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구세포

검색결과 123건 처리시간 0.025초

난자의 형태, 번식주기, 배양시간 및 활성화 처리가 개 난자의 체외수정후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Morphology, Reproductive Cycle, Incubation Time and Activation of Oocytes on Developmental Rate of Embryos Fertilized in vitro)

  • 이동수;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27-33
    • /
    • 2003
  • 본 연구는 소형 개의 불임 해결과 체외수정란을 생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써 난자의 형태, 번식주기, 배양시간 및 활성화 처리가 난포란의 체외성숙 및 체외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신선, salt 및 4$^{\circ}C$에 보존한 난소로부터 채취한 난구세포부착 난자와 나화 난자로 각각 체외수정시켰을 때 16세포기로의 발생율은 14.3%, 5.0% 및 7.5%, 2.8%, 5.7% 및 0.0%로써 난구세포 부착난자군의 체외발생율이 나화 난자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2. 발정주기를 inactive, follicular, luteal 단계로 구분하여 채취한 난포란을 각각 체외배양시켰을 때 GV 및 MII로의 발생율은 11.3%와 9.4%, 50.7%와 26.7%, 16.9%와 13.8%였고, 16세포기로의 체외발생율은 0.0%, 10.7%, 1.5%였다. 3 신선한 난구세포 부착 난자를 각각 24, 32, 48시간 성숙배양 후 체외수정시켰을 때 분할율은 8.6%, 15.8%, 23.5%였으며, 16세포기로의 체외발생율은 각각 0.0%, 5.3%, 11.8%로써 48시간 배양군이 가장 높은 발생율을 나타냈다. 4. 활성화 처리 및 비활성화 처리 난자를 각각 체외수정시켰을 때 분할율은 각각 42.5%, 22.2%였고 16세포기로의 체외발생율은 각각 15.0%, 6.7%로써 활성화 처리 난자군이 비활성처리 난자군에 비해 높은 발생율을 나타냈다.

체외생산된 소수정란의 체외발생에 미치는 혈청무첨가 단순배양액인 CR1의 효과 (Effect of a Simple Serum-Free Medium, CR1, on the Development of IVM/IVF Bovine Embryos)

  • 박세필;김선의;엄상준;김은영;김태완;윤산현;정길생;임진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22권2호
    • /
    • pp.105-108
    • /
    • 1995
  • 본 연구는 혈청 무첨가 단순배양액인 CR1이 체외에서 생산된 소 수정란의 체외 배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해보면, 1) 총 1250개의 체외성숙 난자로 부터 체외 수정결과 본 실험의 목적상 이용될 수 있는 1,025개 (82.0%)의 분할란 (>1세포기)을 얻을 수 있었으며, 체외배양 결과 배반포기와 부화율은 각각 27.1%와 20.2%였다. 2) CR1 배양액은 소난포란 (>1세포기)의 체외발생시 난관상피세포, 난구세포, 영양배엽세포 등의 체세포와 공동배양을 유도하지 않고서도 높은 배발생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때 CR1은 난자의 체외배양시 난자성장촉진 인자를 연구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 PDF

북방산 개구리 여포의 스테로이드생성과정에 협막세포와 난구세포의 역할 (Roles of Theca and Granulosa Cells in Follicular Steroidogenesis in Rana dybowskii)

  • 안련섭;소재목;권혁방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273-281
    • /
    • 1996
  • 본인 등은 참개구리를 이용하여 여포의 스테로이드 생성에 관한 two-cell type model을 제시한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model이 북방산 개구리 (R. dybowskii)에도 적용 되는지와 협막세포층에 minor pathway(P 5$\longrightarrow$17$\alpha$-OHP$_4$)가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북방산 개구리 난소로부터 intact follicles (IFs), granulosa cell enclosed-oocytes (GcEOs), theca/epithelium (THEP) layers 및 난구세포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순수한 theca/epithelium (P-THEP) layers를 미세해부기술로 분리해 내었다. 이들 여포 조직들은 전구 스테로이드나 개구리 뇌ㅏ수체추출물(FPH)이 포함되어 있는 배양액에서 6시간 배양한 후, 각 여포조직 의해 전환된 산물스테로이드의 양을 방사면역측정법으로 조사하였다.외부에서 첨가된 P 5와 P$_4$는 GcEOs와 IFs에 의하여 효율적으로 P$_4$혹은 17 $\alpha$-OHP$_4$로 전환되었으나 THEP에 의해서는 전환되지 않았다. 더욱이 순수한 협막층(P-THEP)에 의해서는 전환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17 $\alpha$-OHP$_4$및 testosterone 역시 GCEOs와 IFs에 의해서 estradiol (E$_2$) 및 androstenedione (AD)으로 각각 전환되었으나 THEP에 위해서는 정환되지 않았다. 반면에, AD는 THEP과 IFs에 의해서만 T로 전환되어졌으며, AD를 제외한 다른 전구스테로이드들은 THEP 의해서도 T로 전환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P$_4$, 17 $\alpha$-OHP$_4$AD 및 E$_2$는 주로 난구세포에서 생성되고, T는 주로 협막세포에서 생성되며 T나 E$_2$의 효율적인 생성에 이들 두 세포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는 참개구리에서 제시한 two-cell type model이 북방산개구리 여포의 스테로이드 생성과정에도 적용되며 협막 세포층에는 minor pathway ( P5 to 17$\alpha$-OHP$_4$)가 존재하지 않음을 또한 보여주고 있다.

