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순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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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Head & Neck)종양에서 Forward IMRT 유용성에 관한 고찰 (The usefulness of Forward IMRT for Head and Neck Cancer)

  • 백금문;김대섭;박광호;김정만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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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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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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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 목적 방사선 치료계획에 있어서 정상조직의 선량과 치료부위 선량의 분포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치료부위의 균일한 선량분포를 얻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두경부(Head & Neck) 종양의 방사선 치료 시 체표 윤곽의 변화가 심하여 이에 따른 선량 불균일 보정이 필요하다. 기존의 치료방법으로는 parotid gland 와 spinal cord 의 tolerance dose 이하를 유지하면서 planning target volume(PTV)에 충분한 치료 선량을 전달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원에서는 Forward IMRT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의 유용성 및 실용적인 정도관리 방법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II.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두경부(Head & Neck) 종양 비인두암(nasophrygeal cancer)의 방사선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2차원적인 치료계획과 dynamic Mulit-Leaf Collimator(dMLC)를 이용하여 partial block technique(PBT)방법을 적용한 Forward IMRT를 위한 치료계획을 dose volume histogram(DVH)로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정도관리(quality assurance, QA)를 위하여 필름과 pinpoint chamber를 이용하여 정확한 선량 평가를 실시하였다. III. 결과 2차원적인 치료계획과 Forward IMRT를 적용한 치료계획의 DVH를 비교 분석한 결과 Forward IMRT를 적용한 치료계획이 Rt, Lt parotid gland와 spinal cord에 들어가는 선량을 좀더 줄일 수 있었다. 이러한 Forward IMRT의 시도로 조사면의 방사선 세기가 정상조직의 보호를 개선시키고 치료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었다. Inverse IMRT에 비해 기존의 3차원적 치료계획 장치를 이용할 수 있고 비교적 단순한 방사선 세기 패턴이므로 정도관리가 용이하였다. IV. 결론 Forward IMRT는 2차원적인 치료법에 비하여 PTV에는 균일한 선량분포를 이루면서 정상조직에는 tolerance dose 이하로 선량을 전달 할 수 있는 치료기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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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상 발견되지 않은 식도 및 기도 이물의 임상 통계적 고찰 (A Statistical Study of Radiolucent Foreign Bodies in Food and Air Passage)

  • 손영규;이창업;배광식;박문서;이선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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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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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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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72년 1월부터 1983년 3월까지 만 12년 3개월 동안 본원 이비인후과 내원한 식도 및 기도 이물 환자에 있어서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상 발견되지 않았던 이물에 대한 임상 통계적 고찰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식도이물에 있어서 539례의 식도이물 중에서 56례 (10.4 %)가 기도이물, 25례 중 18례 (72.0 %)가 단순 흉부방사선 검사상 나타나지 않은 이물이었다. 2) 연령별로는 식도이물에서 21세 이상이 46례 (82.1 %) 였고, 기도이물은 5례 이하가 12례 (66.7 %) 이었다. 또한 위 연령군에서의 식도이물 중 육괴가 19례 (41.7 %), 골편이 15례 (32.6 %)로 주종을 이루었고, 아울러 양잿물 및 강산섭취 과거력을 가진 식도 협착증 환자가 7례 있었으며, 기도이물의 위 연령군에서는 플라스틱 제품이 7례 (58.3 %), 식물이 3례 (25.0 %)로 주종을 이루었다. 3) 성별빈도는 식도이물에서 여자 (55.4 %)가 남자(44.6 %) 보다 많았으며, 기도이물에서는 남자(55.5 %)가 여자 (44 5 %) 보다 많았다. 4) 이물의 종류별 빈도는 식도이물에서 육괴가 19례 (33.9 %), 골편이 17례 (30.4 %)순이었으며 ,기도이물에서는 플라스틱류가 9례 (49.9 %), 식물이 4례 (22.0%) 순으로 많았다. 5) 개재부위는 식도에서 제 1협착부가 가장 많았고(60.7 %), 기도에서는 기관지가 가장 많았으며(72.2 %) 특히 우측기관지가 많았다(50.0 %). 6) 개재기간은 식도이물의 경우 44례 (78.6 %)가 1 일이내에 내원하였고, 기도이물의 경우에서는 11례 (61.1 %)가 1 일이내 내원하였으며 25 일 경과후 내원한 경우도 1례가 있었다. 7)식도 및 기도이물의 전례에서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을 시행하였고, 이에 나타나지 않은 56례 식도이물을 대상으로 34례에서 식도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중 23례가 양성 소견을 나타냈다. 8) 식도경술에 의해 이물을 제거한 경우는 54례(96.4 %) 였으며, 기관지경술에 의해 이물을 제거한 경우는 14례 (77.8%) 였다. 9 ) 식도 이물에 의한, 또는 식도경술에 의한 합병증이 초래한 경우는 식도점막열상 1례 (1.8 %), 식도 천공 1례 (1.8 %) 였으며, 기도이물에 의한, 또는 기관지경술에 의한 합병증이 초래한 경우는 무기폐 2례 (11.1 %), 폐렴 3례 (16.7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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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공명 영상의 사 시상면에서의 견봉 형태의 변화: 회전근 개 질환과의 임상적 연관성 분석 (Acromial Morphology in Different MR Oblique Sagittal Slices: Correlation with Rotator Cuff Disorder)

