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나트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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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어린이집에서의 블루투스 염도계 사용에 따른 국의 염도 비교 (Comparison of Salinity of Soups on the Use of Bluetooth Salinity Meter at Childcare Centers in Anyang Area)

  • 김혜원;피재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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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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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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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블루투스 염도계 사용이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국의 적정 염도 수준을 조절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중 나트륨 저감화 특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블루투스 염도계 사용 군, BG)과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집(블루투스 염도계 미사용군, NG)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블루투스 염도계 사용 여부에 따라 국의 염도와 나트륨양을 비교하였을 때, BG의 값이 NG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블루투스 염도계의 사용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염도와 나트륨양이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블루투스 염도계는 어린이집에서의 나트륨 저감화 교육과 관련하여 조리원들의 자발적인 염도 조절을 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핵산관련물질의 생관기술과 현황

  • 배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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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1977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및 특별 강연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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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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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일본에서는 말린 해초(kombu)와 고기근육(katsuobushi)등이 식품의 맛을 내주는 물질로 널리 사용되어왔다. Ikeda와 kodama씨는 친자의 맛은 구루탐산 나트륨, 후자의 맛은 이노신산나트륨으로부터 기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미생물에 의한 구루탐산나트륨의 생산은 1957년 Kinoshita씨 등에 의하여 확립되었고 극히 적은 양이나마 5'-IMP가 삶은 고기와 오징어로부터 얻어졌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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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에서 짠맛 역치 및 자기 평가 짠맛 선호도와 나트륨 섭취 간의 상호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resholds and self-assessed preference for saltiness and sodium intake in young women)

  • 심유진;양윤정;양윤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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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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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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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0대 초반 한국 여성의 짠맛 역치 및 선호도를 측정하여 음식섭취빈도법을 통해 추정한 나트륨 섭취량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자기 평가 짠맛 선호도와 관련되어 있는 나트륨 섭취 관련 식행동과 나트륨 섭취 기여 음식을 조사하였다. 자기 평가 짠맛 선호도는 음식섭취빈도법을 이용하여 추정한 나트륨 섭취량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나트륨 증가 식행동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고, 나트륨 감소 식행동과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나트륨 섭취와 관련된 식행동 중에는 식탁에서 소금과 양념간장의 사용, 외식과 배달음식의 빈도, 국, 찌개, 국수류의 국물 섭취, 레토르트나 가공 식품의 이용, 생채소의 섭취, 싱거운 맛에 대한 수용태도 등의 항목이 자기 평가 짠맛 선호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나트륨 섭취 기여음식 중에는 라면, 순두부찌개, 총각김치 및 김치를 이용한 음식 등이 자기 평가 짠맛 선호도와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어, 짠맛 선호도가 이들 식행동 및 음식을 통해 높은 나트륨 섭취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예상과는 달리 짠맛 검출 및 인식 역치는 자기 평가 짠맛 선호도, 나트륨 섭취량, 나트륨 증가 및 감소 식행동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아 식품체계가 아닌 염화나트륨 수용액을 이용한 짠맛 역치보다는 자기 평가된 짠맛 선호도가 개인의 평상시 나트륨 섭취량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더 좋은 지표로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자기 평가 짠맛 선호도는 나트륨 섭취와 관련된 식행동과의 연관성으로 인하여 평상시 나트륨 섭취 정도를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의 나트륨 섭취 수준을 평가하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탄산나트륨 첨착섬유활성탄을 이용한 황화수소의 제거 (Removal of Hydrogen Sulfide by Using Sodium Carbonate Impregnated Activated Carbon Fiber)

  • 정헌석;원용선;;;임준혁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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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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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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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섬유활성탄에 탄산나트륨을 첨착제로 이용하여 탄산나트륨 첨착섬유활성탄을 제조하고 동일조건에서 제조한 탄산나트륨 첨착입상활성탄과 황화수소 제거 성능을 비교한 후 그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첨착용액의 농도와 첨착시간을 변수로 하여 탄산나트륨 첨착섬유활성탄과 탄산나트륨 첨착입상활성탄의 흡착능을 구하였는데 먼저 두 경우 모두 첨착용액의 농도에 비례하여 탄산나트륨의 첨착되는 양도 증가하나 3 wt%이상에서는 기공충전(pore filling) 현상으로 첨착양에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황화수소 제거를 위한 탄산나트륨 첨착섬유활성탄과 탄산나트륨 첨착입상활성탄의 제조시 최적의 탄산나트륨 용액 농도는 3 wt%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탄산나트륨 첨착섬유활성탄의 경우 탄산나트륨 첨착을 위한 담지시간이 탄산나트륨 첨착입상활성탄에 비하여 2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황화수소 제거효율은 탄산나트륨 첨착섬유활성탄이 탄산나트륨 첨착입상활성탄에 비하여 30% 이상 증가하였고 이는 비표면적의 측정결과로 설명되었다. 결과적으로 향상된 비표면적을 가진 섬유활성탄에 황화수소와 화학적으로 반응하는 탄산나트륨을 첨착하여 제조상 시간적 이점과 향상된 황화수소 흡착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농촌거주자의 24시간 채집 소변중 나트륨, 칼륨의 배설량과 일중 총 소변 배설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rinary Excretions of Sodium and Potassium and the Volume of 24 Hour Urine in Rural Korean Residents)

