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부양인식

검색결과 27건 처리시간 0.021초

성인 자녀의 노인학대 인식과 부양 스트레스 (Elder Abuse Perception and Caregiving Stress of the Adult Caregivers)

  • 장희경;김혜영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358-367
    • /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the elder abuse perception with the caregiving stress of adult caregivers and to investigate influencing factors on them.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398 adults aged 30-65, and analyzed with the SPSS/WIN program. Results: In the elder abuse perception, there were differences in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job, person to be taken care of, age of elderly mother, duration of caregiving, economic status and health status of elderly parents. As for the caregiving stress, there were differences in age, marital status, income, health status, relationship with the elder, person to be taken care of, economic status and health status of elder parents. Influencing factors on the elder abuse perception included caregiving stress, education, marital status, health status of elders, and economic status of parents (30%). On the caregiving stress, elder abuse perception, economic status of elders, and relationship between caregivers and elders were influencing factors (24%).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t is needed to develop a nursing program to prevent elder abuse and to decrease caregiving stress in caregivers. In addition, it should be considered in tandem with significant influencing factors that were found in this study.

노인을 부양하는 주가족원이 인식하는 가족기능 (Family Functioning Perceived by Caregiver Who Support the Elderly)

  • 고영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361-370
    • /
    • 2009
  • Purpose: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family functioning recognized by caregiver who support the elderly. Methods: Data was collected from 264 caregivers who live with elderly using questionnaires. The performance, satisfaction and importance of family functioning was assessed using the modified FFFS by Kang (1987) consisted of three dimension-'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Family Members',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nd subsystem' and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nd broader social unit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WIN by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Results: The subjected Families showed a median level of performance (mean $4.06{\pm}0.65$) and a high level of satisfaction (mean $1.04{\pm}0.71$) in family functioning. Families recognized importance of family functioning above median level (mean $4.65{\pm}0.99$).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family functioning according to and duration of illness, illness and ADL of the elderly. In dimens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family members and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nd subsystem, there are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among all aspect of family functioning. In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nd social units, there a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performance and importance (r=-.215) and between satisfaction and importance (r=-.194) while there ar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and satisfaction. Conclusion: Consider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family-focused nursing interventions for families with the elderly need to be developed.

  • PDF

세대간 동거와 기혼여성의 노동공급 (Co-residence and Its Effect on Labor Supply of Married Women)

  • 성지미;차은영
    • 노동경제논집
    • /
    • 제24권1호
    • /
    • pp.97-124
    • /
    • 2001
  • 자녀양육에 수반되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부담이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진입과 경력단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적한 선행 연구들은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였다. 사회복지정책이 발달한 국가에서 세대간 동거(co-residence)는 고령층의 의료 및 부양과 관련된 공적 비용을 사적 비용으로 전환하고, 공식적인 부양을 비공식적인 것으로 대체하는 동시에 기혼여성의 노동공급을 증가시킨다는 관점에서 정책 설정에서 주요한 개선방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2차년도(1999) 자료를 이용하여 부모세대와의 동거상태, 부모 및 기혼여성 본인의 건강상태가 기혼여성의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Tobit모형의 추정 결과, 동거 여부, 여성노인과의 동거, 노동시장 근로를 하지 않는 여성노인과의 동거는 동거하는 노인의 건강상태에 관계 없이 기혼여성의 노동공급량에 정(+)의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간 동거는 세대간 사적 자원이전 (intergenerational private transfer of resources)을 통하여 기혼여성의 노동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올 미치며, 이는 세대간 사적 자원이전이 여성노인을 중심으로 시간자원의 이전이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PDF

경증치매노인 노인복지시설의 이용행태에 관한 융합연구: 기억학교 이용자만족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sage Behavior of Elderly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with Moderate Dementia: Focusing on Satisfaction with Memory School Users)

  • 안대영;서경도;최인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11호
    • /
    • pp.353-361
    • /
    • 2017
  • 본 연구는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기억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와 보호자의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기억학교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확인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에서 지정 설치한 기억학교 이용자와 보호자 363명을 대상으로 기억학교 이용 만족도 및 태도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분석결과 기억학교의 이용이 이용자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동시에 보호자의 부양부담 감소에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의미 있음이 드러났다. 이를 통해 기억학교가 시설의 설치목적에 적절히 부합하는 효과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기억학교의 프로그램 수준, 서비스의 종류 등과 향후 지속성에 대한 만족도 정도가 90% 이상의 상당히 높은 결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사회복지적 대응에 대한, 그리고 이를 위해 기억학교에 대한 기초자료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족요양보호사의 발생에 대한 탐색적 연구: 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가족은 왜 요양보호사가 되었나? (A Study on the Emergence of Family-Care worker: Why Families choose to be Care Worker in Korea?)

