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눈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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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 내에서 한국인 청년의 하루 중 눈물층 변화 (The differences of tear film for young Korean of a day indoor space)

  • 오현진;이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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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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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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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동일한 공간 내에서 동일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젊은 성인들의 눈물 상태를 조사하여, 하루 동안 눈물의 변화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한 지원 대상안 중 예비 검사와 하루 중 두 번의 검사에 모두 참여하고, 눈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만한 전신질환과 안질환이 없으며, 정위상태이며, 교정시력이 성인이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없는 0.8 이상이고, 각막의 약주경선 곡률반경이 수평방향이고, 강주경선 곡률반경이 수직방향인 대학생 37명(58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안에 대하여, 나안시력, 굴절이상도, 각막 곡률반경, 쉬머테스트, 눈물막 파괴시간 검사를 실시하였다. 쉬머테스트 결과 쉬머 용지가 눈물의 수성층에 의해 적셔진 양은 오전 중에 $16.0{\pm}7.0mm$이었으며, 일과 후에는 $14.1{\pm}7.1mm$로 줄어 들었다. 눈물막 파괴 검사로 각막의 건조점이 나타나는 시간은 오전 중에 $11.3{\pm}0.6$초이었으며, 일과 후에는 $12.1{\pm}0.9$초로 늘어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성인 정상안의 눈물 안정성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tear film stability for normal eyes in adults)

  • 오현진;두하영;심상현;최선미;오승진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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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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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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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성인 정상안 48안을 대상으로 눈물의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없으며 나안시력 또는 교정시력이 0.8 이상이며, 각막의 약주경선 곡률반경이 7.40~8.40mm 영역에 있으며, 각막난시가 1.00D 미만이며, 정위상태를 대상안으로 선정하였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 약 6시간 이상의 차이를 두고 눈물의 질적 상태 평가를 위하여 눈물경검사와 눈물막파괴시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눈물의 양적평가를 위하여 쉬르머테스트를 시행하였다. 눈물경 검사 결과는 유동무늬는 12안(25%), 청색과 백색 컬러프린지는 12안(25%), 갈색과 청색 컬러프린지는 10안(21%)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패턴의 차이가 없었다. 눈물막파괴시간은 오후에 1.2초 더 길어졌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모두 정상적인 건조점 발생시간으로 나타났다. 쉬르머테스트는 오전 중 10mm 이하이었던 대상안은 오후에 2.0mm 만큼 줄어들었다. 콘택트렌즈의 안전한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낼 수 있고, 눈물의 상태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Hyaluronic acid 함유 콘택트렌즈의 습윤성과 착용감 향상 효과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of Wettability and Comfort in Contact lens with Hyaluronic acid)

  • 김현정;김수현;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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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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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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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인공눈물, 렌즈용 다목적 용액, 화장품, 근골격계 용제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의 콘택트렌즈의 습윤성과 착용감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HA가 첨가된 콘택트렌즈(+HA)와 HA가 첨가되지 않은 렌즈(-HA)를 임상 평가하여 비교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대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하여 4주 동안 우안에는 HA가 첨가된 렌즈(+HA, With HA)를 좌안에는 HA가 첨가되지 않은 렌즈(-HA, Without HA)를 착용하여, 좌안을 대조군으로 우안을 비교하였다. 이 때, 렌즈 도수는 등가구면으로 처방하고,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해 덧댐굴절검사를 한 뒤 2주와 4주 동안 렌즈 착용 후 눈물검사, 전안부 검사, 피팅 용이성 평가, 표면 습윤성 검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히알루론산이 첨가된 렌즈(+HA)가 -HA 렌즈보다 우수한 습윤성을 보였으며, 눈물량은 +HA 렌즈 착용자에서는 4주 동안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HA 렌즈 착용자에서는 4주가 되면서 눈물량이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HA와 -HA 렌즈 착용자의 충혈정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렌즈 피팅은 +HA 렌즈에서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에서 착용감, 습윤감, 세척의 용이성과 건조감은 +HA 렌즈가 -HA 렌즈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충혈정도와 렌즈 취급성은 차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히알루론산이 첨가된 소프트콘택트렌즈(+HA)는 HA가 첨가되지 않은 소프트콘택트렌즈(-HA)에 비해 렌즈착용에 따른 표면 습윤성을 높임으로써 착용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조절펄스광선조사가 눈물막 지질층 두께 및 안구건조증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Intense Regulated Pulse Light on Thickness of Tear Film Lipid Layer and Dry Eye Syndrome)

