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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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암의 뇌전이시 방사선치료 효과 (The Role of Radiotherapy in Patients with Brain Metastasis)

  • 이순남;주미순;이경자;남은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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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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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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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및 목적 : 고형암의 뇌전이는 20$\~$40$\%$의 암환자에서 발생하고, 뇌전이 후 1년 생존율은 15$\%$정도로 예후가 불량하며 고식적 방사선치료 등에 의하여 70$\~$90$\%$의 환자에서 증상이 호전되나 대부분의 환자가 결국은 뇌전이로 인하여 사망하게 된다. 이에 고형암의 뇌전이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임상양상과 생존기간을 분석하고 예후인자를 파악하였다. 방 법 : 대상환자는 1987년 1월부터 1998년 1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고형암의 뇌전이로 고식적 전뇌 방사선치료를 받은 71예이었다 대상 환자의 중앙연령은 63세(24$\~$89세)였고 남자 50예, 여자 21예이었다. 고식적 치료 후 신경증상의 호전정도를 평가하고, 연령, 종양의 원발병소, 진단당시 뇌전이 동반 유무, 타장기 전이 유무, 뇌전이 병변 수, 치료방법에 따라 생존기간을 비교하였다. 결 과 : 뇌전이시 동반된 증상은 두통이 34예로 가장 많았으며 근력 약화 29예, 오심 구토 및 의식 변화 각 14예, 시력장애 8예, 구음장애 7예 순이었고 치료 후 신경증상의 호전은 64.9$\%$에서 관찰되었다. 뇌전이의 치료로 전체환자 중 7예에서는 뇌전이의 수술적 제거 후 전뇌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64예는 전뇌 방사선치료만을 받았다. 전체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6주였고 1년 생존율은 IS.0%, 2년 생존율은 5.1$\%$였다. 타장기 전이가 없이 뇌전이 단독인 군(n=27)의 중앙생존기간은 33주로 타장기 전이가 있는 군의 10주에 비해 길었다(p=0.0018). 뇌전이 수가 단일 병소인 37예의 환자에서는 수술적 제거 후 방사선치료를 한 군(n=7)의 중앙생존기간이 40주로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군의 16주에 비해 길었다(p=0.0438). 이 외에 연령, 원발암의 종류, 전신수행 상태, 진단당시 뇌전이 동반 유무, 뇌전이 병변 수에 따른 생존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고형암에서 뇌전이는 나쁜 예후인자이나 뇌로의 단독전이는 타장기 전이 동반에 비해 예후가 양호하므로 수술적 절제, 방사선치료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로 생존율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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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이암 진단을 위한 제한적 뇌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Detection of Brain Metastatses Using Limited Brain MR Imaging : Usefulness of Limited Contrast-Enhanced MR Imaging in Brain Metastasis)

  • 권선중;이연선;안진영;박희선;정성수;김주옥;김진환;송창준;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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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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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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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본 논문에서는 뇌 전이 병소의 발견에 있어서 고식적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 기법과 비교하여 제한적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4월부터 2002년 9월까지 뇌 전이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고식적 뇌 자기공명영상올 시행한 폐암 및 기타 암으로 진단을 받은 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47명의 환자에서 축상면 T1 강조영상, 축상면 조영증강 T1강조영상, 관상면 조영증강 Tl 강조영상을 포함하는 제한적 뇌 자기공명영상을 선정하여 뇌 전이 결절의 영상판독을 시도하고 이를 고식적 뇌 자기공명영상의 영상소견과 비교하여 뇌 전이 발견의 민감도, 특이도와 일치율을 알아보았다. 결 과 : 47명의 환자 중 고식적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에서 43명이 뇌 전이가 있었고, 제한적 자기공명영상에서는 42명에서 뇌 전이를 발견하였다.(민감도=97.67%). 고식적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뇌 전이가 없었던 4명의 환자는 제한적 뇌 자기공명영상에서도 모두 뇌 전이가 없었다.(특이도=100%) 제한적 뇌 자기공명영상과 고식적 뇌 자기공명영상은 Pearson correlation이 0.884(Confidence Interval: 99%)로 높은 일치율올 보였다. 결 론 : 제한적 뇌 자기공명영상은 적은 비용으로 뇌 전이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한적 자기공명 영상은 고식적 자기공명영상에 비해 손색없는 진단율을 보이므로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만 시행되어 왔던 뇌영상 조영을 무증상 환자에서도 뇌 전이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예방적 두강내 방사선 조사후 소세포 폐암 환자의 뇌전이 빈도와 생존율에 대한 연구 (Prophylactic cranial irradiation in limited small-cell lung cancer : incidence of brain metastasis and survival and clinical aspects)

