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자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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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과 백작약의 혼합물 투여가 지구성 운동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ixtures with Ginseng Radix rubra and Paeonia Radix on Endurance Exercise Performance)

  • 김승겸;김창주;김홍;임용택;윤성진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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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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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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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지구성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영양학적 에르고제닉에이드로서 홍삼과 백작약의 혼합물 투여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남자대학생을 대상으로 홍삼과 백작약의 혼합물 투여여부와 지구성 트레이닝 실시여부에 따른 지구성 운동수행능력의 변화를 측정하여, 디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체중은 4주 후, 통제군에서만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탈진에 이르는 시간은 4주 후, 그룹간${\cdot}$시점간 상호작용이 있었으며, 집단내 사전-사후간 통제군에 비해 나머지 3그룹 모두에서 모두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또한 증가정도의 차이는 혼합물섭취${\cdot}$운동군>위약섭취${\cdot}$운동군>섭취군 순으로 나타났다. 최대산소 섭취량은 4주 후, 그룹간${\cdot}$시점간 상호작용은 없었으나, 집단내 사전-사후간 통제군을 제외한 나머지 3그룹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중 혼합물섭취${\cdot}$운동군은 통계적인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안정시 심박수는 4주 후, 그룹간${\cdot}$시점간 상호작용은 없었으나, 집단내 사전-사후간 트레이닝을 실시한 2그룹에서 다소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최대 심박수는 4주 후, 그룹간${\cdot}$시점간 상호작용은 없었으나, 집단내 사전-사후간 통제군을 제외한 3그룹에서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탈진후 5분까지의 젖산의 회복량은 4주 후, 그룹간${\cdot}$시점간 상호작용은 없었다. 탈진후 10분까지의 젖산의 회복량은 4주 후, 그룹간${\cdot}$시점간 상호작용은 없었으나, 트레이닝을 실시한 2그룹에서 다소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탈진후 20분까지의 젖산의 회복량은 4주 후, 그룹간${\cdot}$시점간 상호작용은 없었다. 이상의 결론으로 보아 4주간의 홍삼과 백작약의 혼합물 투여는 최대산소 섭취량, 심박수, 젖산내성 및 회복에는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탈진에 이르는 시간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따라서 홍삼과 백작약의 혼합물은 지구성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에르고제닉에이드로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후(飮酒後) 얼굴 붉어지는 사람에 있어서 운동(運動)이 혈중(血中) 에타놀, 유산(乳酸) 및 포도당(葡萄糖) 농도(濃度)에 미치는 효과(效果) (Effect of Exercise on Blood Concentrations of Ethanol, Lactate and Glucose in Men Showing Facial Flush after Ethanol Ingestion)

  • 조영호;김형진;이원정;주영은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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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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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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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음주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에 있어서 운동이 혈중 에타놀, 유산(乳酸) 및 포도당 농도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건강한 남자대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하여 물 투여군(W), 에타놀 투여후 얼굴 안 붉어지는 군(N)과 붉어지는 군(F), 물 투여후 운동시킨 군(WE), 에타놀 투여후 운동시켜 얼굴 안 붉어지는 군(NE)과 붉어지는 군(FE)으로 구분하였다. 에타놀 투여군(N, F, NE, FE)에는 체액량 l당 25% 에타놀 3ml를 경구투여하였고, 물 투여군(W, WE)에는 에타놀 대신 동량의 물을 투여하였다. 운동시킨 군(WE, NE, FE)은 물 또는 에타놀 투여 직후부터 3분간 rebounder 상에서 수직뛰기를 실시하였다. 혈중 에타놀 농도는 운동 안 시킨 군에서 운동시킨 군에 비해 높았고 얼굴 붉은 군에서 안 붉은 군에 비해 높았다. 에타놀의 흡수율을 표현하는 인자 k는 운동 안 시킨 군에서 운동시킨 군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고, 얼굴 붉은 군에서 안 붉은 군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에타놀의 대사율을 표현하는 인자 ${\beta}$는 얼굴 붉은 군에서 안 붉은 군에 비해 다소 낮은 경향이었다. 혈중 유산(乳酸) 농도는 운동만 시킨 WE군에서는 운동 직후 급격히 증가한 이후 계속 감소하여 60분에는 안정치로 회복되었다. 에타놀만 투여한 N 및 F군에서는 투여후 30분부터 120분까지 유의하게 높았다. 에타놀 투여 후 운동시킨 NE 및 FE군에서는 운동 직후에 급격히 증가한 후 계속 감소했으나 120분까지 안정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혈중 포도당 농도는 운동시킨 군에 있어서 운동 후 15분에 감소했다가 그 이후 회복되었다. 에타놀을 투여한 N, NE 및 FE군의 혈당은 투여후 30분 이후에 계속 감소하였다. 심박수는 N군에 있어서는 변화가 없었으나 F군에 있어서는 에타놀 투여후 4분부터 120분까지 투여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WE군의 심박수는 운동 직후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45분까지, NE군은 30분까지 유의한 증가를 보인 이후 안정치로 회복된 데 비해, FE군은 운동직후 급격히 증가한 이후 120분까지 계속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을 종합하면 에타놀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중 유산(乳酸) 농도와 심박수를 급격히 증가시켰으며 회복 초기에 혈당을 감소시켰다. 에타놀은 투여후 30분 이후에 혈중 유산(乳酸) 농도를 증가시키고 혈당을 감소시켰다. 얼굴 붉은 군은 에타놀 투여후 즉시 심박수가 증가하며 안 붉은 군에 비해 혈중 에타놀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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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eEye NCC를 이용한 상악전치부 색조와 구강보건 및 식습관 관련 특성 비교 (Oral Health and Eating Habit Attributes Relating to the Maxillary Anterior Teeth Color by Using the ShadeEye NCC)

