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단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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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개, Saxidomus purpuratus 소화맹낭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Digestive Diverticulum of Saxidomus purpuratus (Bivalvia: Veneridae))

  • 주선미;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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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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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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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개조개 소화맹낭의 해부학적 구조와 미세구조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기재하였다. 개조개는 한국 여수연안에서 2010년 5월에 채집하였다. 소화맹낭은 진한 녹색으로 생식소 위쪽에 위치하며, 일차소관으로 위와 연결되어 있었다. 소화맹낭은 다수의 소화선세관들로 구성되며, 각각의 소화선세관은 단층 상피층으로 호염기성세포와 소화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호염기성세포는 원주형으로 소화세포에 비해 전자밀도가 높았다. 세포질에는 잘 발달된 조면소포체, 관상의 미토콘드리아, 골지체 및 전자밀도가 높고 막을 가진 분비과립들을 함유하고 있었다. 소화세포는 원주형이며, 자유면에는 미세융모가 발달되어 있었다. 세포질 상부에서는 음소포, 용해소체 및 미토콘드리아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는 소화선세관의 호염기성세포와 소화세포는 각각 세포외 소화와 세포내 소화에 적당하게 분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이하선 다형성 선종의 괴사 (NECROSIS OF A PAROTID GLAND PLEOMORPHIC ADENOMA : A CASE REPORT)

  • 유선열;백승;박홍주;최홍란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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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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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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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는 우측 이하선에 종물을 가진 50세 여자 환자에서 술전에 시행한 세침흡인검사와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및 술중에 시행한 동결생검에서 괴사소견으로 인해 점액표피양암종으로 진단되어 우측 이하선 전적출술과 경부청소술 등을 시행하였으나 수술 후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괴사를 동반한 다형성 선종으로 최종 진단되었다. 괴사를 동반한 다형성 선종에서 보이는 편평 상피세포는 점액표피양암종에서 나타나는 편평세포의 특징으로 오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 증례는 악성종양으로 잘못 진단할 수 있는 다형성 선종의 괴사와 조직병리학적 특징들을 이해함으로써 임상의사들의 오진 가능성을 예방하고 다형성 선종의 진단과 치료에 주의해야 함을 시사한다.

개에서 난관 선암종, 질 섬유종 및 자궁축농증 병발 1예 (Concurrence of Uterine Tube Adenocarcinoma, Vaginal Fibroma, and Pyometra in a Dog)

  • 전은기;김일화;장동우;모인필;강현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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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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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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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2년령 암컷 혼혈견이 외음부에 돌출된 질 종양으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는 정상적으로 변과 오줌을 배출하였고 임신 경험은 없었다. 혈청생화학적인 소견상 질소혈증, 경미한 고나트륨 혈증과 alkaline phosphatase 값의 상승이 있었다. 혈액학적 검사 소견은 정상이었다. 초음파 검사에서 좌 우측 자궁각의 내강에 존재하는 액체로 인하여 무에코성에서 저에코성으로 나타났고 심하게 종대되어 있었다. 또한, 우측 난관의 종양 내에 국소적으로 저에코성 영역이 나타났다. 컴퓨터단층촬영에서는 우측 난소낭, 액체로 인해 확장된 자궁, 확장된 질과 질의 종양이 관찰되었다. 본 환자에 대해 난소자궁적출술과 회음부 절개술을 통한 종양절제술을 실시하여 난관과 질에 존재하는 종양을 제거하였다. 본 환자는 난관 선암종, 질 섬유종, 자궁축농증이 병발한 첫 번째 사례로 여겨진다.

지중해담치, Mytilus galloprovincialis 소화맹낭의 미세해부학적 구조 (Microanatomical Structure of the Digestive Diverticulum of Mytilus galloprovincialis (Bivalvia: Mytilidae))

  • 주선미;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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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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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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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중해담치 소화맹낭의 해부학적 구조와 미세구조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기재하였다. 소화맹낭은 황갈색으로 위를 둘러싸고 위치하며, 일차소관으로 위와 연결되어 있었다. 소화맹낭은 다수의 소화선세관들로 구성되며, 각각의 소화선세관은 단층 상피층으로 호염기성세포와 소화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호염기성세포는 원주형이며, 세포질에는 잘 발달된 조면소포체, 관상의 미토콘드리아, 골지체 및 전자밀도가 높고 막을 가진 분비과립들을 함유하고 있었다. 소화세포는 원주형이며, 자유면에는 섬모와 미세융모가 발달되어 있었다. 세포질 상부에서는 음소포, 활성 용해소체 및 미토콘드리아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는 소화선세관의 호염기성세포와 소화세포는 각각 세포외 소화와 세포내 소화에 적당하게 분화되었음을 의미한다.

