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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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G처리한 래트에 있어서 혈청 LH의 반응 (Serum Luteinizing Hormone Response in 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treated Rats)

  • 윤영원;황광남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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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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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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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미성숙 래트의 외경정맥에 카테타를 장착하고, 다음날 (28일령) 대조군에는 4IU, 다배란 처치 군에는 20IU의 PMSG를 피하주사하였다. 각 실험동물은 혈중의 LH농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PMSG 투여 직전 (0시간), 투여후 12시간, 그 이후 6시간 간격으로 혈액을 채취하고 72시간에 희생시켰다. 그 결과 다배란 용량의 PMSG 투여는 먼저 배란반응 및 난소중량을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4,7배 및 2.1배나 현저하게 (P<0.05) 증가시켰다. 그리고 혈청 LH농도는 Radioimmunoassay(RIA)에 의하여 결정되었는데, 먼저 두 군 모두 두 개의 분명한 peak을 가진 경시적 변화관계를 보였다. 즉 이들 두 군네 있어서 LH농도 변화는 0-18시간대에 처음으로 완만한 증가와 54-60시간대에 두번째는 급격한 증가(surge)를 보였다. 그러나 두 군간에 LH농도의 크기는 현저하게 달라, 다배란처치군의 동물에 있어서는 두번째의 LH peak에 앞서 전반적인 LH농도가 대조군보다 현저하게 (P<0.001) 높았으며, 반대로 PMSG 투여후 60시간에 일어나는 peak에 있어서는 LH농도가 대조군보다 현저하게 (P<0.001) 54%나 낮았다. 덧붙여 두 peak간의 증가폭은 대조근에 비하여 다배란 처치군에서 훨씬 낮았다. 본 열구 결과는 PMSG 처치된 래트에 있어서 두 가지의 분명한LH peak의 존재를 정의하며, 다배란 처치에 따른 난소과잉 자극과 내인성 LH surge의 감소와의 연관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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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잡종에서 자연발생 배수체의 발생 빈도와 생장 특성 (Frequency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olyploids Occurred Spontaneously in Some Mandarin Hybrids)

  • 송관정;김샛별;박재현;오은의;이경욱;김동욱;강종훈;김정순;오정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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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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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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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자연발생 배수체를 이용한 다양한 육종 소재를 개발함에 있어 그 효율성을 평가하고자 종자의배형성이 다른 일부 만다린 잡종에 대해 종자 형성 정도, 자연발생 배수체의 발생 빈도, 배수체의 생장 특성을 분석하였다. 다배성의 'Amakusa', 'Haruka', 'Hayaka' 및 'Seminole' 4품종과 단배성의 'Benibae'와 'Harehime' 2품종에 대해 방임수분된 과실로부터 종자를 채취하였다. 과실당 종자수는 10.0개이었고, 이 중 소형의 발육종자 형성 빈도는 25.1%이었다. 이들 소형 종자의 기내 발아 식물체에 대해 배수체 분석기 및 염색체 분석으로 배수성을 분석하고 배수체를 선발하였다. 'Harehime' 3배체 1개, 'Amakusa' 4배체 1개, 그리고 'Benibae' 4배체 1개가 각각 획득되었다. 이들 4배체와 3배체의 잎의 형태, 두께, 엽병 길이 및 절간장을 2배체와 비교하였는데,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기공의 크기와 분포에 있어서는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어 3 또는 4배수체 식물에서 기공의 크기가 커지고 분포 밀도는 감소하였다. 엽록소 함량을 나타내는 SPAD 값과 광합성 정도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로 감귤 만다린 잡종에서 방임수분으로도 자연발생 배수체 생산이 가능하며, 다배성보다는 단배성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우와 젖소에서 연속적인 다배란 처리의 효과 (The Effects of Consecutive Superovulation in Hanwoo and Holstein Cattle)