  • 조현철;김지범;최혜연;고영환;윤강섭;이지호;강승백;이재협;한혁수;이승환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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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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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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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견봉의 형태가 부위별로 변화한다는 가설하에 자기공명영상에서 사 시상면을 통해 부위별 견봉의 형태를 분석한 뒤 회전근 개 질환과 견봉의 형태가 연관이 있는 사 시상면을 찾고, 단순방사선 사진과 자기공명영상간의 견봉의 형태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견관절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하고 회전근 개 질환으로 관절경 수술을 받은 71명을 대상군으로 하고 자기공명영상 검사상 회전근개 질환이 없는 16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사 시상면 영상에서 견봉의 외측단부터 4 mm까지 단면을 S1, 그 내측 8 mm, 12 mm 부분을 S2, S3로 정하고, 각 사 시상면에서 견봉의 형태를 제1형:편평형, 제2형:만곡형, 3형:갈고리형으로 형태를 파악하고 변화여부를 확인하였다. 회전근 개 질환을 점액낭염, 부분층 파열, 전층 파열로 경중도를 나누고, 견봉의 형태가 이러한 경중도를 반영하는 사 시상면을 찾아보았고, 각 사 시상면의 견봉의 형태와 단순방사선 사진에서의 견봉의 형태를 비교하였다. 결과: 54명 (76.1%)에서 견봉 형태 변화를 보였으며 (p<0.001), S1, S2에서 같고 S3에서 달라지는 경우가 22건 (31%)으로 가장 많았다. S1영상에서는 제1형 (49.3%), S2에서는 제2형 (53.5%), S3에서는 제3형 (49.3%)이 가장 많았다. S1, S2영상에서 견봉 형태와 질환의 경중도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p=0.001, 0.022). 단순방사선과 자기공명영상간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일치하지 않았다 (p>0.05). 결론: 견봉의 형태는 사 시상면마다 변하였고, 자기공명영상의 사 시상면 영상 중 외측(S1, S2) 단면에서의 형태가 회전근 개 질환의 임상 증상과 관련성이 많음을 확인하였다. 단순 방사선 영상과 자기공명영상에서 통계적인 일치성은 없었다.