  • 길태영;배지현;곽주영;현주;최진석;박규홍;정성근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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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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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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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건성안 환자에서 조절펄스광선조사가 미치는 임상 효과 및 눈물막지질층 두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건성안에 대한 주관적인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 중 마이봄샘기능부전 소견을 보이며, 눈물막파괴시간이 10초 이하인 2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모든 대상자에 대한 조절펄스광선조사는 시술 당일, 15일, 45일 총 3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시술 전후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검사, 안구표면염색점수, 안구표면질환지수(Ocular Surface Disease Index, OSDI) 및 눈물막 지질층의 두께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조절펄스광선조사 시술 후 눈물막파괴시간은 $3.7{\pm}1.2$초에서 $4.4{\pm}2.1$초로 증가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3), 쉬르머 검사 및 안구표면염색 점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p=0.01). OSDI는 $39.5{\pm}17.5$점에서 $30.4{\pm}18.7$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1). 눈물막지질층 두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p=0.49). 결론: 조절펄스광선조사 시술은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검사, 안구표면염색점수 및 주관적인 건성안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 생각된다.

눈물길 조영검사 시 양측 안 와 사위 상 획득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 (Research on The Utility of Acquisition of Oblique Views of Bilateral Orbit During the Dacryoscintigraphy)

  • 박좌우;이범희;박승환;박수영;정찬욱;류형기;김호신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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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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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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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눈물길 조영검사 시 눈물기관 해부학적 구조의 다양성, 눈물길기형, 검사 중 발생하는 유루증과 같은 경우 전면상 외에 코 안으로의 배출을 좀 더 자세히 표현해낼 수 있으며, 유루증과 코 눈물관으로의 배출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았다. 이에 전면상 지연 촬영 외에 양측 안 와 사위상을 획득하는 방법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2013년 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눈물길폐쇄로 인한 유루증을 주소로 하는 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나이는 $56.96{\pm}13.36$세였다. $^{99m}TcO4^-$ 3.7 MBq (0.1 mCi)을 $10{\mu}L$ 씩 마이크로피펫을 이용하여 양 안 하결막낭에 1-2방울 점안 후 1분 씩 20frame, 20분 간 동적 검사를 시행 하였다. 동적 검사 직후 양 안에서 코 안으로 배출이 확인되는 경우는 즉시 사위상을 획득하였고 어느 한쪽의 안 와라도 배출이 보이지 않는 경우 40분 뒤 전면상으로 확인 후 안 와 사 위상을 획득하였다. 검사 시 사용한 장비로는 Pin-hole Collimator를 장착한 Gamma Camera (Siemens Orbiter, Hoffman Estates, IL, USA)장비를 사용하였다. 실험대상 78건의 영상 중 전면상에서 코 안으로의 배출이 확인되었던 환자는 35명이었다. 그 중 양 안 모두에서 코 안으로 배출을 보인 환자는 15명이었고 양 안 8명, 좌 안 2명, 우 안 1명에서 사위상을 통해 보다 나은 배출 양상 관찰이 가능하였다. 좌 안 및 우 안에서 배출이 있었던 환자는 20명이었고 10명이 전면상에 비해 명확한 배출을 보여 주었다. 그 외 배출 가능성이 있는 환자는 13명이었으며 코 눈물관으로의 추적자이동이 보이지 않은 환자는 30명이었다. 기술통계 결과 총 35명 중 21명(60%)이 사위상 추가 촬영으로 전면상보다 뚜렷한 배출 양상을 나타내었다. 배출 감별유용성에 관한 Likert 5점 척도 blind test를 통해 사위상 획득이 전면상에서 자세히 보이지 않는 부분을 나타내 줌으로써 배출 유무 확인이나 배출 지연, 코 눈물관 폐쇄를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유루증 발생시 코 눈물관으로의 배출과 피부로의 흘림을 구별할 때 사위상이 전면상에 비해 구별능이 높다고 응답하였다(전면상:$4.14{\pm}0.3$, 사위상:$4.55{\pm}0.4$). 눈물길 조영검사 시 양측 안 와 사위상을 전면상 이외에 추가적으로 획득한다면 전면상에서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는 영역의 검사가 가능하여 코 눈물관 이후로의 배출 유무를 확인하고 피부에서 유루증의 흐름을 코 눈물관과 구별하는 데 용이하기에 판독의 진단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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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안검사용 셀룰로즈 스트립 개발 (Development of Cellulose Strip for Dry Eye Inspection)

