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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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일지역 65-84세 노인 인구에서의 수면습관 및 수면장애에 대한 조사 (Sleep Habits and Sleep Disorders among the Elderly Between 65-84 years Who are Living in a Part of Pusan)

  • 양창국;유승윤;주영희;한홍무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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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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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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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나이가 들면서 수면습관에 많은 변화가 있고, 이와 함께 수면장애가 증가하나, 이에 대한 관심이 적기 때문에 노인 인구에서의 수면습관 변화에 따르는 문제점 및 수면장애에 대한관심이 적다. 따라서 본연구를 통하여 노년기에서의 수면습관 및 수면장애를 동시에 조사함으로서 노인인구에서의 수면습관 및 수면장애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려고 한다. 방법 : 부산시 일지역 거주 65세 이상 84세 이하 노인인구 933명 중 무작위로 표집한 206명 (22.08%)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하여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 1. 평균취침시간은 $10.28{\pm}1.30$시 였고, 입면에 소요되는 시간은 $44.51{\pm}45.12$ 분이었다. 수면중간에 깨는 횟수는 하룻밤 $2.05{\pm}1.59$회 였고 중간에 깨어 있는 시간의 합산은 $42.08{\pm}49.80$ 분이었다. 아침에 깨어나는 시간은 $5.24{\pm}1.33$시였고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시간은 $6.25{\pm}1.38$시였다. 총수면 시간은 $5.63{\pm}1.80$시간이었다. 일주일에 $2.86{\pm}2.85$일간 입면 및/또는 수면유지의 곤란을 호소하였고 일주일에 $2.49{\pm}3.23$회의 낮잠을 자고 있었다. 2. 전체 조사대상 206 명중 116명 (57.7%)은 불면증 군으로, 85명(42.3%)은 비불면증 군으로 분류되었다. 불면증 중에서 108명(52.4%)은 입면에 어려움을, 103명(50.5%)은 새벽 일찍 깨는 것을, 93명 (45.1%)은 수면 유지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3. 불면증이외의 수면장애에 대한조사에서 전체 조사대상 206명 중 악몽 68명(33.0%), 잠꼬대 43명(20.9%), 수면 무호흡증 30명(14.6%), 야경증 16명(7.8%)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수면장애의 가능성이 의심되었다. 4. 수면위생이 불량한 경우가 많았고, 전체 조사 대상 206 명중 현재 11명 (5.3%)이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었고, 12명(5.8%)이 잠을 이루기 위하여 술을 마시고 있었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잠자리에서의 걱정 81명(39.3%)과 신체적인 통증 38명(18.4%)이 가장 많았다. 5. 전체 조사대상 206 명중 110 명(55.2%)이 신체적인 불편을, 93명(45.4%)이 불안이나 우울 등의 심인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고, 이는 불면증군에서 더 유의하게 많이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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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척추 분절운동을 유도하는 기계식 온열 마사지가 통증 개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chanical Thermal Massage Inducing Gradual Spinal Segmentation on the Improvement of Pain)

  • 최현우;안도현;정경미;김나영;이지은;이종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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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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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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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체압 측정형 침대의 기계식 순차 상승 방식이 실제로 척추의 부분별 분절운동을 유도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측면 X-선 검사를 하여 순차적 압력을 주는 장치가 척추의 각 부분에 기계적 수직 상승을 주어 척추의 계단식 분절을 유도함을 확인하였다. 이후 요통을 인지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통증, 보행 능력, 우울 척도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10일 동안의 시각적 상사 척도(p<0.05), 요통 장애지수(p<0.05)는 침대 사용 후 평균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보행 능력 검사(p<0.05)에서는 침대 사용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검사에서의 이동 시간이 감소하였으며 이동 거리는 증가하였다. 또한, 침대 사용 후 노인 우울 척도(p<0.05)가 감소함을 나타냈다. 그 결과, 침대가 제공하는 온열과 지압으로 인한 척추의 분절은 통증의 완화와 더불어 보행과 우울감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광주지역 저소득층 여자노인의 영양상태와 건강위험요인에 관한 연구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Risks of Low Income Elderly Women in Gwangju Area)

