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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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색이 발생한 만성 폐색전증 -수술적 치험 1예- (Pulmonary Infarction due to Chronic Pulmonary Thromboembolism -Surgical Experience of One Case-)

  • 김민호;서연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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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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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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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폐경색은 폐동맥의 폐색으로 인해 발생하며 기관지내 세균오염에 의해 폐감염이 흔하게 속발하며 이는 폐농양, 농흉 그리고 기관지 흉막루 등을 일으켜 결국 패혈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감염 조절을 위해 폐절제 등을 조기에 고려해야 한다. 67세 남자가 호흡곤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좌하엽에 침윤성 병변과 소량의 흉수 그리고 늑막 비후가 관찰되었다. 폐색전은 하엽 폐동맥에서 상엽 폐동맥까지 자라나 있었다. 출혈성 경색이 완연한 좌하엽은 절제되었고 좌주폐동맥을 열어 나머지 폐색전을 제거하였다. 수술 후 15개월간 추적 관찰하고 있으며 폐색전이나 폐경색의 재발은 보이지 않았다.

경피적 폐생검술에 의해 흉벽에 전이된 폐암 -1례 보고- (Chest Wall Implantation of Lung Cancer after Percutaneous Transthoracic Fine Needle Biopsy -A report of one case-)

  • 우건화;김동원;곽영태;이신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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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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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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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피적 폐생검술은 폐 및 늑막 질환의 진단에 보편적으로 흔히 시행되며 이에 의한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매우 낮다. 이중 매우 드물지 만 치명적 일 수 있는 합병증 중의 하나는 경피적 폐생검술 후 바늘의 경로를 통한 암세포의 흉벽으로의 전이이다. 환자는 59세 된 여자로 편평상퍼 세포 폐암으로 진단되어 우측폐 상엽절제술을 시행한 후 외래 추적 관찰 6개월째 수술 전 시행한 경피적 폐생검 부위에 종괴가 촉지되어 폐암의 흉벽 전이로 판단하고종 괴를 포함하여 주변 근육들과 함께 확대 절제하였고 이후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 치료를 병 행하였다. 본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상계 백병 원에서는 1 례의 폐암 환자에서 경피적 폐생검술 후 암세포가 흉벽으로 전이되 어 외과적으로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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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결핵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Chest Tuberculosis)

  • 이정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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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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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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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흉부결핵의 외과적 치료성적을 분석하여 안정성을 확인하고 적응증을 넓히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1995년 5월까지 흉부결핵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107명중 저자에게 시술받은 87명의 병록지를 후향 분석하였다. 환자를 4군으로 분류하였다. 제 1군은 폐엽병변의 쇄기절제술 여부에 관계없이 폐박피술을 시행한 45명이고, 제 2군은 개흉술 여부에 관계없이 늑막주위 및 늑골결핵을 수술한 23명이며, 제 3군은 일측전폐적출술을 시행한 12명였으며, 제 4군은 시험적 개흉술 혹은 쇄기절제술을 시행받은 7명이었다. 결과: 수술 후 사망례는 없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은 흉벽육종을 동반한 환자에서 1례(1.1%)발생하였다. 결론: 적절한 내과적 치료 후 흉부결핵의 정확한 수술요법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으며, 근치를 위한 적응이 되며, 결핵균 보균자의 퇴출목적으로 수술 적응증을 넓일 수 있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하여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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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 스파르가눔증 -1예 보고- (Pleural Sparganosis -A case report -)

  • 김대현;이인호;윤효철;김수철;김범식;조규석;곽영태;박주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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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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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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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스파르가눔증의 주요 발생 원인은 뱀이나 개구리의 생식이다. 스파르가눔증의 흔한 임상 증상은 복벽, 흉벽, 대퇴부, 음낭 등에 나타나는 이동성 피하 결절이며, 가장 확실한 진단 및 치료는 외과적으로 충체를 적출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70세 남자 환자의 흉막에 발생한 스파르가눔증을 치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신장의 둔상에 의한 요흉 - 1예 보고- (Urinothorax following Blunt Renal Trauma -One case report -)

  • 김대현;윤효철;이인호;김수철;조규석;박주철;김범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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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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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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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요흉은 후복막강으로 누출된 소변에 의해 발생되며, 1968년 Correie등이 처음으로 보고하였다. 요흉의 주요 발생 기전은 주로 요로의 페쇄 혹은 외상 등에 의해 일차적으로 후복막강에 요종이 형성되고 이차적으로 흥강에 소변이 축적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 후복막강의 염증, 악성 종양, 신 이식, 신 생검 등에 의해서도 요흉이 발생할 수 있다. 요흉은 발생 빈도가 적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나 일단 진단이 되면 요로 개통술로 치료할 수 있다. 저자들은 신우요관 접합부의 둔상으로 인해 발생한 후복막강 요종과 요흉에 대한 치험 1예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일차 자연 기흉의 치료를 위한 흉강경하 폐기포 결찰술 (Thoracoscopic Bleb Ligation in Patients with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문성호;장인석;이정은;김종우;최준영;이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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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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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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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법은 자연 기흉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술방법은 자동봉합기를 이용한 폐쐐기 절제술, 폐기포 결찰술, 늑막유착술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2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일차 자연 기흉으로 흉강경하 폐기포결찰술을 시행한 89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평균 65개월 동안 추적하여 재발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폐기포 결찰술에 의한 일차자연기흉의 치료 후에 추적 기간 중 7명(8%)에서 기흉이 재발하였다. 결론: 일차 자연 기흉의 치료볍으로서 흉강경 폐기포 결찰술은 유용한 수술 방법으로 사료된다.

