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수정란의 동결보존법을 개선하고자 유리화 동결과정에서 제1보존액에서의 평형시간, 제2보존액에서의 전냉각 여부 및 straw loading 방법에 따른 동결보존 후 수정란의 생존율을 조사하고, 또한 유리화 동결보존 과정에서 수정란의 부분적인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동결보존 후 배양하여 수정란의 할구수를 Hoechst 33342로 염색하여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동결융해 후 생존율은 Medium-1에서 10분간 평형시간을 준 경우(81.0%)는 5분간(40.0%) 및 15분간(74.1%)의 평형시간을 준 경우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2. Double Medium-2 column방법으로 얻은 생존율(81.0%)은 single Medium-2 column방법으로 얻은 생존율(62.8%)보다 유의적(P<0.01)으로 높았다. 그리고 Double Medium-2 column방법에서는 유리화 용액이 희석액에 오염되지 않아 순수하게 투명한 유리화를 이룰 수 있었다. 3. 전냉각을 않은 경우에 비하여 전냉각한 Medium-2로 동결한 수정란은 생존율에 있어서 다소 높은 성적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효과는 없었다. 4. 상실배기의 수정란을 24~28시간동안 배양하여 얻은 후기 배반포를 Hoechst 33342로 염색하여 할구수를 조사하였던 바 신선란(53.3${\pm}$1.6)보다 동결란(41.4${\pm}$1.5)에서 유의적(P<0.05)으로할구수가 적었다. 이는 동결융해 과정에서의 부분적인 손상에 의하였던 것으로 사료된다.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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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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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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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부분의 어선에서는 포획된 어류를 관리하고 저장하기 위해 얼음 냉각 시스템을 사용한다. 그러나 얼음 냉각 시스템은 작동 시간의 제한뿐만 아니라 적절한 온도와 염분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류 운반선의 어창에 적정한 해수온도 유지를 위한 해수 냉각 시스템용 만액식 증발 열전달 특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실험은 냉매의 해수 온도, 유량 및 포화 온도의 변화를 주며 열전달 특성을 파악하였다. 동일 열유속에서 Aluminium-Brass tube가 Copper-Nickel tube 보다 외측 열전달계수가 약 10% 큰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해수용 열교환기의 전열관으로 Aluminium-Brass를 적용하는 것이 열전달 측면에서 효과적일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액식 단관 열전달계수와 18 kW급 만액식 해수냉각시스템의 총괄열전달계수의 비교를 통해 동일 조건에서는 25%정도 단관의 열전달계수가 큰 값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만액식 관군 열교환기의 설계를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되리라 판단된다.
반감기가 서로 크게 다른 두 종류의 방사성 직접핵분열생성물의 방사능비(activity ratio)를 핵연료의 냉각기간 및 연소이력의 함수로 표현하였으며 연소이력에는 사용후핵연료의 평균연소도, 연소기간, 연소주기간의 간격 그리고 주 핵분열물질등이 포함되었다. 고리 1호기에서 연소된 6개의 사용후 가압경수로(PWR) 핵연료 집합체로 부터 36개의 시료를 제작하여 이들 시료에 대한 감마선 스펙트럼을 고순도(HP) Ge 검출기를 사용하여 수집한 후, 각 스펙트럼을 분석하여 얻은 방사능비 $^{l44}$Ce $^{l37}$ Cs를 이용하여 냉각기간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l44}$Ce 감마선 검출계수율이 $10^{-3}$ cps(count per second) 정도로 아주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검출된 방사능비 $^{l44}$Ce $^{l37}$ Cs를 사용하여 구한 냉각기간은 원자로 운전기록에 의한 냉각기간 (operator declared cooling time)과 상대적인 차이가 $\pm$5% 이내로 잘 일치한 것으로 부터 핵 분열 생성물 $^{l44}$Ce 및 $^{l37}$ Cs은 냉각기간 결정을 위한 좋은 모니터가 됨을 확인하였다. 