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담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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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담금제의 냉각성능에 관한 연구 I -물을 주성분으로 한 담금제의 냉각성능 평가- (A Study on the Coolingability of Several Quenchants(I) - Coolingability of Selected Aqueous Solution-)

  • 민수홍;구본권;김상열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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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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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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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에서는 물 및 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NaCl, $Na_{2}$CO$_{3}$, NaOH 등의 비휘발성 수용액을 담금제로 하고 KS M 2172의 열처리유 냉각성능 실험 방법에서 채택하고 있는 은시편(순도 99.9%)을 이용한 표준냉각곡선으로부터 냉각 속도 열전달계수 및 담금강열도 등 담금제의 냉각성능 파라미터를 구하였으며, 각종 담금제의 온도 및 수용액의 농도 변화에 따른 냉각성능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실험에서 채택한 시편 및 담금제를 모델로 하여 축대칭 비정상 열전도방정식을 유한 요소법에 의하여 해석하고 냉각시간에 따른 시편의 온도분포를 계산하여 실험결과와 비교하였다.

각종 담금제의 냉각성능에 관한 연구 II

  • 민수홍;구본권;김상열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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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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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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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에서는 담금유의 냉각능에 관한 상세한 연구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비한 상태에 있으나, 저자 등은 제1보에서 서술한 실험장치 및 은시편을 사용하여 여러 광.식물성유의 냉각곡선을 구하고, 이로부터 냉각성능을 나타내는 파라미터들을 구하여, 객관적인 냉각성능을 평가하였다.

부추추출물의 김치발효 지연 및 관련 미생물 증식억제 (Retardation of Kimchi Fermentation by the Extracts of Allium tuberosum and Growth Inhibition of Related Microorganisms)

  • 김선재;박근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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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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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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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부추추출물의 김치산패 억제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부추 MeOH추출물을 동결건조하여 powder형태로 첨가시기를 달리하여 김치에 첨가하고 pH 및 산도의 변화, 총균수, Lactobacillus속, Leuconostoc속, Pediococcus속 및 Streptococcus속 그리고 효모수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pH의 변화는 김치 담금초기에 부추추출물을 첨가한 김치가 pH 감소가 작았고 그 다음으로 숙성 1일째 첨가한 김치에서 차이가 보였지만 숙성 2일${\sim}$4일째 첨가한 김치는 pH 변화가 대조구 김치와 같은 양상을 보였다. 산도의 변화는 김치 담금 초기에 첨가한 김치에 비해 산도 증가 속도가 낮았으며 그 다음으로 숙성 1일째 첨가한 김치는 산도증가가 낮았으나 숙성 2일${\sim}$4일째 첨가한 김치의 산도의 변화는 대조구 김치의 산도변화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김치발효 관련 미생물의 변화는 김치 담금초기에 부추추출물을 첨가한 김치에서 생육 억제효과가 인정되었고 특히 Pediococcus속에 대해서는 뚜렷하였으며 Lactobacillus속 및 Leuconostoc속에 대해서도 차이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 숙성 1일째에 첨가한 김치에서 생육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pH, 산도 변화에서 김치 담금초기에 부추추출물을 첨가한 김치 및 숙성 1일째 첨가한 김치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부추추출물의 첨가시기는 김치담금초기가 가장 효과적이며 그 다음으로 숙성 1일째가 효과적이며 부추추출물을 첨가한 김치의 산패 지연효과는 1.5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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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과 알코올의 담금비가 매실 리큐르 숙성중의 품질 변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Ratio of Maesil(Prunus mume) and Alcohol on Quality Changes of Maesil Liqueur during Leaching and Ripening)

  • 박나영;채명희;이신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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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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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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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매실과 45% 알코올의 담금비 1:1, 1:2, 1:3 (w/v)의 비율로 조절하여 $20^{\circ}C$에서 5개월간 숙성시키면서 매실리큐르의 품질을 조사하였다. 산도는 매실의 담금 비율이 증가할수록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다. pH는 알코올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높았다. 색도는 매실의 담금비가 증가할수록,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짙은 색도을 나타내었다. 알코올 농도는 매실의 담금 비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숙성 2개월째는 각각 24.3(1:1), 32.2(1:2), 36.0%(1:3)이었으나 그 후 담금비에 따른 뚜렷한 변화는 관찰할 수 없었다. 숙성 기간 중 환원당과 polyphenol 함량은 매실의 담금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숙성 1개월까지 담금액 중에는 fructose, glucose, sucrose 및 maltose로 4종류의 당이 존재하였으나, 숙성 2개월 이후 sucrose와 maltose는 각 처리구 공히 검출되지 않았다. 담금액에서 매실 첨가량에 관계없이 citric, malic, succinic, lactic, acetic acid가 검출되었으며, 매실의 담금비가 증가할수록 유기산 전체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담금 비율에 따른 숙성 기간 중 유기산 함량의 변화는 서로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지하수의 오존과 UV처리가 탁주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zone and UV Treatment of Groundwater on the Quality of Wine)

