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나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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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측으로 매복된 상악견치의 교정치료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Factors that influence treatment duration for patients with palatally impacted maxillary canines)

  • 정송화;조봉혜;김성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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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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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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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구개측으로 매복된 견치와 인접구조물 간의 위치관계가 전체적인 교정치료기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편측성 구개측 견치 매복으로 진단받고, 교정적인 견인을 하여 치료를 완료한 환자 36명의 초진 시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전체 치료기간의 평균인 21개월을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장기치료군에 비해 단기치료군에서 인접 측절치의 치근에 견치의 치관이 겹치는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났다. 치료기간을 예측하기 위한 중회귀분석에서 상악견치의 치관에서 치조정까지의 교합면에 대한 수직거리를 나타내는 HCV (Height of the canine crown vertically)와 하악견치간폭경이 각각 0.142와 0.115의 예측상수$(r^2)$를 보였으며, 두 인자를 같이 고려하였을 경우에는 0.208의 예측상수를 보였다. 나이에 따른 분류에서 치료기간, 상악 견치 치관에서 치조정까지의 수직거리(HCV), 중절치 정중선에 대한 견치의 각도가 초기 영구치열기까지는 점진적으로 감소를 하다가 완성 영구치열기에서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구개측으로 매복된 견치의 견인을 시행할 때에는 초기 영구치열기에 견치의 치관첨이 교합면에 가깝고 직립이 되어 있을 경우에 전체 교정치료 기간이 짧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타자력 지수 제안 (Alternative hitting ability index for KBO)

  • 홍종선;김재영;신동식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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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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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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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야구 타자의 능력을 측정하는 많은 세이버메트릭스 통계량들 중에서 WAR은 미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계량이다. 그러나 한국프로야구 자료에는 수비에 관련된 변수에 포함된 야구장 요인, 포지션조정 그리고 리그 조정 통계량들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WAR을 한국프로야구에 적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타자의 능력을 측정하는 대안적인 세이버메트릭스 통계량을 제안하여 미국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한국프로야구에서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타자력 지수 모형은 한국프로야구와 미국프로야구 타자들에 대한 다섯 종류의 통계량을 사용하여 개발한다. 우선 2015년도 최소 규정 타석을 만족한 미국프로야구 타자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타자력 지수 모형을 개발한다. 미국프로야구 타자들의 WAR과 비교하면서 본 연구에서 제안한 타자력 지수의 능력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다음으로 이 모형을 2015년도 한국프로야구 자료에 적용하여 한국형 타자력 지수를 제안한다. 한국프로야구 타자력 지수를 서로 다른 팀별, 나이별, 포지션별로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타자력 지수와 그들의 연봉과의 선형관계성을 토론한다. 연봉에 관한 회귀모형의 신뢰영역을 바탕으로 연봉책정의 적절함에 따라 46명의 타자를 세 그룹으로 할당하고, 세 그룹에 속한 연봉을 다양한 인자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탐색한다.

나이와 성별에 따른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서 무증상 경동맥 죽상경화증에 대한 혈관위험인자 및 인지장애와의 관련성 (Age and Gender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of Cognitive Impairment, Vascular Risk Factors, and Subclinical Carotid Atherosclerosis from Community-based Elderly)

  • 김지희;박현영;김대원;변승재;문효정;이인;양충용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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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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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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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o evaluate age and gender differences in the relation of cardiovascular risk factors, cognitive impairment, and subclinical carotid atherosclerosis from aged people using by a cross sectional method. Sixty-nine healthy elders living in the community who had not previously undergone carotid ultrasonography were included. We conducted life style surveys, and cognitive function tests including Korean-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and clinical dementia rating-Korean. Various biomarkers from blood were assessed; fasting insulin-like growth factor-1, lipid-profile,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total homocysteine, glucose, insulin,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HOMA) for insulin resistance index, vitamin B12, and folate level.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C-IMT), and plaques were measured using carotid ultrasonography and aortic ultrasonography, a valid index of atherosclerosis. For the elderly subjects (aged 65-82 years), cognition impairment was more prevalent in females while subclinical atherosclerosis was more prevalentin males. Increased C-IMT has been kept in males, and C-IMT shows increasing trend and the peak at about 80 year-old in females with increasing age. Th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C-IMT and many vascular risk factors including age, triglyceride, abnormal homocysteinein male, and K-MMSE, insulin, HOMA index and abnormal aortic ultrasonography in female were different in each gender, with the exception of homocysteine (p<0.05). This data suggests that there were differences of age and gender characteristics in terms of subclinical atherosclerosis, cognitive impairment and vascular risk factors in community-living elders. Further larger and longitudinal studies across entire age are required to better understand the effects of risk factors on subclinical atherosclerosis.

