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적자연증가율($r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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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단고추 품종에 따른 복숭아혹진딧물의 발육특성 및 섭식행동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Feeding Behavior of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on Sweet Pepper (Capsicum annuum) Cultivars)

  • 윤규식;서미자;강민아;권혜리;박민우;조신혁;유용만;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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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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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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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착색단고추에 주로 피해를 주는 복숭아혹진딧물과 국내 전남지 역의 착색단고추 수출농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중 15품종을 선발하여 각각의 EPG 패턴과 섭식행동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생명표작성 조사를 통한 생태학적 연구를 통해 품종간 비교연구를 수행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의 실질적인 섭식행동패턴인 체관부 섭식패턴과 구침을 빼고 있는 패턴의 시간과 빈도를 조사한 결과, Ferrari, Jinju, Debla, Rapido품종에서 체관부 섭식시간은 길고 구침을 빼고 있는 시간은 짧게 기록되었다. 반면에 Orobell, Thialf품종에서의 체관부 섭식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았으며 구침을 빼고 있는 시간은 높게 나타났다. 수명, 생식기간 및 산자수, 내적자연증가율을 확인하여 품종간 비교한 결과에서도, Ferrari, Debla, Orange glory Jinju품종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Purple, GreenAce, Orobell, Thialf품종은 낮게 나타났다. 두 실험결과를 토대로 실험에 이용한 15개 착색단고추 품종 중 복숭아혹진딧물이 선호하는 품종은 Ferrari, Jinju, Orange glory, Debla였으며, Purple, Orobell, Thialf품종은 선호하지 않는 품종으로 판단된다.

호박꽃과실파리 성충의 수명과 생명표분석 (Adult Longevity and Life table analysis of Striped fruit fly, Bactrocera scutellata (Hendel) (Diptera:Tephritidae))

  • 전성욱;강택준;조명래;김광호;이상계;김지수;박해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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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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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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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호박꽃과실파리(Bactrocera scutellata Hendel)의 성충 수명과 산란수를 7개 온도(15, 18, 21, 24, 27, 30, $33{\pm}1.0^{\circ}C$, RH $65{\pm}5%$, 14L : 10D)에서 조사하여 생명표를 작성하였다. 온도별 성충수명은 $21^{\circ}C$에서 수컷이 138.0일 암컷이 131.2일로 가장 오래 살았으며, $21^{\circ}C$를 기준으로 저온부와 고온부로 갈수록 수명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온도별 암컷은 $18^{\circ}C$이하의 온도에서 산란을 하지 않았으며, $33^{\circ}C$에서는 짝짓기가 가능한 시기까지 살지 못하고 모두 사망하였다. 짝짓기한 암컷의 총 산란수는 111.4개, 일일 산란수는 1.0개로 $24^{\circ}C$에서 가장 많은 산란수를 보였고 순증가율($R_o$)은 $21^{\circ}C$에서 52.27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내적자연증가율($r_m$)은 $27^{\circ}C$에서 0.07을 보였으며, 배수기간(${\lambda}$)은 $27^{\circ}C$에서 10.02로 가장 짧았다. 기간증가율($D_t$)은 $27^{\circ}C$에서 1.07로 가장 큰 값을 보였고, 평균세대기간(T)은 $27^{\circ}C$에서 50.39였다.

가지에서 온도별 점박이응애 발육특성 및 생명표 통계량 (Effect of Temperature on Development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Tetranychus urticae Koch (Acari: Tetranychide) Reared on Eggplants)

  • 김주;이상구;김정만;권영립;김태흥;김지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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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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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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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지잎에서 점박이응애의 온도에 따른 발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17, 22, 27, 32, $37^{\circ}C$에서 점박이응애의 사충률은 $27^{\circ}C$를 기준으로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감에 따라 증가하였고, 부화율은 $17^{\circ}C$$37^{\circ}C$에서 낮았다. 발육기간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37^{\circ}C$에서 5.3일로 가장 짧고, $17^{\circ}C$에서 25.8일로 가장 길었다. 온도와 발육률의 관계를 직선회귀에 의해 분석한 결과 $r^2$값이 0.88 이상으로 본 실험에서 수행한 온도 $17{\sim}37^{\circ}C$범위에서 점박이응애의 발육은 직선회귀에 부합되었다. 발육영점온도는 전체약충기간이 암컷 $12.5^{\circ}C$, 수컷 $12.8^{\circ}C$이었고, 전체약충기간의 유효적산온도는 암컷 80.5,수컷 74.7일도였다. 성충의 수명과 산란기간은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짧아졌고, 암수의 비교에 있어서 암컷이 수컷에 비해 수명이 길었다. 온도에 따른 산란수는 $27^{\circ}C$에서 141.0개로 가장 많았으며, $37^{\circ}C$에서 78.0개로 가장 적어 온도에 따른 변이가 컸다. 온도에 따른 부화율과 암컷의 비율도 $27^{\circ}C$를 정점으로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감소하였다. 점박이응애의 $R_o$ (순증가율)는 온도가 $27^{\circ}C$를 정점으로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감소하였고, $r_m$ (내적자연증가율)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같이 높아져 $37^{\circ}C$에서 최고치인 0.5652였으며, ${\lambda}$ (기간증가율)도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높아졌다. DT (배수기간)와 T (평균세대기간)는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감소하였다.

