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자 상의

검색결과 951건 처리시간 0.029초

지방간 진단에 있어 초음파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 연구 (Clinical Usefulness of Ultrasonography in the Diagnosis of Fatty Liver)

  • 안현;이효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3권3호
    • /
    • pp.349-357
    • /
    • 2019
  • 본 연구는 초음파상 지방간을 세 등급으로 구분하여 적용하는 것이 어떠한 임상적 의의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8년 6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부산 P 검진센터에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은 3607명 중 지방간으로 진단된 1047명(남 818명, 여 2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상 간 실질의 에코정도, 음향감쇄정도, 간 내 혈관 및 횡격막이 보이는 정도에 따라 Grade I 군(경증 지방간), Grade II 군(중등도 지방간), Grade III 군(중증 지방간)의 세 등급으로 분류하고, 각 군별 비만지표(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액학적 분석 및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을 남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로 지방간 등급이 올라갈수록 남자는 여자에 비해 중증 지방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자가 지방간 등급이 올라 갈수록 각 군별 평균연령이 높게 나타났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는 남녀 모두에서 유의하게 지방간 등급이 올라갈수록 증가하는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 혈액학적 분석에서는 남자는 AST, ALT, ${\gamma}-GTP$, TG, 공복혈당, 당화혈색소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여자는 ALT, ${\gamma}-GTP$, TG에서 지방간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녀 모두 지방간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 연구결과를 기초로 초음파상 지방간을 등급에 따라 세분하여 적용함에 있어 혈액학적 변수, 대사증후군 등을 고려하여 지방간 등급을 나눈다면 지방간의 치료 및 경과관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울산지역 성인 남녀의 스트레스와 식습관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Eating Habits of Adults in Ulsan)