A Novel COMP Gene Mutation in a Korean Kindred with Multiple Epiphyseal Dysplasia

  • Ko, Jung-Min;Kwack, Kyu-Sung;Baek, Kum-Nyeo;Cho, Dae-Yeon;Kim, Hyon-Ju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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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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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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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다발성 골단이형성증은 임상적 및 유전학적으로 이질적인 연골이형성증으로, 골화 중심의 발달 지연, 골단만을 침범하는 사지의 변형 및 경한 저신장을 보이는 질환이다. 원인으로는 COMP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가장 흔히 발견되고 있으며,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칼모듈린 유사 반복(calmodulin-like repeats)부분과 C-말단에 위치한다. 저자들은 4대에 걸쳐 12명의 가족구성원에서 다발성 골단이형성증을 보인 한 가계에서 COMP 유전자 분석으로 새로운 돌연변이를 발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이 가계는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고, 추후 관절치환술이 요구되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방식을 보이는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방사선학적 검사상 양측 무릎 관절의 내측 대퇴돌기에 골연골 결손을 보였으며, 양측 무릎과 엉덩이 관절은 다양한 정도의 퇴행성 변화가 관찰되었다. 계보발단자 및 5명의 다른 이환된 가족들에서 시행한 COMP 유전자 분석에서, 12번째 엑손에서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돌연변이인 c.1280G>C (p.Gly427Ala)을 확인하였다. 이 돌연변이는 다른 3명의 이환되지 않은 가족들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상염색체 우성 방식을 보이는 다발성 골단이형성증 환자들에서 COMP 유전자의 직접 염기서열 분석법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를 찾는데 도움이 되며, 고위험 가족들에서 보인자를 찾아낼 수 있고, 질병의 합병증이 발생하기 이전에 조기 진단 및 중재를 가능케 하는 유전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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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飮酒) 및 흡연(吸煙)이 Aminotransferase 활성치(活性値)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Drinking and Smoking on AST and ALT Activities)

  • 김두희;서설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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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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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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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간기능에 대한 음주와 흡연의 영향을 보기 위해서 1986년 12월 25일부터 1987년 4월 3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대구의료원을 찾은 채용신체검사 수검자들 중에서 AST 및 ALT 활성도검사, 간염 항원 항체검사, 간디스토마 피내반응검사를 실시한 900명의 검사성적과 설문지를 분석하여 AST 및 ALT 이상자율을 비교검토 하였다. AST 및 ALT 이상자율을 유해인자 수별로 보면 간기능 유해요인수의 증가에 따라 이상자율이 높았다. 특히 HBs-Ag, 음주 및 흡연의 상호복합작용에 있어서 AST 및 ALT 이상자율이 높았다. 단일 음주군, 흡연군에 대한 연령에 따른 AST 및 ALT 이상자율은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고, 30대에서 다소 이상자율이 높게 나타났다. 단일 음주군의 AST 및 ALT 이상자율은 음주기간이 길 수록, 음주량이 많을 수록, 음주빈도가 잦을 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막걸리와 소량의 맥주 음주자에게서는 이상자가 없었다. 단일 흡연군의 전이효소 활성치 이상자율도 흡연기간이 길 수록, 일일 흡연량이 많을 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음주 및 흡연군에 대한 AST 및 ALT의 이상자율은 변량상관행렬에서 음주와 흡연기간이 길수록, 흡연량 및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으며, 다중회귀분석결과는 음주기간, 음주량 및 음주빈도와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나, 흡연량, 흡연기간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AST 및 ALT의 이상율에 대한 이들 선택된 변수들은 13.0%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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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들에서 Gefitinib (Iressa)에 의한 피부 부작용 (Cutaneous Adverse Reactions Induced by Gefitinib (Iressa) in Lung Cancer Patients)

