세기의 대표적인 목판본 지도인 "해좌전도"보다 훨씬 뛰어나다. "대동여지도"가 군사 행정적 목적에서 제작된 관부용(官府用)지도라면 "대동여지전도"는 군사 행정적 사항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내용들도 많이 반영된 대중용 지도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대동여지전도"에는 당시 사람들이 지니고 있던 산천인식 체계가 잘 반영되어 있는데, 국토를 살아있는 생명체에 비유하는 유기체적 관점이 지도를 관통하고 있다. 또한 산수분합(山水分合)의 원리가 지도상에 잘 구현되어 있으며 도로망과 거리의 표시, 호수(湖水)영향권의 표시 등은 현대지도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대동맥근부치환술의 임상경험 (Surgical Experience of Aortic Root Replacement)

  • 김현조;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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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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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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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서울 대학교 병원 흉부외과에서 1981년부터 1996년 6월까지 65명의 환자에서 대동맥근부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해당 질환은 대동맥판륜 확장증이 31예(47.7%)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대동맥판륜 확장증을 동반한 Stanford type A 대동맥 박리증이 28예(43.1%),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증을 동반한 상행대동맥류가 4예(6.2%), 그리고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재발성 심내막염에 의한 치환 판막의 열개와 Behcet씨 질환 환자에서의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치환 판막의 열개에 의한 판막주위 누출이 각각 1예씩 이었다. Martian증후군은 34명(52.3%)의 환자에서 동반되었다. 수술은 전형적인 Bentall 수술이 3예(4.6%), Cabrol 변형의 Bentall 수술 (Cabrol 수술)이 58예(89.2%)이었으며, 대동맥판막 보존술이 2예이었고, 2예에서 동종이식편을 이용하여 대동 맥근부 치환술이 시행되었다. 수술직후 3명의 환자가 사망(4.6%)하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은 19명(29.2%)의 환자에서 발생하였으나, 대부분 일시적인 합병증이었다. 수술직후 사망한 3명의 환자를 제외한 62명의 환자에서 평균 60.2$\pm$42.4 개월간 추적 관찰하였다. 7명의 환자(11.3%)가 추적기간 중 사 좡臼느만\ulcorner 12명의 환자 (19.4%)에서 잔여 대동맥의 동맥류성 변화가 발견되었다. 10년 생존율은 72.0$\pm$9.7%이었으며, 추후대동맥수 술의 10년 See-rate는 68.0$\pm$8.9%이었다. 다변수 분석을 통한 위험요소 분석에서 Martian 증후군, 응급 수술, 대동맥 박리증, 대동맥궁 치환술이 동반된 경우, 완전 순환정지를 시행했던 경우에서 수술 사망률 및 추후 대동맥수술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0세 이상의 고령이 만기 사망률의 위험요소로 분석되었다. 대동맥근부 치환술(주로 Cabrol 방법에 의한)은 다양한 대동맥근부 질환에 성공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대동맥판막 보존술과 동종이식 편을 이용한 치환술의 장기 결과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추적 결과가 필 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동맥박리증 환자와 Marfan 증후군이 동반된 환자에서 잔여 대동맥의 동맥류성 변화에 대한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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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파열 후 발생한 식도 흉막루와 대동맥루의 수술적 치료: 식도 및 대동맥 이중 우회술 (Double Bypass of Esophagus and Descending Thoracic Aorta for the Treatment of Esophagapleural and Aortopleural Fistula)

  • 박성준;강창현;김경환;유병수;김영태;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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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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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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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도 파열 후 발생한 식도 흉막루 및 대동맥 흉막루를 식도와 대동맥 이중 우회술로 치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48세 남자가 폭발 사고로 인한 손상으로 하부 식도 파열을 진단받았다. 외부 병원에서 1차례 식도 봉합술을 시행받았으나 식도 누출이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좌측 흉강의 농흉이 동반되어 있었고, 이차적인 대동맥 손상으로 흉부 하행 대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한 상태로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반복적인 수술 및 농흉으로 인한 유착 및 대동맥 손상을 고려하여 흉골 하행 경로를 통해 식도-위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남아있는 농흉은 감염 징후 없이 만성화 단계를 거치던 중 흉관 삽입 부위로 출혈이 관찰되었다. 검사 결과 흉부 하행 대동맥의 감염성 동맥류로 대동맥 벽이 약해진 상태가 확인되어 대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우측 흉강을 통해 상행 대동맥과 복부 대동맥에 인조혈관으로 우회술을 시행하였고, 흉부 대동액 부위는 결찰하였다. 이후 원위부 결찰 부위에 남아 있는 개통 부위에 대해 혈관 플러그(vascular plug)를 이용하여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더 이상 출혈 없이 4개월째 외래 관찰 중이다.