  • 선명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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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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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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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인은 많은 양의 염류를 섭취하며 저단백식을 주로 한다는 사실이 1960년대로부터 알려져왔다. 일련의 연구로부터, 한국인이 많은 양의 염류를 섭취하는 것은 저단백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져왔다. 지난 30년간 한국인의 식사중 단백성분은 크게 증가해 왔다. 본 연구는 1990년 현재 한국 농촌지역 거주자의 소변 중에 배설되는 나트륨과 칼륨의 양 및 총 소변 배설량을 측정하여 유의할 만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 도시지역 거주자와의 비교를 위해 34명의 농촌지역 거주자와 9명의 도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중 조사대상자를 일상생활을 그대로 영위하도록 하였다. 34시간 동안 배설된 소변을 수집하여 그중의 나트륨, 칼륨, 크레아티닌 농도를 측정하였다. 마지막 뇨 수집 시에는 정맥혈을 채취하여 혈장 중의 나트륨, 칼륨, 총단백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혈장 중의 나트륨, 칼륨, 총단백 농도는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2) 농촌인구에서는 24시간 소변중의 나트륨, 칼륨 배설량은 각각 $255{\pm}95.6$mEq/day, $45{\pm}15.1$mEq 이었으며 24시간동안 수집된 소변의 총량은 $1800{\pm}514.3$ml/day이었다. 이 수치를 1960년의 자료와 비교할 때 수집된 나트륨 배설량은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칼륨과 총 소변배설량에 있어서는 별 변화를 발견할 수 없었다. 3) 농촌거주자의 소변중 Na/K 비는 도시거주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도시지역거주자에 있어서 소변중 나트륨 배설량의 감소추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4) 이 수치를 서양인의 수치와 비교하면 아직도 한국 농촌지역 거주자의 염분 섭취가 높음을 보이고 있는 반면 칼륨에 있어서는 서양인에 비해 훨씬 낮음을 알 수 있다. 5) 염분과 단백의 섭취 사이에 있을 수 있는 관계를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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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thermal Synthesis and Transition Metal Cations Exchange Characterization of Titanium and [Titanium+Alkali Metals] Substituted-11Å Tobermorites

  • El-Korashy, S.A.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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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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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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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타이테늄과 [타이테늄 + 나트륨 (칼륨)]으로 치환된 11${\AA}$의 토버모라이트 고체가 180 $^{\circ}C$의 수열반응 조건하에서 합성되었고, 이 화합물은 Fe$^{2+},\;Zn^{2+},\;Cd^{2+},\;Pb^{2+}$과 같은 중금속 양이온에 대해서 양이온 교환 성질을 보였다. 이 고체에 흡착된 중금속 양이온은 Fe$^{2+}>Zn^{2+}>Cd^{2+}>Pb^{2+}$의 순서로 그 양이 감소하였고, 10% [타이테늄 + 칼륨]으로 치환된 토버모라이트가 최대값을 보였다. 총 양이온 교환능은 10% [타이테늄 + 칼륨]으로 치환된 토버모라이트와 타이테늄으로만 치환된 토버모라이트에 대해서 각각 71에서 89 meq/100 g와 50에서 56 meq/100 g로 측정되었다. 이 결과는 10% [타이테늄 + 칼륨]치환이 비치환 토버모라이이트 보다 2.4배 이상의 양이온 교환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교환체의 활성자리 수의 증가에 의한 것이다. 합성된 토버모라이트의 격자구조로의 타이테늄과 [타이테늄 + 나트륨 (칼륨)]의 포함은 각각 Ti$^{4+}\;{\Leftrightarrow}\;2Ca^{2+}$와 Ti$^{4+}+2Na^+(K^+)\;{\Leftrightarrow}\;3Ca^{2+}$의 치환에 의한 것이다. 합성과정 중 고체의 결정 격자로의 타이테늄과 [타이테늄 + 나트륨 (칼륨)]의 포함에 관한 메커니즘과 이들 고체에 의한 중금속 양이온 흡수가 연구되었다.

