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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미의 가공처리에 따른 in vitro, in situ 소화율 및 발효성상 평가 (Nutritional Evaluation of Rice with Different Processing Treatments on in vitro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in situ Degradation)

  • 양성재;정은상;김한빈;신택순;조병욱;조성근;김병우;서자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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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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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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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재고미의 사료가치 평가를 위해 무처리(Control)를 비롯한 Extruding, Roasting, Steam 처리구들의 영양소 성분분석, in vitro 소화율, in situ 소화율을 분석하였다. In vitro 실험에서 Extruding은 건물 소화율과 gas 발생량이 타 처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가장 낮은 pH를 보였으며, 특히 배양 시간 초기에 소화가 신속히 발생하였다. $NH_3-N$ 함량은 배양 6 h 이후에서 Control이 Extruding, Roasting, Steam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고, 이는 가열처리된 단백질의 반추위 미생물의 이용성 저하에 따른 결과로 보이나,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건물 소화율 분석뿐 아니라 CP 소화율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VFA 발생량에서는 Extruding이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배양 6, 12 h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Extruding 처리구의 분해가 배양 초기에 주로 이어져 발생한 결과로 추정된다. 전분을 발효시키는 박테리아에 의해 높은 비율로 생산되는 propionate 증가 폭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In situ 소화율은 in vitro의 소화율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나, 이는 실험 방법에 대한 오차로 여겨질 수 있으며, ED(유효분해율)를 통해 in vitro 시험과 소화율의 경향성이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상대적으로 적합한 사료가공 처리방법은 무처리, Roasting 및 Steaming인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무처리(control)의 경우 가공처리에 따른 추가비용 발생이 없으므로 경제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고미가 TMR의 원료로 이용될 수 있다면 국내에서 자급 가능한 사료원료로써 우수한 경제성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

관측 TCS data 및 AADT 교통량을 이용한 기종점 교통량 보정에 관한 연구 (Origin and destination matrix estimation using Toll Collecting System and AADT data)

  • 이승재;장현호;김종형;변상철;이헌주;최도혁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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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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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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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구간 교통량을 이용한 기종점(O/D:Origin-Destination)통행의 보정에 관한 여러 기법들은 기존의 기종점 통행량과 현재의 관측 구간 교통량을 이용하여 기존의 O/D를 보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참 O/D통행량을 알 수 없다는 기존의 문제점을 다소라도 극복하면서 현실에 적합한 배정 구간교통량을 얻을 수 있는 방안으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으나, 적정 관측조사지점 위치 및 관측교통량 집합의 선정에 대한 문제가 있다. 또한, 보정된 O/D내에 내재해 있는 통행패턴이 유지되면서 보정이 수행되어야 한다. 이상의 O/D보정 과정은 모의네트워크상에서 참 O/D값을 알고 O/D보정을 수행할 수 있으나, 실제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참 O/D를 알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며, 대규모 네트워크에서의 적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기존 O/D의 보정에 있어서 보정된 O/D는 입력자료의 신뢰성과 관측지점 위치 및 지점수에 크게 의존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측된 구간 교통량 자료와 O/D 보정 모형중의 하나인 Gradient기법을 이용하여 기존의 전국 O/D를 보정하고, 관측 구간교통량 집합별로 보정된 O/D가 기존의 통행패턴을 유지하면서 실측 및 배정된 구간교통량 분석을 통한 O/D보정과정에 있어서의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을 위하여 관측 구간교통량 별로 적용된 관측위치 및 지점수의 현실적 타당성과 O/D 평가의 신뢰성 지표로서 관측지점과 개수에 변동에 따른 $\circled1$보정 전-후의 관측 구간교통량과 배정 구간교통량. $\circled2$기종점 통행수요 메트릭스에 내재되어 있는 통행행태로서 전체 통행수요의 평균통행시간분포를 나타내는 통행시간분포(TLFD:Trip Length Frequency Distribution)변화를 통계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전체 네트워크의 총 링크교통량중 약 10%의 관측교통량을 이용하면 기본 O/D의 TLFD를 왜곡시키지 않으면서 관측교통량과 배정교통량의 차이를 최소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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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침엽수 원목의 경급구분 기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og diameter classes of Korean softwood log)