  • 윤영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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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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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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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외모에 가장 관심이 많은 20대 대학생들의 안면부 심미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상악전치부 치아의 색조를 치과용 측색기(Dental Colorimeter)를 이용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여 치아색조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20대 대학생들의 상악전치부색조와 구강보건 및 식습관관련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2011년 11월 14부터 12월 2일 동안 연구취지에 동의한 연구대상자 497명 중 부적절한 치아를 가진 자를 제외한 467명(남자 89, 여자 378) 대상자의 개개인마다 3개 치아즉 상악중절치, 상악측절치, 상악견치를 측정하여 총 1,401개의 치아를 측색하였고 구강보건 및 식습관관련 특성은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자의 상악전치부의 명도($L^*$)는 상악중절치($76.79{\pm}4.86$), 상악측절치($72.87{\pm}6.04$), 상악견치($69.72{\pm}4.62$)로 갈수록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채도($a^*$)는 상악중절치($2.02{\pm}2.00$), 상악측절치($3.27{\pm}2.38$), 상악견치($4.10{\pm}2.60$)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색채도($b^*$)도 상악중절치($15.51{\pm}3.42$), 상악측절치($17.35{\pm}3.55$), 상악견치($20.10{\pm}3.46$)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명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성별(p<0.001), 전공별(p<0.001), 학년(p<0.001), 흡연 유무(p<0.001)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적색채도($a^*$) 차이를 비교한 결과 전공별(p<0.001)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황색채도($b^*$)를 비교한 결과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구강보건 특성에 따른 명도 차이를 비교한 결과, 구강보건교육 경험유무(p<0.01), 일일 칫솔질 횟수(p< 0.001), 칫솔질 방법(p<0.05), 구강위생관리용품 사용유무(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구강보건 특성에 따른 적색채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일일 칫솔질 횟수(p<0.05), 식후 칫솔질 시기(p<0.01), 구강위생관리용품 사용유무(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구강보건 특성에 따른 황색채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식후 칫솔질 시기(p<0.01), 주관적 치아색상(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식습관 관련 특성중 콜라와 사탕이 상악전치부 명도와 관련된 요인으로 나타났다($R^2=0.053$, 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상악중절치 색조는 구강보건 및 식습관 관련 특성 중 성별, 학년, 흡연유무, 콜라, 사탕등에 따라 명도와 관련성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고 정기적 스케일링은 적색채도와 관련성이 있었고 주관적 치아색상은 황색채도와 관련성이 있음을 알았다. 앞으로는 상악전치부 치아의 색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부학적 요인을 고려한 좀 더 심도 깊은 연구로 조사하여 분석을 시행한다면 치아색조와 관련되는 더 많은 요인을 규명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Kano Test for Social Nicotine Dependence(KTSND-K) 설문지를 통한 한국인의 사회적 니코틴의존성의 평가 (Evaluation of Social Nicotine Dependence Using the Kano Test for Social Nicotine Dependence (KTSND-K) Questionnaire in Korea)