대동맥수술 후 잔존 흉복부대동맥치환술에 대한 임상 경험 (Surgical Experience of the Remnant Thoracoabdominal Aortic Replacement after Aortic Surgery)

  • 조광조;우종수;최필조;방정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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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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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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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대동맥질환은 전 부위의 대동맥이 병변을 일으키는 특성이 있으므로 수술을 받은 후 다른 부위에 이차 수술의 가능성이 언제나 남게 된다. 이차 대동맥 수술의 특징과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4월에서부터 2007년 6월까지 본원에서 대동맥 이차 수술로 흉복부 대동맥 치환술을 받은 12명의 환자(남자 6명 여자 6명)를 대상으로 임상 경과를 조사하였다. 수술은 대퇴동정맥간 우회로술로 시행한 하부 흉복부대동맥치환술 4예와 극저체온하 순환정지하에서 시행한 광범위 흉복부대동맥치환술을 8예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사망이나 하지 마비는 없었고 국소 합병증으로 창상감염 3예, 출혈로 인한 재수술 2예, 오염된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1예 등이 발생하였다. 그 외 혈액투석 1예, 호흡부전 1예 등이 있었으며 평균 입원기간은 $30{\pm}21$일이었다. 평균외래 추적 $626{\pm}542$일 동안 재수술 증례 없이 모두 경과 관찰 중이다. 결론: 응급 상황에 도달하기 전의 적절한 시기에 극저체온 순환정지법을 사용한다면 흉복부대동맥치환술은 이차 대동맥 수술의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심장 및 대동맥내 이물 치험 1례 (Intracardiac a Aortic Foreign Body)

  • 방정희;편승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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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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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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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측 흉쇄관절탈골로 진단되어 Kirsckler wire로 고정 3개월후 wire의 이동으로 우심실과 대동맥내 이물 및 가성대동맥류를 가진 50세 남자환자에서 이들의 제거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였다. 심폐기 가동후 우심실에서 우측폐동맥판막을 관통하여 폐동맥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K-wire를 제거하고 상행대동맥 부분점자후 또 다른 K-WiTG를 제거하고 폐동맥판막천공은 일차봉합하고 대동맥 벽은 전층으로 봉합하였다. 환자는 술후 14일째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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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판막 및 근부 심내막염에서 자가폐동맥판을 이용한 대동맥근부치환술 (Pulmonary Autograft Replacement in Native Aortic Root Abscess)

  • 나찬영;김수철;오삼세;김욱성;정철현;정도현;김웅한;이창하;이영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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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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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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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동맥근부를 포함한 대동맥 판막 심내막염은 적극적인 내과적 및 외과적 치료를 해도 염증의 재발이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자가폐동맥판막을 이용하여 전대동맥근부치환술은 이식편이 생체 조직이고, 면역학적으로도 안전한 조직이라 술후 항응고요법이 요구되지 않는 술식이다. 저자들은 38세된 여자환자에서 대동맥근부를 포함한 대동맥 판막 심내막염 환자에서 Ross술식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험하였고 수술후 3개월간 추적중 양호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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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결핵에 의한 식도 대동맥류-1례보고- (Esophagoaortic Fistula Caused by Esophageal Tuberculosis-A Case Report-)

  • 이희성;이원진;최광민;안현성;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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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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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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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식도 결핵은 아주 드문 질환으로 연하곤란과 흉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면 다량의 토형은 드문 것으로 되어 있다. 본원에서는 다량의 토형을 동반한 식도 결핵에 의한 식도 대동맥루를 가진 환자를 지험했다. 4세 남자 환자는 다량의 토혈로 응습실을 통해 입원했다. 내원 당시 응급으로 시행한 내시경 검사상 incisor로부터 25cm 하방에 0.7 cm의 풍부한 혈관성의 육아종성 병변을 발견하고, 응급개흉술로 식도의 종양성 병변에 대해 쐐기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식도의 종양성 병변부위는 대동맥과 심게 유착되어 있었고 식도에서 대동맥쪽으로의 식도루를 이중 결찰했다. 환자는 술후 8일째 갑작스런 흉관을 통한 다량의 출혈과 구토 후 토형이 있어 응급 재 개흉술을 시행하여 대동맥파열과 식도 문합부 파열을 확인하였으나 더 이상의 교정이 불가능하여 사망하였다. 이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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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나사 기구 때문에 생긴 흉부하행대동맥의 가성 대동맥류 - 치험 1예 - (False Aneurysm of Descending Thoracic Aorta Developed by Screw in Thoracic Vertebra - a case report -)