  • 양은주;방희명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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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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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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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식생활 실태 및 건강상태를 조사하여 노인의 건강과 영양상태의 상호연관성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조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자노인 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대상자를 연령에 따라 세 그룹 ($65{\sim}74$세, $75{\sim}84$세, 85세 이상)으로 체위, 혈액, 영양상태 등을 비교하였으며, Nutritional Screening Initiative (NSI) 점수에 따라 $NSI{\leq}3$은 영양 양호군, NSI > 3은 영양 위험군으로 구분하여 영양위험정도에 따른 식생활 관련 건강요인을 비교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9.0세이었으며, 사회경제적 수준이 매우 낮았으며, 치아건강상태 (70.7%) 및 경제적인 이유 (76.1%)로 음식섭취가 부실하였으며 혼자거동하기 힘든 여자 노인의 비율이 48.9%인데, 63.0%의 노인이 혼자 식사한다고 응답하여 저소득층 여자 노인의 사회경제적 위험 요인이 영양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본 조사 대상자가 앓고 있는 주요 질병으로는 고혈압(42.9%), 관절염 및 신경통(33.0%), 당뇨병 (15.4%), 심혈관계 질환 (8.8%), 소화기계 질환 (8.8%) 등의 순이었다. 전체 여자 노인의 44.6%가 비만하였으며,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중 1개 이상의 질병을 보유한 노인이 53.3%, 대사 증후군을 보유한 노인이 49.3%로서 여자 노인의 건강상태가 전반적으로 불량한 것 판단되었다. 3) 조사대상자의 평균 체중은 54.5, 신장은 147.1cm로서 한국인 영양권장량설정을 위한 체위 기준치와 비교할 때 체중은 더 많은 반면 신장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증가에 따라 체중과 체단백질이 감소한 반면 체지방은 감소되지 않았고, 체지방 비율이 40.0%, 허리둘레가 87.7cm에 달하였으며, BMI가 25.1 $kg/m^2$으로 전체적으로 비만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연령에 따라 혈압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혈청알부민을 제외하고는 혈액의 지질성분, 면역성분, 항산화 성분에서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여자 노인의 평균 수축기 혈압 143.0 mmHg, 공복 혈당은 119.7mg/dl로서 노인의 중요한 건강 문제는 고혈압, 당뇨 등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TNF-${\alpha}$수준이 높아 노년기 염증 반응 증가를 시사하였다. 5) 조사대상자의 영양상태는 매우 불량하였으며, 연령증가에 따라 영양섭취 실태가 더 불량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NSI 점수를 기준으로 하여, 영양 위험군 (NSI>3)에 비해 영양 양호군 $(NSI{\leq}3)$으로 구분된 노인의 하루 3회 이상의 식사 비율이 높았으며, 건강 인지도가 더 좋고, 우울증이 적었으며 운동 실시율이 높고, 당뇨 유병률이 낮았다. 6) 영양섭취 실태와 면역, 염증반응, 항산화 능과의 상관관계를 살펴 본 결과, 혈청의 IL-6와 $TNF-{\alpha}$가 영양상태와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항 염증성 인자보다는 염증유발인자가 노인의 영양상태와 관련이 있었으며, IL-2, TAS, 공복 혈당 등이 체위와 유의적인 관계가 있어 노인의 영양상태나 체위가 염증반응을 일으켜 노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생리적, 심리적, 사회경제적 요인이 노인의 영양상태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영양상태가 더욱 불량해지는 등의 건강상의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소 섭취, 운동, 정상체중 유지가 중요하며 영양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줄여야 될 것이다. 특히, 노인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노인의 영양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서 우리나라 노인의 식습관 및 영양상태, 체위, 질병 등에 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방법에 대한 타당성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타당성 있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노인의 영양균형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적절한 연구와 지원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성 우울증 환자에서 지역사회 기반 '목표달성 프로그램'의 효용성 : 예비 연구 (Effect of Community-Based 'Goal-Achieving Program' in Patient with Late-Life Depression : Preliminary Study)