  • 김혜경;김진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2권6호
    • /
    • pp.536-546
    • /
    • 2009
  •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성인 남녀 412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요인, 식습관,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원인 및 증상 등을 알아보고, 스트레스와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남자 188명, 여자 2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교 재학생이 24.5%, 전업주부 18.9%, 사무직 18.0%, 서비스 판매직 17.0%, 전문직 8.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평균가계수입은 200$\sim$299만원이 전체의 31.1%로 가장 많았다. 82.0%가 핵가족이었으며, 종교가 없는 조사대상자가 전체의 45.1%, 불교 42.5%로 나타났다. 비만도를 살펴보면 정상 54.4%, 저체중 9.7%, 과체중 20.1%, 비만 15.8%로 과체중과 비만군이 비교적 많이 나타났으며, 남자의 경우 과체중과 비만군이 많았으며, 여자의 17.0%가 저체중인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전체의 57.0%가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남자: 61.7%, 여자: 53.1%), 주로 걷기 (43.4%), 헬스 (22.6%), 등산 (11.5%), 수영 (8.9%)의 순이었으며, 남 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하루 평균 1/2$\sim$1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은 시간을 운동에 할애하였다 (p < 0.001).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미만이 68.2%로 가장 많았으며, 7$\sim$8시간은 29.9%로 나타났다. 건강관심정도는 보통이다 48.5%였으며, 자신이 건강하다는 조사대상자는 34.7%, 보통이다 53.9%로 나타났으며, 전체의 21.6%가 현재 질병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조사대상자는 55.1%였으며, 여자보다 남자가 더 규칙적이었지만 외식빈도는 남자가 더 높았다. 식생활 중 문제점으로는 폭식이나 과식이 30.1%로 가장 많았으며, 불규칙한 식사시간,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선호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와 흡연정도에서 남 녀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자의 48.9%, 여자의 5.8%가 흡연을 하고 있었으며 (p < 0.001), 남자의 6.9%, 여자의 34.4%가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p < 0.001). 조사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개인적 요인, 사회적 요인, 가족관계, 신체적요인, 업무나 학업 순이었으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주로 신경예민 걱정 근심 불안, 두통, 목이나 어깨 등의 통증, 소화불량, 우울, 불면 등을 호소하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휴식, 음주 흡연, 야외 활동 (여행, 운동), 실내활동 (PC 게임, 영화나 TV감상, 노래부르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맵고 뜨거운 음식, 술이나 커피 등의 음료, 단음식 등을 선호하였으며, 남 녀 간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전체의 55.8%가 조금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하였으며, 스트레스 점수는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으로 최고 100점 중 전체 평균 58.3점으로 조사되었다. 각 영역별 점수를 살펴보면 음주와 흡연이 12.8 $\pm$ 4.8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정서적 활동 14.0 $\pm$ 2.6점, 식생활 15.2 $\pm$ 3.3점, 육체적 활동 16.4 $\pm$ 4.4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식습관점수는 41.1 $\pm$ 7.1점이었으며, 스트레스 점수 '상'인 그룹 36.8 $\pm$ 6.3점, '중' 40.5 $\pm$ 6.0점, '하' 47.3 $\pm$ 6.4점으로 나타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식습관 점수가 낮은 것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식습관점수 '상'인 그룹의 평균 스트레스 점수는 46.7 $\pm$ 11.8점 '중' 55.0 $\pm$ 9.8점, '하' 63.5 $\pm$ 8.3점으로 식습관 점수가 좋은 '상' 그룹에서 가장 낮은 스트레스 점수를 보였다 (p < 0.001).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식사량 (p < 0.01)이 증가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2.0%, 음주량 (p < 0.001)의 증가 44.9%, 흡연량 (p < 0.001)의 증가 22.8%, 신체활동량 (p < 0.001)의 증가 22.8%로 나타났지만, 스트레스 점수가 낮은 '하' 그룹에서는 식사량 (58.1%), 음주량 (45.7%), 흡연량 (90.7%), 신체활동량 (53.5%)이 동일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식사량이 감소한다는 응답이 23.3%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은 군에서 식습관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 0.001), 스트레스 점수는 30대, 40대, 20대, 50대의 순으로 증가하여 연령대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주었다(p < 0.001). 학생, 자영업, 판매영업직에서 낮은 식습관 점수와 높은 스트레스 점수를 보여주었으며 (p < 0.001), 독신가정이고 운동을 하지 않거나 (p < 0.001), 수면시간 (p < 0.05)이 적을수록 스트레스 점수는 높아지고, 식습관 점수는 낮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불규칙적이며 자극적인 식사를 선호하고 음주와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이러한 생활이 반복될 경우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외부의 스트레스로부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개인의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적절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운동이나 사회활동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비만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을 가지기 위한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지역 중년층의 영양섭취실태와 생활습관

