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단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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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유래 유산균을 이용한 단호박 발효음료 제조 기술 개발 (Fermentation of Cucurbita maxima Extracts with Microganisms from Kimchi)

  • 노현지;김기은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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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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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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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김치유래 유산균 단호박 발효음료의 개발을 위해 김치에서 유산균 19종을 분리하였다. 이후 진행된 인공 위액 및 인공 담즙산 실험에서 살아남은 유산균 1종을 선별하였고 이를 C332라 명명하였다. 이 C332는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실험에서 종균으로 사용하였다. C332는 인공 위액에서 1.66 ${\times}$ $10^5$ CFU/m${\ell}$, 담즙산에서 1.49 ${\times}$ $10^6$ CFU/m${\ell}$ 만큼의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C332를 단호박 배지에서 호기적과 혐기적으로 배양한 결과 광밀도, pH에서 큰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여 통성혐기성 미생물임을 확인하였고, E.coli에 대한 항균활성 측정결과 14 mm의 클리어존이 생겨나 E.coli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발효가 끝난 단호박 배지는 pH가 3.8까지 떨어졌으며, 산도는 1.41%이다. 16s rRNA full sequencing을 통해 C332는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다. 이후 관능검사를 통해 발효 시간별, 농도별로 발효음료가 유의수준 5%로 유의성이 있음을 검증하였다. 저장성평가를 통해 12일간의 저장기간 중 약간의 산도증가 경향과, 약간의 pH 저하경향을 확인하였고, 우리나라 호상요구르트의 유산균 기준치 (1.0 ${\times}$ $10^8$ CFU/m${\ell}$)를 상회하는 생균수 (발효 후 경과 12일 1.15 ${\times}$ $10^8$ CFU/m${\ell}$)를 확인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동호박과 단호박을 첨가한 크림수프의 품질 특성 (Quality Properties of Cream Soup Added with Chungdong Pumpkin and Sweet Pumpkin)

  • 김정미;노용환;유양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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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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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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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각종 영양적, 식품 기능적 특성이 우수한 청동호박과 단호박을 이용한 크림수프를 제조하기 위해 재료의 첨가량에 따른 품질 특성을 비교하여 최적의 크림수프의 제조 조건을 산출하기 위한 것이다. 그 결과 호박을 이용한 크림수프의 제조 시 주재료인 호박과 화이트 루의 첨가량에 따라 품질 특성에 있어 전반적인 유의성이 평가되어, 호박의 첨가량은 색상과 외관에 대한 선호도에 영향을 주었고, 화이트 루는 점도와 맛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호박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는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점도, 색상, 외관, 전체 선호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고 첨가량 38%의 경우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는 증가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소폭으로 감소하였다. 색상, 맛, 외관, 전체 선호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고 첨가량 1.5%인 경우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닭 육수의 첨가량이 증가하고 우유의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명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감소하였다. 점도, 색상, 맛, 외관, 전체 선호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고 닭 육수 37.5% : 우유 12.5%의 첨가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점도 특성으로 호박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닭 육수도 점도 증가의 요인이 되었다. 또한 화이트 루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점도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온도 증가에 따라 점도도 전반적으로 증가하여 온도차에 따라 큰 변화를 나타내었다. 단호박을 첨가하여 제조한 크림수프의 최적 품질 조건으로 호박 첨가량은 단호박과 청동호박을 1 : 1의 비율로 하여 37.5% 첨가하고, 닭 육수는 호박과 동량을 첨가한 후 닭 육수의 30%에 해당하는 양의 우유를 부가했을 때 색도, 점도와 전반적인 기호성이 높았다. 또한 화이트 루는 1.5% 첨가 시 최적 품질의 크림수프 제조를 위한 배합비율로 산출되었다.

단호박 흰가루병의 약제방제 (Chemical Control of Powdery Mildew of Sweet Pumpkin in Korea)