여러가지의 연소 이력을 갖는 핵연료를 대상으로 한 본 실험의 경우, 단순하게 모델화한 연소이력을 대입하여 얻은 냉각기간은 실제 연소이력을 대입하여 얻은 냉각기간과 시간차이가 $\pm$0.5년 이내에서 잘 맞았으며 이로부터 연소이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정도의 냉각기간을 추정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아울러 냉각기간 결정을 위한 본 기술을 활용한 사용후 핵연료의 증명 및/또는 분류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한 결과 감마선 분광분석 방법으로 검출한 방사능비 $^{l44}$Ce $^{l37}$ Cs에 의해서 결정된 냉각기간은, 조사후시험시설 (post irradiation examination facility)등과 같이 사용후핵연료 집합체를 해체 또는 절단하여 만든 시료를 취급하는 시설등에서,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안전관리 및 계량관리를 위하여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소성 시 냉각속도를 조절하는 것과 동시에 소성 후 추가적인 후열처리를 시행하는 것이 후열처리를 시행하지 않는 것보다 합금의 경도 상승에 더욱 효과적인지 알아보고자, 다목적용 Ag-Pd-Zn-In-Sn계 합금을 이용하여 모의소성 시 냉각속도의 조절이 소성 및 후열처리에 따른 합금의 경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다목적용 Ag-Pd-Zn-In-Sn계 합금의 모의소성 시 냉각속도를 조절함에 따라 합금의 연화가 억제되었다. Stage 0(4단계의 냉각속도 중 가장 빠른 속도; 소성로 챔버가 소성 종료 즉시 전체가 열린 상태로 냉각되는 단계)으로 냉각속도를 조절하여 합금을 소성한 경우, 모의소성 과정에서 합금이 연화되었으며, 적절한 시간동안의 후열처리가 경도상승에 효과적이었다. Stage 3(4단계의 냉각속도 중 가장 느린 속도; 소성로 챔버가 소성완료 후 닫혀진 상태로 냉각되는 상태)으로 냉각속도를 조절하여 합금을 소성한 경우, 모의소성 과정에서 합금이 연화되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후열처리는 합금의 경도를 하강시켰다. Stage 0으로 모의소성 된 합금에서 30분간의 후열처리에 의해 경도가 크게 상승한 원인은 소성에 의해 기지 내로 고용되었던 석출물이 다시 기지 밖으로 활발하게 석출된 것에 기인하였다. Stage 3으로 모의소성 된 합금에서는 후열처리에 의해 석출물이 기지 내로 다시 고용되었고, 새로운 석출상의 생성이 미미하여 후열처리가 경도 상승에 기여하지 못하였다.
표고 수확후 적정 예냉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차압예냉방법으로 2수준 (0℃에서 30분, 0℃에서 1시간), 저온실 냉각으로 3수준 (-3℃에서 1일, 0℃에서 1일, 3℃에서 1일)을 비교하여 냉각 후 랩 (PVC) 포장하여 저온 (1℃)에 6주간 보관하면서 품질 특성 및 상품성률을 조사하여 신선 표고의 유통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냉방법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대조구로 예냉처리하지 않은 무처리를 두었다. 신선 표고의 예냉 후 저온저장시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는 품질 요인은 변색과 부패 발생이었고, 이취는 6주간 저장 동안 발생하지 않거나 약하게 발생하여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모든 처리구에서 상품율 100%를 나타내는 저장 기한은 3주까지였다. 저온저장 5주째 표고의 상품율은 0℃ 저온실냉각처리구, 차압예냉 1시간 처리구, 무처리구에서 상품율 100% 였으며, 차압예냉 30분처리구는 80%, -3℃ 저온실 냉각처리구는 86.7% 였다. 예냉 후 1℃ 저온저장 6주째에는 0℃ 저온실 냉각처리구에서 80%, 3℃ 저온실 냉각처리구는 66.7%, 차압예냉 1시간 처리구는 46.7%, 그 외 처리구는 33% 이하의 상품율을 보였다. 따라서 표고를 6주간 보관 시 가장 적합한 예냉방법은 수확 직후 0℃ 저온실에 적재 후 강제통풍예냉을 1일간 실시하는 방법이었다.