  • 이미숙;김성애;백미향;오세인;곽충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070-1071
    • /
    • 2003
  • 노년기의 독립적인 생활유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영양섭취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종적연구의 대상자로 자원한 서울지역의 건강한 40-64세의 중년 293명(남 121명, 여172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영양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자 52.0$\pm$7.3세, 여자 519$\pm$6.9세였고, 대부분 부부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교육수준은 남자의 71.9%, 여자의 39.5%가 대학졸업 이상이었으며, 남자의 43.0%가 전문직, 24.8%가 행정ㆍ사무직이었고, 가계의 한 달 평균 수입이 200만원 이상자가 72.5%로써 본 조사의 자원자는 대체적으로 고학력, 전문직종의 중류층이었다. 건강에 대한 염려를 가끔 또는 자주 하는 대상자가 66.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았으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예로 지난 1년간 체중이 증가하고 있는 대상자가 37.5%였고, 이들 중 75%가 2kg 이상의 체중이 늘고 있지만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대상자는 37.5%뿐이었다. 음주는 남성의 56.5%가 평균 주 2회 정도 하는 편이었고, 1회 음주량은 소주로 1병 이하가 대부분(88%)이었다. 현재 흡연자는 남자의 40.5%였고, 금연자는 30.6%로 비교적 흡연율이 낮았다. 식사시간은 대부분(83.6%) 규칙적이었다. 식사를 주 2-3회 이상 거르는 대상자가 남자는 23%인 반면 여자는 49%였고, 이들 대부분(60.3%)이 아침을 먹지 않았다. 1주일에 1번 이상 외식하는 대상자는 남자의 84%, 여자의 66%였다. 식사시 식품의 배합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다는 사람이 50%였지만 실제로 식품군별 섭취 시에는 상당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육류의 기름기를 대충 또는 거의 다 제거하고 먹는 대상자가 남자의 68%, 여자의 88%였고, 육류를 자주 먹지 않거나 소량씩 먹는 대상자가 94%, 생선.두부 및 콩제품을 하루 1끼 이상 섭취하는 대상자가 87%, 채소를 하루 1번 이상 섭취하는 대상자가 96%인 반면,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주 2-3회 이상 먹는 대상자는 23% 정도였다. 영양지식점수(15.4$\pm$3.1/25)와 영양태도점수(50.5$\pm$4.9/75)는 비교적 양호하였다. 전체적으로 오답률이 높은 문항은 체중조절에 있어서 식사와 운동의 관계, 당뇨병 환자의 흰쌀밥 섭취 문제, 비타민제의 섭취와 감기, 고단백 식사의 문제점 등에 관한 것이었다. 반면 철분 섭취와 빈혈의 관계, 비만의 위험성, 동물성 기름의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치, 우유가 Ca의 급원이면서 성인에게도 필요하다는 것 등은 잘 인식되고 있었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RDA의 77.3 $\pm$ 13.6%였으나, 이들 대부분(80%)의 활동 정도가 가벼운 활동에 속하므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다. 반면 평균 단백질 섭취량은 RDA의 109.9 $\pm$ 23.5%로 충분하였고, 3대 열량영양소 즉, 단백질:지방:탄수화물의 구성비는 16:22:62로 지방의 섭취가 약간 높으나 바람직한 구성비를 보였다. 권장량의 75% 이하를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칼슘(70.7$\pm$23.9%)뿐이었다. 과체중자의 비율을 체질량지수(BMI) 25이상으로 구분하면 남자의 45%, 여자의 23%가 과체중자로 나타나나, 23이상으로 구분하면 남자의 71%, 여자의 52%가 과체중자로 분류되었다. 이를 WHR의 기준치로 분류하면 남자의 25%, 여자의 26%가 과체중자로 나타났다. 대부분 대상자의 hemoglobin치(99%), hematocrit치(90%), 혈장 albumin치(99.7%)는 양호하였다. 혈당이 140mg/㎗ 이상인 대상자는 2.7%에 불과하였다. 혈중 총콜레스테롤치가 240mg/㎗ 이상인 대상자는 19%, 중성지방치가 250mg/㎗ 이상인 대상자는 9%, HDL-콜레스테롤치가 35mg/㎗ 이하인 대상자는 2.4%로 혈중 지질 profile은 양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 대상자는 영양섭취상태와 생화학적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되므로 종적연구의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 PDF

한국인 정상아동 6세~16세의 악안면 성장에 관한 준종단적 연구 (Semi-Longitudinal Study on Growth Development of Children Aged 6 to 16)

