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동맥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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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cet씨 병과 동반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에서 동종이식편을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 (Homograft Aortic Root Replacement for Aortic Regurgitation with Behcet's Disease)

  • 백만종;나찬영;김웅한;오삼세;김수철;임청;류재욱;공준혁;이영탁;문현수;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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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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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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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Behcet씨 병과 동반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에서 인공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발생하는 인공판륜 주위 누출이나 가성동맥류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의 하나로써, 재수술을 필요로 한다. 저자들은 Behcet씨 병과 동반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 환자에서 동종이식편을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및 대상: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저자들은 6명의 Behcet씨 병 환자에서 동종이식편을 이용한 근부치환술 7례와 1례의 Ross 술식을 시행하였다. 남자 5명, 여자가 1명이었으며 수술 당시 평균 연령은 37$\pm$9세(27~51세)였다. 2명은 1차 수술에서 동종이식편을 이용한 근부치환술을 시행하였고 다른 4명은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발생한 인공판륜 주위 누출로 동종이식편을 이용하여 근부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인공판막치환술 후 재수술까지 평균 기간은 21 $\pm$29개월(5 ~73.3개월, 중앙값, 7.6 개월)이였다. 결과: 동종이식편을 이용한 근부치환술 후 조기 사망은 없었다. 6명에서 평균 18.9$\pm$24.0개월(1.9~68.9개월, 중앙값, 8.4개월)을 추적 관찰하였다. 판막치 환술 후 동종이식편을 이용한 근부치환술 환자 4명중 2명에서 상행대동맥에 발생한 가성동맥류와 폐동맥 동종이식편의 기능 부전으로 재수술이 필요하였다. 1명은 대동맥 동종이식편을 이용하여 대동맥근부, 상행대동맥 및 부분 대동맥궁을 재치환하였으며 다른 1명은 Ross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Behcet씨 병과 동반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에서 동종이식편이나 폐동맥 자가이식편을 이용한 대동맥근부.치환술은 양호한 조기 수술 결과를 보이며, 인공판막 치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인공판륜 주위 누출이나 가성동맥류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그렇지만 Behcet씨 병의 정확한 진단과 수술 전후 적절한 내과적인 치료 및 수술시 염증 조직의 완전한 제거가 장기 결과의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동맥-대정맥루 -치험 1예- (Aortocaval Fistula - A case report -)

  • 조광현;권영민;한일용;전희재;이양행;황윤호;윤영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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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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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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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동맥-대정맥 누공은 복부 대동맥류의 $1\%$ 이하에서 발생하는 희귀한 합병증 중 하나이다. 오랜 기간 동안 고혈압과 복부 대동맥류 병력을 가진 64세 남자 환자가 흉통, 호흡곤란, 상복부 불쾌감 그리고 박동성 복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학적 검사상 수축기 혈압이 70mmHg로 저혈압을 보였고, 복부에서는 박동성 종괴가 촉지되었고, 지속성 기계 잡음이 청진되었다. 검사실 소견으로는 혈색소(11.0 g/dL), BUN (5 mg/dL), creatine $(2.6\;mg\%)$이었고, 복부 전산화 혈관 촬영 결과, 10cm 크기의 신장하복부대동맥류와 복부 대동맥류와 대정맥을 연결하는 대동맥-대정맥 누공이 형성되어 확장된 대정맥 소견을 보여 응급 수술을 계획하였다. 대동맥류를 절개하고 혈전 제거 후, 1cm크기의 대동맥-대정맥 누공이 발견되었다. 대동맥-대정맥 누공은 도뇨관 풍선 확장술을 이용하여 지혈하였고, 대동맥류 밖에서 누공은 단순 지속 문합으로 봉합하였다. 대동맥-양측 장골동맥 이식편을 이용하여 대동맥류에 대한 수술을 마무리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대동맥판을 보존한 대동맥근부치환술 - 증례보고 - (Aortic Root Replacement with Valve Preservation in a Patient with Annuloaortic Ectasia)

  • 김대준;윤치순;장병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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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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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4-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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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Marfan 증후군과 같은 대동맥 질환의 경우 대동맥동 및 대동맥륜의 점진적인 확장 및 변형이 발생하여 대동맥판막의 폐쇄부전을 초래한다. 이런 경우 대부분 상행대동맥과 대동맥 판막을 composite graft의 형태로 치환하고 여기에 관상동맥을 문합하는 술식이 적용되어왔다. 본 증례는 Marfan 증후군이 동반된 22세 남자 환자로 대동맥 근부 확장과 승모판막 부전이 있었다. 수술은 대동맥 판막 및 좌심실유출로의 일부를 보존하면서 상행대동맥 및 Valsalva동의 동맥류를 제거하고, 대동맥 판막 및 관상동맥을 인조혈관에 다시 문합하는 술식을 적용하였다. 술후 심초음파 검사상 대동맥 판막의 기능은 정상이었다. 대동맥륜 확장증에 있어서 대동맥 판막이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다면 이상의 술식을 적용함으로써 자신의 대동맥 판막은 보존하면서 대동맥 근부를 치환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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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Stanford B형 대동맥 박리로 하행 대동맥 스텐트 도관 삽입술 후 발생한 제I형 Endoleak의 치료에 시행한 Hybrid 혈관내 술식 (Hybrid Endovascular Repair for Type I Endoleak after Stent Grafting of Chronic Stanford Type B Aortic Dissection)

