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졸중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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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환자의 자기 효능감, 사회적지지, 삶의질 연구 (The Study of Stroke Patient's of Social Support, Self- Efficacy and Qualty of Life)

  • 이혜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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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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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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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환자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지지도과 삶의 질을 평가하고 뇌졸중환자의 사회적지지도, 자기 효능감과 삶의 질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G시, P시에 소재하는 재활병원에 뇌졸중 진단을 받고 입원해있는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자료 수집은 2017년 8월 1일부터 10 월 1일까지였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활에 있어서 사회적 지지와 자기 효능감 모두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치료에 제공한다면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사료된다.

대구 S병원 뇌졸중 환자의 생활 습관 및 식습관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Food Habits and Attitudes of Cerebrovascular Accident Patients in Daegu S Medical Center)

  • 이승아;전선민;김혜진;도경민;정유미;최명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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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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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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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뇌졸중은 그 발병 자체가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을 야기하여 환자에게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남기고 장기적인 재활치료를 요구하며 환자 가족들에게까지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야기시킨다. 본 연구는 대구 S병원의 뇌졸중 환자들의 생활 패턴 및 식행동 특성을 분석하고 뇌졸중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 및 식생활 관련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지역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내용은 뇌졸중 환자들의 일반 특성, 생활 습관 및 식태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자와 직접면접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2005년 2월부터 8월까지 뇌졸중으로 대구 S병원의 신경외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신경외과 외래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환자를 환자군으로 선정하였다. 환자군의 선별은 임상적 증상에 의해 신경외과 의사의 진단을 받은 30세 이상의 경우로 국한하였다. 환자군 36명에 대한 정상 대조군은 동일병원에 뇌졸중 질환이 없고, 환자와 유사한 조건의 건강한 환자 보호자 및 원내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뇌졸중 환자군에서 체질량 질수(BMI)는 건강인과 비슷하였으나 WHR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 뇌졸중 환자의 동반질병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위장질환 순으로 높게 나타나, 고혈압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여주는 위험요인으로 사료된다. 3) 뇌졸중 환자는 과거 흡연가와 현재 흡연가의 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흡연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사료된다. 4) 주당 음주 횟수에 관한 조사 결과,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음주횟수 및 음주량 증가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사료된다. 5) 뇌졸중 환자군의 식욕을 돋우는 입맛으로 짠맛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뇌졸중 동반 질병인 고혈압과 짜게 먹는 식습관이 뇌졸중 발병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 뇌졸중 환자에 있어서 위험요인은 복부 비만,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짜게 먹는 식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올바른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유지하고 다양한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졸중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식이요법 교육 프로그램과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 뇌졸중은 발병 후 치료하기보다는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여러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뇌졸중은 다른 질환과 달리 위험인자가 알려져 있고, 위험인자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예방이 가능하며, 또 이미 발병한 환자의 경우 재발 방지도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미 서구에서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교육을 통해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한국인 사망률의 수위를 차지하는 뇌졸중의 인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획일적 영양교육보다 환자 개인에 적합한 개별적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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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망을 이용한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ing an Artificial Neural Network Based Rehabilitation System for Stroke Victims.)

  • 김충호;김병주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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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3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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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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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신경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람의 필기체 문자를 인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를 돕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서는 단기간에 환자에게 반복적인 행동 및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문자 템플릿을 보여주었고, 환자는 문자 템플릿을 인지하고 문자 템플릿과 같은 형태의 문자를 쓰게 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뇌졸중 환자가 쓴 필기체 문자를 신경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인식하고, 자주 틀리는 문자에 대해 추천시스템 방식을 사용하여 틀린 문자와 모양이 비슷하거나 같은 문자를 추천해줌으로써 문자 쓰기학습의 반복을 유도하였다. 실험을 통해 제안한 시스템은 뇌졸중 환자의 인지장애와 손 기능장애에 대한 재활치료의 효과를 상승시켰다.