  • 이명구;정명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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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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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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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건성안 진단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이나, 부정확한 결과로 신뢰도가 떨어지는 쉬르머 검사법을 대체할 수 있는 눈물양 측정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흡수제에 대한 흡수성 시험을 통하여 알파 셀룰로즈 펄프를 흡수제로 선택하였다. 2차례에 걸쳐 시제품을 제작하여 평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알파 셀룰로즈 펄프를 폴리우레탄에 접착한 스트립 형태의 눈물양 측정 도구를 제작하여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외에서 최근에 개발된 눈물양 측정 도구인 Strip Meniscometry와 유의한 상관성을 갖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측정시간 및 측정의 정확성 측면에서 쉬르머 검사법의 대체 검사법으로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에서 평상시 나타난 증상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Habitual Patient-Reported Symptoms and Signs in the Soft Contact Lens Wearers)

  • 이군자;변장원;문미영;임현성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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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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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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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한국인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이해하고 증상과 눈물검사값과의 상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과적 질환이 없고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기간이 18.60${\pm}$16.92개월인 착용자 62명(남: 20명, 여: 42명, 평균연령은 23.95${\pm}$4.38세)을 대상으로 설문지 검사 및 3 종류의 눈물검사를 시행하고, 자각적 증상과 타각적 증상을 조사하여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중 나타난 자각적 증상의 빈도와 정도는 건조감, 충혈, 피곤함의 순으로 나타났다. 증상의 빈도는 건조감은 모래가 들어간 느낌과, 충혈은 열감과, 피곤함은 이물감과 상관성이 높았고, 증상의 정도는 눈부심은 시력변동과, 이물감은 모래가 들어간 느낌의 상관성이 높았으며 이러한 증상은 McMonnies' 설문검사값과 상관성이 있었다. 타각적 증상으로 결막충혈과 윤부충혈은 병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주된 증상으로 나타났고 각결막염색은 발생빈도는 낮지만 눈물막파괴시간이 짧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발생빈도가 증가하였다. 결론: 한국인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건조감, 충혈 및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이러한 증상은 서로 상관성을 갖고 있으며 콘택트렌즈 착용기간과 상관성이 있으나 자각적 증상과 타각적 증상의 발생은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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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발생한 코눈물길 폐쇄 (Nasolacrimal Duct Obstruction after Radioactive Iodine Therapy for Thyroid Cancer)