  • 김관욱;조상호;심원흠;윤영남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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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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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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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67세 남자환자가 6개월 전부터 반복되는 배부 동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1년 전 Stanford B형 대동맥 박리로 하행 대동맥 스텐트 도관 삽입술을 시행 받았다. 대동맥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좌 쇄골하동맥 기시부에서 시작되어 복부 대동맥 분지 부위까지 진행된 대동맥 박리, 스텐트 도관 근위부의 제 1형 endoleak 및 하행 대동맥의 낭종성 확장을 관찰하였다. 체외 심폐 순환 하에 무명동맥, 좌 총경동맥, 좌 쇄골하동맥의 탈분지 및 재혈관화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 13일째 대동맥 궁에서 하행대동맥까지 스텐트 도관을 삽입하는 Hybrid 술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고, 수술 후 시행한 대동맥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제 1형 endoleak의 완전한 소실을 보였으며 퇴원 후 8개월간 특이 합병증 없이 경과 관찰 중이다.

하행 흉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22예의 분석 (Surgical Treatment of the Descending Thoracic Aorta ; An analysis of 22 cases)

  • 이홍섭;이선훈;윤영철;구본일;김창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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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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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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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하행 흉부 대동맥류에 대한 외과적 치료에 대하여 수술 방법과 술 후 합병증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87 년 3 월부터 1997년 8월까지 하행 흉부 대동맥류로 수술을 시행한 22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환자는 남자가 18예 여자 4예로 남자가 많았으며 연령은 33세에서 82 세 이었고 평균은 49 세였다. 대동맥류의 원인은 대동맥 박리증 13, 죽상경화증 3, 진균성 3, 외상성 2, 원인불명 1예였다. 수술은 절제 및 이식편 치환술 16, 액와동맥-양측 대퇴동맥 우회로 이식술 2, 대퇴동맥-대퇴정맥 우회로 이식술 1, 동맥류 공치술(exclusion) 1, 동맥류 봉합술 1, 경대퇴동맥 스텐트 삽입술 1예였다. 수술 시 대동맥을 차단하고 수술한 예는 16예였고, 이 중 14예는 대퇴동맥-대퇴정맥 바이패스를 실시하였고, 2예는 우회로 이식술을 먼저 하였다. 평균 대동맥 차단시간은 91분이었고 체외순환 시간은 116 분이었다. 사망 예는 1예로 공치술 한 환자가 술 후 52일에 갑작스런 출혈로 사망하였고, 대마비 1, 급성 신부전증 2, 급성 호흡부전증 1예가 발생하였다. 결론: 하행 흉부 대동맥류 수술은 많은 술 후 합병증이 예상되나 적절한 환자의 선택과 섬세하고 다양한 수술 기법을 사용하면 비교적 적은 합병율로 수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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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I 급성 대동맥 박리 수술 후 진행하는 원위부 박리성 동맥류에 대한 대동맥궁 탈분지술과 전향적 대동맥궁 스텐트 그라프트의 설치 (Aortic Arch Debranching and Antegrade Stent Graft Placement in an Expanding Distal Dissecting Aneurysm after Repair of an Acute Type I Aortic Dissection)

  • 백완기;김영삼;임현경;윤용한;김정택;김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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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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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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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스텐트 그라프트를 이용한 대동맥류에 대한 혈관내 치료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저자들은 대동맥궁 탈분지술 후 스텐트 그라프트를 설치한 hybrid TEVAR (thoracic endovascular aortic repair) 1예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2년 반 전 Type I 급성 대동맥 박리로 상행 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박리 원위부의 동맥류성 변화가 점차 진행하여 이에 대한 치료로 먼저 상행 대동맥으로 부터 무명동맥과 좌경동맥으로 향하는 우회로를 만든 다음 전향적으로 대동맥궁 전체 및 근위부 하행 흉부 대동맥에 걸쳐 스텐트 그라프트를 설치하였다.

