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차 향기

검색결과 36건 처리시간 0.025초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이 김치 발효 소시지의 젖산균, 산화안정성 및 향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 Level of Green Tea Extract on the Lactic Acid Bacteria, Oxidative Stability, and Aroma in Kimchi-fermented Sausage)

  • 강선문;김태실;송영한;권일경;조수현;박범영;이성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467-475
    • /
    • 2012
  • 본 연구는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0 ppm, 400 ppm, 800 ppm 및 1,200 ppm)이 김치 발효 소시지의 젖산균, 산화안정성 및 향기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료는 $24^{\circ}C/RH$ 89%에서 pH 4.9까지(17시간) 발효시킨 후 $10^{\circ}C/RH$ 75-80%에서 6일간 건조시켰다. 젖산균수와 pH는 최종 6일째에 각각 7.5-7.7 Log CFU/g sausage 및 4.30-4.33이었으며,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TBARS(2-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함량은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명도($L^*$)와 적색도($a^*$)는 녹차 추출물의 첨가에 의해 숙성 중 감소되었으며, 황색도($b^*$)는 증가되었다. 전자코(electronic nose)에 의한 향기 패턴은 첨가구들과 대조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의 증가는 김치 발효 소시지의 지방산화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첨가 수준과 관계 없이 녹차 추출물은 색깔 안정성을 저하시키고, 젖산균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향기를 변화시켰다.

녹차를 이용하여 재배한 팽이버섯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Cultivated with Green Tea)

  • 이란숙;차환수;박종대;장대자;김상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190-194
    • /
    • 2008
  • 팽이버섯 배지에 녹차 분말 또는 녹차 조카테킨 추출물을 농도별로 첨가하여 팽이버섯 자실체를 형성시킨 후 자실체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버섯의 수확량은 무첨가구에서 최고의 수량을 보였으며 녹차분말 10% 첨가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낸 반면, 경도는 무첨가구에서 가장 낮았고 녹차 분말 5% 및 10% 첨가구와 녹차 조카테킨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카테킨 및 카페인 함량 분석은 팽이버섯 추출물을 용매분획한 후 HPLC로 정량한 결과, 모든 시험구에서 카테킨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 또한 각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카테킨 등 폴리페놀성 물질의 팽이버섯으로의 이행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카페인은 팽이버섯으로 이행되어 녹차 분말 무첨가구는 $2.12\;{\mu}g/g$, 녹차분말 10% 첨가구는 $196.23\;{\mu}g/g$이 검출되었다. 전자코를 이용한 향기패턴 분석 결과는 녹차 첨가에 의해 머무름 시간 3초와 6초 사이에 새로운 peak가 생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녹차 10% 첨가구에서는 뚜렷한 향기의 변화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팽이버섯 배지에 녹차분말 또는 녹차 조카테킨 추출물 첨가에 의해 버섯의 경도가 증가되었으며 녹차 성분 중 카페인이 이행되어 새로운 기능성 버섯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녹차나무꽃의 향기성분 분석 (Analysis of Volatile Flavor Constituents in Green Tea Flower)

  • 백순옥;복진영;한상빈;조경숙;방극필;김일광
    • 분석과학
    • /
    • 제9권4호
    • /
    • pp.331-335
    • /
    • 1996
  • 국내산 녹차나무꽃의 향기성분을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및 질량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시료 중 56종의 화합물이 분리확인되었으며, hydrocarbon류 22종, alcohol류 14종, aldehyde류 6종, ester류 5종, 기타 9종이었다. Heneicosyl formate와 ${\alpha}$-phenyl ethyl alcohol, acetophenone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고, sesquiterpene 성분인 germacrene D도 확인되었다.

  • PDF

녹차 추출물을 함유하는 청국장의 제조 (Production of Green Tea Extract-containing Chungkook-jang)

  • 인만진;김동원;김동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5권4호
    • /
    • pp.345-349
    • /
    • 2004
  • 본 연구는 녹차추출물을 함유하는 녹차청국장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이 높은 균주를 분리 동정하여 Bacillus sp. Bl으로 명명하고 이를 청국장 제조에 사용하였다. Bacillus sp. Bl를 사용하여 청국장을 제조함에 있어서 0.2% 농도의 녹차추출액을 대두중량 대비 1.25%, 2.5%, 5% 첨가하여 청국장을 발효시켰다. 녹차추출액(TS 0.2%)을 1.25% 첨가하여 청국장을 발효시키는 것이 미생물 생육과 관능평가에 있어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에서 청국장 발효에 녹차추출물의 첨가는 불쾌취 발생을 억제하는 데 효과를 보였다.

  • PDF

발효정도에 따른 국내산 야생차의 기호적 특성 (The Sensory Characteristics of Korean Wild Teas According to the Degree of Fermentation)