꼬막, Tegillarca granosa 소화맹낭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Digestive Diverticulum of Tegillarca granosa (Bivalvia: Arcidae))

  • 주선미;전미애;김혜진;구가연;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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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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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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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꼬막 소화맹낭의 해부학적 구조와 미세구조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기재하였다. 소화맹낭은 생식소 위쪽에 위치하며, 일차소관으로 위와 연결되어 있었다. 소화맹낭은 다수의 소화선세관들로 구성되며, 각각의 소화선세관은 단층 상피층으로 호염기성세포와 소화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호염기성세포는 원주형으로 소화세포에 비해 전자밀도가 높았다. 세포질에는 잘 발달된 조면소포체, 관상의 미토콘드리아, 골지체 및 전자밀도가 높고 막을 가진 분비과립들을 함유하고 있었다. 소화세포는 세 가지 종류 (A, B, C) 로 구분 할 수 있었는데 이들 소화세포들은 세포형태, 전자밀도, 세포소기관의 발달 차이를 보였으나 자유면에서 섬모와 미세융모의 발달 및 세포질의 용해소체는 세 가지 상피세포에서 동일하게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는 소화선세관의 호염기성세포와 소화세포는 각각 세포외 소화와 세포내 소화에 적당하게 분화되었음을 의미한다.

고양이에서 발생한 췌장 외분비 선암종 1례 (Pancreatic Exocrine Adenocarcinoma in a Cat)

  • 박노운;이승연;이소윤;송선혜;최양규;엄기동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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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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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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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8년령 중성화된 암컷 한국 고양이가 심한 구토와 기력저하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사진상 복부 전방에 종괴음영이 관찰되었으며, 초음파상 혼합에코를 가지는 종괴가 우측 신장 안쪽으로 관찰되었다. 컴퓨터 단층촬영상 종괴는 연부조직 밀도의 감쇠를 보이며, 종괴주변으로 증강효과를 보이는 캡슐이 종괴를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조직병리학적 검사상 꽈리샘 구조들은 옅은 호산성 세포질과 원형 혹은 난원형 핵을 가지는 불규칙한 입방형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영상진단학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본 증례는 췌장 외분비 선암종으로 진단하였다.

경부 X-선 측면 사진상 정상 한국인 비인강 연부조직 계측 (The Assessment of the Nasopharyngeal Soft Tissue of Normal Korean Adults in the lateral Neck Radiograph)

  • 최영철;김병우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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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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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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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비인강은 이비인후과적으로 관찰이 쉽지 않은 부위이며 따라서 비인강질환 특히, 악성종양의 진단에 있어서는 이 부위의 X-선 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X-선 검사중 비인강 단순 촬영은 단층 촬영등을 시행하는 근간에도 비인강 종양이 의심시 될때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중 하나이다. 비인강 종양에 있어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이 부위의 연부 조직의 비후를 가져오므로 이 부위의 병리 (비후)유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비인강 연부조직의 관찰에 많이 이용되는 경부측면 사진을 이용하여 각 부위 연부조직의 정상치를 계측하여 연부조직 비후 유무를 판정하는데 기준을 마련하고져 하였다. 그 결과 인두 천개두께, 비인강 후벽두께, Cl-인두후벽, C2-인두후부간격의 정상치 및 정상범위를 연령별, 성별로 계측하였고 연령증가에 따라 연부조직 두께가 감소하여 남자가 여자보다 항상 큰 값을 보였고 인두 천개두께는 비인강 후벽의 두께보다 항상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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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선량을 기준으로 0.511 MeV 감마선에 대한 납 차폐체의 산란선 및 차폐 효율 분석 (Analysis of Scattering Rays and Shielding Efficiency through Lead Shielding for 0.511 MeV Gamma Rays Based on Skin Dose)

  • 장동근;박은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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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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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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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Radiation causes radiation hazards in the human body. In Korea, a case of radiation necrosis occurred in 2014. In this study, the scatter and shielding efficiency according to lead shielding were classified into epidermis and dermis for 0.511 MeV used in nuclear medicine. In this study, experiments were conducted using the slab phantom that represents calibration and the dose of human trunk.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the shielding rate of 0.25 mmPb was 180% in the epidermis and 96% in the dermis. Shielding at 0.5mmPb showed shielding rates of 158%in the epidermis and 82% in the dermis. As a result of measuring the absorbed dose by subdividing the thickness of the dermis into 0.5 mm intervals, when the shielding was carried out at 0.25 mmPb, the dose appeared to be about 120% at 0.5 mm of the dermis surface, and the dose was decreased at the subsequent depth. Shielding at 0.5 mmPb, the dose appeared to be about 101% at the surface 0.5 mm, and the dose was measured to decrease at the subsequent depth. This result suggests that when lead aprons are actually used, the scattering rays would be sufficiently removed due to the spaces generated by the clothes and air, Therefore, the scattered ray generated from lead will not reach the human body. The ICRU defines the epidermis (0.07), in which the radiation-induced damage of the skin occurs, as the dose equivalent. If the radiation dose of the dermis is considered in addition, it will be helpful for the evaluation of the prognosis for radiation hazard of the skin.

