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소아에서의 심장판막치환술은 성인에서의 심장판막치환술의 제반문제 이외에도 작은 판막의 혈류역학적 문제, 신체발육에 따른 재수술, 출산 및 항응고요법에 따른 여러 문제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흉부외과에서 경험한 심장판막치환술에 대하여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여 소아 심장판막치환술의 여러 문제점과 해결책을 규명하려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2년부터 1997년까지 15세 이하 소아 30명에서 심장판막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남아가 16명, 여아가 14명이었으며, 연령 분포는 3세에서 15세로 평균 연령은 12.1$\pm$3.2세 였다. 판막 부위별로 보면 승모판치환술 15례, 대동맥판치환술 11례, 삼첨판치환술이 3례였으며, 승모판 및 대동맥판치환술이 1례 있었다. 판막질환의 원인을 보면 선천성이 17명, 후천성이 13명이었다. 이용한 판막으로는 조직판막 10례, 기계판막 20례였으며 1985년 이후로는 조직판막은 사용하지 않았다. 기계판막치환 환자에서는 술후 coumadin으로 항응고치료를 지속하였으며, 조직판막치환 환자에서는 술후 3개월간 coumadin을 복용하였다. 판막치환술 이전에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는 8명으로 엡스타인씨기형 교정술 2례, 심실중격결손증과 대동맥폐쇄부전의 교정술 2례가 있었으며, 그 외 대동맥판막하협착, 방실중격결손증, 대동맥판협착증 및 심실중격결손증 등의 교정술이 각각 1례씩 있었다. 판막치환시 동시에 시행한 술식으로는 삼첨판륜성형술 3례, 심실중격결손증 교정 2례, 동맥관개존증 결찰 2례, 대동맥판륜확장술 2례, 심실중격결손증과 동맥관개존증 교정 1례, 승모 풉낮첬括珝낵\ulcorner1례등이 있었다. 결과: 수술사망은 2례로 조기사망률은 6.7%였다. 수술생존자 28명중 4명은 장기추적관찰이 불가능하였으며, 총 2091환자.월(평균 74.7$\pm$68.4개월, 최장 187개월)동안 관찰하였다. 이 기간중 판막의 혈전, 혈전색전증 및 항응고치료에 따른 출혈등의 합병증은 없었으나, 조직판막을 이용한 10례중 8례에서 술후 평균 87.1$\pm$23.6개월에 판막기능부전으로 재수술하였으며(이중 2례는 타 병원에서 수술함), 기계판막을 치환한 1례에서 판막주위누출과 감염으로 술후 3개월째 재수술하였다. 재수술시 사망례는 없었다. 만기사망은 1례로 방실중격결손증 교정술후 잔존 승모판폐쇄부전으로 승모판치환술을 받은 7세환아로 판막치환술후 4개월에 확장성심근염으로 사망하였다. 조직판막의 경우 생명표분석에 의한 판막실패가 없는 장기누적률은 6년째 75.0%, 7년째 50.0%, 8년째 12.5%의 기록을 보여 술후 6년에서 8년에 걸쳐 격감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술사망 2례를 제외한 28명의 장기생존률을 Kaplan-Meiyer법에 의해 분석하였을때 4개월째 생존률이 96.0%로 그 이후로는 사망례가 없었다. 결론:이상의 결과로 보아 소아 심장판막치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술후 적절한 추적관찰이 행해질 경우 항응고요법에 따른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5세이하 소아나 판막치환술 이전에 심장수술을 한 경우는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개심술 이후 발생한 대동맥 피부 누공의 합병증은 드물지만 한 번 발생하면 매우 치명적이므로 빠른 진단과 수술적 치료가 요구된다. 국립의료원에서는 대동맥 판막과 승모판막 치환술 이후 4년 8개월 동안 흉골감염이 반복되다가 갑작스런 출혈로 응급실에 내원해서 대동맥 혈관 촬영술을 통해 대동맥 피부 누공을 진단하여 응급 체외순환하에 일차 봉합만으로 더 이상의 재발없이 2년간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연구배경 : 승모판의 노출을 위한 여러 접근방식 중, 확장시킨 경중격 절개방식은 다른 방법에 비하여 쉽고 빠르게 승모판막에 접근할 수 있으며 모든 판막구조물의 노출이 잘 되어 월등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혹자는 광범위한 절개 및 동방결절 동맥의 손상으로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여 이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반론을 재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재료 및 방법 : 따라서 본 교실에서는 1992년 9월부터 1997년 7월까지, 모두 80명의 환자에서 확장시킨 경중격 절개방식을 적용한 후, 어떠한 장·단점이 있나 알아보고 수술후 심장율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결과 : 78명의 환자가 승모판 치환수술을 받았고 2명은 좌심방 점액종 제거수술을 받았다. 승모판 치환수술을 받은 78명중 38명의 환자가 동시에 대동맥판 치환수술(n=22), 삼첨판성형술(n=14), 관상동맥 우회로조성술(n=1), 심실중격결손증 교정수술(n=1) 등을 받았다. 수술 후 총 74명에서 평균 23.3개월간 외래추적관찰을 하였다. 병원사망률은 3.8%(3례)를 보였고, 술전 심방세동을 보이던 46명의 환자중 1명이 수술후 정상 동조율로 전환 되었으며, 술전 정상동조율을 보였던 34명은 술후에도 계속 정상 동조율을 유지하였다. 