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 중국정부의 환경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 증가와 관련 정책의 수립으로 녹색건축 시장이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바, 현재 중국 녹색건축인증 현황 조사를 통해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건축분야에서의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중국 전체 지역의 녹색건축인증 획득현황과 시설 유형을 조사하고, ESGB 2014의 평가기준 및 항목을 조사하여 ESGB 2006과의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대부분 문헌조사에 의하며 중국 녹색건축평가 홈페이지(綠色建築評价標識网, http://www.cngb.org.cn), 중국도시과학연구원(中國城市科學硏究院, http://www.chinagbc.org.cn)등을 참고하였다.
1990년대 초반에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녹색교통정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도입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에는 도입될 수 밖에 없는 교통상황도 존재했지만 동시에 시민참가의 하나로서 녹색교통운동을 전개해 온 시민단체들의 영향도 컸었던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영향에 비해 관련 시민단체의 운동에 대한 정리와 평가 및 향후 탐가 방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첫째, 한국에서 녹색교통운동이 일어나게 된 사회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 대해서 고찰함을 통하여 녹색교통정책이 빠른 속도로 도입된 이유를 규명하며, 두 번째, 녹색교통운동의 추진과정을 고찰함으로서 녹색교통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끝으로, 한국도시에서의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의 하나로서 녹색교통정책이 정착되기 위한 선결과제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인성과 환경을 강조한 녹색식생활 교육이 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이 녹색식생활 실천에 미치는 영향과 현재 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녹색식생활 단원 교육 효과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녹색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대구시 소재 중학교 2학년 242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과 6월에 각각 실시되었다. 녹색식생활 실천과 효능감은 성별과 학년, 가정의 경제적 수준, 한 달 용돈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5). 자아존중감의 가족관계, 또래관계, 자기역량 요인(p<0.05)과 행복감의 긍정적, 부정적 요인이 녹색식생활 실천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쳤고(p<0.001), 녹색식생활 실천 효능감은 자아존중감의 가족관계, 또래관계, 자기역량 요인(p<0.05), 행복감의 긍정적, 부정적 정서, 부정적 인관관계에 유의적인 영향을 받았다(p<0.001). 녹색식생활 교육 후 녹색식생활에 대한 흥미와 실천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지만(p<0.05)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요인들(가족관계, 불만족, 또래관계, 자기역량)과 행복감 요인들(긍정적, 부정적 정서, 부정적 인간관계)에는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중학생의 녹색식생활 교육이 성별, 학교성적, 경제적 수준, 한 달 용돈 등을 고려하는 동시에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실시된다면 인성과 녹색식생활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wx 126조합으로부터 분리된 농녹색업과 담녹색엽 near-isogenic계통의 광합성 정도와 생장특성 및 수량관련형질들을 비교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농녹색엽계통이 담녹색영계통보다 엽록소 a, b 및 총엽록소 함량은 현저히 높았으나 엽록소 a, b의 비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2. 출수기 지엽에 있어서 단위엽면적당 광합성율은 농녹색엽계통이며 높았으나 단위엽녹소당 광합성량은 담녹색엽계통이 더 높았다. 3. 이앙부터 출수기까지의 CGR은 농녹색엽계통이 더 높았으며 이는 NAR이 높은 데서 기인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4. 농녹색엽게통의 주당수수, 주당영화수 및 주당수량은 담녹색엽계통에 비해 각각 높았으나 1,000입중과 등숙율은 두 계통간에 차이가 없었다.
정부의 녹색기술 발전을 통한 녹색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범국가적 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의 강점 및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도출된 중점육성 기술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집중 투자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R&D, 산업, 인력, 인프라 등 녹색성장을 위한 민관 및 관련 부처 유기적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고용없는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실업과 기후변화, 세계경제의 극심한 불안은 새로운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녹색성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녹색인재양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와 청년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본 논문은 AHP 방법론을 통하여 녹색인재양성을 위한 국가정책과제의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효율적인 투자와 인재양성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본 연구는 국내 녹색에너지산업화 잠재력을 지역별로 평가 분석하여 지역별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녹색에너지산업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비효율성을 증대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의 자발적인 니즈(Needs)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단위와 밀착된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한다. 지역을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주체로 고려하여 분석함으로써 선언적인 의미를 넘어 실질적인 녹색산업화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녹색기술정보포털 기사 정보와 회원정보를 이용하여 전체 녹색기술 분야에 대한 패스파인더 네트워크와 최근접 이웃 중심성을 도출하고 분야별 융합 동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녹색기술 분야 중에서 실리콘 태양전지 및 고효율 2차전지 등의 에너지 고효율화 분야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리콘 태양전지 분야에서 다른 녹색기술과의 융합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녹색연합은 (상임대표 박영신 -한국사회학연구소 부소장) 91년 창립된 '배달환경연구소"와 '푸른 한반도 되찾기 시민모임'이 모체가 되어 94년에 통합, 96년 '녹색연합'으로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른 환경지킴이이다. 녹색연합은 97년 '대만핵폐기물 북한반입 반대운동'을 펼쳐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미군의 한강 독극물사건을 폭로하여 SOFA 개정의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녹색연합은 인간과 자연이 생태계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21세기를 환경의 세기로 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녹색산업이 화두가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다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대기업에서 실행하는 사업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중소규모의 사업장에서도 녹색바람이 불고 있다. 지식경제부,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해 서울시에서도 다양한 녹색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쇄와 관련된 녹색산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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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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