미성숙 미니돼지에서 방사선과 초음파를 이용한 복부장기의 평가 (Evaluation of Normal Abdominal Organs by Diagnostic Imaging in the Premature Miniature Pig)

  • 장진화;정주현;오선경;최민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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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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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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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4, 8, 12, 20 주령의 미성숙 미니돼지에서 방사선과 초음파를 이용하여 복부 주요 장기의 형태학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방사선 검사는 전반적인 장기의 형태를 확인하는 데 이용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한 방법이다. 기본 복부방사선 사진에서 이용되는 평가해야 할 항목들은 우선 전반적인 복부세부음영의 정도, 간, 위, 비장, 신장, 방광, 장들의 위치, 크기, 형태, 변연, 후복강 평가이다. 초음파 검사는 이러한 주요 장기들의 내부 실질을 평가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미니돼지는 개와 고양이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소견을 가진 것을 확인하였다.

골다공증 검사 시 검사부위에 따른 결과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Result of Test Site on BMD)

  • 홍동희;한상현;정홍량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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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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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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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요골 말단 부위의 측정은 한국 사람들이 주로 오른손을 자주 사용한다는 근거로 왼쪽 요골 말단 부위를 주로 측정하는데 이로 인한 잘못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측정부위 오차가 가지는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잘못된 측정 오차를 줄이고자 한다. 2012년 3월부터 일정기간 정형외과를 방문한 성인 50대 이상 남녀 환자를 대상으로 전완부의 단순촬영 자세와 같이 중립위를 기준으로 왼쪽 원위요골말단부위를 포함한 오른쪽 원위요골말단부위도 함께 측정하여 양쪽 T-score를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왼쪽 손목 수치가 더 낮은 그룹은 전체 75명 중 45명으로 약 60%를 차지하였고 반면 오른쪽 손목 수치가 더 낮은 그룹은 전체 75명 중 30명으로 약 40%를 차지하였다.

척주측만증과 허리뼈 골절 수술 환자의 엑스선 촬영법 연구 (A Study of Radiographic Methods to X-ray Study of Patients with Spinal Scoliosis and Vertebrae Bone Fracture of Lumbar Spine)

  • 안병주;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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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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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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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자는 척주 측만증 및 허리뼈 분쇄 골절된 환자의 수술 후 단순 엑스선 척주 측방향 촬영에서 두개의 철심이 겹친 영상을 얻어내기 위해 엑스선관 및 인체팬톰의 각도를 변화시켜 영상을 얻었다. 영상 평가를 위해 대학병원 영상의학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방사선사 5명에게 주관적 평가를 하였다. 측정 결과 척주 측만증 측방향 촬영은 정중 이마면을 IR면 중심에 일치되게 하고 일곱 번째 등뼈가 중앙이 되도록 자세를 조정한 후 엑스선관과 척주팬톰 자세를 각각 수직으로 촬영하면 척주 측방향 촬영에서 두 개의 겹쳐진 영상을 얻을 수 있었고 주관적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허리뼈 탈구 골절된 허리뼈 측방향 촬영은 이마면을 IR면 중심에 일치시키고 네번째 허리뼈가 중앙이 되도록 자세를 조정하여 엑스선관 각도를 수직되게 하고 척주 팬톰을 네번째 허리뼈를 수직하여 촬영 하게 되면 척주 측방향 촬영에서 두개의 철심이 겹치는 영상을 얻을 수 있었고 주관적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원격방사선치료 기록부의 QA 에서 물리적 측면의 고찰 (A Cosideration on Physical Aspects in Teleradiotherapy Chart QA)

