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음식점의 남은 음식물의 정의를 설정하고, 남은 음식물 저감화와 남은 음식물 재사용 근절을 위한 방안과 이러한 문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원인에 대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가 34인과 영업주 14인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및 설문조사를 통해 남은 음식물 관리에 관한 정책적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전문가들은 수저가 닿지 않았던 음식이라도 제공된 후 남은 음식은 재사용할 수 없다는 데 동의하였다. 즉, 수저가 닿은 김치를 포함한 모든 반찬류와 피클은 한번 제공된 후 버려야 한다. 단, 쌈채소, 고추 등의 야채류는 세척 소독 후 재사용 혹은 가열음식에 재사용하는 경우 허용된다고 응답하였다. 급식관리 전문가와 식품위생 전문가가 제공된 후 손대지 않은 채 남은 김치를 다시 재활용하거나 가열식품의 조리에 이용할 수 없다고 주로 응답한데 반해, 식품접객업 영업자들은 재활용 할 수 있다고 응답하여, 실제 음식점 영업 현장에서 김치류의 재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남은 음식 저감화가 이루어 지지 않는 원인과 남은 음식 재사용의 원인으로는 '한국적 식문화'와 '대국민 홍보부족'이 공통적인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 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국민 홍보'와 '소비자 및 영업 주 종사원 교육'을 통한 식생활 개선과 현장 음식문화 개선을 공통적으로 제안하였다. 과거에 음식문화 개선이 영업자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발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대국민 홍보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이 음식물을 남기면 결국 소비자들에게도 피해가 발생된다는 점을 부각시킴으로써 소량배식 및 좋은 식단제 등을 통한 영업주측의 식문화 개선 정책 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해와 불만을 완화시키는데 대국민 홍보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보다 구체적인 남은 음식물 저감화 방안으로 '반찬선택제'와 '소량배식'을 꼽았으며, 남은 음식물 재사용 근절 방안으로는 '식당 내 남은 음식통 설치 의무화'를 통해 남은 음식이 식당 내로 재진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방안들은 영업주와 종사원들의 실천의지를 전제로 식품접객업소 단위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므로 남은 음식물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라 사료된다.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를 검증하는 과학적 기법 개발'은 남은 음식물의 재사용이 은밀히 이루어져 공개적인 지도와 개선이 어려운 점을 고려할 때 객관성과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가장 합리적이고 신속한 방안이다. 음식물에 혼입된 타액 효소의 검출을 위한 키트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면 남은 음식물 재사용을 근절하는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통해 제안된 남은 음식물 발생과 재사용 근절 방안들은 현재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은 음식물 관련 정책의 향후 보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테러대응을 위한 일본 정부기관의 대응 방향을 살펴봄으로서 테러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그 함의는 무엇인지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첫째, 급조폭발물(IED)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국내 자생 테러리스트의 상존 가능성을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중요시설의 안전도를 극대화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범정부 차원에서 테러대응을 위한 대국민 홍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담뱃불로 인한 화재는 사망과 부상 등 인명피해와 개인적인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비용의 증가와 공동체 재산의 손실, 소방관들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하는 공공적 피해도 크다. 본 조사에서는 최근 5년간(2007-20112)의 통계자료를 통해 본 결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연평균 6,419 건으로 전체 화재의 1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연평균 사망 109 명, 재산피해는 연평균 7,022백만원의 피해가 매년 발생하였다. 따라서 담뱃불 화재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교육체계와 언론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및 대국민 계도가 필요하며, 이로 인하여 담뱃불화재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SW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 관한 내용이다. 일반 학부모 273명과 SW관련 행사에 참여한 74명의 학부모들에게 설문을 실시하여 학부모가 인식하는 SW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부모 모두 SW교육 정책과 초등 SW교과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특히, SW관련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참여 경험이 없는 학부모보다 SW교육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하였다. 또한 참여 경험이 없는 학부모들도 SW관련 행사가 초등 SW교육의 필요성의 인식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전략으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SW교육을 초등정규교과에 포함시키기 위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세계 최대의 의학도서관인 미국 국립의학도서관과 국내 국립의학도서관인 국립의과학지식센터 서비스 비교·분석을 통해 그 개선점 제언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개선해야 할 핵심적인 서비스는 주제특화 서비스, 지역사회 서비스, 이용자 유형별 서비스, 교육 서비스, 기술 및 시설·공간 서비스, 연구지원 서비스, 마케팅 및 홍보와 협력 서비스이다. 주제특화 서비스와 대국민 서비스는 전문도서관에서도 점차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 유형별 서비스를 통한 접근의 효율성이 필요하며 대상의 제한을 두지 않는 다양한 유형의 교육 서비스도 필요하다. AI, 가상현실 그리고 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술·시설·공간 서비스, 연구윤리와 연구 보조금 및 프로그램 중심의 연구지원 서비스, 국내외 관종별도서관, 타 관련 분야 학회, 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 서비스를 통한 마케팅 및 홍보도 필요하다.