  • 박정환;김광모;엄창득;정두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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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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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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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산 원목의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원목 품질을 신뢰할 수 있는 있는 등급체계가 정착되어야 한다. 원목시장의 현실과 괴리된 원목규격의 개선을 위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목 현황과 원목이 사용되는 시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2010년과 2011년에 국내 5개 지방산림청에서 생산 매각한 천만 본 이상의 원목자료를 수집하여 각 수종별로 경급과 재장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원목규격의 경급과 재장구분 기준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국산 침엽수 원목의 경급은 100~160 mm 범위의 소경재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현행 원목규격의 재종구분이 현실에 비해 다소 과도하게 설정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목의 경급분포는 수종별로 서로 상이한 분포특성을 보여 수종별로 차별화된 경급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목의 재장이 수종마다 서로 상이하고, 제재용으로 선호되는 재장을 적극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반영하여 재장에 관한 기준이 원목규격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3개 수종군, 6개 재종의 새로운 침엽수 원목 구분체계를 제안하였으며, 각 등급에 적합한 지름 및 재장기준을 제시하였다.

인도네시아산 White Jabon과 Red Jabon의 해부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White Jabon and Red Jabon Grown in Indonesia)

  • 김종호;장재혁;류재윤;황원중;;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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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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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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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도네시아에서 자생하는 수종인 White Jabon (Anthocephalus cadamba)과 Red Jabon (Anthocephalus macrophyllus)의 해부학적 특성을 IAWA 분류기준에 의거하여 조사 및 비교하였다. 두 수종은 산공재로서, 대부분 2~3열의 방사복합관공의 형태로 관찰되었다. 접선방향의 도관 직경은 $100{\sim}200{\mu}m$의 범위로, $mm^2$당 도관의 수는 5~20개의 범위로 분류되었고, White Jabon의 도관수가 더 많았다. 두 수종에서 $mm^2$당 고립관공의 수는 비슷했으나 복합관공은 White Jabon이 다소 많이 출현하였다. 두 수종의 횡단면에서 축방향유조직은 산재상의 형태를 보였으나, White Jabon은 그 출현빈도가 매우 낮았다. 방사단면에서 방사조직은 평복세포와 4열 이상의 직립세포로 구성된 형태가 주로 관찰되었으며, 부분적으로 직립동성형 방사조직이 관찰되었다. 접선단면상에서 White Jabon의 방사조직은 1~V3열, Red Jabon은 1~2열로 관찰되었으며, 방사조직의 높이는 White Jabon이 $420{\mu}m$, Red Jabon이 $474{\mu}m$로 나타났다. 목섬유의 평균 길이는 $900{\sim}1,600{\mu}m$의 범위였고, 수에서 수피부로 이행할수록 증가하는 방사방향 변이성을 나타냈다.

한반도 중서부 청동기시대 유물의 융합과학적 연구: 서산 신송리유적 석기의 재질특성과 산지추정 (Interdisciplinary Study on Bronze Age Artifacts in Midwestern Korea: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Provenance Presumption for Stone Artifacts of the Sinsongri Site in Seosan)

  • 이찬희;김란희;어언일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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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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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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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서산 신송리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석기를 대상으로 재질분석과 석재의 원산지를 검토하였다. 연구대상 석기는 점판암제 석재 1점, 석촉 반제품 2점, 갈판 1점 및 안산암질암 석촉 반제품 1점이다. 점판암은 유적지 일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암석이나, 안산암질암은 10km 이상 떨어진 부석면 간월도와 안면읍 황도리 등에서 산출된다. 석기 구성암석과 추정산지 암석에 대한 비교분석 결과, 점판암제 석기는 재질 및 암석광물학적 특징이 거의 동일하였으나, 안산암질암 석기는 추정산지 암석과 일부 다른 특징이 나타났다. 주원소, 미량원소, 호정 및 불호정원소에 대한 비교에서도 점판암제 석기와 추정산지 암석은 동일한 경향을 보였으나, 안산암질암 석기와 추정산지 암석은 다소 차이가 있다. 따라서 신송리유적에서 출토된 점판암제 석기는 유적 주변에 분포하는 암석을 원료로 제작한 자급형 석기로 해석된다. 그러나 안산암질암 석기는 외래형 석기로 추정되며, 광역적 조사를 비롯한 주변 유적에서 출토된 화산암제석기에 대한 연구를 병행하여 종합적 해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불발생인자의 DB 구축 및 해석 (Construction and Analysis of the Database System for the Forest Fire Factors)