평균 대동맥 차단시간은 71분이었고, 승모판막 단일 수술인 경우는 평균 62분이었다. 수술후 가장 흔한 부정맥은 서맥으로 일시적인 심장조율로 호전되었으며 다른 수술과 연관된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 승모판막수술시 확장시킨 경중격 절개방식의 적용으로 특별한 합병증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특히 좌심방의 크기가 작은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배경: 본 연구는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환자에서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 환술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4월부터 2001년 6월가지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은 50명(89%), Mafan증후군이 18명(32%), 그리고 이엽성 대동맥판막이 7명(12.5%)에서 동반되었다. 진단은 대동맥판륜 확장증 30명(53.6%), 대동맥 박리증 13명(23.2%),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11명(17.6%), 그리고 대동맥염이 2명(3.6%)이였다. 대동맥 파열로 인한 심낭 압전 및 심인성 쇽은 2명에서 있었으며 과거에 심장이나 상행대동맥 수술을 받은 환자는 9명(16%)이었다. 근부치환술시 사용된 수술방법button술식 51명(91%), 변형 Cabrol 술식 4명, classic Bentall 술식을 1명에서 시행하였다. 동반수술은 대동맥궁 치환술 24명(43%), 관상동맥우회술 8명(14.3%), 승모판 성형술 2명 및 재치환술 1명, 기타 7명이었다. 평균 순환정지, 체외순환및 대동맥차단 시간은 각각 21$\pm$14분(6-60분), 186$\pm$68분과 132$\pm$42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은 1명(1.8%)에서 있었고 술후 합병증으로는 심기능 부전이 16명(28.6%), 출혈로 인한 재수술 7명(12.5%), 심낭삼출 2명, 그리고 기타가 6명이었다. 술후 생존자 55명중 53명(96.4%)에서 평균 23.2$\pm$18.7개월(1-75개월)을 추적하였다. 만기 사망은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한 1명을 포함해 2명(3.8%)이었으며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만기 사망률은 1.9%였다. 한편 술후 1년과 6년 survival rate는 각각 98.1$\pm$1.9%와 93.275.1%였다.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합병증으로 재수술이 2명에서 시행되었으며(3.8%), 1년과 6년 후 재수술로부터의 freedom rate는 각각 97.872.0%와 65.3$\pm$26.7%였다. 잔여 대동맥에 대한 수술은 술전에 동반된 흉복부대동맥류의 확장으로 2명에서 흥복부대동맥류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근래 들어 최소 침습적 심장수술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소절개법이 개발되고 있다. 소절개를 통한 심장판막수술이 기존의 정중 흉골절개술에 비해 단일판막수술의 경우, 수술시야의 확보에 있어 그다지 뒤떨어지지 않으나, 다중판막수술과 같이 서로 떨어져 있는 두 병소를 동시에 수술해야 할 경우 단일 소절개로 양쪽 병소를 다 잘 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수술시야를 얻기란 용이하지 않다. 본 인하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최근 횡흉골절개를 통한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대동맥판막치환술을 2례 시행한데 이어, 금번 소흉골절개를 통한 이중판막치환술을 시행한 바, 수술시야는 비교적 만족스러웠으며 수술 후 환자의 호응도도 높았기에 수술방법을 중심으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Glutaraldehyde용액에 고정시킨 자가심낭을이용해서 판막첨 연장을시키는대동맥 판막 성형술을4 례에서 시행하였다 이 4례의 환자들은 수술전 심초음파 검사 및 심도자검사에서 모두Grade W의 대 동맥 판막 폐쇄부전증이 있었으며 이중 2례는 류마티스성 열이 원인이었고, 1례는 퇴행성 변화였으며 나머 지 1례는 원 인을 알 수 없었다. 사용된 자기성남은 0.625% Glutaraldehyde 용액 에 15분간 고정시킨 뒤, 생 리식 염수로 15분간 잘 씻어낸 후 사용하였다. 이 4례의 환자들은 판막첨 의 모양 및 크기 등이 서로 달랐고,따라서 각 병변에 맞게 판막첨 연장술을시행하였기에 각례의 수술들이 모두다른 형태로이루 어겼다. 병 원 사망율은 없었고, 항응고제 치료를 시행하지 않았으며, 혈전증 등의 합병증은 없었다. 모든 예에서 수술후 단순흉부촬영상 심장의 크기가 현저 히 감소됐으며, 수술후 시 행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좌심실 수축기말 구획 (LVESD)과 착장기 말 구획 (LVEDD)도 현저히 감소되었다. 이 판막첨 연장술은그내구성과오랜기간 동안의 추적검사 결과가 아직 미지수이지만,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술식이라고 판단되며, 대동맥 판막 성형술에 효\ulcorner적 이라고 생각된다.
