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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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낙상지식 및 태도가 낙상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연구 -복지관 이용 사례중심으로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Knowledge and Attitude Related to Falls on Fall Preventive Behaviors in the Elderly - Based on Case Study of Seniors Welfare Center)

  • 현일선;박경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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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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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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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의 낙상지식, 태도와 예방행위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간의 관계와 낙상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복지관 이용 노인 167명이고, 일대일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낙상지식과 낙상태도(r=0.28, p<.001), 낙상태도와 낙상예방행위(r=0.45, p<.001)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낙상예방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beta}=-0.17$, p=.019)과 낙상태도(${\beta}=0.41$, p<.001)가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21.1%이었다(F=8.41, p<.001). 본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노인 낙상예방행위 향상을 위해 낙상태도 개선에 초점을 둔 낙상예방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노인요양시설종사자들의 낙상에 대한 태도 및 낙상영향요인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lderly Care Facilities Worker's Attitude and Awareness of Associated Factors of Falls)

  • 전혜원;김선애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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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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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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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종사자의 낙상에 대한 태도와 낙상영향요인 인식정도를 파악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연구로서 노인요양시설 8곳의 종사자 194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및 백분율, t-test, ANOVA,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여 '낙상교육을 충분히 받았다'는 항목과 '낙상시키지 않을 자신감이 있다' 는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낙상에 대한 교육 요구에서 높은 점수를 보여 낙상예방에 대한 자신감이 적고 낙상교육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영향요인에 대한 인식정도에서는 대상자의 외적인 요인에 대한 인식은 높았으나 내적인 요인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낙상에 대한 태도와 낙상영향요인 인식정도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또한 낙상에 대한 태도와 낙상영향요인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대상자의 낙상영향요인 인식정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며 교육요구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므로 시설종사자에게 적합한 낙상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상자의 직종별, 경력별, 낙상관찰경험 유무에 따라 낙상에 대한 태도와 낙상영향요인 인식정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교육을 실시할 것과 교육 전후의 낙상에 대한 태도와 낙상영향요인 인식정도를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할 것을 제언한다.

일부농촌지역 재가 낙상경험노인의 낙상두려움 관련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Fear of Falling in Elderly in Rural Communities)

  • 이상곤;김효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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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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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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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재가 낙상경험 노인의 낙상 두려움을 살펴보고, 그 관련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2010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의 1개 면과 산청군의 1개 읍에 거주하는 노인 중 지난 1년간 낙상 경험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수집한 73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낙상두려움간의 차이를 보인 것은 성별, 연령별, 학력, 동거 여부, 이동수단, 음주, 경제수준, 낙상횟수, 의료 이용여부, 건강식품구입여부, 보조용품구입여부, 낙상계절, 낙상장소, 낙상이유, 신발종류, 손상정도, 활동제한, 일상생활수행능력 이었다. 농촌 지역 노인의 낙상두려움의 예측요인으로서 위계적 중 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낙상횟수가 가장 영향력이 높았으며, 성별, 입원여부, 건강식품구입, 일상생활수행능력 등이 낙상에 대한 두려움의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낙상을 자주 경험하는 노인일수록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낙상이 빈번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신감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일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보급함으로써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HSEP를 적용한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재가노인의 신체균형과 보행, 하지근력, 낙상공포 및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all Prevention Program applying HSEP on Physical Balance and Gait, Leg Strength, Fear of Falling and Falls Efficacy of Community-dwelling Elderly)

  • 유인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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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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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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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Home Support Exercise Program(HSEP)을 적용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 실시 후 노인의 신체균형과 보행정도, 하지근력, 낙상공포 및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충북 지역 내 일개 시의 2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연구대상자는 실험군 20명, 대조군 21명으로 총 41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일대일 면담 측정을 통하여 수집하였으며 사전조사, 실험처지, 사후조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낙상예방프로그램은 HSEP와 낙상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에서 8주간 주 1회 1시간씩 HSEP 운동과 함께 낙상예방 지식을 교육하였고, 가정에서 주 2회 자가 운동을 수행하도록 하여 총 3회/1주의 HSEP 운동을 하도록 하였다. 낙상예방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신체균형감과 보행정도, 하지근력(대퇴신전근과 굴곡근, 무릎 굴곡근, 발목관절 족저굴곡근과 족배굴곡근), 낙상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진되었다. 결론적으로 HSEP를 적용한 낙상예방프로그램은 재가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해 효과적이었으므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시설 등 다양한 낙상위험 환경에 처해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의 신체·심리기능과 가정환경 위험요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Multifactorial Fall Prevention Program on Physical·Psychological Function and Home Environmental Hazards in Community Dwelling Low-income Elderly)