  • 박영주;이해평;이시영;황미정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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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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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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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산불발생인자들에 대한 정보를 각각의 요인별로 집적화하고 체계화시킴으로써 산불예방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산불발생 시, 산불의 거동을 예측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발생인자는 크게 연료 및 기상조건 관련 인자와 열적특성 관련 인자로 분류하고 연료 및 기상조건 관련 인자는 수종별, 부위별, 지역별, 고도별, 월별 산림연료들의 구성 요인들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수종별로는 생강나무, 초피나무, 조록싸리, 산초, 개암, 청미래, 고추나무, 철쭉, 조릿대, 털진달래 등 관목류 10개 수종과 김의털, 방아풀, 주름조개풀, 칡, 엉겅퀴 등 초본류 5개 수종 그리고 소나무,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해송, 구상나무, 주목 등 6개의 침엽수 및 굴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상수리, 산개벚나무, 고채목, 개서어나무, 굴거리나무, 서어나무, 산벚나무, 때죽나무, 당단풍나무, 단풍나무 등 15개의 활엽수로 구성된 교목류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부위별로는 생엽, 낙엽, 가지, 수피, 솔방울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수행했으며, 지역별 구성은 강원(삼척/태백산), 경북(응봉산), 경기(용문산), 충북(월악산), 충남(계룡산), 전북(덕유산), 전남(월출산), 부산(금정산), 제주(한라산) 등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고도별로는 강원도에 소재하고 있는 태백산을 중심으로 소나무와 신갈나무 생엽을 대상으로 900m, 1000m, 1100m, 1200m, 1300m, 1400m, 1500m 고도를 선정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월별 분석데이터는 소나무 생엽의 경우, 2008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매월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굴참나무 생엽의 경우에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생엽을 채취할 수 있는 기간 동안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열적특성 관련 인자로는 착화특성(무염착화온도, 발염착화시간, 소염시간, 화염지속시간), 발열특성(총열방출량, 평균열방출률), 발연특성(총연기방출량, 최대연기밀도, 최대밀도시간) 등을 고찰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산불발생인자 DB구축으로 부터 산불발생 위험도 및 동태예측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별 연료별 산림연료의 열적특성 DB로 부터 산불발생시 산불 위험도에 대한 기술정립과 응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외에도 산림연료 종류별 열적특성을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보존지역과 같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시설이나 주유소, 가스 충전소 등의 위험 시설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를 위한 대처 방안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어 산불 피해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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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雁鴨池)(경주(慶州))에서 출토(出土)한 마(馬)의 유해(遺骸)에 대하여 (Morphological Examination on the Horse Remains Excavated from An Up Pond in Kyungzu)

  • 모기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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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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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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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75년(年) 3월(月) 경주(慶州) 안압지(雁鴨地) 보수공사(補修工事) 당시(當時) 출토(出土)한 마(馬)의 유해(遺骸)의 종류(種類), 연령(年令) 및 성별(性別) 등을 감정(鑑定)한 바는 다음과 같다. 1. 출토(出土)한 유해(遺骸)는 골(骨)이 9점(點) 치아(齒牙)가 28점(點)이었다. 이들 골유해(骨遺骸)는 두개골(頭蓋骨), 상완골(上腕骨), 0골(骨), 제(第)1지골(指骨), 대퇴골(大腿骨), 경골(脛骨)이 각(各) 1점식(點式)이고 경추(脛椎)가 3점(點)이며, 치아(齒牙)가 28점(點)이었다. 2. 두개골(頭蓋骨)은 현존(現存) 우리나라 재래마(在來馬)의 그것과 형태(形態)와 크기가 매우 유사(類似)하고 치아(齒牙)의 마멸상태(磨滅狀態)와 형태(形態)로 미루어 볼때 10재(才) 미만(未滿)의 장마(壯馬)로 추정(推定)된다. 3. 사지골(四肢骨)들은 현존(現存) 우리나라 재래마(在來馬)의 그것들보다 다소(多小) 왜소(倭小)한 체구(體軀)의 마체(馬體)의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4. 유해(遺骸)들의 감정(鑑定) 결과(結果) 2두(頭) 이상(以上)의 마체(馬體)의 것들로 추정(推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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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에 따른 탈삽감의 MA 저장 중 물리적 특성 (Physical Characteristics of Deastringent Persimmons during Modified Atmosphere Storage as Affected by Packaging Materials)