배경: 약 11년 동안의 대동맥판막치환술에 대한 중.장기임상성적을 알아보기 위해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하였던 환자들을 추적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2월부터 1997년 5월까지 134례의 대동맥판막치환술이 시행되었다. 남자가 71명, 여자가 63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38.9세였으며 최저 17세에서 최고 70세의 연령범위를 보였다. 결과: 동반된 수술은 승모판치환술(62례), 승모판치환술과 삼첨판성형술(14례), 대동맥륜확대술(16례), Cabrol 술식(10례) 등이었다. 119개의 기계판막과 15개의 조직판막이 치환되었으며 21 mm 이하의 작은 판막이 68례에서 치환되었다. 술후 조기 합병증은 35례에서 발생하였는데 이 중 울혈성심부전 9례, 저심박출증 6례, 술후 출혈 5례, 흉막 삼출액 5례 등의 발생빈도를 보였다. 조기사망은 13례(9.7%)에서 발생하였으며 그 원인은 저심박출증(5례), 울혈성 심부전(2례), 범발성 혈관내 응고장애(2례) 등이었다. 총 추적기간 누계는 452.7 환자-년이었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3.4$\pm$3.1 년/환자였다. 판막과 유관한 장기합병증은 9례에서 발생하였는데 항응혈제관련 출혈 4례, 심내막염 2례, 혈색전증 2례, 판막파괴 1례 등이 있었다. 추적기간 중 심장과 유관한 후기 사망은 5례(1.1%/환자-년)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중 항응혈제관련 출혈이 2례, 심부전이 2례, 심내막염이 1례였다. 결론: Kaplan-Meier 방법에 의한 11년 보험 통계적 생존률은 91.0$\pm$4.3%였다.
경피적 카테터를 이용한 시술은 선천성 심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시술과 연관된 합병증은 흔하지 않으며 대부분 끈 문제가 없다. 그러나 드물게 응급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매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생후 2주된 선천성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아에서 경피적 풍선 판막 성형술 중 발생한 우측 총장골 동맥의 파열을 적극적으로 조치하여 성공적으로 손상 혈관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목적 본 연구는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환자에서 composit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시 button 술식을 이용한 수술의 중단기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및 대상 1995년 4월부터 2001년 9월까지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 환자중 button 술식을 이용한 5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술전 좌심실 기능부전 14명(25.9%), 대동맥판막 폐쇄부전 48명(89%), 그리고 Mafarn 증후관17명(31.5%)에서 동반되었다. 진단은 대동맥판륜 확장증 29명(53.7%), 대동맥 박리증 11명(20.4%),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12명(22.2%), 그리고 대동맥염이 2명(3.7%)이었다. 과거에 심장이나 상행대동맥 수술을 받은 환자는 6명(11.1%)이었다. 근부치환술은 모든 환자에서 composite graft를 이용하여 button 술식으로 시행하였다. 동반수술은 대동맥궁 치환술 21명(38.9%), 관상동맥우회술 7명(13.%), 승모판 성형 혹은 치환술 4명, 그리고 기타 6명이었다. 평균 순환정지, 체외순환 및 대동맥차단 시간은 각각 18 $\pm$ 9분, 177 $\pm$ 42분과 127 $\pm$ 31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은 1명(1.9%)에서 있었다. 술후 생존자 53명중 52명(98.1%)에서 평균 24.6 $\pm$ 19.5 개월(1-78개월)을 추적하였다. 만기 사망은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한 1명을 포함해 2명(3.8%)이었으며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만기 사망률은 1.9%였다. 한편 술후 1년과 6년 survival rate는 각각 98.0 $\pm$ 2.0%와 93.1 $\pm$ 5.1%였다.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만기 합병증은 근부 봉합 부위에 발생한 가성동맥류와 인공대동맥 판막 기능부전이 각각 1명에서 발생하여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3.8%), 1년과 6년 후 재수술의 freedom rate는 각각 97.9 $\pm$ 2.1%와 65.3 $\pm$ 26.7%였다. 잔여 대동맥에 대한 수술은 1명에서 박리성 흉복부대동맥류에 대해 단계적으로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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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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