  • 정미;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51-72
    • /
    • 1999
  • 교정치료의 대부분은 성장기 아동들이며 성장양태가 진단 및 치료목표와 계획, 교정치료후 나타나는 효과 등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교정학 분야에서는 성장기 아동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상태 여부를 판별하고 이를 근거로 비정상적인 성장변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정상적인 아동들의 폭넓은 자료수집이 요구되며 그에 따른 기초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6\~16$세아동의 악안면성장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평가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연령에 따른 한국인의 성장변화의 추이를 연구하였다. 성장자료의 수집방법중 각기 다른 연령층의 소표본에서 계측되고 동일기간 동안 관찰되는 많은 소표본으로 구성되는 준종단적인 방법을 택하였다. 본 연구는 전신적으로 특기할 만한 질환이 없고 성장발육상의 장애가 없으며 교정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총393명 (남자 223명, 여자 170명)을 준종단적인 방법으로 만 3년간 두부방사선 사진을 채득하였고, McNamara분석 및 Ricketts분석법을 이용하여 두 개저, 두개저와 상$\cdot$하악, 상$\cdot$하악골 관계, 하악골, 상$\cdot$하악 치열관계의 5부분에 대하여 각 연령의 성장량, 각 연령군 간의 성장증감관계, 남녀비교 유의성검정을 연구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개저에서는 Anterior Cranial Base항목에서 14, 15세군에서 남녀별 유의차를 보여 주었다. 2. 성장변화량 비교에서 Posterior Facial Height 는 $10\~11$세, $12\~13$세, $14\~15$세사이군에서 연령군간 유의차(P<0.01)를 보였고 연령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3. Na. perpendicular to A 항목에서 여자는 $11\~12$세, 남자는 $12\~13$세로 여자에서 남자보다 급성장시기가 더 빨리 나타났으며, 상악'A'점과 하악'Pg'점의 수평계측 비교시 상악보다 하악성장이 더 크게 나타났다. 4. 두개저및 하악골에서 최대 급성장시기는 여자 $11\~12$세, 남자 $13\~14$세로 여자가 더 일찍 일어났다. 5. 상악 중절치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순측경사되었고 하악 중절치 와 A-Pg line거리, 하악중절치 경사도가 증가되었고 10세군에서 남녀 유의한 차를 보였다.(P<0.05).

  • PDF

가요 창법 연구 - 소몰이 창법 - (A Study of Vocalization for Korean Pop Music So-mo-ri Technique)

  • 조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 /
    • pp.410-413
    • /
    • 2009
  • 2000년대 들어서 가요계에 전에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였다. 많은 남자 가수들이 거의 똑같은 목소리,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는 현상이 그것이다. 혹자들은 그것을 "소몰이 창법"이라 이름 붙였는데 당시에는 특이한 목소리로 인해 대중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80년도 초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가 히트를 하면서 많은 가수들이 조용필의 창법을 익히고자 노력했던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똑같은 목소리로 앨범까지 발표한 적은 유래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소몰이 창법"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 또한 발성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분석해 보도록 한다.

  • PDF

심상자극과 GSR의 관계에 대한 예비연구 (Preliminary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magery and GSR)

  • 이봉건;정인원;김재진;신철진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감성과학회 1997년도 한국감성과학회 연차학술대회논문집
    • /
    • pp.233-237
    • /
    • 1997
  • 쾌. 불쾌를 유발하는 미약한 심상자극과 인지적 암산과제가 피부전기반응(Skin Conductance Level)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피험자는 9명의 대학생(남자 5명, 여자 4명)이었다. 연구결과 3회의 기저수준의 SCL 상에는 차이가 없었다. 암산과제시의 SCL수준이 가장 높았 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절차와 자극 과제가 장차의 연구를 위한 객관적인 자료수집 절차로서 유용함이 시사되었다.

  • PDF

중동에서 유입된 피부 리슈마니아증 2례 (Two Cases of Imported Cutaneous Leishmaniasis in Korea)

  • 윤태영;은회철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3권2호
    • /
    • pp.327-330
    • /
    • 1985
  •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근무하고 귀국한 2펑의 한국인 남자가 피부의 궤양을 주소로 서울대학교 병원 피부과에 진찰을 받으러 왔다. 육안적으로 가괴를 형성한 궤양을 동반한 피부 결절로 4∼5개월을 경과한 병변이었다. 두 례 모두에서 조직 생검을 통해, 특징적인 조직의 파괴와 조직내 거식세포(histiocyte)의 세포질내 무편모성 리슈마니아 충체(amastigote 또는 Leishman body)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 예들은 문헌상 중동에서 국내로 유입된 피부 리슈마니아증의 제 17번째 및 18번째의 증례라 하겠다.

