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당뇨병성 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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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질환과 운동

  • 조윤우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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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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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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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크게 당뇨병성 족부 혈관병증, 당뇨병성 족부 신경병증,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으로 나누어지며, 당뇨병환자에서 하지에 궤양 및 괴사가 발생 위험도는 정상인에 비하여 15~17배나 높다. 이러한 당뇨병성 족부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의 일부나 전부를 절단하게 되며, 외상에 의한 절단을 제외하면 하지 절단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 된다. 당뇨병성 족부질환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절단이 되었다 하더라도 수술 직후부터 적극적인 약물치료 및 재활치료는 정상인과 거의 동일하게 일상생활 수행 및 독립보행이 가능하며, 스포츠를 포함한 여가활동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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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족부질환 -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발생기전과 위험인자

  • 강양호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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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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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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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당뇨병은 비외상성 하지 절단의 가장 중요한 원인 질환이다. 당뇨병성 족부병변은 당뇨병 환자의 발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포괄적으로 의미하고 보행 장애나 하지절단을 가져오는 중한 합병증에 속하며 족부병변의 발생률은 당뇨병성 만성합병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점차 감소추세이지만 5.3~10.5% 정도로 아직도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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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시 정상인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의 족관절 운동역학적 변수와 근활성도 비교 (Comparison of Kinetic Variables and Muscle Activity of Ankle Joint During Walking in Subjects With and Without Diabetic Plantar Ulcers)

  • 권오윤;최규환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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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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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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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보행주기 동안 정상인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의 족관절 운동역학적 변수와 족관절 근육들의 근활성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이 있는 환자 9명(남자: 6명, 여자: 3명)과 성, 연령, 체중으로 짝짓기(matching)시킨 대조군 9명이었다. 3차원 동작분석기, 힘판, 표면 근전도를 이용하여, 보행주기 동안 족관절의 관절가동범위, 모멘트(moment), 일률(power), 그리고 내측가자미근, 전경골근, 비복근의 근수축 개시시간(onset time)과 종료시간(cessation time)을 측정하였다. 정상군과 비교하여 당뇨병성 족부궤양군의 보행속도는 느렸고, 입각기 기간이 길었으며, 족관절의 가동범위가 적었고, 족관절 최대 족저굴곡 모멘트와 일률이 정상군에서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보행주기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군에서 내측 가자미근과 비복근의 근수축 개시시간은 유의하게 빨랐으며, 전경골근과 비복근의 근수축 종료시간은 유의하게 지연되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군의 족관절 근육에서 동시수축(co-contraction)이 증가되고, 보행속도가 느리며, 입각기 기간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보행특성의 차이는 족부 감각손실에 따른 보행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보행전략 때문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이러한 비정상적인 보행특성이 당뇨병성 족부궤양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족저부 압력분포과 족부궤양 발생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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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족부질환 -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현황

  • 안규정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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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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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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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당뇨병과 그 합병증의 결과로 발생하는 발의 손상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에서 신경 및 혈관 합병증의 결과로 발생하게 되어 입원치료, 발절단 치료를 통한 장애 발생, 그리고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는 의료, 사회, 경제적인 다 방면에서 부담을 주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역사적으로 당뇨병의 치료 역사뿐만 아니라 항생제 사용 역사와도 깊은 관련이 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당뇨병의 자가관리교육이 보편화 되면서 스스로 당뇨병 합병증을 관리하는 방법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당뇨병 관리 교육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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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식으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

  •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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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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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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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실제로 살아있는 피부조직을 이식해 당뇨병성 족부궤양을 치료한다는 '더마그라프트'는 영구적으로 인간의 피부에 이식이 가능하다는데 족부궤양으로 고생하고 있는 당뇨인들에게 귀가 솔깃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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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족부질환 여부에 따른 당뇨병 환자의 생활습관, 식습관, 자가관리 및 Diabetes fatalism (Lifestyle, Diet, Self-care, and Diabetes Fatalism of Diabetic Patients with and without Diabetic Foot)