  • 윤숙정;이지범;김규식;김영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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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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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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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 경: 최근 폐암 환자에서 사용하는 표적치료 항암약물인 gefitinib (Iressa)은 종양세포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티로신 키나아제 활동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종양 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Gefitinib 복용에 의한 피부 부작용으로 여드름양 발진, 피부 건조증, 모발 변화 등이 알려져 있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0월부터 2005년 9월까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고 gefitinib을 복용 중인 환자들 중 피부 부작용이 발생하여 피부과에 의뢰된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을 분석하였다. 결 과: 나이는 23-72세였고, 비소세포 폐암의 종류는 선암 17명, 편평상피세포 폐암 5명이었고, 여자 6명, 남자 17명이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여드름양 발진으로 15명(65.2%)에서 발생하였으며, 주로 두피, 얼굴, 가슴, 등 부위에 무증상의 홍반성 구진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gefitinib 복용 1달 이내에 발생하였다. 여드름양 발진의 빈도는 gefitinib 치료에 대한 반응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조직 형에 따른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피부 소양증은 9명(39.1%)에서 발생하였으며 경도의 전신 소양증이 가장 많았고, 특히 눈 주변의 소양증을 호소하였다. 인설을 동반한 피부 건조증이 6명(26.1%)에서 발생하였고, 손발바닥의 홍반과 표피 박탈이 5명(21.7%), 손톱이나 발톱주변에 조갑주위염이 5명(21.7%)에서 발생하였다. 드물게 모발이 부러지거나 겨드랑이, 오금에 간찰진이 발생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 gefitinib에 의한 다양한 피부 부작용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Gefitinib을 처방하는 의사들은 피부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환자들에게 피부 관리에 대한 교육과 필요한 경우 피부과 의사와 함께 피부 부작용을 치료함으로써 부작용을 경감시킬 수 있었다.

대퇴부골절 후 수술환자의 섬망과 임상예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elirium and Clinical Prognosis among Older Patients underwent Femur Fracture Surgery)

  • 심재란;황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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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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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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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퇴부골절로 수술 후 섬망 발생군과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을 비교하여 수술 후 섬망 발생이 임상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섬망의 위험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0년 7월 1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대퇴부골절로 일 대학병원에서 수술한 65세이상 노인환자 68명의 의무기록지를 3년간 추적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섬망발생군은 31명(45.6%),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이 37명(54.4%)이었으며, 섬망이 발생한 환자의 평균나이는 80.8세,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은 81.8세로 대부분 여성이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섬망유무에 따른 특성은 5종류 이상의 약물복용,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 총 의료비용이 섬망 발생군과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대퇴부 수술 후 주요 임상경과 발생에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Cox의 비례위험 모형(Cox's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을 이용한 결과, 섬망, 5가지이상의 다중약물복용, 수혈경험이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퇴부 수술 후 노인의 섬망발생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섬망과 관련된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 및 처치를 시행해야 한다.

건강검진 수진자에서 담낭용종과 생화학적검사, 대사증후군 및 생활습관의 관련성 (The Relation of Biochemical Examination, Metabolic Syndrome and Life Style of the Gallbladder Polyp in Health Examination Examinees)

  • 박연화;강재선;이혜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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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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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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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복부초음파로 인해 담낭용종의 발견률이 높아지고 있다. 담낭용종의 위험인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보고 되었지만 생화학검사, 생활습관을 포함한 대사증후군과 담낭용종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습관, 생화학적 혈액검사를 포함한 대사증후군과 담낭용종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2013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건강검진 수진자 중 복부초음파검사를 시행 받아 담낭용종의 진단을 받은 596명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흡연, 음주, 운동의 일반적인 특성과 신장, 체중, 혈압, 허리둘레, 체질량 지수 등의 신체 계측을 하였으며, 동시에 채혈을 통한 공복 시 혈당과 여러 가지 혈액검사 및 대사증후군 여부를 분석하여 담낭용종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남성, 흡연자, 비음주자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이 있는 집단이, HBsAg 양성군에서 높았고, 위험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1.8배, 대사증후군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2.3배, HBsAg이 양성인 군에서 2.6배 높게 나타났다.