  • 강규하;장기중;임현국;한진주;이은희;노현웅;노재성;정영기;임기영;홍창형;손상준
    • 노인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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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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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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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ommunity-based Goal-Achieving program in geriatric depressive symptoms preliminarily. Methods : We obtained data from elderly Korean subjec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n=51) aged 60 years or older at baseline, taking case management from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intervention group (n=24) and control group (n=27). We investigated depressive symptoms through Short Form Geriatric Depression Scale-Korean version (SGDS-K) at baseline and every month for 3 months to all subjects. We tested interaction between group and time in SGDS-K score to evaluate the effect of program. And post hoc test examined between group differences of SGDS-K at each time points. Results : In quadratic linear mixed effects model analysis, interaction between group and tim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otal SGDS-K score : coefficient=0.29, p<0.001 ; SGDS-K dysphoria subscale : 0.18, p<0.001 ; SGDS-K hopelessness subscale : 0.05, p=0.089 ; SGDS-K cognitive impairment subscale : 0.06, p=0.003). And significant between group difference was shown in post hoc test at time points of third month (SGDS-K score of control group : SGDS-K score of intervention group=$10.74{\pm}3.482$ : $7.25{\pm}4.475$, p=0.0184). Conclusion : These results may suggest that 'Community-based the Goal-Achieving program' has efficacy in reducing geriatric depressive symptoms.

한국 성인의 식품안정성에 따른 연령별 건강 및 영양섭취상태 : 2010~2012년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adults according to age and household food security: Using the data from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박근아;김성희;김석중;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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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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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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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79세 한국 성인 총 16,595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정성에 따른 건강 및 영양섭취상태를 살펴보았다. 식품안정성 문항의 답변에 따라 Secure군은 7,256명 (43.7%), Mildly insecure군은 8,764명 (52.8%), Moderately/Securely insecure군은 575명 (3.5%) 이었다. 식품불안정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일수록, 교육 및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독거인 경우, 체질량지수, 현재 흡연율, 운동유무,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20~39세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성이 높은 군일수록 헤모글로빈은 낮았고, 철결합능은 높았으며, 40~59세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성이 높은 군일수록 HDL-콜레스테롤이 낮았으며, 60~79세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성이 높은 군일수록 총 콜레스테롤이 높게 측정되었다. 식품안정성이 불안정할수록 20~39세 남자에서는 수면시간이 적었고, 40~59세 남자에서는 우울증상과 자살을 생각해본 비율이 높았고 60~79세 남자는 수면시간이 많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우울증상과 자살을 생각해 본 대상자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식품안정성이 불안정한 여성은 40~59세, 60~79세 공통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며 우울증상과 자살생각과 같은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영양소 섭취량은 식품불안정이 높은 그룹일수록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20~39세 그룹에서는 Secure군과 Mildly insecure군의 섭취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반면, 40~59세, 60~79세 그룹에서는 세 그룹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식품섭취량은 모든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이 높은 그룹일수록 전반적인 식품섭취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식품안정성은 나이, 성별, 교육, 소득수준, 독거 유무, 직업 특성 및 활동 가능성 여부 등과 관련이 있으며 식품안정성은 식품섭취와 영양소 섭취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생각과 성인의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한국 성인 및 노인에게 식품불안정이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상태와 식이섭취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젊은 성인보다 중년과 노인이 식품불안정에 따른 건강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연령에 따라 식품안정성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영양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일부 도시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 및 관련 요인 (Prevalence and Correlates of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an Urban Community)

  • 이영훈;신민호;권순석;최성우;이정애;최진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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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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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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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 Abstract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identify its related factors among an urban elderly. Methods: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obtained from 333 men and 514 women, aged 65-79 years who participated in '2007 community health survey' in Donggu, Gwangju metropolitan city. Their depressive symptoms were measured by Korean version of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 (CES-D). Results: The mean CES-D score (mean±S.D) for all subjects was 7.68±0.31. The mean CES-D score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the women (9.09±0.43) than in the men (5.51±0.39) (p<0.001). The prevalence rates of possible depression (CES-D score ≥16), probable depression (CES-D score≥21), and definite depression (CES-D score≥25) were 8.1%, 5.4%, and 3.9% in men, respectively. The prevalence rates of possible depression, probable depression, and definite depression were 19.5%, 11.1%, and 7.2% in women, respectively. Existence of spouse (no/yes), education level (no/high school or higher), health security system (medical aid/national health insurance), self-reported health status (poor/good), vascular risk factors (present/absent) prov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ed factors of depression.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a systematic effort and attention to support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low educational level, medical aid, poor self-reported health status and vascular risk factors should be promoted to reduce the incidence of depression.