  • 박영규;김희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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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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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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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일반적으로 탁주 생산 공정에서 오존을 처리하는 경우는 용기 및 음용수의 소독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수 등에 오존을 이용하는 경우, 오존의 산화반응으로 탁주의 품질 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담금 공정에서의 오존처리효과를 분석한 결과, 오존 처리시 수중의 오존의 오존농도가 1 ppm이하의 규정을 유지한 상태에서 오존주입량을 증가시키게 되면 오존 증가와 함께 에탄올의 생성량은 1차 담금 4일 째부터 20%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존을 단독으로 처리하는 경우보다 오존과 자외선을 동시에 처리하는 경우에 에탄올 생성량은 10%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존의 주입시간에 따라 에탄올 발생량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오존주입시간을 4시간 처리한 경우가 미 오존 처리한 경우와 비교하여 수중의 경도는 85%이상 감소되며 전기전도도는 50%이상 증가하였지만 수중의 산소농도는 1.2 ppm 미만으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하수의 오존주입시간별 발효일 경과에 따라 에탄올 발생량을 비교해 본 결과 담금 첫날과 비교하여 담금일 4일후 최대 300%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론을 토대로 1차 담금에서 당의 생성량을 비교해 본 결과, 오존단독 처리와 오존과 자외선을 동시에 처리한 경우와 비교하였을 경우에 당의 생성량은 35%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드위치식 고분자담체를 이용한 알코올 연속생산연구 (Study of Continuous Production of Alcohol using Biologically Sandwich-styled Immobilization Carrier)

  • 박영규;김희정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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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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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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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반적으로 약주 생산 공정에서 고정화 담체를 이용하는 연속식 반응기에서는 회분식 반응기와 비교하여 생성되는 알코을 생성량 못지않게 연속식 반응기에서 연속적으로 생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정화 담체를 이용한 연속식 반응기는 약주의 품질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담금 공정에서의 처리효과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회분식 배양에서 에탄올의 생성량은 1차 담금 1일 째부터 12%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속배양은 2차 담금에 효모를 주입하지 않아도 회분식 배양에서와 같은 알코올 도수를 가지면서 지속적으로 얻어졌다. 또한 pH는 4.4에서 3.8로 감소하는 패턴을 나타냈으며 산소농도는 1 ppm정도 차이가 나타났으나 이는 연속적으로 기질이 반응기로 주입되기 때문에 증가된 것이다. 2) 폴리플로필렌에 폴리스티렌을 샌드위치식으로 접합한 고정화 미생물담체는 연속배양에서 효모 주입 없이도 회분식 배양과 비교해보았을 경우에 당화과정과 알코올 생성과정 등이 서로 상반되는 패턴을 갖으면서 생물학적인 반응이 정상적으로 진행됨을 증명하였다. 3) 연속배양의 실험결론을 토대로 1차 담금에서 당의 생성기질을 이용하였을 경우, 10톤/일 생산하는 약주생산 공장은 1년간 효모 투입비용을 환산해 본 결과 1억원 이상의 투입비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국주의 제조와 기능성에 관한 연구 (Brewing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Hongkuk Ju Prepared with Various Hongkuks)

