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관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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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방법을 이용한 개 난관내 성숙 난자의 회수에 관한 연구 (A Surgical Method for Collecting Canine Oocytes of In Vivo Matured from Uterine Tube)

  • 김민규;오현주;피브리안토;장구;김혜진;이강남;강성근;이병천;황우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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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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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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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에서는 수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난관 절제술을 실시한 성숙 난자의 회수율과 카데터를 이용한 난자 회수율 그리고 새롭게 고안된 개 난자 회수용 니들을 이용한 회수율을 비교하였으며, 각각의 회수 방법이 성숙난자의 외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12두에서 난관절제술로 채취한 성숙난자의 회수율은 89.7% 이었다. 수술적 회수방법에서는 본 연구실에서 개발한 난자 회수용 니들을 난관내에 삽입-결찰한 후 난관-자궁 접합부에서 난자 회수용 배지를 관류하는 방법으로 평균 83.0%의 회수율을 얻었다. 이 같은 결과는 TomCat 카테터를 이용한 회수율 (68.9%)과 난자 회수용 니들을 결찰하지 않고 관류한 방법 (73.5%)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p<0.05). 또한 난관 절제술과 각각의 수술적 방법으로 회수한 난자의 형태학적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으나 난관 절제술과 난자회수용 니들을 결찰하여 회수한 난자의 형태와 난질이 Tom Cat 카테터나 결찰하지 않은 니들을 이용하였을 때보다 영향을 덜 받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각각 72.0%, 73.8%와 62.8%, 69.6%).

반달가슴곰에서 불임을 위한 복강경 이용 난관 절제술 1례 (Laparoscopic Salpingectomy for Sterilization in an Asian Black Bear (Ursus thibetanus))

  • 윤헌영;정병현;이수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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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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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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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9살, 170 kg, 암컷 반달가슴곰이 불임 수술을 위해 내원하였다. 수술 전 신체 검사에서 특이 사항은 없었으며 복강경을 이용한 난관 절제술이 실시 되었다. 제대 아래에 만들어진 첫 번째 port에 장착 된 $25^{\circ}$ 복강경을 통해 복강을 확인 하였다. 정중 옆에 만들어진 두 번째 및 세 번째 port에 장착 된 비외상성 겸자와 혈관 소락용 기구를 이용하여 난관 과 난관간막을 소락하였다. 소락 된 부분에서 출혈이 확인 되지 않았으며 4주 후 신체 검사에서 어떤 이상도 발견 되지 않았다. 본 증례는 반달가슴곰에서 불임을 위한 복강경 이용 난관 절제술이 실시 된 첫 번째 증례이다.

난관수종액이 생쥐 배아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uman Hydrosalpingeal Fluid on the Development of Mouse Embryo)

  • 박준철;김정아;김동자;배진곤;김종인;이정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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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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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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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난관수종액내의 사이토카인 농도를 측정하고, 사이토카인 농도가 다른 난관수종액을 이용하여 생쥐 배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난관수종액은 자궁난관 조영술에서 난관수종이 진단되어 복강경을 통한 난관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 난관 절제술 전에 난관으로부터 채취한 다음 3,000 rpm에서 10분간 원심분리시킨 후 상층액만을 $-20^{\circ}C$에서 보관하였다. 난관수종액의 사이토카인의 조성 및 농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interleukin (IL)-$1{\alpha}$, IL-$1{\beta}$, IL-2, IL-4, IL-6, IL-8, IL-10,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interferon (IFN)-$\gamma$,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epidermal growth factor (EGF), monocyte chemotactic protein (MCP)-1 등을 ELISA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기본 배양액에 난관수종액을 5%, 10%, 30%의 비율로 첨가하여 각 군별로 배반포로의 발달을 관찰하였다. 결 과: 난관수종액내에서 IL-$1{\alpha}$, IL-$1{\beta}$, IL-2, IL-4, IL-6, IL-8, IL-10, TNF-$\alpha$, IFN-$\gamma$, VEGF, EGF, MCP-1가 검출되었으며, 그 농도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정상 혈청 농도에 비하여 난관수종액-1은 IL-6, IL-10이 증가되어 있었고, 난관 수종액-2는 IFN-$\gamma$, MCP-1 및 VEGF가 증가되어 있었다. 각 난관수종액의 Th1/Th2 비는 HSF-1의 경우 IFN-$\gamma$:IL-10이 3.69로 정상인 데 비하여 HSF-2의 경우 IFN-$\gamma$:IL-10이 61.14로 크게 증가되어 있었다. 난관수종액을 포함하지 않는 배양액에서는 배반포기 발달률은 76.7%이었고, 난관수종액-1군은 74%로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난관수종액-2군의 경우 27.7%로서 대조군 및 난관수종액-1군과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난관수종액-1의 경우 난관수종액 농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난관수종액-2군의 경우 농도에 증가함에 따라 배반포로의 발달이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결 론: 난관수종액마다 사이토카인의 조성이 다르며 이에 따라 생쥐 배아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된 난관수종액이 배아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특정 사이토카인에 의한 작용을 규명하기는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에서 난관 선암종, 질 섬유종 및 자궁축농증 병발 1예 (Concurrence of Uterine Tube Adenocarcinoma, Vaginal Fibroma, and Pyometra in a Dog)