  • 서재철;김명훈;박희선;강동원;이규승;고동석;김근화;정성수;조문준;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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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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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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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생존율이 향상됨에 따라서 뇌전이의 임상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PCI 는 뇌전이 빈도를 감소시키며 특히 완전관해된 제한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는 생존기간의 연장까지 가져온다는 보고도 있다. 저자들은 완전관해가 된 제한병기 소세포 폐암환자에서 PCI를 시행한 후 뇌전이의 빈도, 생존율 및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3월부터 1999년 9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조직학적으로 소세포 폐암으로 확진되고 병기분류상 제한병기로 분류된 후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후 완전관해가 된 환자중 PCI를 시행 받은 42명올 대상으로 후향적분석을 하였다. 항암 화학요법은 초치료로 VPP/CAV교대요법을 6회이상 시행 하였고, 흉부 방사선치료는 동시치료군이 38.1%, 연속치료군이 61.9%였다. 결과 : 대상환자의 88.1%가 남자였고, 중앙연령은 58세였다. 중앙 관찰기간은 18.1개월이었다. 경과 관찰 중에 57.1%에서 전이 또는 재발하였는데, 뇌전이는 14.3%에서 발생하였고, 폐 원발병소에서 재발된 경우가 35.7%로 가장 많았다. 평균 무병생존기간은 1,090일(중앙값 305일), PCI후 뇌전이가 발생하기까지는 평균 2,548일, 뇌전이를 제외한 전이 및 재발되기까지는 평균 1,395일(중앙값 460일)이었다.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21.1개월, 2년생존율은 41.7% 이었다. 전이 및 재발이 발생한 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642일(중앙값 489일), 발생하지 않은 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2,622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뇌전이 유무에 따른 생존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사망원인은 원발 병소의 재발 및 전신질환에 의한 사망이 많았고(85.7%), 뇌전이자체에 의한 사망은 14.3%이었다. 결론 : 완전관해가 된 제한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PCI는 뇌전이를 감소시키고 지연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전이 및 재발이 있는 군에서 생존기간이 짧았으나 뇌전이 유무에 따른 생존기간의 차이는 없었고 주된 사망원인이 뇌전이보다는 원발병소의 재발과 전이 및 전산질환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생존율을 높이기위해서는 원발병소의 재발과 전이 및 전신질환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발병소의 재발 및 전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의 개발 및 전신진환의 적절한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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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로 전이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1례 (A Case of Cerebral Metastasis from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 강관수;이정일;서연림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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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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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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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뇌로 전이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1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62세 남자로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 의증하에 개두술 및 종양 제거술을 시행받았다. 술전 검사상 두개강외 원발 부위를 의심할만한 병변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수술과 전뇌 방사선 치료후 6개월째에 성장하는 우측 견부 종양이 발견되어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뇌와 견부 조직 표본에서 악성 섬유성 조직 세포종에 부합되는 일치된 병리 소견을 보였으나 GFAP-양성 세포들은 뇌병변의 조직 표본에서만 발견되었다. 이후에 발생한 척추 등의 골격계 전이성 병변에 대하여서는 고식적 방사선 치료를 행하였다. 최초 진단 후 12개월째 우측 견부 종양이 재발하여 항암 화학 치료 중이다. 이 증례에서 특이한 점은 원발 부위 발견전 전이성 뇌종양이 진단된 것인데,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으로부터 뇌로 전이한 경우가 드물거니와 특히 원발부위가 확인되기 전에 뇌로 전이한 병변이 먼저 발견된 경우는 보고된 바가 없다. 또 하나의 중요한 소견은 GFAP 발현이 뇌병변에서만 나타나며 원발부위인 견부 종양에서는 관찰되지 않은 점이다. 원발성 두개강내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에서 GFAP-양성 세포의 존재는 중요한 조직학적 특성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본 증례의 소견은 원발성 두개강내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에 존재하는 GFAP-양성 세포들도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성된 비종양성 성상 세포들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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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성 폐암에 의한 뇌전이 환자의 예후인자 (Prognostic Factors in Patients with Brain Metastases from Non-Small Cell Lung Carcinoma)