  • 박인배;박배선;정순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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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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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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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홍국주의 제조방법을 재현하고 그의 기능성을 탐색하고자 Monascus purpureus, Monascus anka, Monascus araneosus의 홍국균으로 3종류의 쌀 홍국을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6종류의 홍국주를 제조하여 발효과정중의 성분변화를 분석하고 제조한 홍국주의 총 페놀 함량,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소거능, ACE 저해효과를 측정하여 생리적기능성을 서로 비교 검토하였다. 홍국주 제조용 홍국의 효소활성은 Monascus purpureus로 제조한 홍국이 모든 효소활성에서 다른 두 종류의 홍국보다 더 높았다. 발효 기간에 따른 홍국주의 pH는 pH $3.65{\sim}4.05$ 부근이었고 홍국의 종류와 사용량이 pH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총산의 변화는 $0.3{\sim}0.7%$ 부근으로 변화가 적었다. 환원당은 발효기간 중 계속 감소하여 누룩으로만 담금한 대조구의 경우 발효 10일 에 환원당의 함량이 1%로 낮아졌으나 홍국의 사용비율이 높을수록 발호속도가 빨라, 홍국과 누룩으로 담금한 경우는 8일, 홍국만으로 담금한 술덧은 발효 6일에 환원당의 함량이 1%정도가 되었다. 에칠 알코올은 발효 6일에 누룩으로만 담금한 대조구는 10.8%를, 홍국과 누룩으로 담금한 홍국주는 $12{\sim}12.5%$를, 홍국만으로 담금한 홍국주의 경우는 $12.8{\sim}13.3%$를 나타내 홍국의 함량이 높을수록 발효가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이중 Monascus purpureus 홍국만으로 담금한 홍국주가 알코올 생성능이 가장 좋았다. 홍국주의 적색도(a값)는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적색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여 +16이 되었다. 홍국주의 총 페놀 함량은 Monascus purpureus 홍국만으로 제조한 것이 20.55 mg%로 가장 높았으며 Monascus araneosus 홍국과 누룩을 혼합하여 제조한 홍국주가 10.25 mg%로 가장 낮았다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14.50{\sim}30.25%$를 나타내었으나 홍국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항산화력은 뛰어났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누룩으로만 담금한 대조구의 경우 18.25%로 홍국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소폭의 향상을 보여 $19.25{\sim}28.65%$이었다. 대조구의 ACE 저해활성은 20.55%이었고 홍국 사용량에 따라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ACE 저해활성은 각각 $24.66{\sim}50.13%$로 홍국주의 제조방법에 따라 그 차이가 컸다.

내독소인 LPS로 처치된 흰쥐에 대한 막걸리 항산화 활성효과 (The Effects of the Makgeolri on the Antioxidative Activity in the Endotoxin LPS-treated Rats)

  • 권륜희;채가연;하배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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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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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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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H와 DO(dissolved oxygen)의 변화는 발효 진행상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효모의 알코올 발효는 술덧 (mash)이 산성 또는 미산성인 경우에 알코올 생성 능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성막걸리의 1차 담금시 pH는 3.20에서 시작하여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4.22로 증가하였다. 보통 1차 담금 후 2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pH는 3.2정도가 되면 정상발효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2시간 후 2차 담금 시에는 pH가 3.88에서 3.67사이로 확인 하였다. 일반 막걸리의 발효 pH는 4.0~4.6범위인데 본 연구에서는 다소 낮은 pH를 나타내었다. 또 숙성단계에서는 3.72 에서 4.11로 증가하여 산성의 pH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DO의 경우 l차 담금 시 10에서 시작하여 0.8정도로 감소하다가 2차 담금과 숙성 시에는 4.0을 유지하였다. SOD는 superoxide anion을 $H_2O_2$$O_2$로 전환시키고 $H_2O_2$는 다시 GPx와 catalase(CAT)에 의해 $H_2O$로 전환됨으로써 SOD, CAT 및 GPx는 활성산소의 독성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이다. SOD 활성도는 LPS를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1.64배 감소하였으며 SM+LPS군의 SOD 활성도는 대조군에 비해 23.29% 증가하여 간 염증이 억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LPS로 간 염증을 유발하지 않은 SM군에서는 정상군보다 1.28배 SOD활성이 증가하였다. CAT 활성도에서는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해 l.35배 CAT의 활성도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SM+LPS 군의 CAT 활성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40.26%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SM군은 정상군에 비해 1.03배 CAT의 활성이 증가하였다. GPx활성도는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3.78배 감소하였으며 SM+LPS군의 GPx활성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11.91%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SM군은 GPx활성이 정상군에 비해 0.97배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 효소의 활성이 LPS투여로 감소되었으나 SM을 투여한 경우에는 증가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항산화 효소의 활성의 증가는 간 손상에 관한 간조직의 병리조직학적 관찰을 통하여 입증되었다. 그러므로 산성막걸리 추출물이 항산화 작용에서 효과가 있는 물질로 판단된다.

