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성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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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유착성 견관절낭염 환자에서 관절가동술을 병행한 슬링 운동치료의 효과 : 단일사례연구 (The Effects of Joint Mobilization with Combined Exercise Therapy of Sling on Post-traumatic Adhesive Capsulitis Patient: A Case Report)

  • 권원안;김연정;권혜미;김은지;박우경;신혜원;오정익;우정희;이다혜;이은정;정은주;정재영;정현경;최보영;허은영;이재홍
    • PNF an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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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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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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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43세 남성 환자의 관절가동술과 슬링을 이용한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의 치료사례를 조사하여 그 과정과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어깨통증장애지수(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측정과 어깨관절의 굽힘(flexion), 벌림(abduction), 바깥돌림(external rotation),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에 대한 관절가동범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으며 견관절 주위에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 주사 1회,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주 3회 8주간 보존적인 물리치료인 온습포(hot pack)와 간섭파(ICT), 관절가동술, 그리고 슬링을 이용한 운동치료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관절가동술과 슬링운동치료의 적용이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관절가동범위를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남성 맞춤 정장 재킷의 여유량을 결정짓는 요인들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Ease in Men's Custom-fit Business Jackets)

  • 강여선;최혜선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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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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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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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개개인에게 최적 맞음새를 제공하는 남자 맞춤 재킷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치수 및 재킷 치수를 측정하여 여유량을 산출하였고, 또한 여유량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각 여유량을 신체 특성, 연령, 신체 인식정도 및 선호하는 재킷 실루엣별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동시에 소비자들이 재킷 전체 맞음새를 고려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를 연령 및 체격별로 분석하였다. 신체 치수에 따라 가장 민감하게 여유량이 변화한 부위는 가슴둘레였으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여유량은 신체 치수보다는 재킷 실루엣을 위해 조정되는 부위였다. 신체 치수 다음으로 맞음새와 여유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이었다. 또한 재킷의 전체 맞음새를 위해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는 어깨의 맞음새였으며 특히, 피트되는(fit)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전체적으로 각 부위별, 특히 허리 맞음새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인식 중 엉덩이에 대한 인식에 따라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에서의 선호 맞음새가 달랐다. 또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오히려 여유가 적은 허리둘레 맞음새를 선호하였으며 이는 허리둘레 여유량을 조정함으로써 전통적인 재킷 실루엣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각 체격별로, 연령별로 그리고 선호 스타일별로 중요하게 여기는 맞음새 부위와 실제 재킷 부위별 여유량이 달랐으므로 기성 재킷 생산 업체에서는 타겟 체형 및 타겟 연령에 따라 재킷 부위별 여유량과 맞음새 중요 순위 및 그 정도를 달리하여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양성 대칭성 지방종증 -1예 보고- (Benign Symmetrical Lipomatosis (Madelung's Disease) -A case report-)

  • 한종희;강민웅;유재현;임승평;이영;나명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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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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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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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양성 대칭성 지방종증은 주로 음주를 하는 중년 남성에게 드물게 발생하며 아직 발생기전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질환이다. 63세 남자가 내원 2개월 전부터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양쪽 어깨의 종 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미용적인 문제 이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혈액검사에서도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과도한 지방의 축적이 관찰되었다. 조직검사에서 지방종으로 진단되었고 임상적으로 양성 대칭성 지방종증으로 진단되었다. 특별한 증상의 호소 없이 현재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태권도 정권지르기 방식에 따른 최대 충격력과 최고속도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Peak Impulsive Force and Maximum Velocity according to the Taekwondo Jeongkwon Jirigi's Pattern)

