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보기술에 관련된 신문기사의 내용과 성격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양대 일간지를 88년 1월 부터 92년 12월 까지 5년동안 조사하였으며 총 1551건의 정보기술 관련 기사를 분석하였다. 조사결과를 보면 1988년 부터 1992년 사이에 양대 신문에 나타난 정보기술 관련기사가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정보화사회의 도래와 함께 정보기술이 우리사회의 여러분야로 확산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기사의 내용은 원격통신, 신제품 개발, 컴퓨터관련 교육,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유통 등에 관련된 기사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그외에 공장자동화, 사무자동화, 가사자동화, 컴퓨터관련 범죄, 데이타베이스, 지역정보화, 멀티미디어 등에 관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한편, 정보기술 관련기사의 성격은 기존의 신문기사에서 부정적인 기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과는 달리 긍정적인 기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정보기술이 비교적 새로운 분야이므로 정보기술의 부정적인 측면보다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최근의 기사에서는 컴퓨터 사용에 관련된 문제점, 컴퓨터를 이용한 범죄,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등 부정적인 측면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신문기사의 내용분석에 의하면 기업의 업종에 따라 정보기술의 활용면에서도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제조업의 경우 기업의 내부 물적활동, 생산활동, 외부 물적활동에 관한 기사들이 많았으며 서비스업종의 경우에는 고객에 대한 협상력을 증가시키는데 관련된 기사들이 많았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우에는 고객에 대한 협상력을 증가시키는 문제와 함께 대체재의 개발에 관련된 기사도 많이 등장하였다.
전 세계적인 환경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 및 정책에 따라 전력 에너지 산업 또한 커다란 변화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즉, 기존의 전력망에 IT를 접목하고 새로운 종류의 연료를 사용하는 전력원의 개발, 그리고 새로운 방법의 고객 참여 등을 통한 효율적인 에너지의 사용을 골자로 하는 정책들이 그것이다. 대표적인 정책은 바로 미국 의회가 지난 2007년 12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라는 프로젝트를 법제화하여 지원방안을 연방법안으로 통과시킴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The Energy Independence and Security Act of 2007'이다. 법안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연구개발, 시범사업 등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칭 펀드 등 자금지원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IT를 기존 전력기술에 적용해 송전, 배전망(파워그리드)을 지능형으로 만들자는 개념으로, 2003년 DOE(Development of Energy)가 발표한 2030년까지의 전력인프라 발전 계획인 '그리드2030(Grid2030)'의 실천 전략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러한 미국의 정책 방향에 따라 각 주마다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들을 적용하고, 요소 기술들을 축적시키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Xcel Energy가 미국 최초로 추진하는 'Smart Grid City' 내용을 토대로 관련 기술과 추진전략 등을 살펴보기로 한다.
2016년 2월 3일에 제정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이 2017년 8월 4일에 시행되면서, 2011년부터 "암관리법"에 의해 추진되던 호스피스 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가 새로운 법에 근거하여 추진되게 되었다. 이에 연명의료결정법의 호스피스에 대한 내용을 암관리법에서의 내용과 비교하여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살펴보아 새로운 정책의 내용과 방향에 대하여 숙지하여, 제도 시행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1997년은 전기학회 창립 50주년이며, 동시에 이 나라에서 전기가 사용된지 110년이 되는 해이다. 1987년 1월 26일에는 건청궁(현재의 경복궁)에 전등불이 켜짐으로써 한반도에 전기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대한전기학회는 1947년 7월 9일에 창설되었다. 이 기사는 [전기학회 50년사]의 [제 2장 대한전기학회 50년 역사의 개관]의 집필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지난 2004년 ITU-T내의 연구그룹 중에서 가장 바쁘게 지낸 그룹이 있다면 그중에 첫째로 NGN Focus Group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지난 2004년이 ITU-T의 한 연구회기를 마무리 짓는 시간이었던 점과, 이 Focus Group이 2004년 4월 주요 산업체 및 사업자들의 요구로 전격적으로 만들어진 NGN 관련 표준화 그룹이라는 점에서 빚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2004년 6월 첫 번째 회의를 시작으로 7월 2차, 9월 3차 회의에 이르기까지 4개월 동안 3차례에 걸친 회의를 치렀다. 이어서 지난 2004년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NGN Focus Group의 회의가 있었다. 금번 회의는 4번째 맞는 Focus Group 회의로서 2004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한편, 지난 WTSA 2004를 통해서 결정된 NGN Study Group(SG13) 및 SG와의 관계 정립을 위한 매우 중요한 회의가 되었다. 본 원고의 내용은 각 Working Group의 주요 결과는 금번 회의에 참가한 국내 대표단들의 참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그 내용을 정리한 것임을 밝혀둔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인터넷 내용등급제에 관한 연구를 토대로 '99년초에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99년 중반부터 시행하고, 내용등급제의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를 주축으로 하여 "인터넷 내용등급제 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본 내용은 2007년 2월 20일 목재신문사에 기재된 내용으로써 미국활엽수수출협회의 자료제공을 기본 바탕으로 이루어진 내용이다. 파렛트 제작의 요도로도 쓰이는 활엽수의 생산지중 한곳은 북미 시장이다. 가격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북미지역 활엽수재 생산과 교역, 활용 패턴에 대한 기본적인 개요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인터넷 내용등급제에 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90년초에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99년 중반부터 시행하고, 내용등급제의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를 주축으로 하여 "인터넷 내용등급제 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2014년 1월 1일부터 정식 발효되는 IMDG CODE 제36차 개정판의 주요 개정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포장화물상의 유엔번호 표시 글자높이 규정의 변경과 UN 2211에 대한 특별규정이 신설됐다. 본 고에서는 주요 개정 내용을 일부는 다음호와 연재로 살펴보도록 한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2014년 1월 1일부터 정식 발효되는 IMDG CODE 제36차 개정판의 주요 개정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포장화물상의 유엔번호 표시 글자높이 규정의 변경과 UN 2211에 대한 특별규정이 신설됐다. 본 고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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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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