  • 정재희;최상봉;정우영;변민광;박무석;김영삼;김세규;장준;;김성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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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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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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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흡연은 많은 질병과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나 니코틴의존성으로 인해 금연이 어렵고 이로 인한 사회적, 의료적 손실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니코틴의존성 중 물리적의존성과 독립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사회, 문화적 니코틴의존성을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방 법: 2006년 5월부터 8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직원과 일개 의과대학생, 일반 대학생 및 건강 검진자들을 대상으로 KTSND-K 설문지를 이용하여 흡연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741명 중 평균 연령은 $31.8{\pm}11.6$세이었고, 남자는 428명(57.8%)이었다. 흡연력은 현재흡연자 102명(13.8%), 과거흡연자 95명(12.8%), 비흡연자 544명(73.4%)이었다. 흡연력에 따른 KTSND-K 총점은 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에서 각각 $17.1{\pm}5.4$, $14.3{\pm}5.5$, $12.3{\pm}5.5$로 흡연자일수록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p<0.001). 성별에 따른 총점의 차이는 남녀 각각 $14.3{\pm}5.7$, $11.7{\pm}5.4$로 남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그러나 현재흡연자 중 흡연 행태 및 금연의지에 따라 각 군을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각 군간의 KTSND 총점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비흡연자 중 62.5%에서 간접 흡연의 피해를 느꼈으며, 간접 흡연을 경험하는 주요 장소는 주점 56.8%, 식당 32.3%, 학교 30.2%, 노래방 22.8%, 길거리 18.6% 등 공공 장소가 많았다. 결 론: KTSND-K 설문지는 한국 흡연자의 니코틴의존성 중 사회적 니코틴의존성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대학생의 골밀도와 사회분위기 및 생활습관과의 관계 (Relationships of Changing Social Atmosphere, Lifestyle and Bone Mineral Density in College Students)

  • 이인자;고요한;김청경;김희솔;박다정;윤현민;정유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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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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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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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골밀도 감소는 골다공증의 발생과 골절 위험성 증가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회적인 건강문제로 대두된다. 골다공증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골밀도가 감소되는 중년기 이후보다 골밀도가 형성되고 최고로 발달되는 시기인 청년기에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전적요인, 신체적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최근, 사회분위기가 많이 바뀌면서 생활습관, 식습관 등이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를 통해 사회 분위기 변화에 따른 젊은 층의 생활습관 변화가 골밀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동남보건대 재학생 중 여자 134명, 남자 75명(총 209명)을 대상으로 하여 골밀도 측정과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 골밀도 측정은 이중에너지 X-ray 흡수장치(DEXA)를 사용하여 넙다리뼈 목(femoral neck)과 허리뼈(Lumbar spine, L1 ~ L4)부위를 측정하였다. 또한 생활습관에 대해서는 미리 작성한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골밀도와 신장, 체질량지수의 관계는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음주, 흡연, 운동 유무 집단에서의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골밀도(BMD)의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음주, 흡연과 골밀도(BMD)와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둘째, 카페인 섭취량에 따라 골밀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고, 특히 여성에게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 넙다리뼈 목에서 운동량과 통게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식사습관에 따른 골밀도의 관계에서는 여성의 허리뼈에서 유의한 관계가 있었으나, 남성의 허리뼈와 여성의 넙다리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다이어트와 골밀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후 1시간 이내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을 삼가는 게 좋다. 또한 걷거나 뛰기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가 대학생들의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 비교 분석 (Comparison and Analysis for the Effects of Functional Progressive Addition Lenses on Binocular Vision of University Students)