  • 황문원;이응;양재욱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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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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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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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갑상선암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발생한 코눈물길 폐쇄의 임상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환자 총 622명 중 눈물흘림 증상으로 성형안과에서 관류검사, 더듬자 검사 및 눈물주머니 조영술을 통해 코눈물길 폐쇄를 진단 받은 14명(18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량과 횟수, 코눈물길 폐쇄의 임상양상, 치료법을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확인하였다. 결과: 코눈물길 폐쇄가 진단된 환자 14명은 코눈물길 폐쇄가 발생하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평균 치료 용량($215.7{\pm}23.1mCi$, p=0.01)과 치료횟수($1.36{\pm}0.50$회, p<0.001)가 유의하게 높았다. 눈물흘림 증상 발생까지 평균 10.2개월, 진단까지 평균 18.4개월이 걸렸다. 14명(18안) 중 공통눈물소관폐쇄는 3명(3안), 코눈물관폐쇄는 11명(15안)이었다. 10명(13안)은 눈물길의 완전폐쇄가 확인되어 내시경하눈물주머니 코안연결술을 시행 받았으며, 4명(5안)은 부분폐쇄를 보여 내시경하 실리콘 관을 삽입하였다. 결론: 갑상선암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코눈물길 폐쇄가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눈물흘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을 경우 합병증으로 코눈물길 폐쇄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초기에 성형안과에 의뢰하여 전문적인 평가 및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4가지 건성안 분석방법(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의 비교 (Comparison Among the Four Examination Methods for Dry Eye (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

  • 박창원;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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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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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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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객관적 검안기기인 OQAS (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를 이용하여 눈물막의 불안정성에 따른 객관적 산란지수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이 측정값과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및 맥모니테스트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82명($21.51{\pm}3.97$세, 남45명, 여37명), 147안을 대상으로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맥모니테스트를 실시하였고, OQAS의 연속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순목 직후 15초 동안 매초간의 객관적 산란지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정상안과 건성안 군의 객관적 산란지수(OSI value)는 각각 $2.13{\pm}1.16$$3.76{\pm}1.4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모든 대상자는 측정 시간이 경과할수록 객관적 산란지수가 증가하였고, 순목 직후 매초 측정된 객관적 산란지수는 6초와 7초 사이에 변화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p<0.05). 객관적 산란지수 cut off 30%(sec.) 결과는 눈물막파괴시간(r = 0.855, p = 0.000), 맥모니테스트(r = -0.351, p = 0.003), 쉬르머테스트(r = 0.316, p = 0.012) 순으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OQAS의 연속측정 방법은 기존의 건성안 검사법과 상관성이 높았다. 객관적 산란지수를 이용한 OQAS 검사방법은 환자의 눈물막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정상안과 건성안에서 소프트렌즈 피팅 상태에 따른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 시간의 차이 (The Difference of Tear Break-Up Time by the Fitting States of Soft Contact Lens in Normal and Dry Eyes)

  • 정다이;이흠숙;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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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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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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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정상안과 건성안에 소프트렌즈를 각각 얼라인먼트(alignment) 피팅 또는 스팁(steep) 피팅하였을 때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 시간(non-invasive tear break-up time, NIBUT)에는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건성안 검사방법에 따라 정상안군과 건성안군으로 분류된 20~30대 남녀 40안에 polymacon 재질의 소프트렌즈를 얼라인먼트 피팅 혹은 스팁 피팅으로 착용시킨 후 렌즈 착용 전, 착용 직후 및 눈물층이 안정화 되었을 때의 NIBUT를 측정 비교하였다. 결과: 얼라인먼트 피팅시 눈물층이 안정화되었을 때는 건성안군의 평균 NIBUT가 정상안군의 값과 차이가 없었으나, 렌즈를 착용한 직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스팁한 피팅을 한 경우에 는 렌즈 착용 직후 건성안에서의 평균 NIBUT가 정상안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스팁 피팅하였을 때는 건성안의 65%가 4초 이하의 NIBUT을 나타내어 얼라인먼트 피팅하였을 때보다 30% 가량 그 수가 증가하였다. 건성안에 스팁 피팅을 하였을 때에는 눈물층이 안정화된 후에도 NIBUT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건성안의 경우 소프트렌즈의 착용시 눈물막과의 상호관계가 정상안과는 상이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건성안에 콘택트렌즈를 피팅할 때에는 렌즈 착용으로 인하여 야기되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눈물막 상태가 충분히 고려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