  • 박성재;류일선;손동수;최선호;백광수;박수봉;전병순;안병석;김현섭;김일화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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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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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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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우와 홀스타인 젖소에서 연속적인 다배란 처리 시 효율성 및 부작용에 대한 문제점을 연구하고자 다른 종간 다배란 처리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연속적인 다배란 처리를 위하여 estradiol benzoate(EB)와 CIDR plus, FSH 호르몬을 이용하여 한우에서는 17두, 젖소에서는 9두를 2회 이상 반복 이용하였다. 다난포 발생을 위해서는 FSH 호르몬을 이용하고 호르몬 처리 동기화를 위해서는 CER plus 기구를 질 내 삽입하였으며, 주요 조사 항목으로는 번식기관의 문제점, 배란 효율, 회수된 수정란 수, 우수 수정란 수 등을 분류하고, 종합적으로 종간 연속적인 다배란 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한우에서는 17두 중 4두(23.5%)에서 자궁경관의 협착이 발생하였고, 자궁 내에 손상이 발생하여 채란이 되지 않는 경우도 4두(23.5%)의 발생이 조사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젖소에서는 9두 중 4두에서 일시적으로 배란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연속 처리 후 채란된 수정란의 수를 종합해 보면, 젖소에서는 평균 $4.3{\pm}3.4$개, 한우에서는 $2.7{\pm}2.5$개였으며, 종간 호르몬 효율과 연관된 배란율 조사에서는 한우에서는 89.7%, 젖소에서는 80.4%의 성적을 보였다. 또한, 3회까지 연속 다배란 처리를 한 결과, 한우나 젖소에서 채란된 수정란의 수는 비슷한 수준으로 채란되었다. 이와 같은 성적을 종합해 볼 때 EB제나 CIDR plus, FSH를 이용하여 1개월 주기로 연속적인 수정란 채란을 위한 다배란 처리가 소의 종에 무관하게 가능하다고 사료되지만 일시적으로 배란이 일어나지 않는 소에 대한 문제나 번식기관의 손상, 채란되는 수정란의 수가 적다는 것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임마혈청성 고나도트로핀으로 다배란 처치된 흰쥐에 있어서의 혈청 황체형성 호르몬의 반응 및 난자의 핵성숙 (Serum luteinizing hormone response and oocyte nuclear maturation in rats superovulated with 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

  • 윤영원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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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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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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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미성숙 래트의 외경정맥에 카테타를 장착하고, 다음날(28일령) 대조군에는 4IU, 다배란처치군에는 20IU의 PMSG를 피하 주사하였다. 각 실험동물은 혈중의 LH농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PMSG 투여직전(0시간), 투여후 12시간, 그 이후 6시간 간격으로 혈액을 채취하고 72시간에 희생시켰다. 그 결과 다배란용량의 PMSG 투여는 먼저 배란반응을 대조군에 비하여 4.0배나 현저하게(P<0.05) 증가시켰다. 또한 난관으로부터 회수된 다배란난자는 상당히 다른 감수분열상의 핵성숙도를 나타내었는데, 즉 prophase I이 14.7%, anaphase I이 36.2%, telophase I이 10.3%, metaphase I/II가 32.4%이었다. 그러나 대조군의 래트에서는 대다수(94.0%)의 난자가 한결같이 metaphase II상을 보였다. 그리고 혈청 LH농도는 radioimmunoassay(RIA)에 의하여 결정되었는데, 먼저 두군 모두 두개의 분명한 peak을 가진 경시적 변화관계를 보였다. 즉 이들 두군에 있어서 LH농도변화는 0-18시간대에 처음으로 완만한 증가와 54-60시간대에 두번째의 급격한 증가(surge)를 보였다. 그러나 두군간에 LH농도의 크기는 현저하게 달라, 다배란처치군의 동물에 있어서는 두번째의 LH peak에 앞서 전반적인 LH농도가 대조군보다 현저하게(P<0.001) 높았으나, FMSG 투여후 60시간에 일어나는 peak에 있어서는 LH농도가 대조군보다 현저하게(P<0.001) 54%나 낮았다. 덧붙여 두 peak간의 증가폭은 대조군에 비하여 다배란처치군에서 훨씬 낮았다. 다배란래트에 있어서 54시간 이전에 최초로 연속적인 증가를 보인 고농도의 혈청 LH는 실제적으로 투여된 PMSG와 측정시의 LH항체와의 교차반응(cross-reaction)에 의한 결과로 판명되었고, 한편 54시간과 60시간에 있어서 두번째로 급격한 증가를 보인 혈청 LH는 주로 뇌하수체로부터 분비되는 내재성 LH surge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는 PMSG투여된 래트에 있어서 혈청 LH의 경시적인 변화상 및 그 특징을 정의한다. 그리고 전체적인 연구결과는 첫째, 다배란용량의 PMSG투여에 따른 배란반응의 증가가 주로 PMSG 자체에 함유된 고나도트로핀 작용과 연관이 있고, 둘째, 미성숙 또는 부동기적 핵성숙을 보이는 다배란난자의 회수는 최초의 혈청 LH의 연속적인 증가 및 이의 연이은 감퇴로 특징지워지는 LH활동도의 비정상적 혈중변화에 기인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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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G/hCG 투여에 의한 미경산 재래돼지의 난소반응과 외과적 채란