  • 김창진;김현정;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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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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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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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단초점렌즈를 착용했던 노안 이전의 젊은 사람에게 낮은 가입도로 설계된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2개월 동안 교체 착용하게 하여 기존의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와의 임상적인 성능 차이와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 및 개선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평균연령 24.03${\pm}$1.87세의 대학생 32명(남자 23명, 여자 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EYE-T, Chcmilens Co., Korea, 가입도 0.75D)를 2개월 동안 착용하게 하였다. 이에 타각적 굴절이상도, 폭주근점,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원 근거리 사위검사를 실시하였고, 피로감, 편안함, 불편함, 전반적인 만족도, 선호도와 관련된 항목들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 폭주근점 및 조절근점은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가까워졌다. 조절용이성은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톨 착용하였을 때 증가하였다. 사위는 원거리의 경우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비슷한 양의 외사위가 측정되었고, 근거리의 경우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보다 큰 외사위가 측정되었다. 설문조사를 통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착용 직후 및 작용 2개월 후 모두 근거리 관련항목에서는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만족도가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만족도, 적응 용이성, 신속한 적응, 원거리 관련항목 들은 단초점렌즈에서 더 만족하는 경향이 있었다. 설문조사를 통한 선호도가 큰 순서 및 착용 직후와 착용 2개월 후의 변화를 보면,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 작업관련이 75.00%에서 81.26%로, 시각적 피로감이 50.00%에서 65.63%로, 시각적 편안함이 47.75%에서 50.00%로, 전반적인 편안함이 31.25%에서 46.88%로 선호도가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와 관련된 양안시기능이 증가되었고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거리 시각 활동에 관련된 자각적인 만족도와 선호도 모두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을 착용하였을 때가 높아 오랜 시간 근업을 하는 대상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굴절이상 교정상태에 따른 동적시력 변화 (Changes in KVA Resulting from Correction Condition of Refractive Error)

  • 심현석;김상현;강혜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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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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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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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남녀 대학생의 동공크기, 손의 반응력, 굴절이상, 교정시력, 우위안, 정지시각(static visual angle, SVA), 동적시력(kinetic visual acuity, KVA)등을 비교 분석하고, 굴절이상이 완전교정 된 상태에서 남녀 대학생의 KVA를 측정하고, 완전교정상태에 구면굴절력 ${\pm}0.50 $D를 각각 변화시켜 KVA을 측정하여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광학과 남학생 40명, 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KVA 측정장치(KOWA AS-4A)와 손의 반응력 측정 프로그램, 자 타각적 굴절검사기기 등을 이용하여 KVA, SVA, 동공크기, 손의 반응력, 굴절이상, 교정시력, 우위안 등을 측정하였고, 양안 구면굴절력을 ${\pm}0.50$ D 변화시켜 KVA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의 양안 KVA는 $0.45{\pm}0.22$이고, 단안은 우안 $0.36{\pm}0.19$, 좌안 $0.34{\pm}$0.19로 양안이 단안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SVA가 좋을수록 KVA가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굴절이상은 근시량이 작을수록 KVA가 좋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난시에서는 -1.00 D 이하와 초과로 나눌 때 난시가 작을수록 KVA가 유의하게 좋았다. 굴절이상 교정상태에 따른 KVA는 완전교정일 때 $0.45{\pm}0.22$, 완전교정에 +0.50 D 추가할 때 $0.26{\pm}0.15$, 완전교정에 -0.50 D 추가할 때 $0.48{\pm}0.22$로 근시 교정을 강하게 할 때가 유의수준에서 KVA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완전교정, 근시 저교정의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남녀로 구별하여 비교해 볼 때도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KVA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KVA와 우위안 비우위안 차이는 없었다. 결론: 따라서, KVA는 원거리 SVA, 난시량, 굴절이상량과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우위안과는 관계가 없었다. KVA를 높이는 굴절이상 처방은 완전교정 또는 근시방향에서 약간 과교정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천지역 대학생의 변비유병률, 배변습관 및 영양소섭취 (Prevalence of Constipation, Bowel Habits and Nutrient Intakes of College Students in Incheon Area)

