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문화 관련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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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예비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에 따른 다문화 이해 및 다문화교육 관련 특성에 대한 연구 (The Research on Multicultural Experiences Influence the Multicultural Understanding and Characteristics toward Multicultural Education of Early Childhood Preservice Teachers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 서현아;천희영;위수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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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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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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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예비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에 따라 다문화교육의 이해, 다문화교육 인식과 태도 및 다문화교육 효능감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국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 유아교사 512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다문화 관련 경험, 다문화 이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과 태도 및 다문화교육 효능감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의 예비 유아교사들이 한국의 예비유아교사들보다 다문화 관련 교과목 이수 경험, 다문화 가정 유아 경험, 해외 문화 경험, 다문화 가정학생 동분 수업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과 미국 양국 모두 다문화 경험의 유무에 따라 예비 유아교사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예비 유아교사의 다문화 관련 경험에 따른 다문화교육 관련특성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미국 예비교사의 경우 다문화 경험의 유무에 따라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국예비교사의 경우, 다문화가정 학생과 동반 수업의 경험이 있을수록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교육 효능감에 있어서는 미국 예비 교사들은 다문화 관련 경험에 따라 다문화 효능감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으며 한국 예비 교사들은 다문화 관련 교과목을 이수한 예비 교사일수록 다문화교육에 대한 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청소년들과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 관련 경험 차이: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의 조절효과 검증 (Differences in sexual experiences between general and multi-cultural adolescents: verifying regulation effects of fathers' education and sex education)

  • 남수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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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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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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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제 7차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일반 가정 청소년들 간의 성 관련 경험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차이에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성 관련 경험을 종속변수로, 다문화 여부를 독립변수로,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을 조절변수로 선정하였으며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들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SPSS 20.0을 이용하여 GLM(General Linear Model)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문화여부의 주효과가 검증되었으며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 조절효과 또한 검증되었다. 구체적으로 일반 가정 청소년들 보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성 관련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가정 청소년들 보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성 관련 경험에 대해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의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가정 청소년들은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에 따라 성 관련 경험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경우 아버지의 학력이 낮은 집단과 성교육을 받지 않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과 비교해 성 관련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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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 (Cultural Competency by Multicultural Experience of College Students)

  • 이명숙;박영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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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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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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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를 확인하여 대학생의 다문화 역량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대학생 663명으로 2016년 9월1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은 평균 3.48점, 문화적 역량의 구성요소에서는 문화적 인식이 평균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문화적 태도는 평균 3.73점, 문화적 지식과 기술은 평균 2.9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다문화 경험에 따른 문화적 역량은 다문화 사람들(외국인)과 접촉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 사람들을 위한 봉사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와 관련된 수업 경험이 있는 경우 등에서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문화적 역량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적, 실제적 차원에서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 관련 경험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Experience in Cultural Competence of Multicultural Counselors Working with Female Immigrants by Marriage)

  • 이현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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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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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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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문화적 실천현장의 확대에 따른 다문화화를 배경으로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그들의 경험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그들의 경험을 그들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탐색하고자, 상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문화적 역량 관련 경험은 6개의 주제와 3개의 범주로 분류되었다. 6가지 주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 나를 돌아봄, 타문화와 문화 집단에 대해 배우려는 노력, 달라진 모습들, 여전한 불안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제들은 3개의 범주로 분류되었는데, 어려움, 변화를 위한 노력, 변화와 한계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적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국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 관련요인 :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to the Experience of Violence Damage among Multi-cultural and General Adolescents in Korea: Focusing on health risk behavior)

  • 백경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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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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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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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의 다문화 청소년 및 일반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피해경험을 비교하고 폭력피해 경험과 관련된 요인을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15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설문조사(2019)의 자료를 사용하여 35,57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을 사용하여 복합 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흡연, 습관적 약물사용, 폭력피해 경험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다문화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 가족과 함께 거주하지 않을수록, 흡연경험과 습관적 약물사용 경험이 많을수록 폭력피해경험이 더 많았다. 일반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은 성별, 학력, 경제적 상태, 음주경험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 경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지 않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흡연 및 습관적 약물 사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건강위험 행위와 폭력피해에 더 취약하므로 다문화청소년의 올바른 건강행위 실천과 폭력피해경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사서의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Affecting Librarian's Multicultural Acceptance)

  • 이연옥;장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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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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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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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에서의 외국이주민 인구 비율이 늘어나고, 도서관의 다문화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사서의 다문화수용성에 대한 논의가 부재하다는 문제의식에 기초해서 이 연구는 사서들의 다문화수용성을 점검하고, 사서들의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해보았다. 이를 위해, 2016년 2월 전국의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319명의 사서로부터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292개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공공도서관 사서의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해외거주 경험, 다문화서비스 담당 경험, 다문화 관련 교육경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서의 다문화수용성을 함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경험 선정 아이디어 (Ideas of Teaching-learning Experiences Selection for Multicultural Education)