  • 장석원;김성기;김희동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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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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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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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단호박 재배지별 흰가루병 발생은 1999년과 2000년 모두 정식후 80일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지역별 발병정도는 대구>연천>청원>여주 순이었으며, 품종간에는 단비스에서 발생이 약간 많았다. 재배형태간에는 노지재배보다 덕재배에서 병발생이 심하였다. Difenoconazole등 4약제 모두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triforine과 triflumizole이 각각 88.5%, 89.9%로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10a당 상품수량은 무처리 2,995kg에 비하여 triforine, triflumizole이 각각 14%, 13% 증수하였다. Triflumizole 3회, 4회 처리에서 각각 방제가 92.0%, 94.65로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10a 당 상품수량은 무처리 2,616kg에 비하여 3회, 4회 처리구에서 각각 7%, 9% 증수하였으나 3회 처리와 4회 처리간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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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고추를 이용한 육류용 고추분말 복합조미료 개발 및 관능특성 평가 (Development of Value-Added Seasoning Products with Korean Chile Peppers (Capsicum annuum L.) for Grilled Beef and Their Sensory Evaluation)

  • 유경미;이슬;김민경;박재복;황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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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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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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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산 고춧가루를 이용한 수출용 고부가가치 육류 고추분말 복합조미료를 개발 하였다. 한국산 고추분말가루를 이용하여 복합조미료 개발 시 한국산 고춧가루는 미생물의 부패정도가 적어 위생적이고 한국 고유의 재료인 유자, 단호박, 버섯을 혼합하여 외국 조미료에 비해 맛의 차별화를 두었다. 수출용 육류 고추복합조미료(AI)는 한국산 고춧가루(20%), 오레가노, 파슬리, 타임 등의 총 허브류(26.1%), 소금(11.4%), 버섯, 마늘, 각각 8.5%로 구성되었고 그 외 흑후추, 파프리카, 단호박, 유자 등을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능평가에서 AI(고춧가루, 오레가노, 파슬리, 타임, 흑후추, 소금, 버섯, 커리, 유자, 파프리카, 단호박 및 마늘)은 미국산 고추 복합조미료제품보다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한국산 고추의 새로운 가공식품 분야로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후숙조건에 따른 단호박 '보짱'의 품질특성 (Effect of Ripening Conditions on Quality of Winter Squash 'Bochang')

  • 박도수;시멜레스;현재영;권혜순;정천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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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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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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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단호박 유통을 위한 최적 후숙 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수확 직후 $6.0^{\circ}Bx$에서 후숙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후숙 온도가 높을수록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과피 및 과육의 색차변화는 Hunter 'b'값을 측정한 결과 과피는 수확 직후 2.42에서 후숙기간 동안 증가하여 후숙 18일 $25^{\circ}C$ 조건은 6.91, $30^{\circ}C$ 조건은 7.56으로 나타났다. $35^{\circ}C$의 경우 후숙 9일 7.79로 과피 황화현상이 발생하여 외관품질이 저하되었다. 녹말함량은 후숙 온도가 높을수록 낮은 함량을 보였다. 자당 함량은 후숙 기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온도조건에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25^{\circ}C$ 조건에서는 18-21일, $30^{\circ}C$는 12-15일간 후숙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국내외 시판 농산물 중간소재의 총페놀, 총플라보노이드, 총안토시아닌 함량 및 항산화 활성 (Total Phenolics Contents, Total Flavonoids Contents and Antioxidant Capacities of Commercially Available Korean Domestic and Foreign Intermediate Food Materials)

  • 윤소정;이진규;유상호;정명수;이형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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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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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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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능성으로 각광 받는 블루베리, 아로니아, 귀리, 단호박, 생강의 국내외 중간소재를 구입하여 기능성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판 중간소재 80% 메탄올 추출물의 Total phenolics contents (TPC), total anthocyanins contents (TAC), total flavonoids contents (TFC)를 측정하였고, ABTS radical 소거능, DPPH radical 소거능을 통해 항산화능을 측정 후,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TPC (mg gallic acid equivalent/100 g dried sample)와 TFC (mg catechin equivalent/ 100 g dried sample)의 경우, 모두 국내산 블루베리(TPC, 2,917 ± 200; TFC, 1,327 ± 31)와 단호박(TPC, 476 ± 20, TFC, 23 ± 2)이 국외산 보다 높았고, 국외산은 아로니아, 귀리, 생강의 중간소재가 더 높았다. TAC (mg cyaniding-3-glucoside/100 g dried sample)는 국내산 블루베리(949 ± 57), 국외산 아로니아(2,032 ± 153)가 각각 높았다. 항산화능(mg vitamin C equivalent/100 g dried sample)은 ABTS radical 소거능의 경우, 국내산 블루베리(7,050 ± 321), 단호박(311 ± 8), 생강(3,322 ± 109)이 국외산보다 높았고, DPPH radical 소거능의 경우, 국외산 아로니아(12,667 ± 437), 생강(2,067 ± 99) 중간소재가 국내산보다 높게 나왔다. 이와 같이 국외산 중간소재와의 비교를 통해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한 중간소재의 기능성 성분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새로운 기능성 중간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유색 식물을 이용한 약초부각용 발효찹쌀풀의 당, 산도, 점도 및 색도 변화 (Changes in Sugar Level, Acidity, Viscosity, and Color of Lactic Acid Bacteria- Fermented Waxy Rice Paste Containing Colored Agro-food Products)