Suzuki, T.;Takagi, M.;Yamamoto, M.;Boediono, A.;Saha, S.;Sakakibara, H.;Oe, M.
한국수정란이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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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정란이식학회 1997년도 국제학술대회 및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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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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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치밀 난구세포로 둘러싸인 소 난자를 $38^{circ}C$. 5% $CO_2$ 배양기에시 5% superovulated cow serum(SCS)이 첨가된 m-TCM 199 medium 으로 $20{\sim}22$ 시간 배양하였으며, 수정능이 획득된 정자와 체외수정하였다. 7일${\sim}$8일경의 수정란을 1.3M methyl cellosolve(MC), 1.1M diethylene glycol(DEG), 1.8M ethylene glycol(EG), 1.6M propylene glycol(PG) 및 1.1M 1,3-butylene glycol(BG) 용액에서 10분간 평형시킨 후 0.25 ml 스트로내에 장전하였다. 스트로를 $0^{\circ}C$의 alcohol bath freezer에 넣고 $-6^{\circ}C$까지 $-1^{\circ}C$/분 속도로 냉각, 식빙 후 10분간 정체시켰으며, $-0.3^{\circ}C$/분 또는 $-0.5^{\circ}C$/분으로 $-30^{\circ}C$까지 냉각 후 스트로를 액체질소에 침지하여 보관하였다. 수정란이 들어있는 스트로를 $30^{\circ}C$ 온수에서 융해하였으며, 수정란을 TCM 199 medium 으로 옮긴 후 5% SCS가 첨가된 TCM 199 medium 에서 48시간 배양하였다. 수정란이 양호한 형태를 유지하며 나중의 발육단계로 진행된 것을 생존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각 종류의 동해방지제에서 동결된 수정란의 일부는 융해 후 동해방지제를 제거하지 않고 직접 비외과적으로 이식하였다. 동결-융해 후 동해방지제의 종류에 따른 탈출배반포 발달율은 EG 50.0%, MC 53.6%, DEG 56.9%, PG 58.0% 그리고 BG 11.5%였다. $-0.3^{\circ}C$/분 또는 $-0.5^{\circ}C$/분 으로 냉각한 수정란의 생존율은 두 그룹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P<0.05), 탈출배반포 발달율은 -0.5분 $^{\circ}C$/분(22.6%, 12/53)보다 $-0.3^{\circ}C$/분(64.6%, 31/48) 냉각시에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동해방지제의 종류에 따른 수정란의 수태율은 MC 48%(10/21). DEG 30%(3/10), EG 74%(20/27) 및 PG 40%(4/10) 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MC, DEG, EG 그리고 PG는 소의 체외수정란의 동결을 위한 동해방지제로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빙축열시스템은 저온잠열저장을 위해 물을 사용한다. 그러나 물은 액체에서 고체로 상변화를 하는 과정에서 물의 과냉각 현상에 의하여 냉동기의 냉동용량 증가와 COP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저온잠열축열물질로 적용 가능한 TMA(Tri-methyl-amine, $(CH_3)_3N$) 20~25 wt%를 포함하고 있는 TMA-물계 포접화합물(TMA-water clathrate compound)의 냉각특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적 연구 결과, TMA 질량농도가 높을수록 상변화온도는 증가하였고, 과냉각도와 비열은 감소하였다. 특히, TMA 25wt%를 포함하고 있는 포접화합물은 냉각과정동안 평균 상변화온도 $5.8^{\circ}C$와 과냉각도 $8.0^{\circ}C$, 액상유지시간 651sec 및 비열 3.499 kJ/kgK로서 다른 TMA 농도보다 양호한 냉각특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저온잠열축열물질로서 TMA 25wt%-물계 포접화합물을 적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출성형공정은 충전, 보압, 냉각, 이형 및 취출 순서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공정 중 보압단계에서 캐비티 내에 가장 큰 압력이 주어진다. 