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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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opene의 첨가 급여가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Lycopene as a Feed Additive on the Quality of Chicken Eggs)

  • 김교식;홍지애;김정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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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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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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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산란계 사료에 lycopene을 첨가 급여하여 생산된 계란의 난황 중에 전이된 lycopene의 함량을 급여 기간별로 확인하고, lycopene 함유 계란의 난황색, 난중, 난각 강도, 난황고, 난백고, 난황 직경, 난황 계수와 Haugh Unit(호우 유닛) 등 계란의 각종 품질 특성과 이들 계란의 장기 보존에 따른 품질의 변화상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결과 lycopene 처리군의 계란 중 lycopene 농도는 난황액 1 gram 당 각각 약 1.56 ${\mu}g$과 1.57 ${\mu}g$ 이었으며, 대조군의 계란에는 lycopene의 함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사양 시험 2주경의 처리군의 난황 중 lycopene 함량 수준(23.4 ${\mu}g$)은 4주경의 수준(23.6 ${\mu}g$)과 유사하였다. 즉, 동일수준의 lycopene 첨가 사료를 지속적으로 급여하여도 난황 내 lycopene의 함량은 급여 기간의 경과에 따라 누적적으로 증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 Lycopene 첨가군의 난황색 (P<0.01)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외에도 처리군간에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lycopene 첨가군의 난황고(P<0.08), 난황 직경(P<0.19), 난각 견실도(P<0.19), 호우 유닛(P<0.34), 난백고(P<0.33)도 대조군에 비하여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각 처리군간에 난중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계란을 실온에서 4주간 보관시킨 후, 이들의 품질을 측정한 결과, Lycopene 처리군의 난황색(EYC)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1), 그 이외의 항목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저장 4주 후의 첨가군의 난백고와 난황고는 대조군 보다 크고 난황 직경(EYD)은 대조군보다 작게 나타났다. 이 현상은 첨가군의 호우유닛 수치를 대조군보다 크게 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실용산란계의 산란연령이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n Age on Egg Quality in Commercial Layer)

  • 이민희;조은정;최은식;방민희;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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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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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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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계란의 품질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계란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닭의 품종, 산란연령, 계란의 보관 온도와 저장기간, 보관 습도, 산란 계절 및 사료 등이 있다. 본 연구는 닭의 산란연령과 계란의 저장기간이 난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시험은 하이라인 브라운 실용산란계가 생산한 총 700개의 계란을 대상으로 2개의 산란연령(30주령 및 60주령)과 4개의 저장기간(0, 10, 20, 30일), 총 8처리에 대해 분석하였다. 계란의 품질 평가기준으로 난중, 난각색, 난각두께, 난각밀도, 난백높이, 호우유니트(HU), 난황색, 난황 및 난백의 pH와 점도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산란연령 및 계란의 저장기간은 거의 모든 계란의 내 외부 난질지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산란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된 계란의 난각두께, 난백높이, HU, 난황색, 난황과 난백의 pH 및 난황점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한편, 난각색에 있어서는 60주령에 생산된 계란이 30주령에 생산된 계란보다 옅은 난각색을 나타내었다. 또한, 계란의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난중, 난각중, 난각두께, 난각밀도, 난백높이, HU 및 난백점도는 감소하였고, 반면 난황색과 난황과 난백의 pH는 증가하였다. 더불어 난각두께, 난백높이, 난황색, 난황 및 난백의 pH와 점도는 계란의 저장기간과 산란연령 간 상호작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난질의 지표로 볼 수 있는 난각두께, 난백높이 및 HU가 60주령에 생산된 계란이 30주령에 산란한 알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산란연령이 증가하고 계란의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난질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신선란의 경우, 산란연령이 계란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인 반면, 보관란의 경우 저장기간이 난질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인임을 시사하고 있다.