  • 유정순;진정희;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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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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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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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학생들의 변비유병률과 배변습관을 알아보고 영양소섭취 상태를 알아보고자 인천지역 대학교에서 건강관련 교양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남자 166명, 여자 187명) 설문조사와 신체계측 및 3일간 식이섭취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학생 23.5세, 여학생 20.9세이었으며, 자택에서 거주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자취, 기숙사, 하숙이나 친척집에 거주하는 순이었다. 남학생의 63.9%, 여학생의 63.1%는 21~40만원의 용돈을 받고 있었고 지난 2개월 동안 남학생의 45.2%, 여학생의 47.1%는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다. 로마기준 II를 이용하여 조사한 기능성 변비유병률은 남녀 각각 12.7%, 28.9%, 자의적 변비 유병률은 남녀 각각 12.0%, 36.9%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일반사항에 따른 기능성 변비와 자의적 변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자의적 변비 중 남학생의 35.0%, 여학생의 44.9%만이 기능성 변비의 진단기준에 부합하였고, 본인은 변비가 아니라고 응답했지만 기능성 변비의 진단기준에 부합한 경우는 11.4%이었다. 본인이 변비라고 인식하는 경우 남학생의 94.7%, 여학생의 91.0%는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험이 없었고 남학생은 모두 변비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하고 있지 않았으며 여학생은 변비 완화를 위해 10.3%가 변비약, 11.8%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었다. 배변습관 조사 결과 남학생의 75.3%, 여학생의 40.1%는 주 5회 이상 배변을 하고 있었고, 변의 양은 2 cup 이상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남학생은 93.4%, 여학생은 75.9%로 남학생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남녀 모두 대상자의 70%정도가 배변 후 상쾌하다고 하였으며 남학생의 49.4%, 여학생의 24.6%만이 규칙적으로 배변을 하였다. 신체계측치와 영양소 섭취량 분석 결과 기능성 변비와 자의적 변비 유무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단백질의 경우 성별이나 변비 유무와 상관없이 RI에서 UL 사이로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EAR 보다 낮게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비타민 C, Vit $B_2$, 엽산, 칼슘, 아연의 섭취는 EAR 이하로 섭취하는 비율이 모두 50%를 넘어 영양소의 섭취량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엽산은 남녀 모두 95% 이상이 EAR 이하로 섭취하고 있어 섭취 부족이 심각하였다. 변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이섬유 섭취량은 1,000 kcal당 섭취량으로 환산에 남학생은 8.5 g, 여학생은 8.9 g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식이섬유 충분섭취량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여학생의 경우 기능성 변비의 유병률은 28.9%, 자의적 변비의 유병률은 36.9%로 조사되었는데, 본인은 변비가 아니라고 응답했지만 기능성 변비의 진단기준에 부합한 경우도 13.6%이며 본인이 변비라고 응답한 경우의 대다수는 의료기관 방문이나 약물, 기능성 식품 섭취 같은 노력도 하지 않고 있어 만성적 변비로 인한 질병의 위험이 우려된다. 또한 식이섬유 섭취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들도 균형 있는 섭취를 하고 있지 않아 이후 다가올 임신기와 수유기의 영양문제로 이어질 것이므로 올바른 영양섭취를 비롯한 적절한 영양교육이 활성화 되어야겠다.

뇌기능 자기공명영상의 시계열 신호 분석에 의한 공간인지과제 수행시 산소 공급의 효과 관찰 (Observations of Oxygen Administration Effects on Visuospatial Cognitive Performance using Time Course Data Analysis of fMRI)

  • 손진훈;유지혜;엄진섭;이수열;정순철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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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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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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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본 연구는 외부에서 고 농도$(30\%)$의 산소 공급이 공간 인지 능력에 어떠한 변화를 유발하는지 뇌기능 자기공명영상의 시계열 신호 분석을 통해 관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비슷한 난이도의 공간 인지 과제 두 세트를 제작하기 위해 집단 검사를 실시하였다. 집단검사는 26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그 결과 공간 인지 능력 측정을 위해 20 문항을 포함하는 두 개의 문제지를 제작하였다. 8명의 오른손잡이 남자 대학생(평균 23.5세)이 뇌기능 자기공명영상 실험의 피험자로 참여하였다. $21\%$$30\%$의 산소를 공급하면서 공간 인지 과제를 수행하는 두 번의 실험이 설계되었다. 각 실험은 네 개의 블록으로 구성되고, 각 블록은 통제 및 공간 과제로 구성되었다. 37 MRI 기기를 사용하여 single-shot EPI 방법으로 뇌기능 영상을 획득하였다. 감산법을 이용하여 공간 과제 수행 시 활성화되는 뇌 영역을 추출하였다. 활성화 영역의 시계열 신호 분석을 위해 대표적인 네 영역(소뇌, 후두엽, 두정엽, 전두엽)을 선정하였다. 결과 : 평균 정답률은 $21\%$$30\%$ 산소 농도에서 각각 $50.63{\pm}8.63$$62.50{\pm}9.64$ 이었고, 두 농도간의 통계적 유의차가 발생하였다 (p<0.05). $21\%$에 비해 $30\%$ 산소 농도에서 소뇌 후두엽, 두정엽, 전두엽 영역에서 신경 활성화의 면적이 증가하였다. 소뇌, 후두엽, 두정엽 영역의 신경 활성화 면적의 증가율은 약 $17\%$이었고, 전두엽은 약 $50\%$ 이었다. 특히, 공간 인지 처리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정엽 영역에서는 신경 활성화 강도도 증가하였다. 좌 두정엽에서 신경 활성화 강도의 증가율은 약 $1.4\%$ 이었고, 우 두정엽은 약 $1.7\%$ 이었다. 결론 : 고농도의 산소가 과제수행에 필요한 산소 공급을 충분하게 하여 과제수행에 필요한 신경망을 보다 활성화시켰다. 그리고 그 결과로 과제 수행 능력도 증가시킨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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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평가 -II. 국내 자연공원과 울릉도의 식물군을 이용하여- (Assessment of Natural Environment - II. Based on the Plant Taxa of the Natural Parks and Ulleung island-)