흉부 외상 환자에서 늑막 천자를 위해 바늘 도관의 길이에 대한 연구 (Study of the Length of Needle Thoracostomy Catheter Needed for Patients with Chest Trauma)

  • 강성원;류현욱;박정배;서강석;정제명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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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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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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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length of the catheter used in a needle thoracostomy for emergency decompression of a tension pneumothorax by measuring the chest wall thickness (CWT) in patients with chest trauma Methods: A retrospective review of 201 patients with chest trauma who had been transported the emergency department in a tertiary university hospital in a metropolitan area between 1 January and 31 February 2007 was performed. The average CWT at the second intercostal space (ICS) in the midclavicular line (MCL) was measured by using a chest computed tomography scan. Results: As the left and the right mean CWTs were $3.4{\pm}1.0cm$ and $3.4{\pm}1.0cm$,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hem. The mean CWT of female pati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male patients (p=0.001). The mean CWT of patients under the age of 65 years was significantly thicker than that of the patients over the age of 65 years (p<0.001). Of the studied patients, 12 (6.0%) a CWT > 5 cm. Conclusion: A 5 cm-length catheter in a needle thoracostomy may be insufficient for emergency decompression of a tension pneumothorax, so a catheter longer than 5 cm in length is needed.

흉부 자궁내막증에 의한 자연 기흉 - 1예 보고 - (Spontaneous Pneumothorax associated with Thoracic Endometriosis - Report of a case-)

  • 조정수;김영삼;김정택;백완기;이경희;김루시아;김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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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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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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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흉부 자궁내막증에 의한 기흉은 드문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월경과 연관되어 재발하여 발생하는 경우 월경성 기흉(Catamenial pneumothorax)으로 명명된다. 발생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단순 폐기포의 파열, 장측 늑막에 형성된 자궁내막조직에 의하여 발생된 경우, 횡격막에 형성된 자궁내막조직에 의한 횡격막결손부위를 통한 공기의 이동 등으로 설명되고 있다. 전형적인 월경성 기흉은 주로 30-40대 여성에서 월경 후 48-72시간 안에 발생하며 편측성으로 우측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 저자들은 양측 성으로 발생한 자발성 기흉 환자에서 시행한 개흉술로 절제된 폐의 병리조직검사 소견상 '자궁내막증(endometriosis)'으로 확진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외상성 횡경막 손상 28례 분석보고 (Clinical Analysis of Traumatic Diaphragmatic injuries Report of 28 cases)

  • 장진우;이연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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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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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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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86년 3월부터 1995년 3월까지 본 마산삼성 병원 흉부외과에서 경험한 총 28례의 외상성 횡 경 막 손상 환자를 분석 하였다. 들상에 의한 경우가 20례, 자상인 경우가 8례로서 둔상인 경우 1)례가 좌측, 자상인 경우 5례가 좌측으로 전반적으로 좌측이 우측보다 많았다. 대부분 다발성 손상을 동반하였으며 모든 예에서 흉통, 호흡곤란, 복통 등의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고 내원당시 응급실에서 횡경막 파열을 의심할 수 있었던 경우는총25례로서 흉부X선 20례 UGI 3례, 폐쇄식 흉관 삽관식 손가락으로 파열공의 직접 확인이 2례 였다. 수술적 접근은둔상의 경우개흉술이 16례,개흉복술이 1례,개복술이 I례며,관통상의 경우는개흉술 3례, 개복술이 5례로서 수상후부 터 수술까지의 경과시간은 5시간 이내가 19례였다. 좌측 손상시 12례에서 위장이 늑막강내로 올라가 있었으며, 모든 결손은 비홉수성 봉합사를 사용하여 직접 단순 봉합을 하였으며, 술후 5례에서 패혈증, 저혈성 쇽크, 두부손상, 신부전 으로 술후 3일이내 사 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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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천공 후 만기 일차 봉합술의 성적 (Delayed Primary Repair of Esophageal Rupture)

  • 김길동;정경영;김창수;박한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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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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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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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도 천공후 수술시까지 24시간이상이 경과된 환자의 치료법은 아직도 논란이 많다. 1990년이후 연세 대학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식도 천공후 24시간이상 경과된 환자 10예중 전예를 일차 봉합술로 치료 하였다. 그중 4명은 인위적인 천공 이었고, 3명은 자연성 천공, 2명은 이물의 연하, 나머지 한명은 외상이 원인 이었다. 식도 천공후 수술시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116시간 이었고 중앙값은 48시간 이었다. 봉합방법은 천공된 점막부위의 위 아래로 정상 점막이 나올때까지 식도근 절개술을 시행한 후 염증이 있는 점막부위를 변연 절제한다. 식도의 원위부 폐쇄가 있을 경우 수술대에서 식도 확장술을 시행하고 점막과 근육층을 단층 혹은 층층 봉합한다. 봉합부위 위에 늑막이나 심낭 지방을 이용하여 봉합을 강화하였다. 수술 사망은 1예에서 수술후 33일째 발생 하였는데 사망원인은 위괘양의 합병증으로 위출혈이었다. 술후 5명의 환자에서 봉합부위의 유출이 있었지만 사망한 1예를 제외하고 모두 고식적 치료로 완치할 수 있었다. 식도 천공 환자에서 치료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비록 수술시까지 시간이 많이 지났다하더라도 천공의 원인이 양성이고 원위부 폐쇄가 교정될 수 있다면 일차 봉합과 적절한 배농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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