  • 안정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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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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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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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전통적인 태권도 정권지르기 기술인 끊어지르기를 어깨를 앞으로 밀어 넣는 밀어지르기와 비교하여 최대 충격력과 주먹의 최고 속도 및 최고속도가 발현된 지점에 대해 규명하였다. 피험자는 남성 태권도 유단자 7명으로 구성하였다. 최대 충격력은 PS2142 force platform[10]을 수직으로 세워 측정하였고, 주먹의 최고속도는 PS2103A motion sensor[12]를 이용하였다. 측정 데이터는 PASCO사에서 제공한 data studio를 통해 수집되었고, SAS 9.1 패키지를 활용해 지르기 방식에 따른 t-test를 실시하였다. 본 실험절차를 통해 나타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고 충격력에 있어서는 끊어지르기가 밀어지르기 보다 유의한 수준에서(p<.0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먹의 최고속도는 밀어지르기가 끊어지르기 보다 유의하게(p<.01) 빠른 것으로 제시되었다. 셋째, 최고속도의 발현지점에 있어서는 끊어지르기가 주먹 전체길이의 69.1%, 밀어지르기는 76.6%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p<.001) 차이가 있었다.

119구급대원 구급활동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연구 (Musculoskeletal Diseases in 119 Rescuers)

  • 신동민;홍은정;김경용;김지희;문태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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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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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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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함이다. 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질환을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소방서 119구급대원 4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빈도분석, 교차분석을 실시하고 chi-square검정, 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19구급대원들의 일반적 업무에 대하여 부담을 갖고 있으며, 그러한 업무 부담이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대상자의 67.6%가 근골격계 질환이 있다고 하였다. 여성 구급대원이 남성 구급대원보다 더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며, 기혼자가 미혼자에 비하여 유병률이 더 높았고, 가사노동시간이 3시간 이상 하는 경우에 유병률이 높았으며, 소방대원으로 근무한 경력이나 구급대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길수록 증상이 더 나타났다. 또한, 근골격계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로는 허리(36.4%), 어깨(19.2%), 목(14.9%), 다리/발(13.2%), 손/손목/손가락(12.0%), 팔/팔꿈치(4.3%) 순으로 나타났다.

상염색체 열성 지대형 근이영양증 환자로부터 TTN 유전자의 복합 이형접합성 대립유전자의 분리 (Identification of Compound Heterozygous Alleles in a Patient with Autosomal Recessive Limb-Girdle Muscular Dystrophy)

  • 최희지;이수빈;권혜미;최병옥;정기화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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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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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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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관절과 어깨의 점진적인 근육 약화를 특징으로 하는 지대형 근이영양증(limb-girdle muscular dystrophy: LGMD)은 우성 및 열성 유전을 모두 보여주며, TTN을 비롯한 많은 유전자가 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40대 중반의 늦은 발병을 나타낸 상염색체 열성 LGMD 및 심방 조동의 증상을 가진 한 남성 환자의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전장 엑솜 서열분석을 수행하여 환자로부터 TTN 유전자의 복합 이형 접합성 변이의 대립유전자를 동정하였다. 한 대립유전자는 [c.24124G>T (p.V8042F)]의 단일 변이를 보였지만, 다른 대립유전자는 [c.29222G>C (p.R9741P) + c.67490A>G (p.H22497R) + c.75376C>T (p.R25126C)]의 세 변이로 구성된 단상형이었다. 대립유전자 중 p.V8042F는 어머니로부터 유전된 반면, 다른 단상형 대립유전자는 아버지로부터 유전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분리된 TTN 변이들은 공공 인간 유전체 데이터베이스(1,000 Genomes, gnomAD 및 KRGDB)에서 보고되지 않았거나 매우 낮은 빈도로 보고되었다. 대부분의 변이들은 고도로 보존된 면역글로불린 또는 피브로넥틴 도메인에 위치했으며, 일부 in silico 분석에 의해 병원성인 것으로 예측되었다. TTN 거대 단백질은 근육 조립, Z-라인에서 힘 전달, I-밴드에서 안정 장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이형접합성 복합 돌연변이의 이중 대립유전자가 LGMD 표현형의 유전적 원인으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