  • 연성흠;허태영;김종대;이동원;서국현;류일선;손동수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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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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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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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멸종위기에 있는 우리나라 재래돼지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서는 수정란 동결보존이 필수적이며 동결에 적합한 수정란 생산이 선행되어야 한다. PMSG/hCG 에 의한 돼지 체내수정란 생산 연구는 주로 대형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우리나라 재래돼지와 같은 중소형종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다배란를 유도하기 위해 투여하는 PMSG/hCG 에 대한 우리나라 재래돼지의 난소반응과 외과적 채란에 의한 수정란 회수율을 구명함으로써 재래돼지 체내수정란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행되었다. 18일 동안 20㎎/day의 Altrenogest(Regumate/sup R/, Intervert)로 발정주기를 동기화 시킨 미경산 재래돼지 11두를 3군으로 나누어 각각 500, 750, 1,000 IU의 PMSG(Folligon/sup R/, Intervert)를 주사하고 80-84시간 후 500 IU의 hCG(Chorulon/sup R/, Intervert)를 주사하여 다배란을 유도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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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난자 및 자궁기능 (Superovulation-Oocyte and Uterine Function)

  • 문영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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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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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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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외인성 성선자극 호르몬에 의한 과배란처리는 난모세포의 질, 수정, 배발달, 착상, 임신유지 등에 해로운 영향을 수반하는 광범위한 배란전후의 호르몬 분비이상을 야기한다. 최근 본 연구에서 흰쥐에서의 IGF-1이 착상전 및 자궁의 환경적 조절에 미치는 잠재적 역할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는 IGF-1이 아마도 탈락막의 조절과 배발달에 적합한 자궁환경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과배란후 배의 손실과 착상의 실패는, 본 연구에서 관찰되었듯이 부분적인 자궁내 IGF-1의 작용저해에 기인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진들은 생쥐의 배에서 염색체 이상빈도에 대한 과배란을 유도하는 성선자극 호르몬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PMSG 5, 10 및 15 I.U.를 투여하여 과배란된 생쥐에서 생쥐의 수정란과 8-16 세포기 배의 염색체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수체(aneuploidy), 다배체(polyploidy) 또한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은 4개군에서 관찰되었따. 그러나 다배체만이 과배란과 상관관계가 있엇따. PMSG 10, 15 I.U. 처리군에서 다배체 발생율은 각각 2.9%와 10.5%였다. 더욱이 PMSG 용량에 따른 배의 다배체 발생빈도 사이에는 투여량에 따른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P<0.0001). 과배란과 성선자극호르몬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염색체와 과배란의 정도에는 투여량에 따른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배란된 난모세포의 발달 잠재력은 모축의 내분비적 환경뿐만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내인성 요인들 즉 유전적 상태 그리고 난자의 전체적 성숙등에 연관되어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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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분자육종을 위한 분자표지 개발 현황 및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molecular marker development for systematic breeding program in citrus)