  • 최정하;강주희;이홍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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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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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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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족부질환을 가진 환자와 그렇지 않은 당뇨병 환자에서 DFS를 조사하고 이것이 생활습관, 식습관 및 당뇨병 자가 관리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1) 당뇨병성 족부질환군 69명(남/녀 48/21)과 일반당뇨군 59명(남/녀 33/26)으로 구성되었고, 당뇨병성 족부질환군이 일반당뇨군에 비해 당뇨병 유별기간이 유의적으로 길었으며(각각 $17.3{\pm}11.0$년, $11.3{\pm}9.46$년, p<0.01), 연령이 유의적으로 낮았고(각각 $51.2{\pm}11.6$세, $64.2{\pm}12.6$세, p<0.01), 기혼자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2) 당뇨병성 족부질환군은 일반당뇨군에 비해 부정적인 식사 특히, 패스트푸드, 배달음식, 인스턴트식품 및 편의점 음식의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각각 $1.37{\pm}1.02$일/주와 $0.91{\pm}0.85$일/주, p<0.01), 긍정적인 식사 빈도와(각각 $2.74{\pm}1.76$일/주와 $3.61{\pm}2.05$일/주, p<0.01), 발 관리, 특히 발 씻기와 씻은 후 말리기의 빈도는 유의적으로 낮았다(각각 $4.61{\pm}1.97$일/주와 $5.53{\pm}2.22$ 일/주, p<0.05). 3) 12 항목으로 된 DFS의 Chronbach's ${\alpha}$는 당뇨병성 족부질환군에서 0.614로 매우 낮고, 자아효능감 관련 하부 영역의 세 항목은 제거되었을 때 내적일치도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당뇨병의 자가관리를 예측하는 인자로서 DFS의 유용성은 적어도 당뇨병성 족부질환 환자에서, 현재 12 항목의 DFS 도구로는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4) 당뇨병성 족부질환 합병증이 없는 일반당뇨군의 경우 12 항목 DFS는 Chronbach's ${\alpha}$가 0.869로 높고, 음주(r=0.247, p=0.059)와 부정적인 식사(r=0.241, p=0.066)와는 양의 상관관계가, 긍정적인 식사(r=-0.227, p=0.083)와는 음의 상관관계의 경향이 있었다. 자아효능감과 관련된 DFS와의 양의 상관관계는 음주(r=0.257, p<0.05), 흡연(r=0.350, p<0.01) 및 부정적 식습관(r=0.295, p<0.05)과 유의적이었고, 운동 (r=-0.224, p<0.088) 및 발 관리(r=-0.247, p<0.059)와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DFS는 적어도 당뇨병성 족부질환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 특히 자아효능감 관련 항목에서 생활습관, 식습관 및 발 관리 충실도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잠재적 유용성을 있음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성 족부질환으로 족부 절단 위험에 처한 당뇨 환자가 그렇지 않은 당뇨 환자에 비해 식생활이 바람직하지 못할 뿐 아니라 발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어 비록 그 인과관계가 밝혀지지는 못했지만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서 당뇨 환자를 위한 식생활과 발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당뇨환자의 생활습관, 식습관 및 당뇨 자가관리를 예상할 수 있는 척도로서 미국에서 최근 개발된 DFS가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첫 시도로 의미가 있는데 연구 결과는 종교, 당뇨병 형태, 심각한 합병증 유무에 따른 당뇨병 환자군별로 그 유용성을 규명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인터뷰: 세브란스 족부클리닉 이진우 교수 인터뷰 "당뇨발 치료는 발목 이상 대절단 피하는 것이 중요"

  •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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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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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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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과거에는 심한 감염을 동반한 족부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절단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였다. 특히 발목 이상 대절단의 경우 5년 후 50% 가량에서 나머지 다른 쪽 다리를 절단케 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러 치료결과가 좋지 않았다. 최근 세브란스 병원 족부클리닉에서 당뇨병성 족부감염환자를 대절단 없이 95%까지 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를 만나 인터뷰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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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발까지 위협하는 혈관합병증

  • 홍지영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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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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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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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당뇨병성 족부병변은 당뇨병성 신경증, 허혈증, 그리고 골관절병 등에 의해서 감염, 궤양 등 하지의 조직이 파괴된 상태로 당뇨병환자의 하지절단, 사망률 등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다. 전세계적으로 하지절단의 가장 많은 원인이 당뇨병성 족부병변이며, 당뇨병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하지절단의 위험이 약 15배 가량 높다. 또한 5$\sim$15% 정도의 당뇨병환자가 일생 동안 하지절단에 직면하게 된다고 하고, 한쪽 다리를 절단하면 다른 한쪽도 절단할 확률이 1$\sim$3년 이내에 40%, 3$\sim$5년 사이에 58% 정도이며, 일단 하지절단 후에는 3년 생존률이 50%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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