  • 홍성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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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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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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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비소세포성 폐암의 뇌전이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후 예후인자를 분석하기 위하여 경희대학부속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받은 53예의 방사선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전체 53예중 남자가 37명 여자가 16예이고, 연령분포는 39세부터 85세까지로 평균 59세 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선암이 27예($50.9\%$)로 가장 많았으며 편평세포암(21예), 대세포암(5예) 순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스테로이드투여와 함께 전뇌조사를 시행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간생존 기간은 5개월이었고, 나이, 성별, 조직형태, 초기 수행상태는 예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는 방사선치료후 반응여부와 뇌이외 부위의 다발성 전이 유무 였다. 따라서 뇌전이 단독소견을 가진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적정한 방사선 치료선량으로 적극적인 치료로써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quality of life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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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재치료를 시행한 뇌전이환자의 결과 분석 (Outcomes after Reirradiation for Brain Metastases)

  • 유제상;최지훈;마선영;정태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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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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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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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방사선 재치료를 받은 뇌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결과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완화목적의 뇌 방사선치료를 받은후 방사선 재치료를 받은 23명의 환자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첫 번째 전뇌 방사선치료 선량의 중앙값은 30 Gy (23.4~30 Gy) 이었다. 삼차원입체치료의 선량은 하루에 3 Gy로 총 30 Gy를 분할조사하였다. 정위적 방사선수술의 선량은 16 Gy를 1회 조사하였다. 방사선 재치료에서 전뇌 방사선치료, 삼차원 입체조형 치료의 중앙값은 각각 27.5 Gy와 30 Gy 이었다. 정위적 방사선수술의 재치료 선량은 16 Gy를 1회 조사하였다. 완화목적의 뇌 방사선치료 이후 뇌전이로 인한 증상 악화를 동반하고 영상학적으로 병변 진행이 확인되는 환자에서 방사선 재치료를 시행하였다. 경과 관찰기간의 중앙값은 25개월 이었다. 증상 관해율은 47.8%였고, 증상 완화의 효과 비율은 증상 유지 환자를 포함하여 82.6% 이었다. 재치료후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3.2개월이었다. 방사선 재치료 이후의 중앙값은 60으로 재치료 이전의 KPS 중앙값 30에 비해 향상되었다. 뇌전이 환자에서 방사선 재치료의 증상 완화 효과는 치료이전 KPS값이 60이상(: ECOG 0~2)의 전신수행상태가 좋은 환자에서 적합한 것으로 결과를 나타내었다.

편도 편평세포암종의 뇌전이 1례 (A Case of Metastatic Brain Cancer from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Tonsil)

  • 주형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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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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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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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두경부 영역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원격전이가 흔하지 않으나 최근 들어 국소전이에 대한 치료효과가 향상됨에 따라 원격전이가 재발과 사망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원격전이중 뇌전이는 빈도는 적으나 이환시 높은 사망률을 보이므로 뇌전이를 의심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조기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진단적 접근과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본 증례와 같이 고식적 수술후 국소전이에 대한 조절이 잘 되고 있는 환자에서 지속적인 두통 및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뇌전이를 의심하여 적절한 진단 방법을 통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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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연부 육종 - 2례 보고 - (Alveolar Soft Part Sarcoma - Two Cases Report -)