  • 김호방;김재준;오창재;윤수현;송관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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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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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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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세계적인 과수작물로서의 경제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감귤 생산은 주로 자연교잡 실생이나 눈 돌연변이로부터의 선발 또는 단순 품종 도입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긴 유년기, 다배성, 자가불화합성과 같은 감귤 고유의 식물학적 특성, 주요 형질들(병저항성, 수량성, 품질 등)의 QTL에 의한 조절 등은 전통 육종을 통한 우수 품종의 개발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생산 여건의 급격한 변화, 소비자 요구 다양화 등은 고품질 감귤의 조기 선발과 안정적 생산, 품종 다양화, 육종 비용 절감 등을 위한 체계적인 감귤 분자육종 프로그램의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동위효소를 이용한 최초의 감귤 연관지도 작성이 이루어진 이래, 다양한 분자표지를 이용한 연관지도 작성, 생물(CTV, CiLV, ABS, 선충] 및 비생물적(염분, 저온) 스트레스, 아포믹시스, 다배성, 과실착색(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무종자, 웅성불임, 신맛 적음, 생식, 형태(나무, 잎, 꽃, 열매 등), 과실 품질, 종자수, 수량성, 조기 착과 등과 연관된 분자표지 발굴, QTL 맵핑 등이 이루어졌다. CTV 저항성과 적육(안토시아닌 축적) 형질에 대해서는 유전자 클로닝이 이루어졌고, 교배 육종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해 교잡배와 주심배를 구분하기 위한 다수의 simple sequence repeat (SSR) 분자표지가 개발되었다. 최근, 스위트오렌지와 '클레멘타인' 만다린에 대한 고품질의 표준 유전체가 완성되어 유전체 기반 감귤 분자육종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표준 유전체 정보를 토대로 대규모 분자표지(SNP, SSR, InDel) 기반의 표준 연관 및 물리지도 작성, 비교 유전체 지도 작성, gene annotation, 전사체 분석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감귤 유전자원 및 핵심집단에 대해 표준 유전체 기반 비교 유전체 분석, GBS (genotyping-by-sequencing), GWAS (genome wide association study) 등을 통해 감귤의 다양한 형질과 연관된 분자마커 발굴 및 개발, 유용/변이 유전자 클로닝 등에 관한 연구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표적 유전체 교정 및 VIGS (virus-induced gene silencing) 기술도 유전자 마커의 검증을 비롯한 감귤 분자육종 프로그램에 활발히 이용될 것이다.

RAPD와 SRAP 방법을 이용한 '성전온주'(C. unshiu Marc.)와 '병감'(C. reticulate Blanco) 교잡실생 식별 (Early Identification of Putative Zygotic Seedlings in Citrus Crosses between 'Morita unshiu' (Citrus. unshiu Marc.) and 'Ponkan' (C. reticulata Blanco) Using RAPD and SRAP)

  • 윤수현;문용선;진성범;강인규;이동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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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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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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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감귤 '성전온주'(C. unshiu Marc)와 '병감'(C. reticulate Blanco)을 교배하여 얻은 다배성종자에서 교잡실생을 생육초기에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방법 얻고자 PCR 기법에 바탕을 둔 RAPD와 SRAP 방법을 수행하였다. UBC (9, 27, 229, 230, 254) 프라이머와 SRAP (F4/R27, F7/R14, F12/R10, F44/R62) 프라이머 조합들을 사용하여 55개의 교배종자에서 얻은 실생들을 조사한 결과 37개의 종자에서 교잡실생을 식별할 수 있었다. F7/R14프라이머 조합에서는 45.5% (25/55)의 교잡실생을 식별할 수 있었고, UBC27 프라이머에서는 50.9% (28/55)의 식별효율을 보였다. 성전온주와 병감의 교배종자에서 UBC27 프라이머와 F7/R14 프라이머조합을 동시에 적용하였을 때에는 33개(60%, 33/55)의 종자에서 교잡실생을 식별할 수 있었다. 따라서 RAPD와 SRAP를 이용하였을 때 다배성 종자에서 교잡실생을 생육초기에 효율적으로 식별할 수 있었다.

한국산 참홍어(Raja pulchra)의 다배성 난각 특징과 자어의 형태 (Characteristics of Multi-embryo Egg Capsule and Larvae of Mottled Skate Raja pulchra from Korea)

  • 조현수;강언종;조영록;서형철;임양재;황학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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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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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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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참홍어(Raja pulchra)는 서해지역에서 산업적으로 활용도가 높고 개체군 크기의 축소가 예상되므로 인공증식 기술 개발과 보존을 위해 일련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는 연중 대형 난각의 형태로 다회 산란하는 특성과 완전한 형태로 부화하는 치어의 특징을 기록하였다. 난소 내 난은 평균 179.8 (54~247)개로 직경이 5가지 무리로 구분되어 순차적인 산란에 기여하는 특성을 보였다. 난각은 다른 홍어류의 종과 구분되는 특징적 구조를 보였으며, 하나의 난각내에 포함되는 배의 수는 2~6개 범위이었다. 아울러 난각내에서 발생하는 자어와 부출 직전에 해당하는 치어의 형태적 특징 및 변화를 분석하여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