  • 양난주
    • 한국사회정책
    • /
    • 제20권2호
    • /
    • pp.97-129
    • /
    • 2013
  • 본 연구는 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등장한 '가족요양보호사'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2012년 기준 방문요양급여의 38.4%가 노인이용자와 가족관계인 요양보호사에 의해 청구되었다.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가족들은 왜 스스로 요양보호사가 되어 가족돌봄을 유지하는가? 본 연구에서 가족요양보호사 현상은 의도하지 않은 정책결과에 대한 규범적 분석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과 정책대상의 욕구가 충돌하는 지점으로 포착되고 탐구되었다. 가족요양보호사를 선택한 가족돌봄자 10명의 사례를 선정하여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이 자료를 토대로 가족요양보호사의 발생 원인과 가족요양보호사가 받는 급여의 성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생계와 돌봄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노인가구 가족돌봄자에 의한 선택, 전통적인 가족부양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지는 부가적인 선택, 제도 안에서 수용되지 않는 서비스를 위한 선택이라는 세 가지 원인이 발견되었다. 연구결과는 노인가구의 소득과 서비스의 통합적 개선방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호혜적인 가족돌봄지원 정책의 필요성, 재가서비스의 종류와 내용의 다양화라는 제도적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가족주의 가치관에 따른 한국인의 복지의식 연구 : 서울지역 기혼자를 중심으로 (Familism and Welfare Consciousness in Korea)

  • 양옥경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1권
    • /
    • pp.229-256
    • /
    • 2002
  • 본 연구는 한국인 대부분이 공유하고 있는 전통적 가치관이라고 알려진 가족주의 가치관이 한국인으로 하여금 복지제도와 복지정책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는데 어떤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가족간의 결속력이 유난히 강하고 가족중심적인 사고가 모든 사회관계에서도 지배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한국사회에서의 가족주의 가치관은 다른 가치관이나 이념 및 의식을 구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가족이 그 구성원을 돌보고 양육, 부양하는 것을 당연한 의무와 책임으로 여기고 있는 가족주의적 사고가 복지의식을 형성하고 구체화하며, 복지국가 형태의 수준을 갖게 하는데 제한을 가한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복지의식을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과의 관련성 속에서 재조명해보고 그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분석을 위하여 서울지역의 기혼 여성과 남성을 체계적 층화표집과 할당표집으로 표본추출하였으며, 총 1,131명이 분석대상이 되었다. 분석결과 한국인의 복지의식은 가족주의 가치관과 많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제도에 관한 인식에서 가족주의 가치관은 부적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주의 가치관이 낮은 집단에서 복지제도 인식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복지책임주체에 관해서는 가난한 사람과 노인영역에서는 가족주의 가치관이 높은 경우 가족책임 성향도 높게, 그리고 장애인과 실업자의 경우에는 가족주의 가치관이 낮은 경우 정부책임 성향을 높게 지적하였다. 그러나 복지정책 욕구에서만은 가족주의 가치관이 낮은 경우 정부책임 성향을 높게 지적하였다. 그러나 복지정책 욕구에서만은 가족주의 가치관의 관련성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 가족주의가 높은 집단에서조차 복지정책 욕구가 크게 보여졌다. 이 같은 결과는 가족주의 가치관이 한국인들의 복지의식에 영향을 주는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전통적 사고가 국가의 복지제공 의무를 회피하는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가족의 기능을 긍정적으로 강화하는 기제로 활용되어야 하는 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 이는 한국인에 맞는 복지모형의 개발을 시사한다.

  • PDF

대학생의 노인부양과 Care의 사회화에 대한 인식 (University Students' Recognition of Family Support and Care's Socialization in the Elderly)

  • 정혜선;이종렬;박천만
    • 보건행정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93-114
    • /
    • 201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college students' suppor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and their awareness of the socialization of care for the elderly, since they will have the responsibility for and the support of the aged society in the near future. This study was also conducted to analyze the factors which affect the socialization of elderly care, and to contribute to building a care system which promotes ahealthy and happy lifestyle for the elderly. After conducting a survey of 1,100 students from13 universities around the entire country, I have analyzed 1,089 data forms, and omitted 11 data entries which had errors or were not answered. 1. Those surveyed are 1,089 students from 13 universities around the entire country. Regional distributions are as follows : 263 students from 4 universities in Daegu and Kyongsangbuk Do(24.2%), 291 students from 3 universities in Busan and Kyongsangnam Do(26.7%), 272 students from 2 universities in Jeolla Do(25.0%), 263 students from 4 universities in Seoul and Gyeonggi Do. Males are 51.7% and females are 48.3% of these students. 2. Instrumental supportive sense level is high in men and emotional supportive sense level is higher in women. Also emotional supportive sense is higher in groups of those having more family members and coming from agricultural regions. 3. The sense of living with aged parents is higher in those living with grandparents than those living separate. The sense of living with sons and daughters after aging is stronger in the students from the Science and Engineering Departments than in the Social and Human Sciences Departments; also higher for men than women. 4. Recognition of elderly care socialization is higher in those from Social and Human Sciences Departments than from Science and Engineering Departments; higher in the case of upper classmenand aged groups, groups having fewer family members than more family members, and in the case of living separated from grandparents. 5. The factors affecting the sense of living with grandparents were family cohesion and instrumental supportive sense. The factors affecting the sense of elderly care socialization were family cohesion, instrumental supportive sense, and emotional supportive sense. From the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to insure a healthy and happy lifestyle for aged people, elderly care socialization offered by society and the country must provide desirable, appropriate care services based on the centralized support system of the family. In order to do this, we propose that elderly care needs inter-family and inter-generational fusion programs to improve family cohesion and care recognition. Also, elderly care is in urgent need to build a strong Family and Health Welfare System for care socia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