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거리 육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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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육상선수와 태권도 선수의 등속성 운동능력에 관한 비교 연구 (Isokinetic Strength Capacity Between Elite Athletes and Taekwondo Player)

  • 김현미;이소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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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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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1-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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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대학교 육상단거리 선수와 태권도 선수의 근력, 근 파워를 비교하기 위하여 등속성 근력검사기기를 이용하여 기초체력, 슬관절의 근력($60^{\circ}$/sec), 근 파워($180^{\circ}$/sec)를 분석하여 육상 단거리 선수와 태권도 선수의 근기능 특성을 밝히고자 하는데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기초체력은 육상 단거리 선수가 태권도 선수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기초체력 중 좌악력과 순발력에서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슬관절의 근력은 육상 단거리 선수가 태권도 선수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근 파워에서는 태권도 선수가 육상 단거리 선수에 비해 통계적으로 차이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론을 종합해 볼 때, 육상 단거리 선수와 태권도 선수는 근력뿐만이 아니라 순발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등속성 근 기능의 측정에서는 태권도 선수는 체중조절을 요구하는 경기의 특성 때문인지 평균파워와 체중당 평균파워에서만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차후 연구에서는 각각의 운동 종목별 근 기능을 분석을 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이며, 태권도 선수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투기종목에서도 근 기능을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단거리 육상선수들의 고강도 훈련 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이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sing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on Fatigue Substance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in Sprint Runners)

  • 김상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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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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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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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피로물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운동 수행시의 피로 및 경기 수행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남자 대학생 육상 단거리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의 3가지 혈중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젖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둘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는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셋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무기인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육상단거리 선수들에게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과 고강도훈련이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회성 스쿼트 운동 후 40m 달리기 기록의 변화 (Changes in 40m sprint times after acute squat exercise)

  • 한건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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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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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2-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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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많은 체력 요소 중 스피드는 운동 동작의 효율성을 개선시키고 근력 및 근파워를 증가시킴으로써 향상될 수 있다. 스쿼트 운동은 하지 근파워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잘 알려져 있지만 단거리 선수의 기록 향상을 위한 최적의 운동강도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회성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다 객관적인 최적의 운동강도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들은 육상 단거리 전국대회출전 경험이 있는 10명의 S고등학교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이다. 총 5가지의 스쿼트 운동강도 (최대근력의 0%, 30%, 50%, 70%, 90%)를 설정하였으며, 다른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을 실시한 후 40m 달리기 기록을 측정하였으며 repeated-measures ANOVA를 이용하여 측정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최대근력의 50% ($5.27{\pm}0.13$, p<0.0001) 및 70% ($5.26{\pm}0.15$, p<0.0001) 운동강도에서의 스쿼트 운동은 고등학교 남자 100m 달리기 선수들의 40m 달리기 기록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최대근력의 70%에서 40m 달리기 기록 가장 많이 단축되었다. 따라서 현장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본 연구결과를 참고로 하여 준비운동 후 스쿼트 운동을 실시하여 단거리 달리기 기록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무산소, 유산소 운동종목별 엘리트선수의 등속성 근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nergy System Contribution on Isokinetic Muscle Strength in Various Sport Events Athletes)

  • 권형태;김기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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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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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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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에너지 기여도에 따른 무산소, 유산소 운동종목 선수들의 등속성 근력, 근파워 그리고 H/Q 비율을 검증하기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선수 120명을 무산소 운동종목(n=60; 단거리, 역도, 도약, 투척, 볼링, 골프종목 선수)과 유산소 운동종목 집단(n=60; 근대5종, 필드하키, 핸드볼, 자전거, 복싱, 조정종목 선수)으로 구분하였으며, 무릎관절의 신전근과 굴곡근력 그리고 햄스트링근/대퇴사두근력 비율은 등속성 장비인 cybex 770을 이용하여 주측 다리의 $60^{\circ}$, $180^{\circ}/sec$에서 실시하였다. 무산소 집단과 유산소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test(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였으며, 각 집단 내에서 종목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무산소 운동종목에서 유산소 운동종목에 비해 신전근력, 굴곡근력, 굴곡근 파워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육상 단거리와 도약종목의 선수들에서 다른 종목에 비해 근력과 근파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그러나, 유산소운동종목 집단에서는 집단내 종목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모든 종목에서 H/Q 비율은 50-60%로 안정된 범위의 비율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엘리트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생리학과 더불어 스포츠 과학적인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8주간 속도 기반 트레이닝이 단거리 육상선수의 순발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 8-week Velocity-based Training on Mechanical Power of Elite Sprinters)