  • PDF

한우 및 젖소에서 체외 수정란 생산과 신선 및 동결 수정란 이식 결과 (Production of In-Vitro Fertilized Embryos and Result of Transfer with Fresh or Frozen Embryos for Hanwoo and Holstein Cattle)

  • 김용준;김희천;서세현;정구남;김용수;이해리;신동수;조성우;김수희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79-87
    • /
    • 2005
  • 한우 및 젖소에서 체외 수정란을 생산하여 수란 우에 이식하기 위해 도축장에서 난소를 채취하여 난자를 회수한 후 체외 성숙, 체외 수정, 체외 배양과정을 거쳐 수정란을 생산하였다. 체외 수정시 난자는 난구세포 부착 정도에 따라 난할율을 조사하였고, 한우와 젖소에서 체외수정 후 배반포율을 조사하였다. 신선 및 동결 수정란을 수란우에 각각 이식하여 산자 분만에 따른 수태율을 조사하였다. 1. 한우 난소 2,021개에서 20,387개의 난자를 회수하여 체외 수정 후 난할된 난자수는 13,541개로서 $66.4\%$의 난할율을 나타내었고, 젖소는 난소 144개에서 1,784개의 난자를 회수하여 체외 수정 후 1,113개의 난자가 난할되어 $62.4\%$의 난할율을 나타내었다. 2. 한우와 젖소에서 난구세포가 온전히 둘러싸인 난자의 율은 각각 45.0, $62.0\%$이었고 난할율은 각각 81.0, $72.0\%$이었다. 난구세포가 일부 분리된 난자의 난할율은 한우, 젖소 각각 63.5, $51.3\%$이었다. 난구세포가 완전 분리된 난자의 난할율은 한우, 젖소 각각 41.0, $41.7\%$이었다. 3. 한우와 젖소 체외수정에서 난자가 배반포로 발달된 율은 전체 난자수에 비교하여 각각 27.0, $23.0\%$이었고, 난할된 난자수에 비교하여 각각 40.6, $36.9\%$이었다. 4. 신선 수정란을 이식한 결과, 한우에서는 278두에 이식하여 159두가 산자를 분만하여 $57.2\%$, 젖소에서는 15두에 이식하여 8두가 분만함으로써 $53.3\%$의 임신율을 나타내었다. 5. 동결 수정란을 이식한 결과, 한우에서는 44두에 이식하여 18두가 산자를 분만하여 $40.9\%$, 젖소에서는 11두에 이식하여 4두가 분만함으로써 $36.4\%$의 임신율을 나타내었다.

고양이에서 난자의 체외성숙과 체세포 핵이식 수정란 생산

  • 윤희준;이효상;이영호;전세진;이영일;조수진;최유진;공일근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 /
    • pp.202-202
    • /
    • 2004
  • 고양이 체세포 복제산자의 생산은 Shin등(2002, Nature 415: 859) 1마리의 "Cc"를 성공한 이래 재현 생산한 보도가 없다. 그리하여 본 실험에서는 체세포 복제산자 생산을 위한 기초 실험으로서 난자의 체외성숙, 체세포핵이식 수정란의 체외발달율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성성숙한 고양이에서 난소적출수술로 난소를 적출 한 후 4시간 내에 실험실로 운반하여 면도칼로 난소를 절재한 후 미성숙난자를 채취하여 TCM199 + 0.4% BSA + 1000 IU/ml bST에서 24시간 체외성숙하였다. 체외성숙한 난자는 난구세포를 제거 후 핵이식에 공시하였다. (중략)