  • 강위생;허순녕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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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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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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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원격방사선치료 기록부의 QA 과정에서 관찰된 환자에 대한 부정확한 자료나 방사선치료 기록부에 기록이나 이기의 오류로 인한 선량이나 선량분포의 오류의 종류와 빈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수치 오류을 시정하기 위해 의학물리학자가 치료개시전과 일주일에 일회 이상 방사선치료 기록부의 병록지와 배치도면, MU 계산용지나 치료계획 요약지, 일일 치료기록지를 점검하고 있다. 관찰된 오류를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1) 환자신원 확인, 2) 물리적인 요소를 포함하지 않지만 병록지의 누락이나 미기재, 3) 배치도면의 누락이나 setup 에 필요한 자료의 누락과 착오, 4) MU와 점선량 계산용지에서는 MU의 오류의 중요 원인별로 구분 및 점선량의 오류, 5) 치료계획 요약지의 분실여부와 환자자료의 오류, 6) 일일 치료기록지에서는 치료사실의 기재누락, 치료일정 착오, 처방선량 착오, setup 착오, MU 착오, 누적선량착오, 7) 선량이나 선량분포의 부정확성을 초래한 오류와 그런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 실현되지 않은 오류, 단순히 기록상의 오류 , 8) 서명의 누락에 대해 검사하였으며, 결과는 환자의 수 대신 오류 건수별로 분석하였다. 1996년 6월 17일부터 1999년 7 월 31 일까지 방사선치료 기록부의 QA 에서 환자신원의 불일치는 한건도 없었으며 ,399명의 환자에 대해 431건의 오류가 관찰되었다. 물리적인 오류는 405건, 병록지의 누락 또는 미기재가 9 건, 서명누락이 17건이었다. 배치도면이 없는 경우 23 건 (5.7%), 자료의 누락 21건 (5.2%), 자료의 오기 73건(18.0%) 이었으며, MU의 계산용지가 없거나 계산 없이 치료가 시행된 경우는 13건 (3.2%), MU 계산의 착오 68 건 (16.3%), 점선량의 계산착오 8 건(2.0%), 방사선치료계획 결과 용지의 분실이 1건 (0.2%), 환자자료의 입력 오류가 11건(2.7%), 치료기록의 누락이나 치료의 누락이 8건(2.0%), 치료일정의 오류 13건 (3.2%), MU 계산이나 치료계획의 처방선량과 일일 치료기록지 처방선량의 불일치 20건(4.9%), 치료 setup 의 착오 33건(8.1%), MU의 설정 착오 52건(12.8%), 누적선량 착오 61건(15.1%) 이었다. 선량이나 선량분포의 부정확성을 초래한 오류는 239건(59.0%) 이었으며, 그런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 실현되지 않은 오류 142건(35.1%), 단순히 기록상 오류는 24건 (5.9%) 이었다. 관찰된 수치 오류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다. 나타난 대부분의 오류는 선량이나 선량분포의 오류에 직접 기여하거나 기여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방사선치료 기록부에서 물리적인 면의 QA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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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활액 양 측정에서의 신체검사와 단순 방사선 검사, 초음파의 상관성 (Correlation of the Ultrasonography with the Physical Examinations and Simple Radiography in Measurement of Amount of Effusion of the Knee Joint)

  • 김정만;라기항;남호진;이정우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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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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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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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슬관절 초음파가 활액 양의 측정에서 신체 검사 및 단순 방사선 검사 소견과 비교하여 얼마나 유용한가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슬관절의 활액 증가가 의심되는 60예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61.3세, 여자 38명, 남자 22명 이였고, 비만하지 않은 사람이 24명, 비만한 사람이 36명 이였다. 신체 검사는 stroke test와 슬개골 부구 검사를 시행하였고, 방사선 소견은 측면 상에서 활액 양을 관찰하여 3단계로 분류하였으며, 초음파로 이를 확인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stroke test는 39예에서 양성, 슬개골 부구 검사는 20예에서 양성을 보였고, 방사선 측면 검사는 1단계 47예, 2단계 7예, 3단계 3예로 관찰되었다. 초음파 검사는 평균 $7.67{\pm}2.90mm$의 활액 양이 관찰되었다. stroke test와 슬개골 부구 검사, 측면 방사선 검사 모두 초음파 검사와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405, .259, .714). 성별은 신체 검사에서는 상관관계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고 측면 방사선 검사에서는 여성에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789). 비만한 사람보다 비만하지 않은 사람이 세 검사 모두에서 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신체 검사는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서는 비교적 유용하였으나 비만한 사람에서는 부정확하였으며, 방사선 검사 상에서도 활액 정도 파악이 어려웠으나 초음파 상으로는 활액의 두께를 동적으로 측정하여 과학적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결론: 슬관절 활액 양의 측정에서는 초음파가 신체 검사나 방사선 소견에 비해 객관적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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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의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 (Postoperative Adiuvant Radiation Therapy in Endometrial Carcinoma)