  • Jae Ho Kim;Sukhoon Yoon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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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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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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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an 8-week velocity-based training on the maximum vertical jump in elite sprinters. Method: Ten elite sprinters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ge: 21 ± 0.97 yrs., height: 179 ± 3.54 cm, body mass: 72 ± 2.98 kg). An 8-week velocity-based power training was provided to all subjects for twice per week. Their maximum vertical jump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velocity-based training. A 3-dimensional motion analysis with 8 infrared cameras and 4 channels of EMG was performed in this study. A paired t-test was used for statistical verification. The significant level was set at α=.05. Results: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pre and post the training (p>.05). However, most variables included jump record, knee joint ROM, and muscle activation of rectus femoris showed increased pattern after the training. Conclusion: In this study, an 8-week velocity-based training did not showed the significant training effects. However, knee joint movement which is the key role of the vertical jump revealed positive kinematic and kinetic pattern after the training. From this founding, it is believed that velocity-based training seems positively affect the vertical jump which is the clear measurement of mechanical power of sprinter. In addition, to get more clear evidence of the training more training period would be needed.

육상 단거리 100m 수평속도 요인에 기여하는 지면반력분석 (Analysis of ground reaction force contributing to horizontal velocity factors in short distance 100M race)

  • 최수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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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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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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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육상 100m 수평속도 요인에 기여하는 지면반력분석을 하기 위하여 여자 단거리 선수 8명을 대상으로 스타트 블록간의 거리를 세 가지(Bunch Start, Medium Start, Elongated Start)유형으로 8주간 출발에 관여하는 운동역학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최대 수평 지면반력은 단거리 경기 진행방향에 대한 추진력으로 전이되는 요인으로서 기록단축에 중요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분석 결과는 앞쪽에 위치한 왼발에서는 우수그룹은 BS, 비우수그룹은 MS가 지면반발력 힘값이 가장 크게, 뒤쪽에 위치한 오른발에서는 우수, 비우수그룹 모두 MS에서 지면반발력 힘값이 가장 큰 결과를 보였다. 뒷발에 위치한 오른발은 우수그룹의 MS(0.83 BW)에서는 BS에서 추진력으로 전이될 때, 가장 유리한 출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최대 수직 지면반력의 분석 결과는 앞쪽에 위치한 왼발에서는 우수그룹은 ES, 비우수그룹은 BS가 지면반발력 힘값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뒷쪽에 위치한 오른발에서는 우수그룹은 BS, 비우수그룹은 MS에서 반발력 힘값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지면 반발력이 크게 되면 초기 수평속도를 빠르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결국에는 전방 추진력을 크게 하는 자세나 방법을 찾게 되면 초기 기록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어 기록단축을 할 수 있다.

육상 단거리 선수와 장거리 선수의 체간과 하지의 근기능 및 근전도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n Muscle Function and EMG of Trunk and Lower Extremity in Short and Long Distance Athlete)

  • 정재후;김정태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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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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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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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analyze muscle function and EMG of the trunk and the lower extremity in short and long distance athletes and in order to determine difference in peak torque per unit weight, muscle power per unit weight, endurance ratio, and %MVIC classified by muscle. For that purpose, isokinetic muscle function tests for waist, knee, and ankle joints and EMG measurements for the trunk and the lower extremity muscle with running motion were conducted for 7 short and long distance high school athletes respectively. The study over muscle function of waist, knee, and ankle joints indicates that peak torque per unit weight of short distance athletes is higher than that of long distance athletes in extension and flexion of waist joint, plantar flexion of right ankle joint, and dorsi flexion of left ankle joint. In case of the muscle power per unit weight of short distance athletes is also higher than long distance athletes in waist, knee, and ankle joints. No difference in endurance ratio of waist, knee, and ankle joints between the two groups was founded. The results of the test over EMG of the trunk and the lower extremity show that %MVIC of erector spinae, rectus femoris, vastus medialis, vastus lateralis, and tibialis anterior is higher than that of long distance athletes in support phase. The above results proved to be the same in flight phase except for %MVIC of medial gastrocnemius. In other words, %MVIC of medial gastrocnemius for short distance athletes turned out to be higher than that of long distance athletes in flight phase.