시니어 사용자를 위한 챗봇활용 음성인식 스피커 개발 방법 (An Approach to Develop a Speech Recognition Speaker Using Chatbot for Senior Users)

  • 노건호;이경용;문미경
    • 전기전자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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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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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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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외로움, 소외감, 우울증 등 각종 부정적인 문제가 사회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혼자 자립생활을 하는 노인층을 위해 심리적 불안감 해소, 위험 상태의 인지, 가족 안부 확인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IT기술의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시니어 사용자가 집에서 음성으로 간단한 대화식 명령을 줄 수 있고 사용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음성인식 스피커의 개발내용에 대해 기술한다. 이 스피커는 사용자 음성 분석과 챗봇 서비스를 통해 대화 내용을 파악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연결하여 그 결과를 다시 음성으로 제공해준다. 시니어 사용자가 본 스피커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대화기능을 통해 말벗이 되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으며,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위험 상태 인지를 좀 더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나라 노인의 우울증과 관련 요인 - 생활습관, 정신건강, 만성질환 및 영양상태 중심으로 - : 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Depression and Related Risk Factors in the Elderly with a Focused on Health Habits, Mental Health, Chronic Diseases, and Nutrient Intake Status: Data from the 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혜상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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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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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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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Depression is a major health problem that can lead to mortalit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a group aged over 65 years by analyzing nationally representative Korean survey data. A total of 1,209 subjects were analyzed among the participants of the 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Statistical methods for a complex sample were applied by using SPSS program(windows ver. 24.0). Depression assessments were carried out by using the 9-item depression module of th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 Depression ($PHQ-9{\geq}5$) was more frequently found in females (33.2%) compared to males (16.1%). However, there was no evidence suggesting that characteristics such as residence area, income level and age, except for educational level, were related with depression. The results of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i) health habits such as smoking (OR: 2.26) and lack of aerobic physical activity (OR: 1.62), ii) mental health status such as bad self-rating of health status (OR: 4.30), more stress (OR: 8.31), and ba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y EQ_5D, OR: 3.41), iii) chronic diseases such as obesity (OR: 0.66), hypercholesterolemia (OR: 1.57), anemia (OR: 1.91), and iv) low intake of energy (OR: 1.84) and calcium (OR: 1.71)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certain characteristics of health habits, mental health status, chronic diseases and nutrient intake may be associated with depression. Prospective research on long-term control is needed to establish causal connections among those factors with depression.

화장행위가 갖는 심리학적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Psychological Effects which Make-up Behavior Has on Women)

  • 김명리;김주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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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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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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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화장은 인간의 기본적인 미적 욕구충족 뿐만 아니라 사회적 대인 관계, 심리적 작용, 자기 강화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화장을 통한 만족도는 대인 관계의 성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화장 행위의 다양한 기능들은 모두 심리학적 효과를 가지며 다양한 사회적 효용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용분야, 화장품, 보건 분야, 의류학 분야의 심리 연구는 많이 되고 있으나, 화장 심리, 화장 치료에 대한 연구는 아직 그다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화장은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을 장식하고 움직일 수 있는 심리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 화장의 심리학적 접근으로 많은 연구를 하여, 화장 심리에서 적극적인 화장 치료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우울증 환자나 치매 노인, 화상 환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화장 치료법과 특수 화장품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적극적인 화장의 효과성에 대한 검토도 아울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화장 행위의 심리적 효과에 대한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한 기초 자료들을 제시하고자 하며, 앞으로 화장의 심리적 효용에 대한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웃음요법이 건강한 삶에 미치는 효과: 메타분석 (Effect of Laughter Therapy on Healthy Life: A Meta-analysis)

  • 황성호;정현철;황지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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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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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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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헌의 메타분석을 통해 웃음요법이 인간의 건강한 삶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국내 외 학술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건강의 궁극적인 목적인 "삶의 질"을 중심으로 국외 495편, 국내 199편의 문헌을 검토하였다. 최종 7편의 문헌이 추출되어, 분석은 R version 3.5.1로 수행하였다. 추출된 표본의 평균차이(효과크기)분석을 활용하여 실험군의 사전 사후 비교에서 유의미한 차이(SMD=0.23, p<0.01)를 보였으나, '웃음요법의 처치회기와 기간'을 설명변수로, '웃음요법의 처치효과'를 결과변수로 설정한 메타회귀분석은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실험군의 사전 사후 비교분석에서 '웃음요법'이 '삶의 질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를 지니고 있고, 특히 노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유용한 중재기법임을 규명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