물-메탄올 혼합용액과 계면활성제 용액에서 나프탈렌 나트륨 유도체들의 소수성 상호작용 (Hydrophobic Interaction of Sodium Naphthalene Derivatives in $H_2O$-MeOH Mixture Solutions and in Surfactant Solutions)

  • 최성호;박근수;장주환;김학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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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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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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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물-메탄올 혼합 용액과 계면활성제 용액에서 1-나프탈렌아세트산 나트륨염, 1-나프탈렌말론산 나트륨염, 2-나프탈렌아세트산 나트륨염과 2-나프탈렌프로피온산 나트륨염과 같은 나프탈렌 나트륨 유도체들의 소수성 상호작용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물-메탄올 혼합 용액에서 소수성 상호작용을 측정하였고, 방출선은 red shift가 일어났다. 양이온 계면활성제인 세틸트리메틸암모늄 브롬화 용액에서도 흡수, 방출선은 red shift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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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조리종사자 대상의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영양지식, 식태도, 식행동, 자아효능감 비교 (Nutrition knowledge, eating attitudes, nutrition behavior, self-efficacy of childcare center foodservice employees by stages of behavioral change in reducing sodium intake)

  • 안윤;김경원;김경민;변진원;여익현;남기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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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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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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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서울, 경기도, 충청도 지역에 소재하는 어린이집 조리종사자 333명에게 나트륨관련 영양지식, 식태도, 식행동, 자아효능감 등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나트륨 섭취 줄이기' 행동변화단계에 따라 '행동전단계 (고려전/고려/준비)', '행동단계 (행동/유지)' 두 군으로 분류하여 변수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8.5세이며 대상자의 68.4%는 중년에 해당되었다. 나트륨관련해서 식사관리에 관한 관심도는 대상자의 54.8%가 '매우 관심 있다'고 답하였고, 나트륨관련 식생활정보는 주로 TV/라디오 (56.6%)를 통해서 얻고 있었다. 나트륨관련 영양교육을 1회 경험한 대상자가 가장 많았고 (49.7%), 영양교육의 내용으로는 '나트륨을 줄이는 조리 방법', '나트륨과 혈압의 관계', '나트륨과 질환의 관계' 순이었다. 2) 나트륨관련 영양 지식 총점은 평균 9.3점으로 행동단계군 (9.4점)은 행동전단계군 (9.2점)보다 점수가 조금 높았고 두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문항별로 '영유아기의 나트륨 섭취의 중요성', '가공식품과 자연식품의 나트륨 함량 비교'에서 대상자들은 매우 높은 정답률을 보였고, '성인의 1일 나트륨 목표섭취량' (27.0%), '영양성분표의 나트륨 함량 산출' (30.3%)에서 정답률이 상당히 저조하였다. 3) 나트륨 저감화에 관한 식태도 총점은 39.6점으로 행동단계군 (40.3점)은 행동전단계군 (36.6점)보다 식태도가 긍정적이었다 (p < 0.001). 행동단계군은 식태도 항목 '음식은 싱겁게 먹어야 함', '짭짤한 맛이 좋음', '식사 시 국이나 찌개를 먹는 것을 좋아함', '식사 시 김치나 장아찌를 먹는 것을 좋아함', '국수, 라면 등 국물류를 좋아함'에서 행동전단계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p < 0.001), 행동전단계군보다 바람직한 식태도에는 더 동의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식태도에는 덜 동의하였다. 4) 대상자의 식행동 총점은 49.6점으로 행동단계군 (49.9점)은 행동전단계군 (48.5점)보다 식행동이 양호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대부분의 식행동 항목에서 행동단계군은 행동전단계군보다 양호하였는데, 일반 식행동 중 '잡곡밥 먹기', '기름진 음식 먹기' (p < 0.05), 나트륨관련 식행동 중 '간장 등 양념장을 찍어먹는 음식 먹기', '짠 스낵 먹기', '가공식품류 먹기', '외식, 배달음식 먹기' (p < 0.01)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5) 나트륨 저감화 방법에 관한 자아효능감 총점은 평균 57.1점으로 행동단계군 (58.2점)은 행동전단계군 (52.5점)보다 자아효능감이 높았다 (p < 0.001). 행동단계군은 대부분의 방법에서 행동전단계군보다 자아효능감이 높았는데, 특히 '가공식품 피하기', '소금, MSG 대신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음식의 간은 조리를 마친 후 하기', '국그릇 크기 줄이기', '저염 양념장 만들어 사용하기' 방법에서는 두 군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p < 0.001). 6) 식태도는 식행동, 자아효능감과 양의 상관관계 (p < 0.001)를 식행동은 자아효능감과 양의 상관관계 (p < 0.001)를 나타내었고, 영양 지식은 식태도, 식행동, 자아효능감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유의적이지 않았다. 7) 연구 결과 어린이집 조리종사자 대상의 나트륨 저감화 영양사업의 확대가 요구되며 영양교육 등 영양사업 시행 시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별로 대상자를 구분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 즉, 행동전단계 대상자에게는 나트륨 저감화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태도 변화를 위해 동기 부여 요소를 활용하며 행동단계 대상자에게는 실천이 지속되도록 자기조절 방법, 실천 방법 등을 활용하면 좀 더 효과적일 것이다. 또한 가공식품 산업계에서는 나트륨 저감화 제품 개발이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급식에 적용 가능한 나트륨 저감화 제품이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용매 고분자막 상에 고정된 나트륨 이온선택성 물질의 착물형성상수 결정 (Determination of Complex Formation Constant of Sodium-Selective Ionophores in Solvent Polymeric Membranes)