꿈나무 국가대표 육상선수들의 단거리, 중장거리 종목에 따른 신체 조성 분석 (Analysis of Body Composition according to Short Distance and Middle & Long Distance of Youth National Athletic Athletes)

  • 김현철;박기준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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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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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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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compared the body composition according to the sport of short-distance and middle & long-distance athlete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 the body composition. METHODS: Forty-eight athletes selected as youth national athletes in 2019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study participants measured the length of the lower extremities, body composition, and anaerobic ability. An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body composition according to the event. In addition, the Pearson correlation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body composition. RESULTS: The leg length of the Short and Middle & long-distance athletes were similar (p = .584).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body fat percentage (p = .001), lean percentage (p = .001), and BMI (p = .001). In addition, the body fat percentage was correlated with the lean body mass (r = .419) and BMI (r = .447). Furthermore, the lean body mass was correlated with the BMI (r = .849) and the peak power (r = .662) and mean power (r = .686) of the anaerobic capacity. Moreover, the BMI was correlated with the peak power (r = .490) and mean power (r = .543) of the anaerobic capacity. The peak power of the anaerobic ability was correlated with the mean power (r = .931). CONCLUSION: The body composition differed according to the sport. The body fat percentage correlated with the lean body mass and the BMI. The lean body mass correlated with the BMI, peak power of anaerobic ability, and mean power. The BMI correlated with the anaerobic capacity.

복합트레이닝이 남자육상 단거리 선수의 체력에 미치는 효과 -단일 사례 연구- (The Effects of Combined Training on the Physical Fitness of Male Short Distance Athletes -A Case Study-)

  • 이경현;김석환
    • PNF an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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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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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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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mbined training on the physical fitness of male short distance athletes. Methods: Combined training was applied with CLT and isokinetric training three times a week for eight weeks. For CLT, elastic bands were used in the sitting and standing positions to gradually increase sprint and skating movements. Isokinetic training was conducted at $60^{\circ}/sec$ and $180^{\circ}/sec$ to improve muscle strength and muscle power. Results: After the application of combined training, strength (hand force) improved from 42.25 kg to 47.30 kg. Muscle power for standing long jump improved from 240.00 cm to 248.80 cm, while the sergeant jump improved from 55.00 cm to 58.00 cm. Isokinetic testing showed that muscle strength ($60^{\circ}/sec$) improved from 315.65 %BW to 365.79 %BW for the left extensor and from 306.60 %BW to 325.00 %BW for the right extensor. The left flexor improved from 177.23 %BW to 189.47 %BW, but the right flexor decreased slightly from 210.87 %BW to 201.53 %BW. Muscle power ($180^{\circ}/sec$) improved from 254.00 %BW to 293.00 %BW for the left extensor and from 256.00 %BW to 272.00 %BW for the right extensor. The left flexor improved from 150.00 %BW to 162.00 %BW and the right flexor from 145.25 %BW to 182.00 %BW. Conclusion: Combined training could be used as a physical training program for male short distance athletes.

육상 200m 경기의 곡선주로에서 직선주로 진입 시 운동학적 특성분석 (Analysis of the Kinematic Characteristics at Entrance to the Straight Course from the Curvilinear Course in the 200m-Track Game)

  • 오세진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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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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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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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200m 경기의 곡선주로에서 직선주로 진입 시 나타나는 운동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단거리 육상선수 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곡선주로에서 직선주로로 연결되는 구간 10m를 설정하여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공간의 좌표를 이미알고 있는 통제점 틀을 사용하여 분석구간을 모두 포함할수있도록 설치하였으며 대상자 별로 5번씩 실시하여 이중 가장 좋은 기록을 보인 동작을 실제 분석하였다. 10m 구간에서 대상자들은 평균 4.5${\pm}$0.41번의 보폭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요시간은 1.42${\pm}$0.04sec.를 보였다. 평균보폭의 신장비는 1.25${\pm}$0.20%를 보였으며, 평균속도는 7.06${\pm}$0.19m/s를 보였다. 곡선주로에서 직선주로로 연결되는 구간에서 인체중심변위는 곡선의 안쪽 코스를 따라 이동하고 있었으며 외측(오른쪽)에 위치하는 다리의 변위가 내측(왼쪽)에 위치하는 다리의 변위보다 크게 나타났다. 좌우측 손분절 속도에서 내측에 위치하는 왼손의 속도보다는 외측에 위치하는 오른손의 속도가 다소 빠르게 나타났는데, 곡선주로에서는 외측에 위치하는 팔의 속도를 크게하여 질주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관절각도는 상완이 전측에 위치할 때 보다는 후측에 위치할 때가 보다 큰 각도를 보이고 있었으며 몸통측면각도는 곡선주로의 외측에 위치하는 오른발이 이지할 때 보다는 내측에 위치하는 왼발이 이지할 때 더 작은 값을 보이고 있었으며 직선주로에 근접할수록 몸통 측면각도가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통회전각은 외측에 위치하는 오른발이 지지할 때 몸통을 전방으로 회전시켜 나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