  • 최옥자;이행재;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7호
    • /
    • pp.1011-1020
    • /
    • 2003
  • 갈색도를 나타내는 420nm에서는 한국차의 경우 발효가 많이된 차일수록, 추출온도가 높을수록 흡광도가 증가되었다. 672nm에서는 녹차 및 반발효차에서 특징적인 peak를 보였고, 발효가 많이된 차일수록 감소되어 강발효차에서는 peak가 나타나지 않았다. 녹차 및 각 발효차 가루 및 차추출액의 색도는 모두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명도는 낮아지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발효정도가 같은 차라도 추출액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녹차와 각 발효차의 추출액에 대한 관능 검사의 결과 향미는 발효차의 경우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선호도가 높았으며 약발효차는 각 온도에서 향미에 대한 선호도는 가장 낮았다. 맛은 녹차의 경우 추출물의 온도가 60∼7$0^{\circ}C$일 때 가장 좋은 선호도를 보였고, 중발효차와 강발효차는 추출물의 온도가 9$0^{\circ}C$일 때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온도가 낮아질수록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차의 선호도는 녹차, 강발효차, 중발효차, 약발효차의 순이었다. 향기성분은 녹차에서는 76종의 향기성분이 확인되었고, 총함량은 129.919 mg/kg이었으며, 주요성분은 linalool, geraniol, nerolidol, benzyl alcohol과 linalool oxide로 나타났다. 약발효차는 76개의 peak가 확인되었고 총함량은 159.077 mg/kg으로 나타났으며, 주요성분은 geraniol, linalool, linalool oxide, ethanol, benzyl alcohol 등의 함량이 높았으며, 녹차의 성분과 유사하였다. 중발효차는 79개의 휘발성성분이 확인되었고 총함량은 455.608 mg/kg이었으며, 주요성분은 ethyl acetate, 3-methylbutanal, ethanol, (E)-2-hexenal, (E)-geraniol, linalooloxide으로 나타났다. 강발효차는 79개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확인되었고, 총함량은 680.521mg/kg이며 주요성분은 3-methylbutanal, ethyl acetate, geraniol, ethanol, (E)-2-hexenal, hexanal, linalooloxide로 나타났다. 발효가 많이 진행된 차일수록 향기성분의 함량은 증가하였고, 알데히드의 함량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한, 중, 일 고품질녹차의 향기성분 비교 (A Comparison of the Volatile Aroma Components in High Grade Korean, Chinese and Japanese Green Tea)

  • 최성희;정대수;제순자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3권2호
    • /
    • pp.33-40
    • /
    • 2005
  • This study compared the volatile aroma components in high grad Korea, Chinese and Japanese green tea. The aroma components of green tea were analyzed and compared. Aroma compared. Aroma compounds were extracted by a simultaneous distillation and extraction method using Likens and Nickerson's extraction apparatus. The concentrated aroma extract was analyzed and identified by GC and GC-MS. All the green tea samples contained relatively large amounts of terpene alcohols such as linalool, geraniol and nerolidol. The Korean green tea (A) manufactured in Cheju island contained remarkably large amounts of geraniol (9.12 %) and linalool (5.18 %). The Korean green tea (B) manufactured in Hawgae contained remarkably large amounts of geraniol (5.85 %) and linalool (5.33 %). The Korean green tea (C) manufactured in Bosung contained remarkably large amounts of linalool (7.79 %) and Z-jasmone (3.08 %). The Chinese green tea (D) manufactured in Longjing contained remarkably large amounts of geraniol (3.43 %) and linalool (2.86 %). The Japanese green tea (E) manufactured in Shizuoka contained remarkably large amoung of linalool (3.95 %) and nerolidol (2.76 %).

매화의 향기성분 분석과 매화차 추출조건 (Analysis of Volatile Compounds of Prunus mume Flower and Optimum Extraction Conditions of Prunus mume Flower Tea)

  • 김용두;정명화;구이란;조인경;곽상호;나란;김경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80-185
    • /
    • 2006
  • 매화의 품종과 건조방법에 따른 향기성분을 분석하여 매화차 제조에 맞는 재료와 처리방법을 찾고, 매화의 첨가량 및 침출 온도, 녹차 첨가 비율 등을 관능검사를 통하여 살펴본 결과, 매화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분석결과 총 17종이 검출되었으며 그 중 생화의 경우 총 15종이 검출되었다. 동결건조 시료에서는 건조과정중 1가지 성분이 소실되었고 1가지 성분이 다르게 검출되었으며, 음건의 경우4가지 성분이 소실되었고 1가지 성분이 다르게 검출되었다. 3가지 품종 모두 benzaldehyde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성분 구성비율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매화차의 추출온도에 따라 색도측정 결과 a값은 감소한 반면, b값은 증가하였고, 추출시간이 길어질수록 L값과 a값은 감소하고 b값은 증가하였다. 매화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매화차 관능평가 결과 향, 색에서는 매화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기호도가 증가하였으나 0.3g이상에서는 많은 차이가 없었다. 또한 맛에 있어서는 0.3 g에서의 기호도가 3.8로 높았다. 매화의 온도, 시간별 추출물의 관능평가 결과와 녹차의 흔합비율에 따른 결과 향, 색에서는 추출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기호도가 높았지만 $80^{\circ}C$가 적당한 침출온도였다. 매화와 녹차의 혼합비율에 따른 관능평가 결과는 매화의 비율은 매화와 녹차 비는 1:9로 나타났다.

생쑥과 덖음쑥차의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unds from Raw Mugwort Leaves and Parched Mugwort Tea)

  • 김영숙;이종호;김무남;이원구;김정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261-267
    • /
    • 1994
  • 한국에서 자생하고 있는 쑥(A. asiatica nakai)을 이용하여 전래의 녹차제조법에 따라 덖음쑥차를 제조하였다. 생쑥과 덖음쑥차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Tenax trap으로 포집한 다음, GC-MS로 분리, 동정한 결과 58가지의 화합물이 동정되었다. 이들 휘발성 화합물 중 향의 특징으로 보아 쑥향과 유사한 11가지 향기성분은 benzaldehyde, pinene, myrcene, cineole, 2-pyrrlidinone, camphor, thujone, 1-acetylpiperidine, caryophyllene, coumarin 그리고 famesol이었으며, 이들의 혼합물은 4월에 채취한 쑥의 향기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으므로 이들 11가지 화합물을 덖음쑥차의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지 표가 되는 화합물로 생각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