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출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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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年代) 국내(國內) 금융기관(金融機關)의 환율위험(換率危險) 분석(分析) -주가(株價)의 환율탄력성(換率彈力性)을 중심(中心)으로-

  • 함준호;유재균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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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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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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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외환위기의 주요 파급경로 중 하나인 금융부문의 환율위험 노출현상을 90년대 우리나라의 실제 데이터를 통하여 실증분석함에 있다. 동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장부상 나타나는 회계적 환율위험 대신 간접적인 경제적 위험을 포함하는 포괄적 환율위험을 분석의 대상으로 정의하고, 시장에서 평가되는 금융기관의 기업가치가 환율변동에 얼마나 민감하게 노출되어 있는가를 동 위험의 측정수단으로 채택하였다. 또한 랜덤워크모형과 더불어 일종의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M)에 환율위험요인을 추가하여 모형을 구성함으로써 실증분석의 이론적 적합성을 제고하였다. 시장평균환율제도가 채택된 90년 3월부터 최근까지를 표본기간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가능하다. 첫째, 산업별로는 은행 및 보험산업이 비교적 환율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던 반면, 종금 및 증권산업은 환율위험에 상대적으로 크게 노출되어 있었으며, 동 노출의 방향은 원화가치의 절하가 금융기관의 시장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노출되어 있었다. 둘째, 종금 및 증권산업의 경우 95년 이전보다는 이후의 시기에 환율위험에 대한 노출도가 유의하게 나타나 90년대 후반기에 가속화된 자본거래 자유화가 이들 금융기관의 환율위험 노출정도를 증가시켰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셋째, 은행 및 종금부문을 대상으로 개별 금융기관 주가의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실증분석한 결과, 은행산업 또한 90년대에 걸쳐 환율위험에 유의하게 노출되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은행부문보다는 종금부문이 노출도의 크기나 통계적 유의도면에서 환율위험에 더욱 노출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개별 금융기관의 환율위험 노출도를 추정한 결과 은행부문은 약 19%(상장은행 26사 중 5개), 종금부문은 약 52%(상장종금사 29사 중 15개)가 환율위험에 유의하게 노출되고 있었으며 이들 은행의 절반 이상 그리고 종금사의 대부분이 원화절하가 금융기관 시장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노출되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 실증분석 결과는 97년말 급격한 원화가치의 하락이 이들 금융기관, 특히 종금부문의 재무건전성 악화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금융위기를 더욱 촉발시키는 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하였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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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데이터 제공과 통계적 노출조절기법 (Release of Microdata and Statistical Disclosure Control Techniques)

  • 김규성
    •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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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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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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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이크로데이터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면 레코드 단위의 데이터가 노출되고 응답자의 정보 노출위험이 불가피하다. 통계적 노출조절기법은 통계데이터 제공시 노출위험을 줄이면서 데이터 유용성을 높이기 위한 통계적 기법이다. 본 논문에서는 노출과 노출위험, 그리고 통계적 노출조절기법을 고찰하였고 데이터 유용성과 연관하여 노출조절기법 선택 전략을 살펴보았으며, '위험-유용성 경계 지도' 방법의 예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데이터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때 단계별로 검토할 사항을 알아보았다.

금속가공유 노출과 암 발생위험역학조사에서 금속가공유 노출 평가 방법에 대한 고찰 (Critical Literature Review on Exposure Assessment Methods for Metalworking Fluids in Epidemiological Cancer Study)

  • 박동욱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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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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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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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그 동안 많은 역학연구를 통해서 금속가공유(metalworking fluid, MWFs) 노출과 여러 조직에서 암 발생 위험과의 관계를 밝혔지만, 금속가공유 종류(비수용성, 수용성, 합성, 준합성)별로 구분된 위험은 아직 완전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역학조사에서 금속가공유 노출을 대체할 수 있는 인자(surrogate)로서 정성적(qualitative), 명목적(ordinal) 혹은 준정량적인(semi-quantitative) 변수들(금속가공유에 대한 노출 유무, 노출 정도: 높음, 낮음 등, 직업 유무, 근무기간 등)을 이용하여 금속가공유 노출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노출평가방법은 기본적으로 금속가공유 노출 강도(intensity)가 고려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출 분류 오류(misclassification)도 항상 존재할 수 있어 금속가공유 노출은 물론이고 종류별 위험을 밝히기 어렵다. 일부 역학연구에서 금속가공유 종류별 누적 노출양(cumulative exposure level)과 암위험과의 관계를 밝혔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모두 금속가공유 종류별로 과거노출을 추정할 수 있는 자료(정량적인 노출평가자료, 과거직업력, 취급했던 금속가공유 종류 등)가 잘 기록되어 있는 1개의 대규모 자동차공장에서 나온 것들이다. 따라서 금속가공유에 대한 노출자료가 부족하고 사용특성에 대한 기록이 없거나 부족한 일반 인구나 산업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에서는 금속가공유의 종류별 위험을 밝히는것은 불가능하다. 금속가공유 종류별로 과거 노출에 대한 확률(probability)을 추정하는데 일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출확률 메트릭스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웹사이트의 구조를 고려한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계산 기법 (A Method for Calculating Exposure Risks of Privacy Information based on Website Structures)