뇌졸중 치료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 방안 (A Utilization of Digital Contents for Treatment of Stroke)

  • 음영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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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4년도 제50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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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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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다양한 심리치료법을 제시한 것이다. 현재 뇌졸중을 치료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은 물리치료이다. 그러나 환자의 심리적 측면을 고려한 다양한 심리치료법이 환자의 예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는 뇌졸중이 정서장애와 감각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예술가, 상담가, 문예학자, 교육학자 등이 함께 참여한 뇌졸중 치료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 방안이 필요하며, 이는 향후 뇌졸중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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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임피던스 분석을 이용한 뇌졸중 편마비환자의 상지 분석 (Analysis on Upper Extremity of Hemiplegic Stroke Patients Using Bioelectrical Impedance)

  • 유찬욱;박주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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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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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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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뇌졸중 편마비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마비측과 비마비측의 바이오 임피던스 값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5년 10월부터 11월 까지 뇌졸중으로 진단 받은 편마비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MultiScan 5000을 이용하여 바이오임피던스를 측정하였고 프래딕션마커(Prediction mark), 저항성분(resistance), 리액턴스(reactance), 위상각(phase angle)을 비교분석하였다. 뇌졸중 편마비 환자와 바이오임피던스 값의 비교분석을 위해 뇌졸중 편마비 가 아닌 일반인 6명의 오른쪽과 왼쪽을 비교분석하였다.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마비측과 비마비측 부위에서 임피던스 값을 측정하여 정량화된 수치로 나타낸 결과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마비측과 비마비측의 프래딕션마커(Prediction mark), 리액턴스(reactance), 위상각(phase angle)의 값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른쪽과 왼쪽의 프래딕션마커(Prediction mark), 리액턴스(reactance), 위상각(phase angle)의 값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마비측과 비마비측의 임피던스값의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이를 통해 임상의 재활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정량화된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 유용한 평가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임피던스 분석을 이용하여 뇌졸중환자의 마비측과 비마비측의 분석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군, 다양한 신체부위 그리고 재활치료 중재의 효과 등을 측정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뇌졸중 환자 가족의 음주, 흡연 및 가족병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rinking, Smoking and Family Disease Histories in the Family Members of Cerebrovascular Disease Patients)

  • 최면;김종대;김성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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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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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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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뇌졸중은 한국인에 있어서 발병율이 높은 성인병이며 또한 음주, 흡연과 관련이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바, 건강한 구성원만을 가진 정상인군과 뇌졸중 환자가 있는 가족의 구성원을 대상으로(환자 자신은 제외) 음주, 흡연정도, 수입과 가족병력을 조사하여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뇌졸중 환자 가족의 평균 음주량이 정상인 가족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가족 구성원 중 30대, 40대, 50대 남자의 음주량이 높은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 가족의 흡연량이 정상인 보다 높았는데 이는 주로 뇌졸중 환자 가족중 40대와 50대 남자의 높은 흡연량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 평균 수입은 정상인 세대가 뇌졸중 환자 가족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정상인 가족: $673,000\pm187,000원,$ 뇌졸중 환자 가족: $483,000\pm213,000원)$ 뇌졸중 환자가족에서 역시 뇌졸중 병력이 많은 것은 유전적 소인과 더불어 음주, 흡연과 상당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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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와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뇌졸중 환자 재활운동시스템 (A Development of Stroke Rehabilitation System Using MCU&Android)

  • 한관희;정미나;김소연;왕창원;민세동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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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4년도 제49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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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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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독립적인 재활운동이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뇌졸중은 상지 운동을 통해 대뇌 운동피질을 활성화하여 재활 할 수 있어, 의학 분야에서는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돕고 있다. 하지만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운동을 하기에는 운동기구에 비용, 작업치료사의 부재와 같은 환경적인 측면으로 무리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가정에서 환자가 독립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게 MCU와 Android Application을 이용하여 의료진이 환자의 옆에 없더라도 운동이 가능하고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마트한 재활운동기기를 개발하였다. 또한 기존의 재활운동기기는 단순히 운동만 할 수 있었다면, 본 연구에서는 Android Application에서 게임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즐겁게 운동이 가능하여 재활의지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운동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저장되어 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운동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 써 향후 뇌졸중 환자의 재활연구분야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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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졸중 환자의 중증도 보정 재원일수 변이에 관한 연구 (The Variation of Factors of severity-adjusted length of stay(LOS) in acute stroke patients)