  • PDF

한우 성체 귀세포의 핵이식에 의한 복제 송아지의 생산

  • 이상영;유재숙;박영호;정대석;양병철;임석기;박수봉;장원경;박춘근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 /
    • pp.135-135
    • /
    • 2003
  • 본 연구는 체세포 핵이식 복제 수정란의 이식에 의한 고능력 한우를 다량 증식하기 위한 방안을 확립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실험에 공여된 체세포는 육질과 육량 등급이 국내에서 100위 이내의 암소 귀세포를 채취하여 동결 및 계대배양하여 사용하였다. 한편, 핵이식 수정란의 준비를 위하여 도축장에서 채취한 난소에서 난자를 회수하여 22시간 성숙배양 후 난구세포를 제거하고 극체가 존재하는 난자만을 선별하여 recipient cytoplasm으로 이용하였다. 난자의 제핵, 체세포 핵이식, 전기융합 및 활성화 처리는 본 실험실의 방법에 준하여 실시하였으며, 핵이식란은 CR1aa 배양액 내에서 5% $CO_2$, 95% Air 및 39$^{\circ}C$의 기상조건하에서 7일간 배양 후 이식에 이용되었다. 한편, 수란축은 2회 이상 정상 발정주기가 확인된 경산우와 미경산우에 25mg의 PG $F_{2}$$\alpha$/를 투여하여 발정을 유기하거나 자연발정우를 선발하여 수란축으로 이용하였다. 그 결과, 배반포기배를 이식한 경우 14두중 5두에서 임신이 확인되었으며 그중 4두에서 유산되었고, 1두는 임신 6개월령으로 정상 발육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상실배기단계에서 이식된 경우는 임신이 되지 않았다. (중략)

  • PDF

난자-난구세포 복합체에서 발현하는 Rpia 유전자의 종 특이적 발현 (Species-specific Expression of Rpia Transcript in Cumulus-oocyte-complex)

  • 김윤선;윤세진;김은영;이경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34권2호
    • /
    • pp.95-106
    • /
    • 2007
  • 목 적: 본 연구진은 선행연구를 통하여 생쥐의 미성숙 난자와 성숙 난자 사이에 차이 나게 발현하는 유전자(DEGs)의 목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pentose phosphate pathway (PPP)에 필수적 효소인 Ribose 5-phosphate isomerase A (Rpia)를 선택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난자 성숙 과정에 관련된 Rpia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생쥐와 돼지의 난소에서 Rpia의 발현을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방법: 생쥐의 각 조직에서 11개의 MII-selective DEGs의 발현을 RT-PCR방법으로 확인하여 난소에서 강하게 발현하는 4개의 유전자를 선택하였고, 다시 이들 4개 유전자 중 난자에서 높게 발현하는 Rpia를 선택하여 생쥐 및 돼지의 난자, 난구세포, 과립세포에서의 발현을 비교분석 하였다. 돼지 Rpia 염기서열은 밝혀져 있지 않아 EST clustering 기법을 통해 동정하였다. 결 과: EST clustering 기법으로 찾아낸 돼지 Rpia 염기서열은 GenBank에 등록하였고 (Accession Number EF213106), 이를 근거로 primer를 작성하여 RT-PCR을 수행하였다. Rpia 유전자는 생쥐에서는 난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반면 돼지에서는 난자, 난구세포, 과립세포에서 모두 발현하는 차이점을 발견하였다. 결 론: 본 연구는 생쥐와 돼지의 난소에서 Rpia유전자 동정에 대한 첫 보고로서, 본 연구결과로부터 생쥐와 돼지의 COCs는 서로 다른 경로로 포도당의 대사가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차이점이 두 종의 난자를 체외 배양할 때 나타나는 난자 성숙률의 차이를 가져오는 기전 중의 하나가 아닐까 추측된다. 난자 성숙을 조절하는 기전을 연구함과 동시에 체외에서 난자 성숙이 어려운 종의 최적의 IVM (in vitro maturation)조건을 찾기 위해서는 앞으로 난자와 주변세포의 포도당 대사과정에 미치는 Rpia의 기능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 체외수정란의 Glucose 6-Phosphate Dehydrogenase 활성 (Glucose 6-Phosphate Dehydrogenase Activity of Bovine Embryos Produced in vitro)

  • 류재웅;박흠대;이경광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22권3호
    • /
    • pp.301-307
    • /
    • 1995
  • 소 체외수정란에 있어서 pentose phosphate pathway (PPP)를 연구하기 위해서, 한개의 체외수정란으로부터 glucose 6-phosphate dehydrogenase (G6PDH)의 활성을 효소증폭방법으로 측정하였다. Glucose 6-phosphate (G6P) 기질을 처리하지 않은 2, 4, 8세포기, 상실배 및 배반포기 수정란에서의 G6PDH 활성치는 각각 $25.5{\pm}3.3$, $27.8{\pm}3.4$, $40.9{\pm}6.2$, $34.9{\pm}3.6$$52.9{\pm}2.5{\times}10^{-8}mol/embryo/h$ 을 나타내었다. 즉, 8 세포기 이후 수정란들은 2 세포기나 4 세포기보다도 높은 효소활성치를 보여주었다 (P<0.01). 그리고 G6P 기질을 첨가한 2,4,8 세포기, 상실배기 및 배반포기 수정란의 G6PDH 활성치는 각각 $32.3{\pm}3.9$, $29.4{\pm}1.8$, $51.9{\pm}4.2$, $42.6{\pm}2.7$$52.9{\pm}2.5{\times}10^{-8}mol/embryo/h$ 로서 기질 무처리구와 마찬가지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P<0.01). 전반적으로 수정란의 발달단계에 있어서 G6P 첨가한 수정란들에 G6PDH의 효소활성치가 기질을 처리하지 수정란들의 것보다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소 체외수정란의 G6PDH 효소활성치와 발생능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4 세포기 수정란들을 효소활성치의 정량적 수준 (low, middle, high)에 따라 3 군으로 분류한 다음 $38.5^{\circ}C$, 5% $CO_2$에서 5일간 난구세포들과 공동배양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G6PDH 효소활성치 차이에 따른 수정란들의 체외발달율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소 체외수정란에 있어서 PPP 대사는 8세포기 이후부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각종 공동배양 배지와 첨가 단백질원의 조합이 소 체외수정란의 체외배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Co-Culture System and Supplemented Protein Sources on the In Vitro Development of Bovine IVF Embryos)

