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여가복지

검색결과 127건 처리시간 0.02초

농촌노인의 생활시간 유형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 (Differences in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Type of Time Use in the Rural Elderly)

  • 조희금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3권2호
    • /
    • pp.41-59
    • /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a typology of time use and analyze differences in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types of time use in the rural elderly. The research subjects were 1,000 people aged 65 years and over living in the rural areas of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 time-use diary. The statistical methods used in the analysis included calculation of the mean and the standard deviation,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 cluste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time use practices of the rural elderly were classified into three types: work-leisure balance, work-oriented, and leisure-oriented type. Life satisfaction of the rural elderly differed according to the type of time use. The work-oriented types showed the highest scores of life satisfaction, and leisure-oriented types showed the lowest.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의 주관적 건강과 우울인식의 관계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과 여가생활 만족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rated Health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with Chronic Illness -Moderating Effect of Satisfaction with Social Relationship and Leisure-)

  • 이진향;오미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2호
    • /
    • pp.429-438
    • /
    • 2017
  • 본 연구는 만성질환 노인의 주관적 건강이 우울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주관적 건강과 우울인식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과 여가생활 만족의 완충효과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5년 한국복지패널 10차 자료를 활용하여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 4,831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수들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R^2$의 변화량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주관적 건강, 사회적 친분관계만족, 여가생활 만족은 모두 우울인식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이는 만성질환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이 좋을수록,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여가생활 만족이 높을수록 우울인식이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둘째,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과 여가생활 만족은 주관적 건강과 우울인식과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는 사회적 친분관계나 여가생활에 대한 양적 접근보다는 당사자의 주관적 측면에 대한 접근이 중요함을 확인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그리고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사회적 배제와 우울: 사회참여와 성별차이 분석을 중심으로 (Social Exclusion and Depression of Older Adults: The Role of Social Participation and Gender Difference)

  • 원서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5호
    • /
    • pp.309-316
    • /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배제-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참여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다중집단분석을 이용하여 사회적 배제-사회참여-우울의 관계가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6차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65세 이상 남성 1,925명과 여성 2,653명을 대상으로 2차자료 분석하였다. 사회적 배제 요인 중 근로, 건강, 주거 배제가 남성 노인의 우울을 증가시켰으며, 여성 노인은 근로, 건강, 주거와 더불어 교육에서의 배제도 우울감을 증가시켰다. 남성 노인은 종교, 친목, 여가, 동창회모임의 참가율이 높을수록 우울감이 낮아졌으며, 여성 노인은 종교모임과 여가활동의 참석빈도가 높을수록 우울감이 감소했다.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 모델에서 매개효과는 다르게 나타났으며, 다중집단분석결과 남성과 여성 노인의 모델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우울을 경감하기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만족이 노인의 우울정서와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s of senior welfare centers on the depressive emotions and well-being of the elderly)

  • 이의용;변상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4호
    • /
    • pp.2012-2022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여가활동 중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활용 및 이용 만족도에 따른 우울정서와 안녕감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2곳을 선택하여 65세 이상 되는 노인 12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배포하고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v.21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복지관 프로그램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노래교실이었다. 이용 이유로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가 많았고, 주요활동 분야는 취미활동이었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서의 차이는 연령과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심리적 안녕감은 학력수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는 우울정서와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프로그램 만족도와 우울정서의 사이에서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성노인의 차(茶)문화치료 융합프로그램 경험 현상 연구: 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대상으로 (A Study on Elderly Women's Experience of the Convergent Tea Culture Therapy Program: Focusing on female elders who use the day care center)

  • 김인숙;박선희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 /
    • 제7권1호
    • /
    • pp.35-41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차(茶)문화치료 융합프로그램 경험을 탐색하고 그 융합프로그램 경험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P시 H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차(茶)문화치료 융합프로그램 경험을 마지막 회기까지 참여 한 여성노인 4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수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주간보호센터 이용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차(茶)문화치료 융합프로그램 경험의 4개의 범주인 되돌림의 일상, 차와 함께 나는 대비마마, 차와 함께 젊은 그대, 차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분석하였다. 차(茶)문화치료 융합프로그램 경험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노인복지실천 영역에서 코비드 19로 인한 노인 여가활동에 관심과 개입이 시급함을 제시하였다.