  • 장경호;이진만;허상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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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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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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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탈삽된($CO_2$처리) 청도반시의 MAP저장에 따른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적합한 조건을 규명하였다. 시료인 떫은감은 "청도반시"를 탈삽하여 사용하였으며, LDPE($60{\mu}m$), ceramic(30, $60{\mu}m$)필름을 사용하여 하였다. 저장온도는 $5^{\circ}C$에서 140일간 저장을 하면서 저장 조건에 대한 떫은 감의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저장기간 동안 포장내 $CO_2$$O_2$의 농도는 저장 18일까지는 $CO_2$의 농도가 5.2%까지 증가하고 $O_2$농도는 6.7%까지 감소한 후 저장 말기까지는 거의 일정한 농도를 유지되었다. 저장 중 중량 감소율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중량이 완만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ceramic $60{\mu}m$ 가장 낮은 중량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과육의 경도, 과피의 색도는 ceramic $60{\mu}m$ 포장군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 중 탄닌 함량, 가용성 고형성분은 포장조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 중 에탄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함량변화의 경우 탈삽 직후 다소 상승 하다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탈삽감의 유통에 가장 적합한 포장군은 ceramic $60{\mu}m$ 필름으로 확인되었다.

아크릴 수지를 이용한 차열성 포장의 실내 및 현장 공용성 평가 (Laboratory and Field Performance Evaluation of Acryl Resin Based Solar Radiation Reflective Pavement)

  • 소경락;이현종;백종은;이상염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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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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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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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도심지 열섬현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아크릴 수지와 차열안료를 혼합한 차열성 포장을 개발하였다. 태양 복사열에 의한 포장체의 온도상승을 모사한 실내 시험으로부터 $60^{\circ}C$의 포장 온도에서 차열성 포장이 $12^{\circ}C$ 이상의 온도 저감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온도 감소 효과는 차열안료의 배합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반면에 점도의 증가로 인하여 작업성은 떨어졌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아크릴 수지 대비 차열안료의 최적혼합비율을 15%로 결정하였다. 차열성 포장의 칸타브로 손실률은 일반 배수성 포장의 손실률 1/4 수준으로 골재 비산 저항성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휠트랙킹 시험결과 차열성 포장의 동적안정도가 일반 배수성 포장에 비해 두 배 증가하였다. 차열성 포장재의 높은 부착력으로 인하여 탈리에 의한 손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시공 구간에서의 소음도 측정 시험 결과 일반 배수성 포장에 비하여 평균 3.7dB의 소음저감 효과가 있었고, 미끄럼 저항치는 일반 배수성 포장에 비해서 평균 30% 정도 높아 우수한 미끄럼 저항성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투수 시험 결과 차열성 포장의 투수성은 일반 배수성 포장보다 다소 작았으나 국내 배수성 포장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검정(土壤檢定)에 따른 배추와 시금치의 NPK 시비추천(施肥推薦) (Recommendation of NPK Fertilizers for Chinese Cabbage and Spinach Based on Soil Testing)

  • 송요성;이춘수;곽한강;박영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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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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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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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인산(燐酸)과 가리(加里)가 다량(多量) 축적(蓄積)된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土壤)에서 토양검정(土壤檢定)에 의한 시비효과를 검토(檢討)하여 시비관리(施肥管理) 기술(技術)을 확립(確立)코자 토양(土壤)에서 배추와 시금치를 공시작물(供試作物)로 하여 재배(栽培) 시험(試驗)을 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배추 및 시금치 모두 토양검정구(土壤檢定區)는 관행구(慣行區)에 비하여 Av. $P_2O_5$, Ex. K, EC, $NO_3-N$의 함량(含量)이 낮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2. 배추수량(收量)은 관행구(慣行區)와 토양검정구간(土壤檢定區間)에 큰 차이(差異)가 없이 대등(對等)하였으나 시금치 수량(收量)은 오히려 토양검정구(土壤檢定區)에서 더 많았다. 3. 배추와 시금치 잎의 무기성분(無機成分) 함량(含量)은 무비구(無肥區)에서만 약간 낮아졌을 뿐 시비량(施肥量)의 다소(多少)에 따라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4. 배추의 부패율(腐敗率)은 상온(常溫) 저장(貯藏)의 경우 PE(Polyethylene Film) 포장(包裝)에서는 관행구(慣行區)에 비(比)해 감비구(減肥區)가 빨랐으나 무포장(無包裝)에서는 처리(處理)간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저온저장시(低溫貯藏時)에는 PE 포장(包裝) 및 무포장(無包裝) 공히 감비구(減肥區)에서 약간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5. 시설채소(施設菜蔬) 연작지(連作地)에서 토양검정(土壤檢定)에 따른 시비절감량(施肥節減量)을 보면 배추는 관행대비(慣行對比) 인산(燐酸)은 19kg, 가리(加里)는 7kg/10a, 시금치의 경우는 인산(燐酸)과 가리(加里) 공히 22kg/10a를 절감(節減)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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