  • 정희태;이준희;박춘근;양부근;김정익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337-345
    • /
    • 1999
  • 본 연구는 소 체외수정란의 체외배양 시 공동배양배지 및 첨가되는 단백질원에 따른 소 체외수정란의 체외발육능을 검토하였다. 소의 미성숙 난포란을 체외에서 성숙, 수정시킨 후, BSA 또는 FBS를 첨가한 TCM-199 또는 CR1aa 배양액으로 단순배양 또는 난구세포, 소 난관상피세포 (BOEC) 및 Buffalo rat 간세포 (BRLC)와의 공동배양 후, 체외수정란의 분할율 및 발육능을 검사하였다. 소 성숙 난포란을 체외수정 후, 분할율은 배양액의 종류에 관계없이 BSA를 첨가한 경우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1). 분할된 수정란을 BSA 또는 FBS가 첨가된 TCM-l99 또는 CRlaa 배양액 내에서 단순배양한 결과, 배반포 발육율은 단백질원에 관계없이 CR1aa 액에서 배양한 경우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분할된 수정란을 난구세포 또는 BOEC와 공동배양 시, TCM-l99 배양액에서는 FBS에 비하여 BSA 첨가구가 높은 배반포 형성율을 보였으나 (P<0.05), CRlaa 배양액에서는 BSA와 FBS 첨가구 모두 높은 발육율이 얻어졌다. 한편, 분할된 수정란을 BRLC의 단층세포와 공동배양 시에는 배양액의 종류와 관계없이 BSA에 비하여 FBS가 수정란의 발육율을 향상시켰다 (P<0.05). 본 실혐의 결과는 배양액 중에 BSA 첨가가 소 체외수정란의 분할을 촉진할 수 있으며, 체외수정란을 체세포와 공동배양 시, 수정란의 발육율이 배양액 및 첨가 단백질원의 종류에 따라 영향을 받아, TCM-199 액에서 난구세포 또는 BOEC와 공동 배양하는 경우에는 BSA 첨가가 효과적일 수 있음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 PDF

사람 난자-난구 복합체 ECM의 Gelatinase (Gelatinases of Extracellular Matrix of Human Oocyte-Cumulus Complex)

  • 이인선;나경아;김해권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5권2호
    • /
    • pp.123-129
    • /
    • 2001
  • 포유동물의 난포내 난자의 성숙 시에는 난자를 둘러싸고 있는 난구세포의 확장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현상에는 hyaluronic acid 뿐만 아니라 다른 성분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조직 재구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matrix metalloproteinase(MMP)가 사람의 성숙한 난자-난구 복합체의 extracellular matrix(ECM)에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체외수정 시술 시에 얻어지는 사람의 난자-난구 복합체를 재료로 zymography와 western blotting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난자-난구 복합체의 ECM에는 300kDa, 240kDa, 200kDa, 180kDa, 116kDa, 97kDa, 그리고 84kDa의 분자량을 갖는 적어도 7종류의 gelatinase들이 존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들 gelatinase가 MMP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zymography 동안에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혹은 phenanthroline 등의 MMP 억제제를 처리한 결과 7종류 모두의 gelatinase 효소활성이 사라졌다. 또한 MMP의 활성제인 aminophenylmercuric acetate를 zymography를 시행하기 전에 ECM에 처리한 결과 200kDa, 180kDa, 97kDa, 84kDa의 gelatinase활성이 사라지고, 대신에 80kDa, 65kDa, 60kDa의 분자량을 갖는 새로운 gelatinase 단백질의 효소활성이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사람 난자-난구 복합체의 ECM에는 여러 종류의 gelatinase들이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MMP-2와 MMP-9의 동위효소들인 것으로 여겨진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