단순 대동맥 축착의 외과적 치료 후 중.장기 결과 (Mid to Long Term Outcomes of Surgical Treatment for Isolated Coarctation of Aorta)

  • 이승철;윤태진;박정준;송명근;김영휘;고재곤;박인숙;서동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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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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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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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심장 내 기형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대동맥 축착은 이미 수술적 치료가 안정화되었으나 수술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고혈압, 재축착 등의 부작용이 적지 않은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본원에서 단순 대동맥 축착의 교정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부작용의 발생 정도 및 교정 방법에 따른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본원에서 단순 대동맥 축착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총 50명(남 33명, 여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연령은 생후 5일부터 53세까지 다양하였고, 수술 시기 및 집도의에 따라 확장 단단문합술, 인공혈관 치환술 및 패치 대동맥 성형술 등으로 수술하였다. 이들을 연령별, 수술방법 등에 따라 나누어 수술결과 및 부작용 발생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후 수술과 관련된 사망 환자는 없었고, 현재까지 수술 문합 부위에 대동맥류가 발생한 환자도 없다. 고혈압은 전체의 22% 인 11명에서 관찰되었는데, 연령별로는 소아/성인군(52.4%)이 신생아/영아군(0%)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였고, 수술 방법별로는 인공혈관 치환술(Graft interposition)군 (88.9%)에서 확장 단단문합술(Extended end to end anastomosis)군(5.3%)보다 유의하게 많이 관찰되었다. 재협착의 경우 신생아/영아군(6.9%)과 소아/성인군(9.5%)에서 발생률의 차이가 없었고(p=0.5), 수술 방법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단순 대동맥 축착의 경우 근래에는 수술 후 사망률이나 이환율은 매우 적지만, 술 후 장기 추적 관찰에 의하면 고혈압이나 재협착 등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그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이 문제가 되므로 지속적인 관찰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행대동맥 수술의 기왕력을 가진 환자에서 발생한 대동맥궁 침투성 궤양의 파열 (Ruptured Penetrating Atherosclerotic Ulcer of the Aortic Arch in a Patient with a Previous History of Replacing the Descending Thoracic Aorta)

  • 김재범;최세영;박남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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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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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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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동맥수술 후 대동맥질환의 재발은 주로 하부에 대동맥류의 형태로 나타나며 상부에 침투성 동맥경화성 궤양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매우 드물다. 대동맥류 수술의 기왕력을 가진 환자에서 대동맥궁과 하행대동맥의 근위부에 걸쳐 발생한 침투성 동맥경화성 궤양의 파열을 완전순환정지 하에 인조혈관을 사용하여 패취봉합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Type A 대동맥 박리에서 내막 파열의 위치에 따른 수술 성적의 분석 (Clinical Analysis of the Operative Results of the Type A Aortic Dissection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the Intimal Tear)

  • 김혁;정기천;지행옥;강정호;정원상;이철범;전순호;김영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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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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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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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급성 type A 대동맥 박리에서 내막 파열의 위치는 다양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내막 파열의 위치에 따른 수술 성적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3년 5월까지 급성 type A 대동맥 박리로 수술받은 18명의 환자에서 내막 파열이 상행대동맥에 존재했던 경우(Group I, 11명)와 대동맥궁이나 하행대동맥에 위치하거나 대동맥 벽 내 혈종 (intramural hematoma)만이 있었던 경우(Group II, 7명)로 나누어 술 전, 술 중 소견, 수술 방법, 합병증, 사망 원인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시간, 체외순환 시간, 대동맥 차단 시간 및 순환 정지 시간은 Group I에서 각각 381.5$\pm$81.0분, 223.5$\pm$42.5분, 146.4$\pm$34.8 분, 36.5$\pm$17.4분이었고, Group II에서는 각각 461.7$\pm$54.0분, 252.5$\pm$45.3분, 162.5$\pm$45.3분, 47.0$\pm$14.4분으로 Group II에서 더 길었다. 전체적으로 5명이 사망하여 27.8%(5/18)의 사망률을 나타냈으며 Group I에서는 9.1% (1/11), Group II에서는 57.1% (4/7)로 Group I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3). 사망 원인으로는 출혈이 Group I에서 1명, Group II에서 2명, 저심박출 및 다발성 장기 기능 부전 1명, 술 후 복부대동맥 파열 1명이었다. 결론: 내막 파열이 상행 대동맥에 존재하는 type A 대동맥 박리에서의 수술 사망률은 크게 높지 않으나 내막 파열이 대동맥궁부 또는 하행대동맥에 위치했을 때 상행대동맥만을 대치한 경우 아직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향후 수술 성적의 향상을 위해서는 내막 파열 부위를 수술 범위에 포함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hlers-Danlos 증후군에서 발생한 Type A 대동맥박리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cute Type A Aortic Dissection in Ehlers-Danlos Syndrome)

  • 정동섭;김경환;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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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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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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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Ehlers-Danlos 증후군 중 제4형은 다른 형들과 마찬가지로 피부 손상이 쉽게 오고, 쉽게 멍이 들고, 관절이 잘 휘어지는 등의 신체적인 특징을 가기지만 대혈관을 침범하여 때로는 치명적인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아주 작은 충격이나 힘에도 혈관들이 쉽게 찢어지거나 때로는 심각한 손상을 임기 때문에 수술 적인 치료를 하는데 많은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심지어는 이득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저자들은 Ehlers-Danlos 증후군을 동반한 급성 대동맥박리의 성공적인 수술적 치료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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