  • 신경환;최은경;안승도;장혜숙;목정은;남주현;김영탁;김용만;김종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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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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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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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수술 및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인자, 재발 장소 및 생존율 등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9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서을중앙병원에서 수술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27예의 자궁내막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은 단순자궁적출술이 6예, 단순자궁적출술 및 림프절 절제술이 8예, 근치적 자궁적출 술이 13예에서 시행되었다. 모든 환자에서 외부 방사선치료가 시행되었으며 이 중 16예에서 ovoid를 이용한 질내조사가 추가되었다. 조사선량은 외부 방사선치료는 총 50.4 Gy를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질내조사는 1회 분할선량 4$\~$5 Gy씩 4내지 5회 시행하였다. 추적기간은 6개월에서 95개월로서 중앙추적기간은 30개월이었다. 결과:FIGO 병기는 I-18예(67$\%$), II-1(4$\%$), III-8예(29$\%$)이었고, 조직분화도는 1$\~$14예(52$\%$), 2$\~$6예(9$\%$), 3$\~$7예(26$\%$)이었다. 수술 후 조직 소견상 조직분화도가 나쁠수록, 자궁근층의 침범 정도가 심할수록, 자궁부속기의 침범이있는 경우, 림프-혈관 침범이 있는 경우 골반내 림프절이 양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다. 추적이 종료된 시점에서 사망한 환자가 한 예도 없어 전체 생존율은 100$\%$이었으나 3예에서 병이 재발되어 3년 및 5년 무병생존율이 각각 89.6$\%$,, 76.8$\%$이었다. 재발 장소는 골반내, 대동맥방림프절, 폐를 포함한 다발성 등이 각각 I예 이었고 질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다. FIGO 병기(p=0.01), 림프-혈관 침범(p=0.03), 골반내 림프절 침범(p=0.0001)등이 무병생존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분화도가 나쁠수록 무병생존율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p=0.1). 치료부작용으로는 1예에서만 Grade 1의 직장출혈이 나타났으나 중등도 이상의 합병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결론 : 수술후 조직학적 소견에 따른 외부방사선치료 및 추가 질내조사는 국소재발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결과적으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병기 및 조직분화도에 따라 질내조사를 추가하지 않는 경우 질 재발이 호발하는 환자군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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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벤션 시술을 위한 생분해성 고분자막의 개발 : 예비연구 (Development of Biodegradable Polymeric Membrane for Interventional Procedure: Preliminary Study)

  • 방중완;현창용;김태형;소운영;김진태;김상섭;정희동;허영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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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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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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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터벤션 시술을 위한 생분해성 고분자 재료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예비실험을 진행하고자 한다. 생분해성 고분자막은 분말상태의 히알루론산을 수산화나트륨 용액에 가열교반기를 이용하여 수용액으로 제조하였다. 제조된 수용제는 조영제를 3가지(10, 20, 30 vol%)로 다르게 하여 첨가하고, 12시간 동안 100-200rpm의 속도로 실온에서 수직교반을 시행하였다. $-80^{\circ}C$에서 24시간 동안 동결건조 한 후, 동결건조된 시료는 막으로 성형하기 위해 유압프레스로 가압하여 제조하였다. 조영제의 함량을 달리하여 제작된 막은 주사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육안 검사와 방사선 투과도 시험을 시행하였으며, 육안 검사상 조영제의 함량이 많을수록 표면이 거칠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방사선투과도 시험은 방사선 투시, 단순촬영, 연속촬영의 조건에서 모두 유사한 방사선투과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예비연구에서 히알루론산으로 제조된 생분해성 막은 임상에서의 사용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재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