본 연구는 헌혈 참여자들의 헌혈에 대한 지식과 인식 및 만족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홍보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헌혈인구의 확대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3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16일간이었고, 자료의 수집방법은 설문조사로 총 700부를 배포하여 636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및 교차분석, t-test, ANOVA를 시행한 결과 첫째, 남성, 20~29세의 범위 연령층에서, 학생, 대졸이상의 집단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둘째, 헌혈에 대한 지식과 인식도는 모른다는 내용이 많았으며, 만족도는 헌혈행위에 대한 만족보다는 헌혈과 관련된 서비스 만족도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헌혈 홍보에서는 홍보교육이 필요하며 홍보매체와 수단으로는 TV, 거리광고, 전철광고 방법 순의 결과를 보였으며 지속적인 헌혈을 위하여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므로 헌혈인구 확대를 위해서는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홍보를 통하여 대국민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헌혈자에 대한 다양한 보상 이벤트제공 등으로 헌혈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This research is devoted to increase resuscitation rate of emergency patients, expanding CPR to a pan-national campaigning, revaluating popularity and suitability of the education about the existing CPR(Bystande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education expansion of 119 EMS. Questionnaire was carried from seven hundred fifty eight residental and students in kyuggi fist area(Southern suwon, Middle suwon, Osan, Young-in) from July 20 to July 30, 2006. The institutional support for CPR education and special eduction institution are not prepared, 52.44% of those have CPR education, according to questionnaire. 39.9% of the educated is from 119 EMS and it is big outcome, 119 EMS efforts in the vortex of poor surroundings. But, 69.76% of the uneducated said they had not chance of CPR education and 19.63% said that the reason is no special eduction institution and information for CPR education. They say that CPR education was carried for only applicants in 119 EMS, without systematic and institutional support, special eduction institution. So, we have to expand the infrastructure, institute CPR education for systematic propagation of CPR education. And we need to make plan constructive public relations, intensify maintaining of CPR educated.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카페와 홈페이지의 어문저작물 불법 전송 실태를 조사${\cdot}$분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할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각 사이트별로 어문저작물 불법 복제 및 불법 전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개연성을 지닌 카페나 홈페이지의 메뉴들을 조사하였고, 전체 자료수, 어문저작물 자료수, 최고조회수, 평균조회수를 파악한 후, 어문저작물의 유형을 시, 소설, 기타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정부나 저작권 관련 기관이 이를 법제화하여 통제를 하는 경우에 국내 어문저작물에 대한 순기능적인 인식의 확산을 저해할 요소가 있다. 하지만, 카페 및 홈페이지 운영자와 여기에 올리는 이용자 모두가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상황이므로 법제화 이전에 국민 계도 차원에서 단계별 교육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즉, 각각의 포털서비스 사업자가 사이트별 카페 및 홈페이지 운영자 및 이용자에 대한 저작권 관련 교육 및 시스템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의 이용실태, 기관운영 현황 및 제도적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에 근거한 방문간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방문간호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처치 중심의 방문간호 이외에 대상자의 건강사정, 자가관리 교육, 투약관리 및 예방관리를 위한 기본방문간호를 신설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며,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 상에 방문간호 이용을 필수사항으로 지정하여야 함을 제안한다. 또한 장기요양 대상자의 등급에 따라 일정 비율의 방문간호를 받는 것을 명시하여야 함을 제안한다. 또한, 방문간호 원가를 보전할 수 있는 수가 책정과 방문간호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필요성, 방문간호 이용 시 적절한 의료서비스와의 연계체계 마련, 그리고 방문간호지시서 없이 기본방문간호를 받을 수 있도록 발급절차를 개선, 간소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 밖에 현행 방문간호 서비스 내용 중 방문간호사와 방문간호조무사가 할 수 있는 서비스 내용을 의료법에 근거하여 구분함으로서 방문간호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에너지’로 인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원빈국으로 에너지원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며 계속되는 경제 성장과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에너지 소비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이다. 원자력은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필수적인 에너지 자립형 대체에너지라고 한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이 위험 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인식과 방사능 처리 시설에 대한 불신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대국민 교육, 홍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환경 색채계획의 관점인 친인간, 친환경 색채계획을 목표로 접근하였으며 이를 통해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최소화하고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대 국민 신뢰성 향상 및 청정 이미지 구축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와 국내 발전소의 사례를 조사, 분석하고 발전소가 건설될 대상지를 방문하여 자연환경, 현황분석을 통하여 구체적인 색을 추출하였으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선물조사를 실시하여 색채계획에 반영하였다. 원자력 발전소의 환경 친화적 이미지구현을 통해 발전소의 안정성 및 친근한 발전소 이미지를 구축하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계도하는데 적극적인 홍보 전략 및 수단으로 외관 환경색채계획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원전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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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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