Bovine Plasma의 Mayonnaise 제조 적성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Bovine Plasma for the Preparation of Mayonnaise on Quality Characteristics)

  • 이진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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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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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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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표준 마요네즈 제조에 Bovine Plasma를 첨가하거나, 난황의 일부 혹은 전량을 Bovine Plasma으로 대체하여 마요네즈를 제조하고 점도, 색도, 유화 안정성, 관능검사를 통하여 Bovine Plasma의 마요네즈의 제조적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점도는 표준 마요네즈(난황비율 12%) 제조 배합비에 0.01~0.1% Bovine Plasma를 첨가하였을 때 다소 증가하였고, 난황 첨가비를 50% 감소한 시료에서도 l~3% Bovine Plasma를 첨가함에 따라 표준 마요네즈와 근접 한 점도를 나타냈다. 난황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Bovine Plasma만으로 제조한 경우도 5% 첨가수준에서 표준 마요네즈에 근접한 점도를 나타냈다. 2. 색도의 측정결과, 난황의 비율(6, 12%)과 Bovine Plasma의 첨가비율에 따라 명도값을 나타내는 L값은 전체 시료간, 저장기간(3$0^{\circ}C$ 21일간)에 따른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황색도를 나타내는b값은 난황의 비율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고, Bovine Plasma의 첨가비율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3. Bovine Plasma의 첨가가 유화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3$0^{\circ}C$ 21일간)을 검토한 결과, 표준 마요네즈에 Bovine Plasma를 첨가함에 따라 안정성이 증가하였고, 난황비율을 표준 마요네즈의 50%로 감소시켜도 1~3% Bovine Plasma를 첨가함에 따라 표준 마요네즈와 근접한 유화 안정성을 보였다. 난황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Bovine Plasma만으로 제조한 경우도 5% 첨가수준에서 표준 마요네즈와 근접한 유화 안정성을 나타냈다. 4. 관능검사에서 표준 마요네즈에 0.0l~0..1% Bovine Plasma를 첨가한 시료는 Bovine Plasma의 첨가비율에 따라 항목별로 다소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낮은 기름냄새, 달걀냄새, 식초냄새, 기름맛, 달걀맛, 느끼한 맛, 식초맛을 나타내고, 냄새와 맛의 조화도가 높아 표준 마요네즈보다 선호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난황의 첨가비율을 50 %로 감소시키고 l~3% Bovine Plasma를 첨가하여 제조한 마요네즈는 색을 제외하고는 모든 항목에서 표준 마요네즈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난황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5%의 Bovine Plasma만으로 제조한 마요네즈는 표준 마요네즈와 비교했을 때 다소 강한 기름냄새와 기름맛, 난황이 첨가되지 않아 색에 대한 기호도의 저하 등 관능적인 면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난황의 첨가수준에 따른 약과의 기계적 관능적 특성 (Sensory and Instrumental Characteristics of Yackwa Prepared by Different Amounts of Egg Yolk)

  • 윤숙자;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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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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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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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난황의 첨가수준을 달리하여 제조한 약과의 저장기간에 따른 기계적, 관능적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Texture profile analysis에 의한 물성특성의 경우 난황첨가량 및 저장기간에 따라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난황 첨가량 및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그 값이 증가하여 약과가 단단하게 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의 경우 난황첨가량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약과의 명도 및 적색도는 양의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황색도는 음의 방향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적 품질의 경우 관능검사 결과 20g의 난황 첨가시 약과의 종합적인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0-40g의 난황첨가는 관능적 품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과에 난황첨가시 색, 외관, 맛 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약과의 전통적인 맛 및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영양적으로 우수한 약과를 제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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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에서 탄수화물 분해효소제의 첨가가 계란의 품질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etary Carbohydrase on Egg Quality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Laying Hens)

  • 민병준;김인호;홍종욱;문태현;이지훈;한영근;권오석;이상환;이원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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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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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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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산란계 사료내 복합효소제의 첨가가 난각특성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47주령 ISA Brown산란계 144수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로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CON; 기초사료), 기초사료에 복합효소제를 0.7% 첨가한 구(ME0.1; 기초사료 + 0.1%복합효소제), 기초사료에 복합효소제를 0.2% 첨가한 구(ME0.2; 기초사료 + 0.2% 복합효소제)로 3개 처리로 구성되었다. 총 28일간의 사양시험 기간 동안, 산란을, 난중, 난각강도 그리고 난각두께에 있어서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난황색에 있어서는 복합효소제를 첨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난황계수에 있어서도 복합효소제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건물 소화율에서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질소 소화율에 있어서는 복합효소제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결론적으로, 산란계 사료내 복합효소제의 첨가가 난황색, 난황계수 그리고 질소 소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계에 있어 델타-아미노레블린산의 급여가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Delta-Aminolevulinic Acid on Egg Production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s)

