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4월 부모님이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본인에게 역설하셨다. 닭의 울음은 한 국가지도자의 탄생을 알리는 고고한 외침소리다. 마찬가지로 각자 자신의 목표달성도 닭울음 소리의 영감에서 출발한다. 어언 50년 동안 전국농업기술자협회에서 정신혁명, 기술혁명, 생활혁명으로 영농기술의 선도주자로 활동해 왔다. 고 상허 유석창 박사, 고 성천 류달영 박사, 백포 정장섭 회장, 강춘성 회장, 현재 윤천영 회장과 본인과 같이 37년 이란 세월이 흐르고 줄기차게 열어온 협회대회, 농민대학 영농교육, 도시민 귀촌 농업교육, 권익신장을 위한 농정활동, 도농녹색교류, 농업의 지속발전 도시민과 상생하는 국민농업 운동 확산을 계속하고 있다.
대한설비건설협회는 지난 2월 21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013년도 사업추진의 기본방향은 ▲설비건설의 원도급시장 진출 확대 ▲회원사의 하도급 환경개선 추진, ▲기계설비 미래 발전을 위한 기계설비기준법 추진 및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을 통한 기계설비 위상강화 방안 등이며 이밖에 회원사의 적정공사비 확보 및 정부 위탁업무의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리의 농업은 해방이후 '70년대부터 식량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주곡작물 증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녹색혁명을 달성하였고 '80년대에는 소비자의 농산물 수요 다양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전작목의 증산과 원예작물 생산의 계절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시설재배 기술의 정착으로 백색혁명을 성취하여 사회산업 구조 속에서 농업의 본연의 역할인 국민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이를 통한 농촌경제구조 유지가 가능하였다. 그동안 농업은 다른 산업과는 달리 국민식량의 안보적 차원에서 국가의 보호육성 정책으로 안정된 생산공급 체제를 지속하여 왔던 것이 사실이다. (중략)
풍성한 가을만큼 지난 10월에는 국내에서 다양한 산업 전시회가 펼쳐졌다. 국제조명산업전을 시작으로 한국전자산업대전,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전, 한국기계산업대전 등이 차례로 열렸다.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국제광산업전시회가 취소되는 해프닝과 함께 각 전시회장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방역관련 부스를 운영하는 신풍경도 연출됐다. 세계적인 독감유행으로 해외바이어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들까 하는 걱정도 낳았으나 나날이 발전하는 신기술과 함께 비즈니스 상담이 폭주하는등 대부분의 전시회가 풍성한 결과를 얻어냈다는 평이다.
시멘트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건설 기초소재 산업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각종 규제와 수요 감소, 건설경기 불황의 여파로 다소나마 침체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등장과 함께 $CO_2$ 저감과 에너지 절감, 자원재활용, 환경친화형 생산 시스템 구축 등이 시멘트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시멘트산업의 최근 현안은 무엇이며 시멘트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 여기서는 '시멘트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이에 대한 오피니언리더 및 전문가 8인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ESCO협회는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ESCO업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 해 정부의 위탁업무를 확대하고 에너지분야 사후관리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회원사를 확대해 정책 수렴기관으로서 협회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인력 재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ESCO업계를 위해 녹색교육기관으로 인증받아 ESCO전문교육기관으로써 보다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변화를 맞아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거듭날 ESCO협회의 제13차 정기총회 현장을 소개한다.
"정부의 규제 개혁과 원자력 안전 규제의 효과성"을 주제로 한 2008년 제1회 원자력안전포럼이 6월 5일(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발표자들을 포함하여 과학기술부, 녹색연합, 월성원전 환경감시센터, 한수원(주), 원자력발전기술원, 한수원 원자력교육원, 한전KPS, 한전기술(주),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한 본 포럼은 원자력안전기술원 안전정책실에서 기획 주관하였으며, 원자력안전기술원 장현섭 박사와 박윤원 박사가 진행을 담당하였고, 최광식 박사가 전체 발표 내용과 종합 토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 본 특집은 포럼 발표 내용을 발표자의 집필로 구성한 것이다.(편집자)
종가(宗家)에는 예로부터 웅숭깊은 기운이 서려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삼성SDI 역시 지난 1970년 삼성NEC(주)를 모태로 40여년의 세월을 굳건하게 지켜왔다. 그 중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에 위치한 삼성SDI 울산사업장은 약 70만평의 부지에 16만 여평의 건평을 중심으로 명문종가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브라운관을 만들던 최고의 전성기 1900년대를 지나 지금은 녹색성장과 함께 2차전지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삼성SDI 울산사업장을 찾았다.
The World Economic Forum has included Water-Energy-Food among the three major risk groups in the world, and Water-Energy-Food is related to the development strategies of countries and the lives of their citizens. This study calculates the combined Water-Energy-Food use efficiency in China for 2011-2020 based on the SBM-Malmquist index. The results show that the overall combined Water-Energy-Food efficiency in China is low, but shows an upward trend. There is a clear variability in the combined Water-Energy-Food utilization efficiency in China, with an overall geographic distribution pattern of East > Middle > West. Only Beijing and Shanghai have reached the real above effective nationwide, and all other provinces have inefficiency between input and output. The Malmquist index of integrated Water-Energy-Food utilization efficiency is 1.136, with an up ward trend, and technical efficiency and technological progress lead the improvement of integrated Water-Energy-Food utilization efficiency in China at the sametime. The Water-Energy-Food issue should be raised to a strategic level as soon as possible, and policy support should be provided for its development. Each region should establish a cross-regional coordinating body to formulate targeted measures according to the province's food production and water distribution, so as to promote economic transformation from sloppy development to green development as soon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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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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