따라서 캐비티 내압은 보압전환 시점과 보압의 크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다. 캐비티의 큰 내압은 금형에 큰 응력을 집중시켜 금형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캐비티 내압을 관찰하고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해석과 실험을 통하여 보압전환 시점과 보압의 크기에 따라 캐비티 내압을 분석하였다. 보압전환 시점이 늦어짐에 따라서 내압이 증가하였다. 또한 보압전환이 늦어지면서 충전시간이 길게 되어 전체적으로 압력을 받는 시간이 길어져 보압 이후 냉각이 끝난 후에도 잔여압력이 존재하였다. 캐비티 내의 압력은 보압크기가 커질수록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역시 보압의 크기가 클수록 냉각 후 잔여압력이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보압전환 시점이 늦고 보압크기가 크면 캐비티 내에 높은 압력이 형성되고 냉각이 끝난 후에도 잔여압력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실험과 해석을 비교해 보았을 때 전체적인 경향은 매우 유사하였으나 해석에서는 잔여압력을 예측하지 못하였다. 캐비티 내압 조절을 위해서는 보압조건의 설정이 중요하며 CAE 해석을 통하여 최적 조건 설정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실험은 닭고기 가공 공장별로 침지냉각에 따른 닭 도체의 수분 흡수율 및 감소율 그리고 신선도를 측정 비교하여 품질의 균일화 제고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A도계장과 B도계장 닭고기 가공 공장에서 1회 각 40수씩 3회에 걸쳐 총 240수에 대하여 수분 흡수율 및 신선도를 측정하였으며, 수분 흡수율 실험이 완료된 도체에 대하여 개체 포장, 운송하여 실험실 냉장고($4{\pm}1^{\circ}C$)에 입고 후, 저장일별 수분 감소율 및 신선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수분 흡수율은 A도계장 4.8%, B도계장 4.2%로서 유의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B도계장 실험 도체의 신선도가 냉각 전후 모두, A도계장 실험 도체보다 신선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저장일별 수분 감소율은 A도계장 실험 도체와 B도계장 실험 도체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일별 신선도는 A도계장 실험 도체가 B도계장 실험 도체에 비해 낮게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수분 흡수율은 chiller의 길이나 침지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수분 감소율은 침지 시간, 수온 및 심부 온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최근 들어 국민 식생활 문화가 개선되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슬러시와 같은 일회용 냉동 유제품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냉동 유제품은 소형 냉동 시스템에서 만들어진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제조기의 경우 냉각기는 동심 원통으로 구성되며 냉매는 환형부에서 증발하고 냉각기 표면에 형성된 얼음 결정이 내측에서 회전하는 스크레이퍼에 의해 빙삭되어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냉각기 체적 2.8 리터인 R-404A를 사용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제조기에 대하여 최적화와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최적화는 냉각기 스크레이퍼 회전수 및 냉매 유로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실제 아이스크림 제조기에서 요소 부위의 온도와 압력 그리고 소비동력을 측정함으로써 수행되었다. 실험 결과 최적 회전수는 124 rpm으로 나타났다. 이 회전수에서 아이스크림 제조 시간은 6분 2초이고 이 때 성적계수는 0.90이었다. 또한 물-공기를 사용한 가시화 실험을 통하여 냉매측 유로 개선을 시도하였다. 유로가 개선된 제품은 아이스크림 제조 시간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본 연구 결과는 냉동식품 제조기를 비롯한 여타 냉동 사이클의 최적화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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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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