  • 홍종욱;신승오;조진호;진영걸;유종상;이제현;장해동;김효진;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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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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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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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델타-이미노레블린산(ALA)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사양 시험은 30주령 ISA Brown 144수를 공시하였으며 28일간 실시하였다. 시험 설계는 1) CON (기초 사료), 2) 0.05(기초 사료 + ALA 0.05%) 3) 0.1(기초 사료 + ALA 0.1%) 및 4) 0.2(기초 사료 + ALA 0.2%)로 4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12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사양 시험 기간 동안, 델타-아미노레블린산의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산란율의 감소가 나타났으나, 0.2% 첨가 수준에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quadratic effect, P=0.01). 난중은 델타-아미노레블린산의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무게가 증가하였다(linear effect, P=0.01; quadratic effect, P=0.01). 난황색은 전체 사양 시험 기간 동안, 0.1% 첨가 수준까지 난황색이 높아지다가 0.2% 첨가 수준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quadratic effect, P=0.03). 델타-아미노레블린산의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혈액 내 hemoglobin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linear effect, P= 0.01). 결론적으로, 산란계에 델타-아미노레블린산의 급여는 난중 및 난황색 그리고 혈액 내 hemoglobin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녹차의 급여가 스트레스하의 산란계가 생산한 계란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Green Tea on Egg Storage in Laying Hens Under Stress)

  • 김지민;윤형숙;최양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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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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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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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녹차의 급여가 스트레스 하에 있는 산란계가 생산한 계란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특히 농장에서 계란의 출하와 시장에서 계란이 유통되는 기간을 고려하여 산란 후 1주 그리고 5주에 계란의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하이라인 브라운 레그혼 산란계를 3개의 처리구로 나누고, 녹차가 0.0, 0.4 및 1.0% 첨가된 사료를 2주 동안, 그 후 이들 각각의 사료에 kg 당 corticosterone 30 mg의 첨가 또는 무첨가 사료를 1 주동안 급여하였다. 급여 5~7일에 채란된 계란을 냉장 보관하였고, 그 후 1주 및 5주째에 계란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난중, 난각색, 난각강도, 난황색, 난각두께, 난각무게 난백높이 및 호유니트(Haugh unit)가 측정되었다. 저장 1주째에 녹차는 난중을 증가시켰고(p<0.025) corticosterone은 난중을 감소시켰지만(p<0.0001), 녹차는 이러한 난중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Corticosterone에 의해 난각색은 유의적으로 감소된 반면(p<0.0001), 녹차는 난각강도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p<0.006). 그러나 난황색, 농후난백고 및 HU는 두 처리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Corticosterone의 처리로 5주간의 저장기간 동안 난중(p<0.01)과 난각색(p<0.001)은 감소되었고 난각강도는 높아졌지만(p<0.035), 녹차가 이러한 영향을 변화시키지는 못했고 녹차 그 자체의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녹차의 급여는 계란의 저장기간이 단기간인 경우 난중의 저하를 지연시키는데 기여하지만 저장기간이 길어질 경우 녹차의 효과는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난황과 난백의 비율을 달리한 달걀찜의 품질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Steamed Egg According to the Ratio of Egg Yolk and Egg White)