  • 김소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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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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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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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열악한 생활환경과 신체적·심리적 기능의 저하로 인해 낙상 사고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에 대한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MFPP)을 개발하고, 개발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신체적·심리적·환경적 요인과 낙상횟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노인에게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근력강화운동, 낙상예방 효능감 증진을 통한 심리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정서지지, 낙상예방과 운동행위에 대한 인지적 변화 유도를 위한 낙상예방교육, 안전한 가정환경 유지를 위한 가정환경관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주 1회 하루 70분~90분씩 총 8주 동안 제공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각각의 다면적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시 1개구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군 24명, 대조군 24명을 선정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 연구로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실수와 백분율, Fisher's exact test, x2-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ANCOVA,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낙상횟수가 감소하였으며, 균형감과 낙상예방효능감이 증진되었고, 가정환경위험요인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노인 간호 현장에서 활용한다면 저소득층 노인의 낙상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저소득층 노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다이어리 프로그램이 저소득 관절염 여성노인의 낙상관련 심리적 변수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Health Diary Program on Fall-Related Outcomes in Low-Income Elderly Women with Osteoarthritis)

  • 이명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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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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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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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관절염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다이어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여 낙상위험이 있는 관절염 여성노인을 위한 간호중재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2010년 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낙상예방을 위한 교육과 자가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시작전 사전 평가를 하였고 종료 후 실험 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남도의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의사로부터 관절염 진단을 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혹은 건강보험료 부과 하위 20%에 해당되는 65세 이상의 여성 노인으로서 연구자가 연령대별로 짝지어 실험군에 24명 대조군에 24명을 배정하였다. 중재는 8주 프로그램 이었으며 낙상관련 심리적 변수(낙상두려움, 낙상 효능감, 낙상지식), 일상 활동수행 정도, 기분상태를 측정하였다. 프로그램 1회 소요 시간은 약 50분 정도이며 관절염 질환이해 및 재활, 낙상관련 예방교육 등 2영역 교육내용을 16회로 나누어 제공하였으며, 매회 건강증진을 위한 자가 간호 수행정도점검과 개인별 상담으로 구성하였다. 이해력과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다이어리 전 내용을 그림으로 제작하였으며 매일의 건강증진 활동 실천을 확인하기 위해 자가 간호 수행표를 만들어 해당항목에 스티커를 부치도록 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낙상관련 심리적 변수, 일상 활동수행정도, 기분상태 변수에 대한 변화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낙상예방 다이어리 프로그램을 시행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낙상 두려움, 낙상 지식, 기분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낙상효능감, 일상 활동수행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본 연구의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관절염 여성노인의 낙상예방 지식, 낙상 두려움, 기분상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어 프로그램 적용의 합리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낙상위험 정도에 따른 대상자 비교를 하지 않았으므로 낙상예방 프로그램의 구성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낙상위험요인을 중등도로 분류하고 이를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등 연령별로 교육효과를 비교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재가 노인의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신체기능상태 및 가정환경 위험 비교 (The Comparison of Health Status, Functional Status, and Home Environment Hazards in Terms of the Fear of Falling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

  • 임경춘;전경자;윤종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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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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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7-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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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신체기능상태 및 가정환경의 위험을 비교하고, 낙상공포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A시 D구 노인보건센터에 방문보건사업 대상자로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으로 선정하였다.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사전에 교육받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가노인기능상태평가도구(Resident Assessment Instrument, RAI)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973명의 평균 연령은 76.8(±7.6)세였고, 여성이 74.8%였으며, 낙상공포를 가진 대상자는 20.7%였다.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비교에서 요실금, 통증, 이환질병 수, 지난 3일간 우울/불안/슬픔의 징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신체기능 상태는 낙상공포가 있는 집단에서 일상 생활수행능력 의존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시력 문제가 많았으며, 불안정한 걸음걸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현저히 많았다. 가정환경위험은 화장실, 방 출입 및 집 밖 출입 시 낙상공포가 없는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더 어려움이 많았다. 연령이 많을수록, 일상생활 의존도가 높을수록, 이환질병 수가 증가할수록, 걸음걸이가 불안정하거나 낙상경험이 있는 경우에 낙상공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증, 우울/불안/슬픔의 징후, 복용하는 약은 낙상공포와 유의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지역사회의 노인을 사정할 때 낙상공포에 관련된 주요 요인인 연령, 일상생활수행능력, 현재 앓고 있는 질환 및 걸음걸이 사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시켜 준다. 또한, 재가노인의 낙상예방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불안정한 걸음걸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중재방법을 모색하는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 연구를 토대로 건강 상태와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려는 포괄적인 간호중재를 통해 낙상공포를 감소시키고 낙상 발생률을 낮추면, 궁극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지역사회 여성노인의 인지기능에 따른 낙상발생빈도, 낙상두려움 및 지각된 건강상태 (A Study on the Frequency of Falls, Fear of Falling,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ccording to Cognitive Function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Women)