농어촌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수요탐색과 정책함의 (Exploring Social Service Demand and Policy Implications of the Vulnerable in Rural Areas)

  • 김윤영;이석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332-345
    • /
    • 2020
  • 본 연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더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농어촌 취약계층에 초점을 두고 사회서비스 영역의 수요를 탐색하고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여 가구유형별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욕구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농어촌 전체, 노인, 장애인, 1인, 노인 1인, 저소득 가구 등이 1순위 사회서비스는 '소득지원서비스'로 나타났고, 아동 가구는 '보육 및 교육 관련 서비스'로 나타났다. 2순위 사회서비스는 전체는 '문화여가향유지원서비스', 노인, 장애인, 노인 1인, 저소득 가구 등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아동가구는 '문화여가향유지원서비스', 1인가구는 '일상생활지원서비스'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농어촌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농어촌 보건복지 기본계획 등 정부의 도농간 복지 격차 완화 정책의 문제점을 공식부처 간의 협의체계 부재로 보고 농어촌 중장기 정책의 환류기능과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논하고 '농어촌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여건 구축(안)'을 제안하였다.

사회참여영역과 성별에 따른 독거노인의 우울감 (Living-Alone Older Adults' Depressive Symptoms According to Social Participation and Gender)

  • 이승현;이규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607-620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유형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성별에 따라 분석하였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 7차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924명(남=157, 여=767)의 자료를 회귀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참여활동의 종류에 따라 우울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며, 그 효과에 성별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남성독거노인은 동창회, 향우회, 종친회 등에 참여할수록, 여성독거노인은 친목모임, 여가, 문화, 스포츠 관련 단체에 참여할수록 우울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결과는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의 우울을 낮추는 프로그램과 서비스에서 활동을 구체적으로 세분하고 성별을 고려해야함을 시사한다.

도시-농촌 노인의 주관적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비교 (The Comparision of the Influencing Factors on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of the Urban-Rural Elderly)

  • 이정훈;이희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553-565
    • /
    • 2016
  •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노인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노인의 개인적 특성과 사회적 관계망, 근린 여가활동에 따른 건강 수준 차이와 노인의 주관적 건강수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비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5 등급으로 구분된 노인의 주관적 건강 수준을 토대로 순서형 로짓모형을 구축하였다. 모형의 추정 결과 개인의 인구 사회 경제적 특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접촉과 근린 여가활동들도 도시와 농촌 노인의 건강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건강 수준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의 경제적 수준(교육수준과 가구 소득)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노인의 경우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건강 등급 1등급을 높일 오즈비가 1.82배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도시 노인과 농촌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를 들 수 있다.

  • PDF

노년기 연령집단에 따라 사회활동 유형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Activity Types on the Happiness of Korean Older Adults by Age Groups)

  • 김정현;전미애
    • 한국노년학
    • /
    • 제38권2호
    • /
    • pp.329-349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연령집단별로 사회활동 참여유형이 다른지와 연령집단별로 행복감에 미치는 사회활동 유형은 무엇인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한국고령화패널연구(KLoSA), 5차(2014)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5차 시점에서 65세 이상이면서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 3,273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 일원변량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경제활동 참여 비율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여가활동은 연소노인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집단에 비해 참여수준이 높았다. 가족활동은 연소노인에 비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 집단에서 참여수준이 높았고, 그 외의 친목활동과 종교활동은 연령 집단 간 참여수준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집단별 행복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사회활동 유형을 회귀분석 한 결과, 연소노인 집단에서는 경제활동을 제외한 여가활동, 친목활동, 종교활동, 가족활동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중고령노인 집단에서는 친목활동과 가족활동이, 초고령집단에서는 가족활동만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는 연령집단에 따라서 참여하는 사회활동 유형과 그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화되어가는 노인인구의 욕구를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노인의 반려동물 소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다수준 분석 (A Multilevel Analysis on Factors Affecting Companion Animal Ownership among Elderly Persons)

  • 이성은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7호
    • /
    • pp.599-608
    • /
    • 2017
  • 본 연구는 개인수준의 변수와 지역수준의 변수가 도시노인의 반려동물 소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4년 서울 서베이 가구용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60세 이상 노인 총 4,717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지역수준의 변수는 2014년도 서울통계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였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지역 환경 변수와 지역 여가자원 변수로 1인당 공원면적, 노인 여가복지시설 수, 공공 체육시설 수를 포함하였다. 분석으로는 반려동물 소유 노인과 비소유 노인의 특성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와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으며, 반려동물 소유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지역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개인 수준의 변수 중 성별, 혼인상태, 소득, 가구원 수, 주택형태와 지역수준의 변수 중 1인당 공원면적이 노인의 반려동물 소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