  • 고영란;손미예;정경숙;왕수빈;강성구;박석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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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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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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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천연색소를 함유한 유색식물체 분말(울금, 복분자, 백련초, 홍피망, 녹차, 단호박, 뽕잎)과 찹쌀분말에 1, 3, 5% 첨가하여 호화시켜 L. lactis 젖산균으로 배양한 약초부각용 발효 찹쌀풀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총당과 환원당은 젖산균으로 발효시킨 발효찹쌀풀이 대조구인 생찹쌀풀에 비하여 높은 경향이었다. 총산도는 유색식물체 분말농도를 증가시킨 젖산균 발효풀에서 점진적으로 증가되었는데, 단호박($1.02{\sim}1.56%$), 홍피망($0.96{\sim}1.87%$)에서 $3{\sim}4$배 크게 나타났다. 점도는 젖산균으로 발효시킨 찹쌀풀에서 모든 비발효 찹쌀풀에 비하여 아주 낮은 값을 나타내었는데, 울금과 백년초의 분말을 이용한 비발효풀의 점도는 $100{\sim}160{\times}10^4mPa{\cdot}s$ 범위로 매우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복분자와 녹차는 $40{\times}10^4mPa{\cdot}s$ 이하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색차계 색도의 명도(L)는 대조구인 비발효 찹쌀풀에 비하여 발효찹쌀풀은 약간씩 감소되었고, 황색도(b)는 울금과 단호박이 가장 높았으며 젖산균 발효에 따라서 대부분의 색소분말은 황색도가 약간씩 증가하였다. 그리고 복분자 분말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찹쌀풀은 대조구에 비하여 기공의 형태가 일정하며 기공의 수가 많았다. 발효약초부각은 시판되는 해조류 부각보다 부드럽고 형태와 색상이 개선된 잠재적 기능성부각으로 판단된다.

전처리 조건과 당침지액이 건조 단호박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gar Infusions and Pretreatment Condition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Dried Sweet Pumpkin)

  • 신동선;유선미;황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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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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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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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단호박의 전처리 조건에 따라 건조 후의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처리 조건으로 블랜칭, 증숙 및 전자레인지의 방법으로 각각 전처리를 달리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시료의 크기는 $2.5{\times}2.5{\times}1$ cm로 하였으며 블랜칭의 처리 온도는 50, 70, 90 및 $100^{\circ}C$으로 하여 각각 2분 동안 처리하였고 증숙 처리시간은 0, 1, 2, 4 및 6분, 전자레인지는 0, 5, 10, 20 및 60초 동안 각각 가열하여 10분 동안 식힌 후 실험을 진행하였다.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블랜칭 처리의 경우 수분함량은 대조구가 66.72%이었으나 온도가 높아질수록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100^{\circ}C$에서는 59.06%로 감소하였다. 당도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 중량 감소율은 처리온도가 높을수록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색의 경우 온도가 높을수록 L값은 낮아지는 반면 a값은 증가하였고 b값은 증감하는 경향을 보였다. 증숙 시간에 따른 품질특성에서 증숙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하였으나 당도는 증가하였다. 중량 감소율은 계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그 변화의 폭은 미미하였다. 색의 변화에서도 증숙 시간이 길어질수록 L값은 낮아졌으며 a값 및 b값은 다소 증가하였다. 전자레인지 처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하였고 당도와 중량 감소율은 다소 증가하였으며 색은 블랜칭과 중숙의 경우와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경도의 결과는 블랜칭 처리가 가장 낮았으며 그 다음이 증숙, 전자레인지 순으로 나타났다. 당 침투 시간은 20시간으로 결정되었으며 당 종류별 관능평가에서는 설탕과 설탕:과당(1:1) 조성물이 높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건조 단호박은 전처리로 증숙을 2분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당침지액은 설탕:과당(1:1)이나 설탕:과당:플락토 올리고당(5:3:2)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