보리를 기주로 한 보리두갈래진딧물[Schizaphis graminum (Rondani)]의 생명표 (Life Table of the Greenbug, Schizaphis graminum (Rondani) (Homoptera: Aphididae) on Barley, Hordeum vulgare L.)

  • 김지수;이장호;김태흥;이상계;윤종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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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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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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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보리두갈래진딧물[Schizaphis gramimum (Rondani)]의 성충 발육과 산자수를 $15-32.5^{\circ}C$, 상대습도 $65{\pm}5%$, 광주기 16L:8D 조건에서 조사하고 생명표를 작성하였다. 보리두갈래진딧물의 성충수명은 $32.5^{\circ}C$까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수명이 짧아졌으며, 산자수는 $22.5^{\circ}C$에서 59.9마리로 가장 높았으며, 고온과 저온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는 다르게 성충 1마리가 일일 출산하는 산자수는 $27.5^{\circ}C$에서 3.6마리였는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증가하다가 $32.5^{\circ}C$에서 산자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고온에 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성충 수명이 길어지고, 또한 산자를 낳는 기간도 길어졌다. 일일 산자수는 $22.5^{\circ}C$를 기점으로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감에 따라 감소하였고, 사충률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충 발육시 사충률과 성충 수명, 산자수를 이용하여 생명표를 작성하였는데 보리두갈래진딧물의 순증가율(Ro)은 $22.5^{\circ}C{\sim}27.5^{\circ}C$에서 가장 높다가 온도가 높아질수록 급격히 감소하였고, 내적자연증가율$(r_m)$$30^{\circ}C$에서 최고치인 0.3887을 나타냈으며, $32.5^{\circ}C$에서 -0.0208을 나타냈다. 배수기간(Dt) 또한 $32.5^{\circ}C$에서 가장 짧았고, 기간증가율$({\lambda})$$32.5^{\circ}C$에서 가장 큰 11.5365였다. 평균세대기간(T)은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짧아져 $32.5^{\circ}C$에서 가장 짧았다.

Etofenprox에 대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의 저항성과 감수성 개체군의 생명표와 섭식행동 비교 (Comparison of Life Table and Feeding Behavior of Resistance and Susceptible Population of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Hemiptera: Aphididae) against Etofenprox)

  • 조창욱;박초롱;윤규식;강민아;권혜리;강은진;서미자;유용만;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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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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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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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Etofenprox에 대해 저항성과 감수성을 나타내는 복숭아혹진딧물의 개체군간의 살충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추천농도(200ppm)로 처리한 결과, 24시간 후 저항성 개체군은 16.7%, 48시간 후는 36.7%의 살충활성을 보여주었고, 감수성 개체군은 24시간 후와 48시간 후에 86.7%로 두 개체군간 살충율은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다른 합성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의 교차저항성의 발달 여부를 알아보고자 6종의 살충제를 선발하여 추천농도로 살포하고 처리구당 10마리씩 10반복을 수행한 결과, 감수성 개체군과 저항성 개체군은 각각 deltamethrin에서 90%와 31%, lambda cyhalothrin에서 92%와 23%, cypermethrin에서 81%와 14%, $\alpha$-cypermethrin에서 70%와 20%, fenpropathrin에서 29%와 28%, fenvalerate에서 84%와 29%로 나타나 저항성 개체군이 전반적으로 피레스로이드계열 살충제에 대해 높은 저항성을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생명표 실험에서, 페트리디쉬와 포트 실험에서 감수성 개체군의 내적자연증가율($r_m$), 순증가율($R_0$), 평균세대기간($T_c$)이 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EPG를 이용한 두 개체군간의 약제처리 전후의 섭식행동에서 첫 potential drop이 나타난 시간은 살충제 처리 전 감수성 개체가 평균 73.5초로 저항성 개체의 257.9초 보다 더 빨랐고, 처리 후에도 93.3 초로 저항성의 1,076.2초 보다 빨랐다. 처리된 약제에 반응하여 섭식을 중단했다가 섭식을 재개하려는 전기적 접촉신호 빈도수에서는 감수성 개체는 8.2회, 저항성 개체는 48.8회로 저항성개체가 기주탐색 및 섭식을 재개하려는 시도가 더 많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처리 후에 총 섭식시간은 저항성 개체가 6,728.9초로 감수성 개체의 965.5초보다 섭식 시간이 훨씬 길었으며, 총 구침을 빼고 있는 시간도 처리 후 감수성 개체가 저항성 개체보다 3,000초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채를 기주로 양배추가루진딧물[Brevicoryne brassicae (Linnaeus)]의 생명표 분석 (Life Table Analysis of the Cabbage Aphide, Brevicoryne brassicae (Linnaeus) (Homoptera: Aphididae), on Tah Tsai Chinese Cabbages)