  • 김철환;이희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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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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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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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여러 자연공원의 환경을 비교ㆍ분석하기 위하여 분포범위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구분된 환경평가를 위한 식물군을 이용하였다. 식물군의 각 등급의 중요도에 따라 V등급을 구성하는 식물에는 20점, W등급 10점, III등급 5점, II등급 3.3점 그리고 I등급의 식물군에는 2.5점의 점수를 각각 부여하였다. 조사된 자연공원지역의 식물군에 따른 전체 평가점수의 순서는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 울릉도, 소백산, 오대산, 팔공산, 치악산, 태백산, 속리산, 주왕산, 가야산, 두륜산, 계룡산, 북한산, 내변산, 월악산, 내장산, 청량산, 내 연산, 명지산, 조계산, 무등산, 월출산, 금오산, 주흘산, 비슬산, 황매산, 장안산, 선운산, 모악산, 선암산, 칠갑산 및 기백산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식물군에 따른 자연환경은 1,000점 이상을 얻는 한라산-덕유산은 아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700-1000점을 얻는 울릉도-오대산은 비교적 우수하고 500-700점을 얻는 팔공산-가야산은 우수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300-500점을 얻는 두륜산-무등산은 보통으로 평가하였으며 300점 이하의 점수를 얻는 월출산-기백산은 열세 지역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국립공원의 식물군의 평가점수가 도립과 국립공원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릉도는 총 150개의 환경평가를 위한 식물군이 분포하고 그에 따른 평점은 882.9점으로 집계되어 IUCN의 기준에 따른 환경부의 자연생태계 보전형에 포함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아울러 여러 자연환경을 감안하면 자연풍경자원 우수형에도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울릉도는 다른 국립공원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국립공원으로의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의 우수성의 판단을 의미하는 편견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안을 통해 기밀성 침해의 우려가 있는 메시지 명령어를 차단하고, 기능 명령어 차단에 의한 자원의 기밀성을 해결하였다.성 다한증 발생을 비교한 결과 교통가지 절제술에서 보상성 다한증 발생의 유의한 감소를 보여 보상성 다한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교통가지 절제술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식도열공을 통한 식도절제술은 주변 장기에 침범이 없고 암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술 전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호흡기계 합병증 등이 우려되는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시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그리고 두 술식은 집도외간의 기호와 경험에도 좌우될 수 있다고 하겠다.<0.05), 면류(p<0.01)와 종류별로는 덮밥, 짜장밥(p<0.01), 해장국, 컵라면(p<0.05) 등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모두 26세 이상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석가공식품을 접하게 된 동기는 'TV광고', '호기심 ', '친구/가족들의 권유와 소개', '신문이나 잡지광고', '인터넷광고 및 홍보' 등의 순이었으며, 즉석가공식품의 구매장소로는 '편의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그 다음으로 '동네 인근슈퍼', '대형마트', '백화점 '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볼 때 즉석가공식품의 이용률이 계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나 남자가 여자보다 또는 비조리전공학생이 조리관련전공 학생보다 즉석가공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분화 고객에 대한 제품 개발과 홍보방안을 고려 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학생들은 일부 즉석가공 식품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기호도와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율이 높은 점을 이용한 인터넷상의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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