  • 이수경;손진식;김관호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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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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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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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개인정보가 웹사이트에 노출될 시 위험 정도를 수치화할 수 있는 웹사이트 구조기반의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모델을 정의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한다. 첫 번째는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을 경우 얼마나 민감한 정보인가에 따라 위험수준을 정의한다. 두 번째는 개인정보의 실제 노출 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해 웹페이지의 예상 방문 확률을 계산하여 어느 웹페이지에 노출된 개인정보가 더 위험한지 판별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교, 은행, 중앙 행정 기관, 시 도 교육청 4개의 분류를 선정하여 웹사이트 위험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은행은 다른 분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었으며 시 도 교육청, 중앙행정 기관, 대학교의 경우 웹사이트 위험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개인정보 노출 문제의 완화를 위한 우선순위 기반 대처방안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가뭄 취약성 및 노출성 지표를 활용한 지역 가뭄 위험도 평가 방안 (The Local Drought Risk Assessment Framework Using Vulnerability and Hazard Index)

  • 유지수;김지은;이주헌;김태웅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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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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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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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뭄은 일반적으로 기상학적, 수문학적, 농업적 및 사회·경제적 가뭄으로 분류된다. 그 중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야기되는 기상학적 가뭄은 지역 사회에 직접적인 피해를 유발하는 도화선이 된다. 그러나 강우량 부족이 경제적, 사회적 피해로 전파되는 과정은 단순하지 않으며, 정량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가뭄 위험도는 수문기상학적 요인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의 취약성의 맥락에서 파악되어야하므로, 가뭄 위험도 평가 방안은 위험도와 지역사회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뭄 취약성(vulnerability)과 노출성(hazard)을 정량화하여 나타내는 지표를 적용한 가뭄 위험도 분석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수용되는 취약성 개념은 개인 또는 그룹이 자연재해의 영향에 대처하고 이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노출성은 자연적 또는 인간이 유발할 수 있는 물리적 사건의 가능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취약성은 지역의 문화적, 사회적 및 경제적 인자를 이용하여 정의된다. 반면 노출성은 주어진 시간 또는 영역 내에서의 특정 현상의 발생 확률에 따라 결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가뭄 취약성 지수 (Drought Vulnerability Index, DVI)와 가뭄 노출성 지수(Drought Hazard Index, DHI)를 이용하여 지역 가뭄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취약성 및 노출성 지수를 활용한 선행연구에서의 주요 쟁점은 연구자의 주관성을 배제하고 지역의 상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1)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변수의 선택과 (2) 각 인자들의 관계를 규정하는 가중치 정의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확률론적 접근방법을 적용한 위험도 평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DVI를 산정 시 지역에서 지배적인 사회경제적 인자를 선택하기 위해 주성분분석(PCA)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DHI는 이변량 가뭄 빈도 분석에 의해 산정된 특정 가뭄사상의 발생 확률로 정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가뭄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충청북도 및 충청남도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가장 가뭄 위험도가 높은 지역은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 충청남도에서는 공주시로 분석되었다. 특히 청주시는 DVI가 매우 높지만 DHI는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으며, 반면 공주시는 DHI와 DVI가 지역 내에서 가장 높게 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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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발생 잠재위험성의 개념적 연구 (Conceptual Study for the Potential Risk of Flood Damage Occurence)

  • 박석근;김형수;이건행;윤용남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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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5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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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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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홍수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에 대한 잠재위험도를 산정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대상유역의 연간 홍수피해 잠재위험도의 기대치를 나타내는 홍수피해 잠재위험 기대치(Expected Potential Risks of Flood Damage, EPR)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의하고 이 개념을 이용해 잠재위험도를 산정하도록 한다. 우선 EPR을 선장하기 위한 요소로 대상유역의 노출성(E)과 취약성(V)을 정의하고, 빈도-유량 곡선, 수위-유량 곡선, 수위-노출성$\cdot$취약성 곡선, 빈도-노출성$\cdot$취약성 곡선을 정의하도록 한다. 빈도-유량 곡선은 대상유역의 하천정비기본계획 자료와 실측자료를 이용해 산정하고,, 수위-유량 곡선은 HEC-G대RAS 모형을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대상유역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금학천 유역으로, 산정결과는 최대 노출성 및 취약성 지수를 각각 100으로 볼 때, 노출성 지수는 28, 취약성 지수는 32.25이고, 50년 빈도 홍수피해 잠재위험도는 30.13로 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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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공간지식베이스 구축을 통한 석면 노출위험도 작성 (Construction of an Exposure Risk Map and Spatial Knowledge Base for Asbestos in Korea)