  • 정성택;서형연;신상규;박용철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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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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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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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포상 연부 육종(Alveolar soft part sarcoma)은 성인에서 하지 대퇴부, 소아에서 두경부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비교적 천천히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전이된 후에 발견된 경우가 많아 예후는 좋지 않은 매우 드문 종양이다. 조직학적으로 가포상(pseudoalveolar pattern)의 종양 세포들이 특징적으로 관찰되며 폐, 뇌, 골격 순으로 전이된다. 저자들은 비교적 드문 부위인 골반골에서 발생해 뇌에 전이된 1예와 하퇴부에 원발성으로 발생한 1예에 대한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그 희귀성에 비추어 문헌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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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이 종양의 발견에 있어서 Doble dose Gd-DTPA를 이용한 3 T MRI와 1.5 T MRI간의 비교연구 (Evaluation between 3.0 T vs 1.5 T MRI in Detection of Brain Metastasis using Double Dose Gd-DTPA)

  • 정우석;김형중;안철민;이재훈;허진;조응혁;정태섭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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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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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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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작은 뇌전이 종양의 조기 발견은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1.5 T MRI와 3.0 T MRI 간의 크기에 따른 뇌전이 종양의 발견율을 비교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폐암으로 진단 받은 1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TNM 병기를 위해 뇌 MRI를 시행하였다. Gd-DTPA 를 2배 용량으로 투여 후, 3.0 T MRI에서 훼손경사회복획득으로 촬영하였으며 그 후 1.5 T MRI에서 T1 스핀 에코로 촬영하였다. 3명의 방사선과 전문의가 합의하여 MRI를 판독하였으며 정성 평가를 시행하였다. 3.0 T와 1.5 T MRI에서 크기에 따라 민감도, 양성 예측률,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신호 강도를 사용하여 전이 종양과 인접 조직간의 신호강도 비를 계산하였다. 결과: 162명의 환자 중 31명에서 1.5 T 또는 3.0 T MR에 뇌전이 종양이 발견되었다. 3.0 T MRI에서 143개의 종양이 발견되었으나 1.5 T MRI에서 137개의 종양이 발견되었다. 6개의 종양이 3.0 T MRI에서만 발견되었으며 크기는 모두 3 mm 미만이었다. 3.0 T MRI의 민감도, 양성 예측률, 정확도는 각각 100%, 100%, 100%이며, 1.5 T MRI에서는 각각 95.8%, 88.3%, 85.1% 이다. SI ratio는 1.5 T MRI보다 3.0 T MRI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25). 결론: Double dose Gd-DTPA를 이용한 3.0 T MRI는 3 mm미만의 뇌전이 종양을 발견하는데 있어서 1.5 T MRI 보다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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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류자기공명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이용한 대뇌 혈류량 맵의 구현 (Implementation of Regional Cerebral Blood Volume Map Using Perfusion Magnetic Resonance Image Process Algorithm)

  • 박병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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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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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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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양이 뇌 지방색전증을 유발한 후 자기공명 관류영상기법을 이용하여 대뇌혈류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동적특성 변화를 구현 할 수 있는 기법을 제안한다. 고양이 20마리를 대상으로 한쪽 내경동맥에 리노레익 (n=11)을 주입하여 뇌 지방색전을 유발시켰고, 대조군으로는 이바론 입자 (n=9)를 주입하여 색전이 유발되게 하였다. 그 후 30분과 2시간에 각각 T2강조, 확산강조영상을 획득하고 가장 색전이 많이 일어난 부위에서 관류강조영상을 획득하였다. 획득한 데이터는 IDL 소프트웨어와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신호강도 곡선을 ${\Delta}R_2^*$ 곡선으로 변환한 후 적분하여 뇌혈류량을 측정하였다. 실험군에서 병변부위의 뇌혈류량은 정상부위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뇌혈류량 비는 시간경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05). 뇌 지방색전증의 초기에는 혈류량이 감소하였으나, 2시간에서는 30분에 비해 뇌혈류량이 다소 증가됨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뇌경색 발생시 조기에 자기공명확산 및 관류강조영상을 획득하여 개발한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뇌 혈류량의 다양한 동적변화 특성 및 혈류역학적 변화를 상대적 관류도 맵으로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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