  • 강태영;김성배;오현준;한상현;차근식;남학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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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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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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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용매고분자막 상에 칼륨과 다양한 나트륨이온 선택성 중성 운반체의 착물형성상수(${\beta}_{MLn}$)를 고분자막형 광센서(optode)와 이온선택성 전극(ISE)을 이용하여 결정하였다. 수소이온선택성 발색물질(chromoionophore : ETH 5294)에 가장 널리 쓰이는 나트륨 이온선택성 물질들(4-tert-butylcalix[4]arenetetraacetic acid tetraethyl ester, ETH 2120, bis[(12-crown-4)methyl] dodecyl-methylmalonate 및 monensin methyl ester)을 첨가한 막과 첨가하지 않은 막으로 두 가지 다른 조성의 PVC 막을 제작하여, 일정 pH(0.05 M Tris-HCl, pH7.2)에서 알칼리금속 양이온(나트륨과 칼륨)의 농도 변화에 따른 광학적 감응을 측정하고, 또 일정한 알칼리금속 양이온 농도(0.1M)에서 pH변화에 따른 광학적 감응을 측정하였다. 또한 유사한 조성의 막을 각각 재래식 전극체에 장착하고 일정한 알칼리금속 양이온의 농도(0.1M)에서 pH 변화에 따른 전위치를 측정하였다. 양이온/수소이온의 활동도 비($a_{M^+}/a_{H^+}$)와 상대흡광도로 도시한 광센서 감응곡선과 수소이온농도에 따른 전위차 감응곡선으로부터 나트륨 이온선택성 리간드들의 착물형성상수를 결정하였다. 목적이온과 방해이온에 대한 착물형성상수들의 비로부터 얻어진 값은 실험적으로 얻어진 이온선택성 전극의 선택계수와 근접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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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성 고분자를 이용한 나트륨 섭취 감소 효과 (Effect of Ionic Polymers on Sodium Intake Reduction)

  • 박세현;이영주;이종휘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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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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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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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염화나트륨은 우리 몸의 체액에 존재하며, 혈액 속에 약 0.9 wt%의 농도로 존재하여 삼투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섭취하는 소금의 양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과량 섭취로 인해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생체적합성 이온성 고분자들의 특정 반대이온을 칼슘과 칼륨으로 치환시켜 나트륨 이온과의 이온교환을 통해 고분자에 나트륨이 흡착되어 대변으로 배출시킬 수 있는지를 in vitro 실험과 in vivo 실험을 통해 연구하였다. 조사된 고분자들 중 칼슘과 칼륨의 폴리스티렌설폰산, 칼슘 치환된 카라기난과 타마린드가 우수한 나트륨 치환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체온과 인공위액 및 인공장액의 조건에서도 나트륨 치환능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고분자들의 난용성 특징을 통해 구강 내에서는 맛의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나트륨을 흡착해 배설하는 메카니즘을 나트륨 과다 섭취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