  • 권충훈;김훈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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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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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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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다문화는 최근 한국사회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국제결혼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증가와 함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국제결혼가정 자녀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문화사회 현상은 각 학문분야의 연구주제로 등장하여, 각종 연구결과물들이 산출되고 있다. 이 중에서 다문화교육은 다문화사회의 강력한 개입전략의 하나로 인식되어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경험 선정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주요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교육의 개념과 연구동향 분석하는 것이다. 둘째, 기존의 다문화교육 이론 정립 모형과 교육과정 개발 모형 및 교수설계 모형들을 검토하는 것이다. 셋째, 한국에 적용 가능한 다문화교육의 교수-학습 경험 선정 모형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구안시 2원적 접근, 즉 다문화교육 이론적 접근과 교수설계의 실천적 접근에서 교수-학습 경험을 선정하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특히,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서 다문화교육 관련 대상자별 교수-학습 경험의 선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민감성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김지현 (A Study about Cultural Sensitivity and Stereotype about Immigrant Women among Nursing Students)

  • 김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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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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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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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민감성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시에 거주하는 간호대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21.79세. 대상자의 68.1%가 외국방문경험이 있었고, 여행기간은 1개월 미만이 80.6%였다. 실습기간 중 외국인 환자를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한 간호대학생들은 66.0%였고 대상자의 90.3%가 다문화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민감성은 4점 만점에 2.90점이었으며,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3.01점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민감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임상실습 기간과 다문화 관련 교육 요구, 외국 방문 경험이었으며,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문화 관련 교육 요구이었다. 이에 다문화 시대에 대비하여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민감성 증진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을 제언한다.

가정과 교사의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 (Homes Economics Teachers' Percep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Multicultural Education)

  • 전미경;김성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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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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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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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과 교사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과 바람직한 다문화교육을 위한 요구는 어떠한지 분석하여 효율적인 다문화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등학교에 재직 중인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수집한 99부의 설문조사 자료를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 교사의 다문화가족 접촉 경험과 다문화교육 관련 수업 및 교사연수 유무 실태를 알아본 결과 다문화가족 접촉 경험이 있는 교사보다 없는 교사가 약간 많았다. 대학교 재학시절 다문화교육 관련 수업을 수강하였거나 다문화교육 관련 교사 연수를 받은 경험은 드물게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가정과 교사들은 다인종의 존중, 다문화의 안정, 다문화에 대한 신념, 다문화 지식 수용 태도는 매우 긍정적안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다문화가족에 대한 친밀감과 관심, 그들과의 소통에서는 유보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교육의 목표에 대한 관점을 분석한 결과, 다문화사회의 건설을 위해 상호 이해와 배려를 강조해야 한다는 배려중심 관점을 가장 많이 보이고 있었다. 다음으로 인간관계 강조 관점, 사회적 행동 강조 관정, 동화주의 관점 순이었다. 넷째, 가정교과에서 다문화교육을 실시 할 때 가정과 교사는 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가정교과에서 지향해야 할 목표는 배려 중심 관점을 가장 선호했다. 다섯째, 다문화교육은 모든 교과의 전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실시되어야 하지만, 특정 교과에서 실시된다면 기술가정과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여겼다. 다문화교육을 실시 할 때 선행되어야 할 사항으로 교사의 다문화가족애 대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활용 자료는 시청각 자료, 연수 방법으로는 교사 직무 연수와 외국인과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연수를 선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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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과 타전공 일반대학생의 다문화태도 및 관련요인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n Multicultural Attitude and Relating Factors of Nursing College Students and Non-Nursing Major Students in Korea)

  • 김미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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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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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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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간호학전공 대학생들과 타전공 대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고,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서술적 비교연구로 설계되었다. 자료수집은 D시의 3개의 대학교에서 2012년 11-12월에 수집되었으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309명의 간호대학생들과 195명의 타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Munroe의 도구를 강혜정이 한국형으로 수정보완 한 The Korean version Munroe Multicultural Attitude Scale Questionnaire(MASQUE)가 사용되었다. 도구의 신뢰도는 .85로 나타났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고 참여자 전체의 다문화 태도 평균은 6점만점에 4.44점으로 나타났다. 간호학생들의 다문화태도는 일반전공 대학생들과 차이가 없었지만 간호학생들과 일반 대학생들 각각 그룹별로 세부변수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 본 결과 차이가 나타났다.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일주일이상 해외에 나가 본 경우, 다문화관련 행사참여 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관련 책이나 방송영화를 접해본 적이 있는 경우, 그리고 다문화관련 강의를 수강할 의사가 있는 경우 다문화태도는 더 높게 나타났다. 일반대학생들이 외국인 응대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던(t=2.85, p=.00) 반면, 간호학생은 외국인 응대경험과 상관없이 다문화 태도에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30, p=.76). 이는 간호학생들이 임상실습경험을 하여 외국인과의 접촉하게 될 기회가 많지만 이러한 형태의 실습 중 만남이 긍정적 다문화 태도 형성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다문화태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다문화태도 증진 프로그램이 요구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