  • PDF

전경부 절상 1례 (A case of deep laceration of anterior neck)

  • 이동수;옥흥남;문성무;이선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7년도 제11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 /
    • pp.8.2-8
    • /
    • 1977
  • 경부의 외상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위급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신속한 처치는 환자의 구명과 직결되는 것이다. 저자들은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는 19세 된 남자가 전경부, 복부, 양측 전박부에 자해상(다발성 열상)을 가하고 내원한 례를 치험하였기에 문헌 고찰을 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 PDF

한국인 두개안면골 성장변화 (16.5세에서 18.5세까지) (A LONGITUDINAL CEPHALOMETRIC STUDY OF THE CRANIOFACIAL GROWTH CHANCES OF KOREAN AGED FROM 16.5 TO 18.5 YEARS)

  • 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557-566
    • /
    • 1995
  • 정상교합자의 사춘기 이후의 두개안면골 성장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16세와 18세에 촬영한 연속 두부X선규격사진을 분석하였다. 대상은 남자 19명과 여자 14명이였으며 이들의 평균연령은 16.5세와 18.5세이였다. 관찰기간동안에 남자는 상,하악골, 두개저, 전,후방안면높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으나(P<0.05), 여자에서는 하악골길이(Ar-Gn, Ar-Go) 그리고 전,후방안면높이에서만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05).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성장량은 여자에서는 전 계측항목에서 1mm이하 였으며, 남자에서는 전체 하악골길이 (Ar-Gn)는 2mm, 하악체길이 (Go-Me), 하악지길이(Ar-Go), 전,후방안면높이 (Na-Me, S-Go)는 $1mm\~1.54mm$였고, 나머지 항목은 1mm이하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도 남자에서는 하악골평면각(SN/Mp)이 $-0.61^{\circ}$로 유의하게 감소하여 하악골의 전방으로 닫히는 변화가 있었다(p<0.01). 종합하면 본 연구기간동안에 여자는 비록 일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으나 그 양이 미미하여 임상적으로 그 변화를 인지할 수 없을 정도였으나 남자에서는 하악골과 관련된 부위에서 상당량의 증가가 인정되었다.

  • PDF

한국인 8세에서 16세까지 비부외형의 성장 변화 (GROWTH CHANGES IN EXTERNAL NOSE OF THE KOREAN PEOPLE FROM 8 TO 16 YEARS OLD)

  • 박혜경;경희문;권오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249-261
    • /
    • 1993
  • 측모의 형태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부외형의 나이에 따른 성장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정상교합을 가진 평균 8.5세의 남자 20명, 여자 20명을 대상으로 16.5세까지 연속두부방사선 계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cdot$ 남, 녀별로 각 계측항목의 연령에 따른 평균치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cdot$ 비부고경은 연령증가에 따라 남,녀 모두 증가하였다. 하비부고경에 대한 상비부고경의 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남, 녀 모두 약간의 감소 추세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기간 동안 평균 비는 남자가 3.69 : 1, 여자가 3.83 : 1로 나타났다. 비부후경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계측항목 가운데 가장 뚜렷한 증가를 보였으며, 시상후경은 대부분의 연령군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백 큰 값을 보였다. $\cdot$ 상, 하 비부경사도는 연구기간동안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cdot$ 최종 연령에 대한 최초 연령의 성장 백분율은 시상후경에서 가장 높았고(남자 $87.14\%$, 여자 $91.20\%$), 남자에 있어서는 하비부고경$(73.04\%)$, 여자에 있어 서는 비부후경 $(79.09\%)$이 가장 낮은 백분율을 보였다. $\cdot$ 가장 큰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상비부 경사도와 비부후경이었다. $\cdot$ 이 기간동안 전체적인 비부의 성장은 전하방으로 일어났으며, 수직 성장보다 수평 성장이 더 많이 일어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