  • 황재홍;이병주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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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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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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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석면은 강한 독성이 있는 물질로 폐암 및 폐와 관련된 질환에 치명적이다. 최근 자연 상태의 석면이 함유된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부재로 석면이 함유된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효율적인 석면관리를 위해서 석면위험지역을 지역적으로 등급화 할 수 있는 자연 상태의 석면 노출위험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석면 위험지역을 평가할 수 있는 주제를 발굴하고 필요에 따라 현지조사를 통해 공간적으로 매핑 할 수 있는 주제도를 작성한다. 또한 석면 데이터에 대한 분석 표현 및 프로세스들을 정리하여 석면 지식베이스 구축을 하고 석면노출위험을 위한 평가모델을 마련한다. 석면 노출위험도 작성을 위한 공간분석은 문헌 및 전문가의 의견에 기반을 둔 가중치 분석과 불확실한 데이터에 사용하는 퍼지 연산자들을 이용한 공간 중첩분석을 수행한다. 가중치 및 퍼지 연산에 따라 작성된 석면 노출 위험도는 지역을 계층적 관리함으로써 석면 안전 및 보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주식시장에서 환율위험노출과 환율위험 프리미엄 측정 (Foreign Exchange Risk Exposure and Risk Premium in Korean Stock Market)

  • 유일성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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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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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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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주식시장에서 환율위험프리미엄의 존재유무는 기업의 투자 및 자본조달, 외환헤징재무활동, 개인의 투자전략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차익거래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환율위험노출을 측정하고, 그 환율위험이 시장에서 보상되는 위험인가를 검정한다. 전체 표본기간은 1980년부터 1998년까지이며, 외환자유화와 자본시장 개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1992년 이전과 이후를 하위기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표본하위기간의 설정, 다각적인 환율위험요인 측정, 다양한 모형설정과 복수의 통계추정방법의 적용 등을 통하여 환율위험 프리미엄의 유무에 관련된 신뢰성있는 결론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1980년대 표본전기 하위기간에는 주식시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환율위험노출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외환자유화와 자산시장개방이 본격화된 표본 후기 하위기간에는 뚜렷한 환율위험 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후기 하위기간을 대상으로 시장위험과 실효환율위험만을 포함한 차익거래모형을 적용하였을 때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환율위험 프리미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달러환율과 엔화환율위험을 별개의 환율위험으로 설정한 경우 각 환율위험에 개별적으로나 결합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프리미엄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더구나, 실효환율위험에 추가하여 산업생산위험, 인플레이션위험, 기업부도위험 등의 기본적 경제요인 위험을 함께 통제변수로서 포함하여 차익거래모형을 적용하였을 때에도 환율위험 프리미엄은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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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노출 위험의 측정에 대한 통계적 방법 (Review on statistical methods for protecting privacy and measuring risk of disclosure when releasing information for public use)

  • 이용희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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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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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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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빅데이터의 등장과 정보 공개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라 자료를 일반에게 공개할 때 개인 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본 논문에서는 마이크로 자료와 통계분석 서버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제시된 개인정보 노출제한를 위한 통계적 방법, 정보 노출의 개념, 노출 위험을 측정하는 기준들을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미래 가뭄 취약성 평가를 위한 가뭄 위험 지수 개발 (Development of Drought Risk Index for Future Drought Vulnerability Assessment)

  • 최서형;서승범;김영오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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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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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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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충청남도는 2015년에 극심한 가뭄을 겪으며 보령댐은 역대 최저 저수율을 기록하고 128일간 제한급수를 시행한 바 있다. 가뭄은 농작물 피해, 인적 피해뿐 아니라 사회경제적인 피해 또한 야기하지만 강수량과 가용수자원양만을 고려하는 기존의 가뭄 위험 지수들은 물리적인 피해만 반영한다는 한계점을 갖는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가뭄 지수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인자와 가뭄 적응능력 인자들을 함께 반영하는 가뭄 위험 지수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험을 산정하기 위해 International Panel on Climate Change(IPCC)는 재해, 노출, 취약성으로 구분하였고,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OECD)는 인과관계 구성의 체제를 강조하며 Pressure-State-Response(P-S-R)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바 있으며, World Risk Index(WRI)는 노출과 취약성으로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가뭄 위험 지수는 P-S-R 체제의 인과관계 구조를 참고하여 재해(hazard), 노출(exposure), 적응능력(capacity)으로 구분하였다. 재해는 기상학적 가뭄을 평가하기 위한 요소로서 SPI 기법을 통해 산정되고 노출은 가뭄의 피해 대상을 의미하여 지역별 용수 수요량을 사용하였다. 적응능력은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며 사회적 능력과 공학적 능력으로 구분하여 산정하였다. 사회적 능력은 개인의 재정능력, 공무원 수 등이 포함되며 공학적 능력은 댐 현황, 지하수 이용현황, 하천시설 현황이 포함된다. 본 연구 결과와 2015년 가뭄을 비교함으로써 개발된 가뭄 위험 지수의 적합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별 취약성 평가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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