  • 한재오;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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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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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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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물질(foreign body)의 만성적인 자극은 혈관에 지연성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척추 측후만증을 교정하고 자 약 14개월 전에 흉추에 CD 금속강과 나사못(Cotrel-Dubousset rods and screws)을 장치했던 환자에서 CD 나사못의 만성적인 자극으로 흉벽의 박동성 혈종을 합병한 가성 대동맥류가 발생하였다. 이 환자에서 가성 대동맥류가 발생한 하행대동맥 부위를 절제하고 인조혈관 대치술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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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에 시행한 동맥전환술 후의 대동맥판륜, 근부, 및 문합부위 성장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rowth of the Aortic Aannulus. Root, and Anastomosis After Arterial Switch Operation in Infancy)

  • 이정렬;박정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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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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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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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맥전환술에 있어 대혈관문합 및 관상동맥이식은 가장 중요한 수술과정이나 영아기에 시행한 동맥전환술 후에 신생대동맥판륜, 신생대동맥근부, 및 대동맥문합부위의 성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는 1986년 5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 동맥전환술을 시행받은 122명의 환아중에서 영아기 환자로서 술전, 술후 심혈관조영술 기록이 남 아있는 2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들의 수술당시 연령은 6일에서 153일이었고, 평균체 중은 3.9+0.8 kg이었으며, 남녀비는 17:6이었다. 술전 및 술후 심혈관조영술 당시의 체표면적은 각 각 0.24$\pm$0.03, 0.50$\pm$0.09 Ma이었다. 진단별 분포는 심실중격이 온전한 완전대혈관전위증이 13명, 심실중격결손증을 동반한 경우가 10명이었으며 수술후 평균 17.2$\pm$9.4개월(중앙값 15.6개월)후에 심 혈관조영술을 재시행하였다. 심혈관조영술상을 이용하여 술전.후의 대동맥판륜, 대동맥근부, 및 대 동맥문합부위의 크기를 측정하고 횡격막 높이에서의 대동맥 직경으로 보정하였다. 신생대동맥판륜 및 신생대동맥 근부는 술후 의미있는 확장을 보였으나(신생대동맥판륜긱.4$\pm$0 31에서 1.8$\pm$0.22 (n=23, p<0.01)로, 신생대동맥근부=2.1 $\pm$0.54에서 2.64$\pm$0.31로(n=23, p<0.01)), 대동맥문합부위는 술전 .후 각각 1.66$\pm$0.41에서 1.49$\pm$0.26으로 통계적으로 의미없는 변화를 보였다(nr23, p=0.06). 술후 대 동맥판막폐쇄부전증이 관찰되었던 군(n:8)과 그렇지 않은 군(n긱5)사이의 술전후 각부위별 화장의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판륜: p=0.32, 근부; p=0.29, 문합부위: p=0.86). 또 한 술전 심실중격결손증이 동반되었던 군(n긱0)과 심실중격이 온전했던 군(n긱3)사이에서는 판륜 및 근부의 팽창정도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얼었으나(판륜: p=0.09, 근부: p=0.07), 문합부위는 심실중 격결손증을 동반한 군이 온전했던 군(n긱3)에 비하여 술후에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p=0.04). 요약하여,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영아기에 발견된 완전대혈관전위증 출사에서 시행한 동맥 전환술후 대동맥문합부위는 비교적 체성장에 비례하여 성장하지만 신생대동맥판륜 및 대동맥근 위부는 술후 의미있게 확장되어 있다는 소견을 발견하였으며, 비록 본연구에서는 신생대동맥의 부 위별 확장정도와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의 발현 및 진행간\ulcorner 상관관계를 발견하지는 못하였지만, 동 맥전환술후 장기적으로 수술 결과가 양호하려면, 신생대동맥판막 기능의 완벽여부가 무엇보다 중 요하고 대동맥근위부 확장의 진행이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의 개시기전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 다는 점에서, 보다 장기 적이고 계속적인 외래추적 및 자료의 축적을 통한 신생대동맥근위부 확쏭 진행여부에 주의를 기울여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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