조직학적으로 증명된 결핵성 림프절염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in Primary Mediastin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안철민;유광하;박광주;김형중;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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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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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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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결핵성 림프절염은 폐외결핵중 가장 흔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폐결핵을 동반하지 않은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은 상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감별진단에 어려움이 있으며 정확한 치료 기간에 대해서도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저자 등은 다른 부위의 결핵 감염을 동반하지 않으며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일차성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에 대한 방사선학적 소견과 임상 양상, 치료 기간 및 치료에 대한 림프절의 반응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하여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23예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방 법 :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 병원에 내원한 환자중 다른 부위에 결핵 감염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조직학적으로 증명된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하여 성별, 호발 연령, 단순 흉부 X-선에서 이상 위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림프절의 위치, 치료 기간 및 치료 종결후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의 변화 등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 하였다. 결 과 : 총 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남자가 7명 여자가 16명이었고 남 녀비는 1 : 2.4 이고 호발 연령은 20대에서 40대 까지가 전체의 82%를 차지하였다. 단순 흉부 X-선에서 음영 종대는 부기관부위 림프절만을 침범한 경우가 55%, 폐문 주위 30%, 양측모두를 침범한 경우가 15% 이었고 우측과 좌측의 비는 4.6 : 1 이였다. 흉부 전산하 단층촬영시 1cm 이상의 림프절 종대가 있는 위치는 부기관부 림프절 33%, 기관 분기부 림프절 20%, 폐문 림프절 13%, 기관기관지부위 림프절 8%, 전종격동 림프절 5%, 쇄골상 림프절 8%, 대동맥궁하 림프절 8% 이었다. 23명의 환자중 치료 종결후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HERZ를 사용한 경우 12개월 치료가 43%, 14개월 치료가 13%, 18개월 치료가 25%였고 HERZ를 사용할 수 없어 2차 약제를 사용한 3명의 경우 18개월간의 치료 기간이 소요되었다. 추적관찰 결과 12개월의 HERZ를 사용한 1예에서 재발하였으나 동일한 약제로 다시 12개월 치료후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치료 종결후 시행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결과 2예에서 림프절 종대의 완전 소실을 포함하여 77%에서 50% 이상의 림프절 크기의 감소가 있었으며 3예에서는 크기의 변화가 없었으나 계속 적인 추적관찰상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결 론 : 저자 등은 이번 연구 결과 다른 부위의 결핵 감염이 없는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에서 치료 기간중의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HERZ 약제를 이용하여 최소 1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차 약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최소 18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한 전향적 연구를 통하여 적절한 치료 기간의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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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량진 칼데라 지역의 항공자력특성 연구 (Aeromagnetic Characteristics of the Samryangjin Caldera Area)

  • 구성본;이태섭;박영수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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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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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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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항공자력탐사자료를 이용하여 경상분지 동남부 유천소분지의 화산암류 분포지 내에 발달되는 삼량진 칼데라지역에 대한 자력특성을 고찰하였다. 연구방법은 자력탐사 자료를 이용하여 잔여자력도, 자극화변환도, 수평미분도와 수직 2차미분도를 작성하여 자력 암상특성을 분대하고 칼데라구조 및 단층과 관련된 지질구조적 양상에 대한 자력구조 특성을 고찰하는 정성적 해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칼데라 구조를 북동-남서방향으로 종단하는 14.5 km의 단면선에 대해 forward modelling을 실시함과 동시에 전지역에 3-D Euler deconvolution방법을 이용하여 자력 이상체의 심부 발달상태 및 특성을 고찰하는 정량적 해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결과에 의하면 본역의 자력암상특성은 4개의 unit로 분대되며 이들은 일반적으로 본역의 지질분포와 잘 일치되나 삼량진 칼데라 북측 경계부에 관입한 흑운모화강암은 고자력을 보이므로 인접의 여타 저자력 흑운모 화강암체와 자력암상특성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이 흑운모화강암은 삼량진 칼데라의 화산작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칼데라림을 따라 발달된 구조대를 따라 관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본역의 삼량진 칼데라 구조 및 단층선 구조는 각종 자력 이상도에서 분명한 자력구조로 인지가 가능하며 지형특성도 이들 구조를 잘 반영한다 할 수 있다. 본 역의 심부 자력 이상체 발달상태를 규명하기 위한 자력단면선의 forward modelling결과, 경상퇴적분지의 심도는 칼데라 내에서 평균 약 6 km이며(최고 약 10 km) 칼데라의 외측으로 갈수록 화강암류의 천부 관입에 따라 심도가 얕아짐을 보인다. Euler deconvolution 방법을 이용한 자력이상체의 3차원적 위치 및 심도특성을 고찰한 결과도 칼데라 구조 및 단층구조선을 잘 나타내며 화산암류와 관계된 비교적 천부의 자력 이상체는 주로 동-서와 북동방향으로 발달하고 있음에 반하여 심부의 자력 이상체는 주로 북서 방향으로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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