혈액내 Lipoprotein(a) 농도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서울시 일부 초, 중, 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Liporotein(a) Level - Primary, Middle, and High School Teachers in Seoul -)

  • 최현오;이용욱;나승식;이후장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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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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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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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정상 성인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혈액내 Lipoprotein(a) 농도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 농도와 지질 농도, 섬유소원, 공복혈당 및 일상생활요인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지역 일부 초, 중, 고교 교사들로 의료보험 관리 공단의 신검에서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판정 받은 남자 80명, 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혈액분석과 설문 조사를 1996년 11월 2일부터 11월 7일에 걸쳐 실시하였다. 혈액 분석 결과에 따라 이들을 정상군과 위험군으로 나누고 이들 군들 사이에서 Lipoprotein(a) 농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상자들 중 관상동맥질환 유발의 위험수준인 30mg/dL을 초과하는 대상자는 140명중 37명으로 26.4%에 달했다. 대상자들의 Lipoprotein(a) 평균 농도는 남자는 $16.94{\pm}12.70\;mg/dL$, 여자는 $17.92{\pm}17.58\;mg/dL$로 성별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대상자의 연령에 따른 Lipoprotein(a) 농도의 경우 연령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대상자의 혈액을 분석하여 각 항목에 대해 정상군과 위험군으로 나눈 후 Lipoprotein(a) 농도와 각 항목들간의 유의성을 살펴 본 결과 1) Aspartate aminotransferase, Alanine amiontransferas와 Lipoprotein(a)농도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공복 혈당, 섬유소원과 Lipoprotein(a) 농도 사이에도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3) 지질농도(총콜레스테롤, 고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 , 중성지방)와 Lipoprotein(a) 농도 사이에도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4) 일상생활요인과 Lipoprotein(a) 농도와의 경우 혈압, 비만도, 성별, 흡연 등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육식 섭취, 음주, 염분 섭취의 정도에 따라서 이들과 Lipoprotein(a) 농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5) 혈액 분석 결과와 일상생활요소를 모두 통털어 Lipoprotein(a) 농도가 고려된 경우 나이와 육식섭취의 정도에 따라 정상군과 위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p<0.05,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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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아카데미 발레댄스 프로그램 수행이 여자 대학생의 신체조성, 체력 및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allet Program Training of Royal Academy of Dance on Body Composition, Physical Fitness and Bone Mineral Density in College Women)

  • 김종원;이미란;이경희;김현준;최문기;김도연;김태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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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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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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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운동을 하지 않은 20대 초반 여대생을 대상으로 발레운동이 신체조성, 체력 및 골밀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RAD 발레 프로그램을 12주간 수행한 결과 신체조성에서는 TBF, LBM, %fat가, 체력에서는 AMS, sit-ups, SLJ, 1,200 m R &, W가, 골밀도에서는 GT, WT가 집단 간에 차이가 있었고, 신체부위별 골밀도 분포현황에서 골감소증이 실험군에서 변화가 없었으나, 대조군에서는 GT와 WT에서 3명의 증가를 보였다. 신체조성, 체력 및 골밀도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체중, TBF, LBM, %fat, BMI, AMS가 높은 정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부위별 골밀도의 상관 관계에서는 요추 골밀도, 대퇴경부, 전체 골밀도에서 높은 정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RAD 발레프로그램이 신체조성, 체력 및 골밀도에 대한 예방 및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골밀도를 결정하는 주요 인자로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 운동, 영양소섭취량 이외에도 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전적 소인이 있으므로 이러한 소인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점차 젊은층으로 확대되는 골감소증 현상에 주목하여,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