  • 신경림;강윤희;정덕유;김미영;윤은숙;마예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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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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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5-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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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에 따른 낙상발생빈도, 낙상 두려움,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를 비교하고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S시 S구 보건소에 방문하는 대상자로 65세 이상 여성 노인으로 선정하였다. 2009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사전에 교육을 받은 간호학과 대학원생 조사원들이 일대일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311명의 평균연령은 71.68±5.13세였고, 대상자 평균 인지기능은 22.14±4.32점으로 정상 노인 경우 25.25±1.80점, MCI 노인의 인지기능은 18.02±3.57점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낙상을 경험한 대상자는 109명으로 전체 35%였고 대상자의 평균 낙상 횟수는 1회 이하가 78%에 해당되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점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나이가 많을수록 인지기능 점수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와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인지기능 정도에 따른 두 그룹(MCI그룹, 정상 인지그룹)간 낙상횟수 및 낙상두려움, 지각된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지각된 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인지기능이 좋은 그룹에서 스스로 지각하는 건강상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기능과 낙상횟수, 낙상두려움 및 지각된 건강상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낙상 두려움은 인지기능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지각된 건강상태는 인지기능과 유의한 정적인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즉 인지기능이 떨어질수록 낙상 두려움의 증가와 지각된 건강상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향후 인지기능 정도에 따른 노인 낙상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두 가지의 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첫째, 인지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낙상 두려움과 지각된 건강상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낙상 예방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분석되지 않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다른 요인들을 포함하여 병원, 노인 요양시설 등 다양한 곳에 거주하고 있는 남·여 노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 연구를 토대로 인지기능 향상과 낙상예방을 위한 포괄적인 교육을 통해 낙상두려움을 감소시키고 낙상 발생률을 낮추면, 궁극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노인의 인지기능과 낙상유발 행동요인과의 상관분석 (Correlation of Cognitive Function and Fall-risk Related Behavioral Factors)

  • 주유미;이헌주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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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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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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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노인의 인지수준이 낙상을 유발하는 위험 행동요인과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4개의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 및 인지장애가 없는 노인 43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평가(K-MoCA) 및 낙상행동요인척도(FaB)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두 평가의 총점 결과간의 상관관계를 SPSS 22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각각의 낙상행동요인과 인지수준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노인의 인지수준과 낙상행동요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노인 낙상행동요인 척도의 총 30개의 문항 중 9개의 문항이 K-MoCA의 총점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노인의 인지수준이 높을수록 낙상위험 행동요인이 적고, 인지수준이 낮을수록 낙상위험 행동요인을 인식하지 못하고 낙상관련 위험행동을 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일부 낙상위험 행동요인은 인지수준과 상관관계가 있어 관련 중재를 제공할 시 고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노인 낙상과 주의력 결핍 이론 (Falls in the Elderly and Attention Capacity Deficit Theory)

  • 김형동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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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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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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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노인에 있어 낙상 (falls)의 결과는 신체 기능상의 상실을 가져 올 뿐 아니 라 종종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여 중대한 건강상의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은 감각(sensory)과 운동 (motor)계의 감퇴 그리고 주의력의 쇠퇴와 연관되어 있는데, 노인들은 이러한 감각(sensory)과 운동(motor)계 (system)의 손상으로 여러 가지 자세(posture)와 보행 (walking)등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노화와 관련된 변화들은 자세를 조절 (postural control) 하는데 있어서 주의력 (attention capacity)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 노인들은 이중과업 (dual task)을 수행하는데 젊은 사랑들보다도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며 이는 곧바로 낙상 (falls)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낙상(falls)을 방지하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 (training program)은 단순한 신체운동(physical exercise) 보다는 자세조절 (postural control)시의 인지시스템 (cognitive system)이 포함된 중추 통합 기전(central integrative mechanisms)을 최적화 (optimize)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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