  • 김소형;김광호;황창연;임주락;김강혁;전성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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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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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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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배추가루진딧물[Brevicoryne brassicae (Linnaeus)]의 생명표를 작성하고자 다채(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를 기주로 7개 온도(15, 18, 21, 24, 27, 30, $33{\pm}1^{\circ}C$, $65{\pm}5%$ RH, 16L : 8D)에서 온도발육 실험을 수행하였다. $24^{\circ}C$에서 온도별 사망률은 어린약충기간($1^{st}{\sim}2^{nd}$)에서 18%였고, 노숙약충기간($3^{rd}{\sim}4^{th}$)에서는 0%였다. $18^{\circ}C$에서 어린약충의 발육기간은 8.4일이었고, 온도가 증가 할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졌으며 노숙약충은 6.7일이었다. 선형회귀분석을 이용한 전체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7.8^{\circ}C$였고, 유효적산온도는 120.1일도였다. 성충의 수명과 산자수는 모든 약충이 사망한 $15^{\circ}C$$33^{\circ}C$를 제외하고 5개 온도에서 조사하였다. 성충수명은 $21^{\circ}C$에서 14.9일이었고, $24^{\circ}C$에서 58.5개의 산자를 생산하였다. 생명표에서 순증가율($R_o$)은 $24^{\circ}C$에서 47.5였으며, 내적자연증가율($r_m$)과 기간증가율(${\lambda}$)은 $27^{\circ}C$에서 각각 0.36, 1.43이었다. 배수기간($D_t$)은 $27^{\circ}C$에서 1.95d이었고, 평균세대기간(T)은 $30^{\circ}C$에서 7.43d이었다.

한라봉과 왜제비꽃 잎에서 차응애의 발육과 생명표 통계량 (The Development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Tetranychus kanzawai (Acarina: Tetranychidae) on Leaves of 'shiranuhi' and Japanese Violet in the Laboratory)

  • 현희정;김수빈;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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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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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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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차응애(Tetranychus kanzawai Kishida)의 기주식물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기주식물로 제주 감귤의 주요 품종인 한라봉, 감귤원에서 많이 서식하는 잡초인 왜제비꽃과 대조군으로 강낭콩을 선정하였다. 항온조건 20℃, 25℃, 30℃에서 발육실험과 산란실험을 진행하고 생명표 분석을 수행하였다. 차응애는 한라봉 어린잎, 왜제비꽃, 강낭콩에서 발육을 완료했지만 한라봉 구엽에서는 발육을 완료하지 못했다. 한라봉 어린잎을 섭식하는 차응애의 총 발육기간은 각 온도조건에서 17.4, 13.4, 10.2일로 강낭콩에서 조사된 16.1, 9.5, 7.0일보다 길었다. 한라봉 어린잎에서의 차응애 성충의 수명은 각 온도에서 19.1, 15.0, 12.3일로 강낭콩에서 조사된 22.1, 14.1, 10.9일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산란수는 각 온도에서 18.1, 23.9, 17.8개로 왜제비꽃(93.3, 105.8, 115.0개)과 강낭콩(127.4, 121.0, 117.1개)에서 보다 적었다. 조사된 발육데이터를 기반으로 생명표 통계량을 추정한 결과 서로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내적자연증가율(rm)은 각 온도에서 강낭콩(0.1542, 0.2563, 0.3251), 왜제비꽃(0.1087, 0.2007, 0.2673), 한라봉(0.0868, 0.1002, 0.1217)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감귤원(한라봉)의 차응애 관리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