  • 전은기;김일화;장동우;모인필;강현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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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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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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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2년령 암컷 혼혈견이 외음부에 돌출된 질 종양으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는 정상적으로 변과 오줌을 배출하였고 임신 경험은 없었다. 혈청생화학적인 소견상 질소혈증, 경미한 고나트륨 혈증과 alkaline phosphatase 값의 상승이 있었다. 혈액학적 검사 소견은 정상이었다. 초음파 검사에서 좌 우측 자궁각의 내강에 존재하는 액체로 인하여 무에코성에서 저에코성으로 나타났고 심하게 종대되어 있었다. 또한, 우측 난관의 종양 내에 국소적으로 저에코성 영역이 나타났다. 컴퓨터단층촬영에서는 우측 난소낭, 액체로 인해 확장된 자궁, 확장된 질과 질의 종양이 관찰되었다. 본 환자에 대해 난소자궁적출술과 회음부 절개술을 통한 종양절제술을 실시하여 난관과 질에 존재하는 종양을 제거하였다. 본 환자는 난관 선암종, 질 섬유종, 자궁축농증이 병발한 첫 번째 사례로 여겨진다.

골반경수술의 부인과적 응용 (Gynecologic Application of the Pelviscopic Surgery)

  • 고석봉;이재열;이영기;박윤기;이두진;이태형;이승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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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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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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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1년 5월 1일부터 1993년 7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시행한 136례의 골반경수술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환자의 나이 분포는 19세에서 55세였고 평균 나이는 31.2세였다. 평균 분만력은 0.96이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2회 이하의 분만력을 보였다. 골반경수술의 가장 많은 적응증은 난관 임신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난소낭종이었다. 시술 방법은 주로 난관절제술(58.8%)과 난소난관절제술(16.3%)이었고 입원기간은 평균 2.1일이었고 모든 경우에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보아 골반경수술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또 미용학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다른 많은 부인과 환자에게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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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근-근막피판을 이용한 악관절 강직증의 외과적 재건 (INTERPOSITIONAL ARTHROPLASTY OF TEMPOROMANDIBULAR JOINT ANKYLOSIS WITH TEMPORALIS MYOFASCIAL FLAP)

  • 남정순;이용규;권대근;김종배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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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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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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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악관절 강직증의 치료는 기술적 어려움과 높은 재발율로 인해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악관절 강직증은 골절제와 이종, 동종, 자가 물질을 이용한 악관절 재건술로 치료를 해왔다. 측두근-근막피판은 그것의 해부학적, 지리적, 기능적 성질로 인해 우수한 간치 이식물질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는 전이개 절개, 근돌기 절제술과 병행한 아홉개의 악관절(다섯명의 환자)강직의 치료에서 측두근-근막피판의 효율성에 대해 알아 보았다. 그 결과 측두근-근막 피판은 이상적인 간치 이식물질의 기준을 만족하는 자가물질로 여겨지며 disc의 생리적 기능을 수행하는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한 기능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술후 약간의 전치부 개교경향은 또다른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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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서 발생한 원발성 후복막 점액낭샘암종의 자기공명영상 소견: 1예 보고 (MR Imaging of Primary Retroperitoneal Mucinous Cystadenocarcinoma in Pregnant Woman)