  • 강성홍;석향숙;김원중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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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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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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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효율적인 재원일수 관리를 위해 행정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의료기관을 이용한 뇌졸중 입원환자의 중증도 보정 적정 재원일수 예측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4-2009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 중 뇌졸중 입원환자 23,134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이용하여 뇌졸중 입원환자의 적정 재원일수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의사결정나무 모형에 따라 뇌졸중 입원환자의 평균재원일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뇌졸중 발생유형이었으며, 의사결정나무를 이용하여 개발된 뇌졸중 입원환자의 중증도 보정 재원일수 모형 결과, 적정 재원일수와 실제 재원일수의 차이는 진료비지불방법, 의료기관 소재지, 병상규모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뇌졸중 입원환자의 재원일수 변이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발된 모형을 의료기관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적용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NIHSS 활용을 통한 뇌졸중 환자 간호의 질향상 전략 (Nursing Quality Improvement for Acute Stroke Patients through the Use of NIHSS)

  • 박경현;송영애;공혜성;나화주;유수경;박소영;김상희;최혜림;배희준;한문구;양미화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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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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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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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문제: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간호현장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증상악화에 대한 조기사정과 적절한 대처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임상현장에서는 이를 객관화하고 수치화하여 모든 의료진이 의사소통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NIHSS(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troke Scale)를 신경과 진료의사를 중심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아직 간호현장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뇌졸중 환자 간호에 NIHSS를 활용하여 뇌졸중 증상악화의 조기사정과 빠른 대처로 궁극적으로는 뇌졸중 환자 간호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하여 본 활동이 시도되었다. 목적: 첫째, 간호사의 NIHSS 측정 신뢰도의 현수준을 점검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한다. 둘째, 간호사가 급성기 뇌졸중환자에게 NIHSS 측정을 통하여 뇌졸중 악화를 얼마나 예측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셋째, 궁극적으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증상악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의료진의 올바른 대처지침을 마련하여 이를 적용한다. 의료기관: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병원의 뇌졸중 집중치료실. 질 향상 활동: 첫째, 간호사의 NIHSS 측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NIHSS 간호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둘째, NIHSS 측정을 통한 뇌졸중 악화 예측율 향상을 위하여 "뇌졸중 악화 발생 시 의사, 간호사 대처 활동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추적 관찰하였다. 개선효과: NIHSS 측정 신뢰도는 질 향상 활동 전 89%에서 92%로 향상되었다. 그리고 간호사의 뇌졸중 악화 양성 예측율은 58.7%에서 87.1%로 향상되었다(참고 : 간호사의 뇌졸중 악화 음성 예측율 100% 유지). 즉 "NIHSS 간호사 교육 프로그램 활용", "뇌졸중 악화 발생 시 의사, 간호사 대처 활동 프로토콜"의 적용으로 뇌졸중의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하였고, 향후 환자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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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 환자에 대한 교육 및 지식수준이 주관적 인식수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ducation and Knowledge Levels of Stroke Patients on Level of Subjective Perception in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 최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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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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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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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들이 1년 동안 뇌졸중 환자에 대한 교육이 뇌졸중 지식 및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강원, 충청, 경북에 소재하는 소방공무원 중 119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녀 196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PC+ 20.0을 사용하였으며, 빈도분석,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첫째, 119구급대원들의 일반적 특성이 뇌졸중 교육 및 전문교육 필요성이 뇌졸중에 대한 지식수준,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19구급대원들의 1년 동안의 교육이 뇌졸중 지식수준과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에 대한 지식수준이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식수준의 하위요인인 지식, 증상, 징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119구급대원들의 1년 동안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은 뇌졸중 지식수준이 증가할수록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자신감, 처치 만족도, 수행 적절성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 환자에 대한 지식, 주관적 인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