  • 송민경;김대현;윤혜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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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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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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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액상달걀을 이용해 제조된 달걀찜의 수분함량, 색도, pH, 텍스쳐 특성 및 관능검사를 통해 액상난황과 액상난백의 비율에 따른 품질특성을 조사해보고 기호도를 분석함으로써 달걀찜의 제품개발가능성을 높이고 달걀관련식품 제조의 기초자료로 이용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난황과 난백의 비율을 달리한 달걀찜의 수분함량과 pH는 난백의 양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색도는 난백의 양이 증가할수록 L값은 증가, a, b값은 모두 감소하였다. 텍스쳐 특성 중 결과가 유의하지 않았던 부착성을 제외한 견고성, 탄력성, 씹힘성, 검성, 응집성은 난백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관능검사 결과 색의 경우, 난황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높은 값을 나타냈고, 냄새 중 구수한 냄새는 난황 250/난백 200의 비율인 EW200 시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달걀의 비린 냄새는 난백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삶은 달걀 냄새는 난백의 비율이 낮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맛에서는 구수한 맛의 경우 난백의 비율이 낮을수록 감소하였고, 비린 맛은 난백의 비율이 증가하면 높게 나타났다. 달걀찜의 경도는 난백이 가장 적게 혼합된 시료에서 가장 높았고, 탄력성, 씹힘성과 부서짐성는 난백의 비율이 증가하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호도 검사결과 난황과 난백의 비율을 달리한 달걀찜의 경우 난황 250/난백 200(EW200) 또는 난황 150/난백 300(EW300)의 시료군이 높은 점수를 보였다.

우리 나라 농장 사육 타조 알의 난질 조사 (Investigation on the Egg Quality of the Ostrich Farming in Korea)

  • 송광택;오홍록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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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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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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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실험은 우리나라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타조(African ostrich) 신선란의 내 외부적인 품질 특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타조의 난형은 장경 15.1~16.1cm, 단경 12.1~13.6cm로, 난형지수는 평균 81.0의 값을 나타내었고, 난각색은 계란보다 광택이 좋은 백색을 나타내었다. 계산식에 의한 난각강도와 난표면적 은 각각 $41.155kg/cm^3$$804.7cm^2$이었다. 타조 난의 난각두께는 난각막을 포함하여 1.89mm로, 각 부위별 난각두께는 거의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으며, 난각막 두께는 0.10mm로, 적도부가 두껍고 둔단부가 상대적으로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각 기공수는 19.77개/$cm^2$으로, 첨단부의 기공수가 대체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개 알의 총기공수는 약 15241개 정도로 측정되었다. 타조 알의 각 부위의 난중에 대한 비율은 난황 25.1%, 난백 58.2% 그리고 난각은 16.7%이었고, 난백에 대한 난황의 비율(Y/W)은 0.43을 나타내었다. 타조의 알에 대한 난백과 난황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난액에 있어 직경과 높이는 각각 19.7cm 와 13.2mm로 난백지수는 0.07 이며, H.U는 -69.7, pH는 8.3이었으며, 난황에 있어서는 직경이 14.4 cm, 높이 29.4 mm로 난황지수는 0.20으로 나타났고, pH는 6.6 이었다. 또한 난황색은 두터운 난황막으로 인하여 계란보다는 엽은 황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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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의 함량을 달리한 보리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arley Containing Different Levels of Anthocyanin on the Performance and Egg Quality of Laying Hens)

  • 최호성;송태화;한옥규;박태일;류경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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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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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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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산란계 사료 내 유색보리 혹은 청보리의 10 또는 20%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총 200 마리의 Brown nick을 5처리구에 5반복으로 배치하며 8주간 사양하였다. 시험군의 사료섭취량, 산란율, 난중과 일산란량은 대조구와 유의성 있게 달랐으며 특히 사료섭취량, 산란량과 일산란량은 보리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계란의 품질 중 난황색, 난각강도 또는 난각색은 사양 6주차까지의 보리 시험군에서 유의하였으나 보리를 8주차까지 급이한다면 난백고와 더불어 호우유닛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었다. 사양 6주까지에 대한 보리의 급이는 난각색과 난황색의 수치를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인 반면 난각강도에 대한 유의성은 없었다. 산란계 사료 내 보리의 함량을 20%로 증가시켜 급이한다면 난백고와 호우유닛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유색보리보다는 청보리의 첨가군에서 수치적으로 높은 9.10과 94.53의 난백고와 호우유닛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의 품질을 고려한 보리 첨가 산란계 사료를 생산하고자 한다면 생산성에서는 대조구와 유사하면서도 계란의 품질을 향상시킨 청보리 혹은 유색보리를 최대 10%까지 첨가한 산란계 사료의 생산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