  • 이지선;조범상;김육;이경식;강민호;이승영;김성진;박길선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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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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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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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원발성 후복막 점액낭샘암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51예가 보고 되었고 이 중 임산부에서 발생한 사례가 3예 있었다. 저자들은 31세 여성에서 임신 15주 3일에 발견된 원발성 후복막 점액낭샘암종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복부 자기공명영상에서 후복막강 내에 위치한 종괴는 경계가 좋은 낭종으로 불규칙하게 두꺼워진 낭벽과 내부에 중벽을 가지고 있으며, T1강조영상과 T2강조영상에서 다양한 신호강도를 보이는 부위를 포함하고 있었다. 수술을 통해 원발성 후복막 점액낭샘암종으로 진단 받았고 수술 15개월 후 양측 난소에 전이성 점액낭샘암종이 발생하여 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소난관절제술 및 대망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신생아에서 발생한 파열된 난소 낭종 1례 (A Case of Ruptured Ovarian Cyst in a Newborn)

  • 오기원;김준성;배화영;김자형;정진영;남창우;최성훈;박상규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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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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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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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난소 낭종은 신생아기 여아의 가장 흔한 복강 내 낭성 종괴로, 대부분은 자연 소멸되지만 일부는 난소 염전, 낭종 내 출혈, 난소 파열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 난소 낭종의 파열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한 혈성 복수나 복막염 등으로 인해 사망을 초래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산전 초음파를 통해 복강내 종괴가 발견되었고 출생 후 경도의 복부 팽만 및 두 차례의 혈뇨를 주소로 내원한 2일된 신생아에서 탐색 개복술을 통해 우측 난소 낭종의 염전 및 파열을 진단하고, 우측 난관-난소절제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불임 또는 습관성 유산 환자에서 중격자궁의 치료가 임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ysteroscopic Septotomy on Pregnancy in Patients with History of Infertility or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 구화선;차선화;양광문;배주연;안현숙;한애라;박찬우;강인수;궁미경;이경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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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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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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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중격자궁은 흔하게 보고되는 선천성 자궁기형 중 하나이며 여성의 생식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이견이 많고, 따라서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중격자궁의 존재 및 치료 여부가 생식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불임 또는 습관성 유산을 주소로 제일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자궁난관 조영술을 시행한 총 2,838명의 환자들 중 중격자궁이 진단된 4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27명은 자궁경 하 자궁중격 절제술을 시행 받았으며, 17명은 진단 후 추가적인 치료를 받지 않았다. 대조군은 동일 기간 내에 자궁기형이 진단되지 않은 환자 42명을 나이를 고려 후 무작위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군의 임신율, 자연유산율, 그리고 생존분만율 등에 대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대상군들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진단 후 21.8개월 이었다. 결과: 추적 관찰 기간 중 자궁경 하 질식 자궁중격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n=27)의 55.6% (15/27)가 임신에 성공한 반면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n=17)의 약 23.5% (4/17)만이 임신에 성공하여 치료받은 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p<0.05). 한편 생존분만율은 치료를 받은 환자군 및 자궁기형이 진단되지 않은 불임 또는 습관성 유산 환자 (대조군, n=42)에서 각각 75%와 84.6%를 보인 반면 치료 받지 않은 군에서는 50% (2/4)를 보여 치료 받지 않은 중격자궁 환자에서 낮은 경향을 보이지만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결론: 중격자궁이 생식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자연유산 등 산과적 합병증 뿐 아니라 오히려 임신력의 저하에 더 큰 악영항을 미칠 수 있으며 불임 환자에서 중격자궁의 존재 시 적극적인 치료가 임신성공률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되지만 보다 명확한 결론을 위해 규모가 크고 관찰 기간이 긴 대단위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