수질개선 매커니즘에 기초한 물이용부담금의 활용 (Comparative Study on the Mechanism of Water Quality Improvements)

  • 권형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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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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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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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하천의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물 사용 및 배분과 관련하여 각종 갈등이 첨예화 되면서 수리권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각종 수리권의 적용 범위나 한계를 논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하천의 자연유량과 인공유량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이는 수리권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기본적인 사항이다. 하천의 수질개선은 오염원을 저감 또는 제거하는 것과 하천의 유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특히, 수질개선(Water Quality Improvement)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된 물이용부담금제도가 "수질개선사업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향후 물이용부담금 제도의 효용성은 저하될 수 밖에 없다. 하천의 수질개선은 세가지 메커니즘에 의해 달성할 수 있는데, 첫번째 메커니즘은 하천의 수량이 일정할 때 하천에 유입되는 또는 유입된 오염물질을 저감시킴으로써 수질개선을 달성하는 것이다. 즉, 유입 오염물질을 제거, 저감하기 위한 하수처리시설의 설치, 운영, 습지 조성,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나 오염물질의 제거 노력 등을 통한 수질개선이 이에 해당한다. 두번째 메커니즘은 오염원 저감측면이 아닌 하천의 유량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수질개선을 달성하는 것이다. 즉, 일반적으로 확보되는 하천의 유량보다 더 많은 유량을 하천에 흐르게 함으로써 하천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키우고 오염물질의 농도를 희석함으로써 수질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해마다 발생하는 하천의 수질오염사고시 다목적댐이나 용수댐에서 희석수를 대량 방류함으로써 수질 사고를 해결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또 하나의 메커니즘은 미래의 오염원이 되는 비점오염원(축산가구, 도로 산림 등)의 소산 노력 등을 통한 적극적인 수질개선이 이에 해당한다. 하천의 수질개선은 이 세가지 메커니즘이 병행하여 작용될 때 그 효과를 최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향후 물 관리는 빗물 - 댐 하천 - 상수도 - 하수도 - 해수 등 물 순환의 전체 체계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서는 '수량 수질의 통합관리'가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물이용부담금의 수량측면에 대한 이해는 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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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와 상추의 가공 중 azoxystrobin의 잔류량 변화 및 가공계수 (Residual characteristics and processing factors of azoxystrobin during eggplant and lettuce processing)

  • 김정아;서정아;이혜수;임무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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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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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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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azoxystrobin 농약을 가지와 상추에 처리한 후 세척 및 조리과정 중 농약의 잔류량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가지는 흐르는 물 세척, 찜, 볶음으로 가공하였으며, 상추는 담금 물 세척, 흐르는 물 세척, 담금 후 흐르는 물 세척, 초음파세척, 데치기로 가공하였다. Azoxystrobin의 GC분석의 정량 한계는 0.01 mg/kg이었으며, 회수율은 84.7-109.5%이었다. Azoxystrobin을 살포하여 수확한 가지의 농약 잔류량은 0.204 mg/kg, 상추의 잔류량은 12.296 mg/kg이었다. 가지의 흐르는 물 세척, 세척 후 찌기, 세척 후 볶기의 잔류량은 0.059, 0.065, 0.05 mg/kg이었다. 상추의 담금 물 세척, 흐르는 물 세척, 담금 후 흐르는 물 세척, 초음파세척, 데치기의 azoxystrobin의 잔류량은 각각 3.027, 7.513, 3.937, 5.761, 3.241 mg/kg이었다. 가지와 상추의 azoxystrobin 농약의 가공계수 및 감소율을 산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가지의 경우, 흐르는 물 세척의 가공계수 및 감소율은 0.29, 71.1%, 찜 가공한 가지는 0.32, 68.0%, 볶음 가공한 가지는 0.24, 75.7%이었다. 상추의 경우, 담금 물 세척한 상추의 가공계수 및 감소율은 0.25, 75.3%, 흐르는 물 세척은 0.61, 38.9%, 담금 후 흐르는 물 세척은 0.32, 68.0%, 초음파세척은 0.47, 53.1%, 데치기는 0.26, 73.6%이었다. 가지와 상추 중 잔류농약은 세척 및 조리가공을 통해서 잔류농약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세척 후 조리과정을 진행할 시, 대부분의 농약이 제거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세척 및 가공 후 azoxystrobin 가공계수를 위해 평가에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